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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9 10:22
CJ엔투스. 창단 이래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서지훈 선수가 떠오르더군요.왜 하필 이순간에 그가 없을까' 이 말이 가슴을 아리게 만드네요.
09/03/29 10:27
서지훈선수는 무슨생각을하고있을까요.. 또 팀리그시절 GO였던 강민 해설, 박태민 선수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안가네요.. CJ는 전설을만드네요 정말 진짜로..
09/03/29 10:27
사실상 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이적할때 혼자서 팀을 지키고
자신의 흥행성으로 시제이라는 팀을 창단시키고.. 그 이후에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주면서 마재윤 변형태 김성기 조병세 등등의 에이스들의 완성에 기여했던 서지훈선수... 티원에 임요환 선수가 있다면 씨제이에 서지훈 선수가 있는데 말이죠.. "서지훈 선수가 떠오르더군요.왜 하필 이순간에 그가 없을까' 이 말이 가슴을 아리게 만드네요.(2)
09/03/29 11:12
정말 cj는 서지훈선수가 창단의 70%는 책임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선수의 우주배우승부터 본좌로드 끝까지 함께 했다고 보여집니다. 마재윤선수가 연습은 주현준 선수와 많이 했다고는 하지만 서지훈선수와의 연습도 어느정도는 있었을것이고 그것이 이윤열,최연성선수를 이기는데 일조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태민선수의 우승당시에도 이윤열선수와의 결승전 준비를 서지훈선수가 해주었다고 했죠... 정말 어제는 GO를 거쳐갔던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기뻤겠지만 CJ창단이후 우승이라는 점에서 서지훈선수가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되네요...
09/03/29 11:13
삼성팬이지만, 개인적으로 후원받는 모든 팀들이 한번씩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업체에서도 후원할맛 나겟죠.
흠 이스트로, stx ... 뭐 stx 는 stx 컵 우승하긴했는데 z
09/03/29 12:07
어제 라이브로 못보고 9시쯤 집에 들어와서, 보고 싶은 마음에 컴퓨터를 비롯한 모든 스포를 차단하고 재방송을 기다렸습니다.
이게 왠걸.. 2시 반부터의 재방송.. 과제도 하고, 책도 읽고 기다리면서 잠을 꾹 참고 보았습니다. 자막에 2시 30분 부터 시작인데 다음 방송이 4시 50분.. 아.. 일찍 끝났나? 하지만 경기만 쭉 해주는 엠겜.. 이제동의 3킬.. 조병세의 등장.. 5드론, 치즈러쉬, 벌쳐 흔들기..... 이 다음 기억이 없네요. 잠들어버려서.;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로 확인하니 역올킬-0-;; 아.... 나 왜 기다린거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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