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29 00:00
저 역시 너무 아쉬어요...흑흑. 본좌로드에서 탈선했다기 보다는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화승의 얇은 선수층 때문에 제동선수의 3킬이 묻히는게 안타깝네요...
09/03/29 00:02
뭐 승부에서 만약은 없지만 5드론이 먹혔다면 이건뭐 심리전까지 완벽한 본좌의 등장이다 이런 느낌이였을텐데요...
결과론적으로 5드론이 먹히지 않은게 팀이 패배함으로써 정말 아쉬운 선택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아무튼 이제동선수가 3킬씩이나 하고 이렇게 아쉬운반응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본좌에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겠지요? 이번 OSL 먹는다면 본좌로 인정해줄 팬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9/03/29 00:09
솔직히 팀으로 치면 cj팬이었지만,,,, 차라리 이제동선수가 1경기에서 패했거나, 3-4경기 등 중요경기에서 변형태or마재윤 선수에게 패한거라면 개인적으로 그려러니 했을텐데... 오늘 경기는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3,4경기는 생방으로 보지 못했지만요.... '솔직히 2경기 이기는거보고 이건 100% 올킬이다, 사람인이상 오늘의 이제동선수를 막을수는 없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2경기이후 어쩔수없는 약속때문에 나갔다 온 이후 너무나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09/03/29 02:17
몇일전만 해도 택용선수와 관계된 이런글이 넘치고 넘쳤죠.
몇달전엔 이영호 선수. 그 후에 차례로 김택용선수 이젠 다시 이제동선수 차례대로 돌아가는듯 싶네요.
09/03/29 06:51
OSL 먹으면 본좌,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엠겜 광탈도 했고 4강은 신인 저그, 결승은 저막에 가까운 선수........... 다음 시즌에 온겜이나 엠겜 하나 우승함은 물론 대단한 선수를 이기고 우승해야 본좌라고 인정하고 싶네요. 포스와 양대리그 우승은 이미 갖추었으니까요.
09/03/29 08:45
근데 정명훈 선수가 저막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농담으로 저막이란 말이 있는거고 분명 실력있는 테란게이머입니다. 이번 이제동선수와의 결승은 5:5라고 보구요.
09/03/29 09:11
김택용 선수 본좌론이 나왔을 때는 우승 간의 기간이 길어서 안된다. 택뱅+이영호 선수와 다전제에 이기지 못했다. 가끔 진다. 뭐 이런 걸로 안된다고 하던 분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뭐 승률도 각 종족전 80%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있고요. 이 기준에 따르면 이제동 선수도 아직 본좌는 아니죠. 이 포스를 유지하면서 우승 2번만 하면 그 때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4강이나 결승에서 택뱅+이영호 선수 만나야겠죠.
09/03/29 10:08
김용순님// 하긴 80은 좀 과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본좌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 선수의 팬까지 설득할만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다시 김택용 선수 경우를 인용하자면 "이런 포스를 6개월 정도만 더 유지한다면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식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택뱅리쌍의 시대가 끝날 때(이 시기도 언젠가는 끝나겠죠.) 그 때가 되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가 최고였는지. 아니면 영원히 모를 수도 있죠. 알 수 없어요.
09/03/29 11:35
정명훈 선수와의 결승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김택용 선수 정명훈 선수에 3:0으로 털렸습니다. 플테전인데도 말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역상성 종족을 상대로 하는거니 연습도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9/03/29 12:16
이제동 본좌에 가장 가까운 게이머라고 생각됩니다.
선봉으로 나와서 올킬못했으니깐 본좌가 아니다..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 선봉나와서 3승했으니..오히려 더 본좌에 가까워진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 게이머중에서 5전3선승제로 이제동을 꺽을 게이머가 있을까요?
09/03/29 12:27
13연승을 두번씩 한 저그는 이제동선수 뿐 입니다. 충분히 잘했고, 다른선수들이 프로리그,개인리그 연패하고 탈락할때 이제동선수는 고작 한경기 진것 뿐입니다. 플레이오프 올킬, 4강 3:0, 올킬은 아니지만 3승 충분히 잘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리쌍택뱅중에 이번 시즌 이제동선수 혼자 결승에 올라가있습니다. 이영호선수는 박카스우승이후 아레나4강 그 뒤로는 줄곧 32강,16강,8강에서 탈락했으며 송병구선수와 김택용선수는 각각 1회 우승을 했지만 이번시즌 성적은 김택용선수는 MSL광탈, 스타리그 4강 3:0패배, 송병구선수는 스타리그 8강 2:1역전패, 4강은 3:0패배입니다. 맵 운운하고 싶진않습니다. 이제동선수는 흔히말하는 X테란맵을 뚫고 결승에올라가 박지수선수에게 3:0 완패를 한 적도 있으니까요. 이제동선수가 최근 제일 기세좋고 잘하는선수임에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죠. 본좌다 아니다로 선수를 평가절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선수한선수 뜯어놓고 보면 그 누구도 독주하지 못하는게 요즘이니까요.
09/03/29 17:05
김택용 선수 한참 잘나갈때 김택용은 본좌....
이영호 선수 한참 잘나갈때 이영호가 본좌........ 이제 슬슬 이제동 엄청난 명경기와 더불어 승승장구 이제동이 본좌........... 참.. 머라 두둔하기도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