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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8 17:39
상대전적 이제동 3 : 0 변형태
과연 날빌이 나올것인가? 그냥 변형태 스타일이 나올것인가? 난전형인 변형태 선수 스타일로는 더욱 난전에 강한 이제동선수가 이길것 같긴 하군요..
09/03/28 17:40
변형태선수가 신 추풍령에서 저그전 메카닉 정말 잘하는 선수중 하나 아닌가요;; 물론 신 추풍령 자체가 메카닉 쓰기가 너무 좋긴 해도 이맵에서 변형태선수가 저그전 메카닉 짭짤히 재미본 기억이 나네요. 이제동선수의 가스러쉬만 조심합시다~
09/03/28 17:41
으음 근데 방금 변형태선수의 뒷모습 정말 간지라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등장할때의 뒷모습에 참 무거운 무게가 느껴지더라고요.
두목의 무게랄까....... 2세트때 그런걸 보여주면 좋을듯.
09/03/28 17:42
그나저나...프로리그의 한라운드의 파이널..(어떻게 보면 이벤트전같은 생각이듬.....)
그런 파이널경기를...프로리그 파이널같은 분위기를 바라는건 힘든거 같네요 역시..
09/03/28 17:43
개인적으로 원하는 시나리오는 이제동 선수의 3킬 후 마재윤 선수의 역올킬입니다만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면 포모스,pgr,스갤 모두 두부에러가 ..
09/03/28 17:43
눈이즐거운게임님// 뭐... 사실 케텝이 올라갔으면 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_- 이런 중간리그 결승이라도 우승이라면...
09/03/28 17:43
아 저 한상봉선수와 닮은 꼴 분, 엄재경해설 닮은 분 나올때 정말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똑같았는데 말이죠...
09/03/28 17:43
변형태 선수의 1승을 믿지 못하는 CJ팬은 없죠!
이제동 선수도 이겨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럴 때 항상 일내주는게 그의 역할이였으니까요! 으으 이제 동네 신 자비 점. ㅠㅠ
09/03/28 17:45
[秋] AKi님// 네이버로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화질은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보는데는 큰무리가 없습니다;;
09/03/28 17:45
그럴때마다님// 여기서 변형태 마저 무너지고 3경기도 무너지지만..
4경기 대장으로 나온 마재윤선수의 역올킬 시나리오를 한번 기대해봅시다~~ 사실.. 저도 은근 기대하고있습니다~~크크
09/03/28 17:46
변형태 선수마저 진다면.... CJ는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군요.
상성이나 맵이나 분명히 변형태 선수인데...왜 이제동 선수가 무난하게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까요?
09/03/28 17:46
Go_TheMarine님// 아 프로리그는 네이버에서도 해주는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어제 OSL 은 정말 답답하게 봤는데... 다행히 역대 2위..
09/03/28 17:46
이제동 선수 이제서야 4경기 연속 저저전에서 벗어나서 태저전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 이후에는 프로토스전이 없습니다.
09/03/28 17:47
변형태 선수 아마도 이제동 선수를 목표로 잡고 연습했을테고 뭔가 하나 준비 해왔을텐데 그걸로 이제동을 무너트리느냐 아니면 이제동이 찍어 눌러버리느냐 둘중 하나일것 같네요.
09/03/28 17:48
신 청풍명월에서의 경기 시작합니다. 이제동 선수 7시, 변형태 선수 1시입니다.
과연 5:5로 준비했다는, 저저전 외의 위너스리그 경기의 결과는 어떨지...
09/03/28 17:49
그나저나 가장 변수가 많은 저저전에서 저런 사기적인 승률을 올릴수가 있는건가요.....
저저전에서 이런모습을 보여줬전 저그 유저가 그동안 있었던적이 있나요...없던거 같은데.......
09/03/28 17:49
변형태선수에게 정말로 두목의 자질이 있는지 다시한번 재확인해볼 자리인듯~
물론 그동안 정말 무게감 있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줘왔지만~ 이런 결승같은 큰무대에서도 두목의 면모를 보일수 있을지~
09/03/28 17:53
어쨌든 이제동선수가 보통의 2해처리가 아니라 선풀 이후 2해처리라 변형태선수가 수비만 잘한다면 타이밍 한번 제대로 잡고 승기를 잡을 기회가 생기거든요~
09/03/28 18:03
초토화를 시켜버리는 군요....이제동 선수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테란전에서 내가 뮤탈 컨이 쌍둥이 형제보다 못하다고???? 어디 봐라.
09/03/28 18:03
제가 어제 이야기 했듯이...
CJ는 이제동 잡으려면 저그로 맞불작전뿐.... 어제 제가 김정우 한상봉 마재윤 예상했는데... 쩝... 다음경기는 무조건 마재윤 나와야됩니다.
09/03/28 18:05
lovewhiteyou님// 저그전 81.5% 이제동에게 저그전이야말로 조공아닐까요;; 답은 토스나 테란날빌..
전 변형태선수가 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경기가;;
09/03/28 18:06
뭡니까...
뮤짤 안나왔으면... 이제동 선수도 없었을 듯한... 무지막지한 피지컬... 정말 이제동 선수는 서경종 선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09/03/28 18:06
마재윤 마지막 나올거 같았는데....마재윤 나와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마재윤아니면 바로 3킬 분위기예요...
09/03/28 18:06
우와~~~~~~~~~~~~~~~~~~~~~~~~~~~~~~~~~~~~~~~``
우와~ 진짜~!!! 지금까지 없던 저그네요!!!! 신저그! 이제동!!! 두부대 무탈짤짤이!!!!!!
09/03/28 18:07
뮤탈이 무리할정도로 소모가 많았지만 테란 본진자원이 떨어질때까지 마메랑 뮤탈이랑 바꿔치기...
이런 경기는 없었죠 거기다가 앞마당까지 들어올렸고...허허... 무슨 뮤탈이랑 마메랑 소모전을 해서 이득을보는...정말 대단하네요
09/03/28 18:07
이제동 본좌론 나올수밖에 없는 분위기네요..얼마전까지 택용 본좌론 얘기나오다가 들어갔는데
바로 이렇게 본좌분위기의 포스를 풍길수가 있는건가요...어이없을 정도의 전투력이네요...
09/03/28 18:07
제가 배슬 나오는 타이밍에 뮤커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고 말했는데 그딴거 없이 온리 뮤탈으로 배슬 테러도 하고 게임도 끝내버리네요.
다음 본좌로드엔 김택용 선수보단 이제동 선수가 한발짝 앞서 있는것 같네요.
09/03/28 18:07
대놓고 무탈갔는데, 테란이 못막을 수도 있군요... 터렛이 그렇게 지어졌고 4배럭이었는데... 무탈 막는 빌드 아니었나요
09/03/28 18:08
정말...답이없내요...
연습때 분명 이제동선수의 2승, 3승까지 모두 수를 작전을 짜고 연습을 했겠지만... 알고도못막는 이제동이라니요....
09/03/28 18:08
후 -_-;; 이건뭐 뮤컨의 신이네요.. 정말 과연 누군가 리플레이보고 따라할수 조차 잇을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신컨..
아마 현 지구상의 모든 인간 중 2~3년내 오늘 같은 컨이 가능한 인간이 있을지 모르겟네여
09/03/28 18:08
아니 두부대 무탈짤짤이를 어떻게 하는건가요???
빨무에서 6부대 무탈컨트롤을 하면서 종합핵소리 듣고 있지만 무짤은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보면서도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네요. 전율입니다!
09/03/28 18:08
이선수를 실력으로 이기려면 택뱅영호 나가야 게임이 될까요? 정말 믿을건 마재윤의 기적밖에 없습니다...
안드로메다 마재윤 러시아워3 센터투배럭밖에 없습니다.
09/03/28 18:09
이제동 포스가 정말 허덜덜합니다......과연 본좌론에 다시 불을 지필것인지....
이럴때 마재윤이 좀 끊어줘야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09/03/28 18:10
첨부터 상대가 안되는 싸움이었습니다. 기량 차이에, 예상가능했던 출전, 새로울 것이 없는 전략. 연습한 대로만 하면 되는 이제동선수..
신예를 적극 기용해서 스나이핑하고, 날빌 등으로 변수의 폭을 넓혀 잡을 생각을 해야지 조규남 감독 왜 자꾸 무난한, 예측 가능한 선수들만 내보내나요.. 아.. 글 쓰는 순간 마재윤선수가 나오네요!
09/03/28 18:10
마재윤.. 이기면 폭팔입니다. 지면 정말 답이없습니다. 정말 이선수를 잡으려면 실력이 아닌 기적밖에없습니다.
자꾸 떠오르는 vs김명운 8강전이 떠오르지만..
09/03/28 18:12
마재윤선수가 나오네요.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마재윤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이기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이렇게 달아오른 현장분위기와 이제동의 포스에 주눅들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 마재윤선수겠죠. 빌드가 극명하게 갈리면 혹시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만.. 그럴가능성은 5%미만이겠죠.
09/03/28 18:12
이영호전과 변형태전은 역사에 남을 경기... 저그에 불리한 맵에서 운영으로, 컨트롤로.... 와 진짜 간만에 흥분되는 군요...
이제동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습니다... 헐~~~~
09/03/28 18:12
말이 안나옵니다.지금까지 한 8년 가까이 스타를 봐왔지만 정말 한 손에 꼽을 정도의 쇼킹입니다. 내일 토익 보지만 이거 본방 사수가 더욱 중요하네요 ~~이제동.... 변형태의 마린이 크립도 못 밞네요 ..... 아 마재윤 등장입니다 ......
09/03/28 18:16
올것이 왔구나...
왠지 저그 독재자의 자리를 이양받는 공식적인 경기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마재윤 선수도 이 경기가 갖는 내/외적인 의미를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리 쉽게 내줘서는 안됩니다! 독재자의 자리를 내줄거면 개인리그 4강쯤에서 내줘야죠! 여기선 아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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