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09 12:00
김택용선수 같은경우 100전 승률을 보니 후덜덜하더군요.. 근데 왜이렇게 저평가 돼나 했더니
토스라는 이유도 있는거 같습니다. 강해도 머랄까.. 종족에서 느껴지는 강함이 약하죠 만약에 이영호선수가 김택용선수정도 고승률을 가졌다면 본좌소리를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테란은 강하면 정말 강해보이니깐요
09/03/09 12:01
본좌는 당대최강이지 역대최강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혹은 그녀는 본좌라고 간주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대최강으로 일컬어질 수는 있겠지요. 간단히 말해서 "그가 본좌인가?"라는 질문은 "그의 정점기는 어느 정도였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의 통산 기록은 어땠는가?"는 본좌론과는 무관한 질문입니다.
09/03/09 12:05
마재윤이 OSL만 빼고 다 휩쓸고 계속 본좌논쟁이 있었지만 안티들의 마지막 무기는 OSL우승이였죠
마재윤이 OSL 4경기 승리하고 MC용준이 했던말이 잘 생각안나는데 누구의 이의 없이,누구의 반대없이 뭐 어쩌구 저쩌구 최강은 마재윤입니다 비슷한 멘트를 했었는데 그냥 안티까지 인정하는게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인정하게 만드는 포스.... 지금의 후보들은 깔려면 깔 요소들이 적어도 하니씩은 있죠 글쓴이님 말대로 10년간 열번 우승해도 까는 사람이 있으면 본좌는 안되겠죠 물론 제 생각입니다 프로게이머의 실력은 계속 상향평준화 되므로 앞으로 더더욱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이 본좌라는 제목으로로 글이 계속올라오는데 저희는 그냥 게임을 재밌게보고 기다리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팬의 입장에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본좌가 되거나 당대의 최강자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본좌라는 타이틀 때문에 스타리그 또는 프로리그 그 자체를 못 즐길수도 있을거같네요 택뱅리쌍이 잘 하다 한경기 지면 본좌논란 글이 바로 올라오듯이...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를 그냥 지켜보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09/03/09 12:12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한시즌~두시즌 정도(6개월~길게 잡으면 1년) 를 한 선수의 시대로 만들면 그 선수가 본좌입니다.
임요환선수는 2001년~2002년초까지 두말할 필요없는 원톱 게이머였고 이윤열도,최연성도,마재윤도 2002~2003, 2003~2004,2006~2007을 자기 해로 만들며 본좌칭호를 얻었죠. 홍진호선수나 강민선수,조용호 선수는 본좌들의 라이벌로 불렸을지언정 2002~2003년을 이윤열의 시대가 아닌 조용호의 시대로 일컫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2008~2009는 누구의 해일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택뱅리쌍 (6룡)의 해로 기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좌는 내 기준이 이거다 니 기준이 이거다. 논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일정기간 이의가 없는 독보적인 행보를 하면 자연스레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편협한 팬심과 질투때문에 모두가 인정하는 본좌가 나오지 않을거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건 선수가 잘하면 다 수그러지게 되있습니다. 이미 마재윤 선수가 한번 보여준 적이 있죠. (당시 마재윤 선수의 본좌 논란은 제가 pgr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된 이래 가장 뜨거웠습니다)
09/03/09 12:16
제가 말하는건 저선수들이 본좌니 아니니가 아닙니다.
저선수들은 본좌조건이 아니지만 본좌와는 다른 업적과 역사를 남긴 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입니다. 위에 글남기신 분들말대로 저선수들은 본좌 조건이 아닙니다.(본문에도있듯이요) 그럼 본좌조건이 아니지만 만약에 저런 선수가 있다면 어떻게 평가 할것인가의 질문입니다. 저런선수들을 딱까놓고 말해 본좌보다는 떨어진다의 의미인 준본좌라는 명칭이 붙는다면 너무나 어이없는거 아닐까요?
09/03/09 12:24
본좌는 당대 최강자의 의미이지 역대 최강의 의미가 아닙니다.
현재까지는 당대 최강자이자 역대 최강자인 이윤열 선수가 존재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쬬.
09/03/09 12:26
최고와 최강은 다른 거다라고 개념을 정립하면 됩니다.
커리어 10년이란 꾸준함을 가진 선수에게는 최고선수라는 타이틀을, 4회연속 우승 선수에게는 최강의 선수라는 칭호를 주면됩니다.
09/03/09 12:29
한시즌 을 자기 시즌으로 한다면 본좌. 그러면 이제동도 본좌라 할 만 하네요. 제가 보기엔 본좌란 의미는 가장 강했던 대단했던 선수들.
머 이런거라 생각하는데. 대부분 그렇게 생각지 않나요? 마재윤의 기준은 마재윤믜 상황에 맞춰 티어나온 얘긴데 그걸 다른 선수에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긴엔 4회우승 이상을 달성하면 본좌의 조건이 된다고 봅니다.
09/03/09 12:31
사람들이 본좌라고 인정하지 않는건 인정할수없기때문입니다
마재윤보다 대단한 본좌가 나오지않았기때문에 인정하지않는것이죠 커리어냐 우승횟수냐하는건 그에대한 핑계거리일뿐 커리어로 증명할게아니라 실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야할것같습니다
09/03/09 12:31
마재윤의 기준을 들이대면 다른 본좌들은 해당 안되는 사항이 있을테고 반대역시 마찬 가질테고. 그냥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면 된다고 봅니다. 김택용. 박성준이 1회우승을 더 추가 한다면 마재윤 같은 선수에 비해 꿀린건 없습니다. 이제동선수가 머 2회우승을 더 추가 한대도 마찬가지죠.
09/03/09 12:32
나머지 최상위권 선수들이 60%인데 혼자 70%를 찍고 나머지 최상위권 선수들을 다 무찌른다면 그건 본좌가 될수 있지만, 나머지 상위권 선수들이 70%정도이고 1위가 75%를 찍은 상태에서 나머지 최상위권 선수들과 물고물리는 관계가 된다면 그건 본좌라 하기 어렵죠. 강함의 척도는 상대적이지 절대적인게 아니니까요.
포모스 매니아칼럼에 좋은 글이 하나 올라왔던데 그걸 보신다면 김택용선수 팬들께서도 뭔가 느끼시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전 본좌들보다 더 대단한 업적을 쌓고 있는지도 모를 김택용선수를 굳이 본좌란 단어의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09/03/09 12:32
케이팩스님//
이제동 선수가 한시즌을 자기 시즌으로 만든적이 있었나요? 에버와 곰티비 시즌4를 우승할 땐 이영호 선수가 바카스와 곰티비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하면서 균형을 맞췄죠. (그리고 그 두군데서 모두 이영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꺾었죠) 그리고 4회우승을 본좌의 조건이라고 본다면 박성준 선수가 여기서 한번 더 우승할 시 리쌍택뱅을 제치고 본좌란 이야기인데. 그건 또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09/03/09 12:33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본좌, 준본좌 외에도 많은거 같은데요. 꼭 본좌라는 타이틀급의 칭호를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는거같습니다. 한가지님 글에 동감하네요
09/03/09 12:35
마빠이님//
본좌 :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당대 최강 준본좌 : 당대 최강이나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 즉, 본좌와 준본좌는 어디까지나 '당대 최강'과 결부되는 개념입니다. 본문에서 제시된 예는 역대와 관련된 것이므로, 본좌도 준본좌도 아닌 전혀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별할 수 있는 개념은 구별해야죠. 뭐 가능한 명칭들은....역대최강 정도가 있겠지요. 이름은 붙이기 나름이니 여러가지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하여간에, 본좌/준본좌 같은 명칭을 이 선수에게 붙일 이유가 없겠죠. * 홍진호 선수 역시 본좌/준본좌와는 전혀 무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이런 건 '2인자'라고 이름 붙이는 게 맞겠죠.
09/03/09 12:36
이제동 같은 경우는 그 엠에셜 우승을 달성할 때 포스가 후덜덜 했죠. 이영호 도 운영에서 압도하고.
저는 4회이상자에게 논란거리를 만드는건 그냥 다른 본좌팬들의 깎아내림 같은게 있는 거라 봅니다. 머 이윤열이나 최연성들은 4회이상을 달성했으니 빼더라도 다른 선수에 비해 4회우승자가 업적상 떨어지는게 머 있나요
09/03/09 12:39
msl우승할 때 이제동 선수만 포스가 후덜덜했던게 아니라 이영호 선수도 바카스 우승하면서 같이 후덜덜했습니다.
당시 공식 다전제는 둘이 1-1이었고 곰인비에서 이영호 선수가 날빌로 한번 더 이겼었죠. 결국 양대리그 같이 나눠가졌구요.. 그러니 2007하반기~2008 상반기를 리쌍의 시즌이라 그러지 이제동의 시즌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임-이-최-마 모두 4회 이상 우승+@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성준 선수가 여기서 한번 우승 추가한다고 리쌍택뱅을 제치고 임-이-최-마-박이 되야 할거 같지는 않네요. 그건 다른 본좌팬들의 깎아내림이 아닙니다.
09/03/09 12:39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시대에는 본좌라는 단어(이것도 원 의미는 어디로 갔죠)가 없었고
<- 논란거리 1 : 원래 없던단어인 만큼 소급적용 가능함? <- 논란거리 2 : 본좌라는 단어의 원래뜻은 이거 아니거든여? 본좌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붙은 선수는 박성준선수죠(pgr 이 게시판에서 '박본좌' 검색) <- 논란거리 3 : 박성준 본좌임? 그러던것이 마재윤선수가 잘하니까 마재윤선수에게도 본좌라는 단어가 붙었고 그러면서 박성준선수에게 붙은 본좌라는 별명은 이제 온데간데 없죠 <- 논란거리 4 : 남의별명 뺏어도 되는거임? 그럼 테란의황제는 이영호임? 이제는 본좌라는 단어가 원래 마재윤선수만의 고유한 별명인걸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 논란거리 5 : 기사에다가도 본좌라는 말이 붙는데 그럼 본좌가 마재윤만의 별명임? 사실만 나열해도 논란거리가 한두개가 아닌 이런 사안 가지고 말싸움하기 좋은 떡밥 이상의 의미 없다고 한게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이 리플 끝으로 리플안답니다 나가봐야되영 아놔 예비군 없애기 운동 합세당)
09/03/09 12:40
온겜 우승하고 난뒤에 본좌논란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벌써부터... 어차피 4회 우승이 안되면 논란자체가 무의미해지는데..
09/03/09 12:43
세기말인가..
스타2나오는시점에서 마재윤같은 본좌를 기대하는 심리가 더 커진것같아요 마재윤나온뒤 마재윤같은 선수가 다시나오기를 바라는것같음
09/03/09 12:43
4회 우승 + 알파가 머죠? 머 마재윤의 예를 든다면 무슨 양대니 75프로의 승률 이런거요? 그럼 마지막 스타 우승까지 온겜에 이름조차 못 올린건요? 알파가 있으면 마이너스도 있습니다. 박성준 김택용 이제동 역시 그렇죠
09/03/09 12:45
4회 우승 얘기는 케이팩스님이 꺼내신겁니다.
이윤열,최연성 선수만 4회 우승한거처럼 이야기하시길래 임요환,마재윤선수도 4회우승 했다는 이야기 한거구요. +@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시즌~두시즌을 온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적수가 없을 정도로요. 박성준선수가 한번 더 우승을 하더라도 이 +@가 없기 때문에 본좌라인이 되지는 못할겁니다. (박성준 선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니 팬분들께서 이해해주시길)
09/03/09 12:47
어떻게 평가하긴요....대단한 선수들이죠.
본좌가 아니라고 홍진호, 박정석, 강민, 박성준, 조용호, 서지훈 등등의 선수들이 잊혀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본좌는 안티까지 항복시키는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본좌가 아니죠. 저는 안티 임, 최였지만 -_-a 인정할 수 밖에 없죠.
09/03/09 12:47
음 무협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김용소설의 남제,북개,서독,동사 이런 4대고수와 중신통이라는 절정본좌가 어우러져가는 스타판을 진정
보고싶네여^^ 현재 4대고수는 택뱅리쌍이라고 봤을때 과연.. 어디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최강논란은 가상으로도 많이 이루어지는데, 현실세계의 스타판의 논쟁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1등에 너무 집착하는거에 문제가있다는거..
09/03/09 12:51
예전에는 누군가를 부정하고 부정하다 결국 할수없이 인정하게 되고 최강자(본좌)라고 불렀는데...
요즘은 누군가를 본좌라고 부르고 싶어 안달난 상태같네요...마재윤선수의 빠른 몰락이 원인이었는지...
09/03/09 12:51
그렇게 생각하니 재밌네요
왕중양(마재윤)이 노쇠하고 4대고수들이 맹활약하는중에 송병구(북개)가 내상을 입어 4대고수중에 뒤쳐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니 말이죠
09/03/09 12:53
본좌론이 게시판 달구기에는 좋겠지만, 생산적인 뭐라고 하기에는 좀... 그나마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게 마재윤 정도죠. 안티도 말려버릴 만큼의 강력한 장기간의 연속적 포스. 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모두가 인정할 때 쯤이면 이런 논쟁도 필요 없죠. 그래 이정도면 본좌야, 하고 인정하는데 그 사람이 본좌든, 신이든 뭔 상관이겠습니까(사실 문제가 되는 것은 설레발이죠 - _- 이제 이거만 해내면 이제동이 본좌잖아? 아니 그러면 김택용은? 송병구는? 이영호는? 이런 말들 말입니다).
지금이야 김택용 선수가 한동안 압도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박성균 선수와의 결승전 패배 이후에는 잠시 묻혀들어간 감이 없잖아 있었죠. 스타판이 워낙에 변화가 심해서, 하루 못해도 한계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오는 만큼 어떤 확실한 전성기의 증명이 있지 않는 이상 본좌 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다른 선수와의 비교가 어려웠던 포스를 내뿜었던 선수, 그 포스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도록 강요하는 선수가 본좌입니다. 아마 그래서 박성준 선수가 그 승부본능에도 불구하고 본좌로 불려지지 않는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달의 눈물급 맵으로 도배한 맵에서 김택용 선수가 우승한다면 모두가 알아서 본좌로 모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재윤 선수가 본좌의 기준을 너무 높여 놨다는 말이 있는데... 어떤 스포츠던 다 그렇죠. 이창호 이후 본좌 하려면 이세돌급은 되어야 하는 것처럼요.
09/03/09 12:58
도라귀염님// 허영무는 주백통인겁니까..껄껄껄 요거 재밌는데요.
누구 능력자 한 분께서 김용소설과 현스타계 고수들 비교해주시면 좋을텐데..흐흐흐 중양통은 마재윤, 동사는 김택용 - 플레이스타일의 사파기질, 서독은 이제동 - 제일 독한표정! 독해~ 남제는 송병구 - 리치왕! 북개는 이영호 - 소년가장. 팀을 먹여살리고 있죠. 흐흐흐
09/03/09 13:02
본좌라는 말에 얽매이지만 않으면 큰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이최마가 스타판에 큰 업적을 쌓아서 한데 묶이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일정 기간 동안의 비교 불가능한 강력한 포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본좌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경력이 심대한 사람들은 그것 그대로 다르게 불러주면 됩니다. 단기전에 강한 선수, 다전제에 강한 선수, 통찰력이 뛰어난 선수나 손이 빠른 선수는 그대로 불러주면 됩니다. 운영이 좋은 선수, 날빌이 좋은 선수, 모두 평가의 기준이 다르고 후대의 평가도 다르죠. 본좌라는 말은 그냥 때깔 좋은 명칭에 불과합니다. 1등, 2등이라는 확실한 수치를 제한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역대최강이라는 말과도 미묘하게 다르죠.
09/03/09 13:03
김용소설속에 5대고수들이 모여서 화산논검을 펼쳤듯이 현재 택뱅리쌍+@해서 풀리그로 스타계의 화산논검펼쳤으면 재밌는 게임 많이 나오겠네여. 예전에 그래서 왕중왕전이나 프리미어리그같은 대회들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너무 이벤트전 정규리그 나눠서 평가하는거때문에
인정을안해주는 분위기지만요.. 저는 그래도 홍진호선수의 왕중왕전 우승을 진짜 높게 평가하고있습니다. 제맘의 본좌 홍진호선수!!
09/03/09 13:06
꼭 본좌라는 칭호가 아니더라도
지금 택백리쌍이라 불리는 네 명의 선수들, 그리고 육룡..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택백리쌍! 육룡! 이라는 호칭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평가를 받기 원하시는지 한번 말씀해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09/03/09 13:22
생각해보니 남제네요 송병구가 ^^ 곽정(허영무)을 도와주려고 내공을 많이 써서 쇠약해진 상태라고 생각하니 말이죠 사조영웅전 읽은지 오래되서 남제가 누구를 도와줬는지 기억도 잘 안나긴 하네요
09/03/09 13:51
누구나 저 게이머는 최강이다라고 인정해야만 본좌란 호칭을 부여 받는거겠죠?
임요환이 그랬고, 이윤열이 그랬고 최연성이 그랬으며, 마재윤도 다르지 않죠... 본좌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거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