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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8 15:29
원래 이판은 시끄러운게(?) 일상이고 관례죠 ^^;;
다들 애정이 있어서 좋아하는선수를 치켜세우는거죠.. 그래도 pgr에서는 쪼끔은 자제할필요가 있는데 말이죠.. 다른곳보다는 무거운느낌이 없잖아 있는곳이라...
09/03/08 15:31
김택용 선수가 잘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본좌 얘기는 당분간 꺼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전에 누군가 말씀하셨듯이 지금 리쌍택뱅 모두가 잘하고 있는데, 김택용 본좌논쟁을 꺼낸다는 것자체가 리쌍뱅을 무시하는 얘기기도 하거든요.
09/03/08 15:31
밑에 제목에 대해서는 지금 글을쓰신 국제공무원 님도 결국은
본인의 판단하에 나쁘다 좋다라고 내리신거 같은대 그건 저는 조금다른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 블러그 글쓰는건 아니지만 밑에 제목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내용이 문제면 문제지 저정도 제목으로 저건 나쁘다 밑에거 겸손한 제목이니 좋다 이건좀 아닌거 같습니다. 조금의 논란이 일어날수있다면 글을 나누면 되는것이고 그져 자기가 안좋아하는 선수를 뛰우는 글이 나쁘다면 그것또한 조금은 어거지 아닐가요?
09/03/08 15:36
동의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났는데 응원글을 적어주실 때에는 'xxx팀이 진다'가 아니라 'yyy팀이 이긴다' 라고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웅진팬인데 바로 아래 있는 글에서 'STX가 이겨서 화승이 4위로 진출'이 아닌 '웅진이 져서 화승이 4위로 진출'이라는 문장을 보고 조금 속상했거든요...
09/03/08 15:38
저도 마빠이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글쓴분의 생각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pgr도 어떠한 사이트처럼 특징이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만 그 중에서 공통점이랄까요. 아참, 근데 그 주차장 일화는 그냥 국제공무원님도 '다른 급한 일이 있던가 뭔 일이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린 옵저버(!)가 아니라서 동시에 두 편을 동시에 볼 수가 없죠.
09/03/08 15:41
로리타님// 개인리그에서 가장 잘나가는건 누가모래도 송병구인데요???
참 송병구 프로리그에서 혼자 잘나갈때는 개인리그가 최고라고 그렇게 무시하더니... 이제는 개인리그 잘 나가고 프로리그 쫌 부진하다고.. 송병구선수가 리쌍택과 동급이라는게 리쌍택을 무시하는거라구요 ?? 그놈의 어이없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09/03/08 15:45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누구의 승자 예상글이나 응원글도 올라올 수 없는거죠
누구누구가 이길 것 같다 이러면 진다는 쪽은 무시당하고 불쾌한 것 아니겠습니까 김택용 선수가 지금 본좌다! 이런 것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요약하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하면서 안좋은 맵에서 역상성 극복하면서 우승한다면 본좌가 아닐까 라는 글이 그렇게 불쾌할만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으로 예를 들어 만약 송병구 선수가 지금 양대리그 우승하고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잡으면 본좌론 다시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 누구도 대놓고 김택용 선수가 현본좌 네요 이런 사람 아무도 없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잇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러이러한 조건들이 더 붙으면 본좌가 아닐까. 이런 글을 쓰는 것 만으로 불쾌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을꺼 같네요. 아닌거 같으면 반론을 댓글로 달면 되는거구요.
09/03/08 15:46
개념은?//님
요즘의 송병구와 허영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허영무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나 승률. 김택용과의 다전제에서 압살당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의 허영무가 택리쌍과 어깨를 겨룰자격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송병구도 양대리거이나 2009년 승률면에서 형편없고 택리쌍의 포스와 견주어 현저히 뒤쳐져 있는것도 사실아닌가요? 결과를 예단치 마시고 최근 100경기만 놓고 본다면 리쌍이나 택과 동급으로 놓는다는게 오히려 그놈의 어이없는 발상이 아닐런지요
09/03/08 15:50
로리타님// 저도 택용 선수의 팬이긴 한데요
허영무 선수는 좀 차이가 난다고 치고.. 그래도 개인리그 4강이죠. 송병구 선수 지금 양대리그 4강 8강 진출해있죠. 게다가 이제동 선수 상대로 1:0 이고.. 승률만으로는 좀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오히려 개인리그 분위기로는 택뱅리쌍중에 제일 좋아보이긴 합니다. 개인리그 분위기는 송병구>>김택용>=이제동>>이영호로 보이네요.
09/03/08 15:54
로리타님// 송병구 선수는 양대에서 생존하였고 MSL은 4강에, 스타리그는 8강에서 1승 중이죠. 그에 반해 '택리쌍'중 김택용 선수와 이제동 선수는 MSL에서 탈락했고 이영호 선수는 양대리그 모두에서 탈락했죠. 포스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개인리그의 현 상황을 보면 송병구 선수가 다른 세 선수에 비해 특별히 뒤쳐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9/03/08 15:54
송병구 선수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음에도 개인리그에서 가장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고 최근 허영무 선수의 포스는 김택용선수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9/03/08 15:55
로리타님// 지금이 아니고 예전 택뱅시대때는 송병구선수가 김택용 선수보다 승률과 포스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리그 성적에서(아무래도 우승경력이) 밀리기때문에 동급으로 쳐줬죠. 반대로 지금은 김택용선수가 송병구선수보다 승률과 포스는 앞서고있지만 지금까지의 개인리그성적은 송병구선수가 위죠. 지금까지는 리쌍택뱅에서 그누구도 뒤처진다고 할수없습니다.
09/03/08 15:57
로리타님//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하죠
완전 선수의 노력은 싸그리 무시하는 그런 말투때문에 저도 눈살 찌푸려지는데; 최근 100전의경우 그렇지만 병구선수도 충분히 반전시킬 기회를 얻었구.. 그렇게 강경한 태도를 취할 필요까지 있으신지; 좋게좋게 말합시다좀 이건뭐..
09/03/08 15:57
개인리그만 치면 저번시즌 8강 + 우승에다가 이번시즌 현재 4강 + 8강을 점하고 있는 송병구가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분위기죠. 김택용이 3회 우승이니까 온겜 1회 우승만 더하면 본좌 아니냐 이러면서 송병구 선수에게는 최근 100전이 안좋니 하는 이중잣대를 집어넣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발상이죠.
09/03/08 16:00
로리타님//허영무선수야 택뱅리쌍에게는 견주면 솔직히 말도 안되죠. 프로리그 포스 좋다 좋다 하지만
팬들이 그 선수의 포스를 추후에 기억하게되는건 '커리어' 즉, 우승컵입니다. 송병구선수가 부진한가요 ? 포스가 뒤떨어지나요 ? 현재 양대리그 4강, 8강의 선수가 어디를 봐서 부진한거죠 ? 로리타님이 말씀하시는 리쌍과 택의 개인리그 수준은 보면 처참한데요 ? 이영호선수는 양대리그 광탈 수준이고 김택용선수는 MSL 광탈, 스타리그도 솔직히 운이 좋아서 지금 올라간거죠. 그 기회를 잡은 김택용선수의 실력은 폄하할수없겠지만요. 원래대로라면 김택용선수도 양대리그 광탈이에요. 그리고 이제동선수도 MSL 광탈, 스타리그 8강 상태죠. 포스가 없어보이는데요 ? 솔직히 과거에 송병구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괴물스러운 승률을 보일떄는 개인리그 우승컵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더니 이제는 프로리그에서 부진하니까 아예 부진한걸로 몰아붙이는데 솔직히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건 도대체 뭔 개념인지 ?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 정말 오랜기간 꾸준했고 팀에 도움이 되었으며 그에반해 김택용선수는 고작해봣자 이번 시즌 '반짝포스' 정도의 수준입니다. 송병구선수에 비하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택뱅리무 ? 이런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누가했는지 궁금하네요.
09/03/08 16:00
역대 프로게이머중에 양대리거였던 분들은 수없이 많았지만
그 모든 게이머들이 높게 평가받지는 않았죠. 송병구선수가 양대리거이고 4강 8강에 진출한 상태이지만 아직까지는 양대리거일뿐이란 것이죠. 미래는 아무도 예단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송병구 선수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도 있겠지만 그저 양대리거로만 남을 수도 있는것이고요. 전 결과물을 가지고 논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누가머래도 최근 100전만을 놓고 본다면 역시 리쌍이나 택을 송병구와 동급으로 놓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09/03/08 16:03
송병구선수가 뭐 하루이틀 반짝한 선수가 아닌데요-_-; 바로 전시즌 우승자이기도 하고 양대4강을 목전에 두고있는데...
프로리그(그것도 3라운드만 아닌가요?)에서 잠깐 부진하다고 개인리그 최고성적 내는선수를 폄하하는건 좀 아니네요. 8강,4강에서 아예 탈락한것도 아니고 현재진행형인데요.
09/03/08 16:05
로리타님//양대리거일뿐 ? 지금 양대리거가 박찬수, 송병구선수밖에 없는데 이건 또 뭔 헛소리인지..
솔직히 김택용선수 말고는 이영호, 이제동 선수는 송병구선수보다 딱히 커리어가 뛰어나지도 않는데요 ? 이제동 선수는 MSL1회 우승만 많지 나머지 부분에서 모조리 밀리며 이영호 선수는 커리어로 그 누구도 밀어내기 힘들죠 최근 100전을 놓고봐도 송병구선수가 별로 안 밀릴텐데요 그리고 그저 양대리거로만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양대리거가 쉬운지 좀 생각하고 말하길. 그냥 생각을 잘못하시고있는거같아 말씀드리는데 댓글을 보면 볼수록 재수없고 화가나네요
09/03/08 16:05
로리타님//김택용선수의 최근 100전은 데뷔이래 가장좋은 성적입니다. 그것은 곧 그이전에는 이런 승률을 올린적이없다는 거죠.. 특정선수의 가장좋은 승률만 가지고 비교하시는게 좀 당황스럽네요. 김택용선수가 최고선수중하나고 기세가 좋은건 맞지만 뱅리쌍과는 지금까지는 동급일뿐입니다.
09/03/08 16:10
로리타님// 미래를 예단할 수 없다면 김택용선수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스탈릭8강 탈락하고 프로리그에서 주춤할수도 있는거구요. 단순히 100전승률가지고 끊는다는것에 공감할수가 없네요.
09/03/08 16:23
사실 전 김택용 선수를 인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게 만들려면 이번시즌 우승 + 다음 시즌 양대리그 우승 or 양대 결승 상태에서 먼저 열린 결승전 우승 정도? 필요하다고 보네요 그 과정에서 이제동 선수상대로 다전제 승리도 필요해 보이구요.
09/03/08 16:32
황제의마린님//생각보다 꽤 많이 밀립니다.
밑에 팟저님의 리플에서 복사해왔습니다. 김택용 비공식포함 최근 100전 77승 23패 77% 최근 50전 39승 11패 78% 2009년 60전 45승 15패 75% 공식전만 최근 100전 71승 29패 71% 최근 50전 40승 10패 80% 2009년 45전 35승 10패 78% 송병구 비공식포함 최근 100전 62승 38패 62% 최근 50전 28승 22패 56% 2009년 32전 18승 14패 56% 공식전만 최근 100전 61승 39패 61% 최근 50전 28승 22패 56% 2009년 32전 18승 14패 56% 이제동 비공식포함 최근 100전 68승 32패 68% 최근 50전 35승 15패 70% 2009년 43전 29승 14패 67% 공식전만 최근 100전 66승 34패 66% 최근 50전 34승 16패 68% 2009년 38전 26승 12패 68% 이영호 비공식포함 최근 100전 67승 33패 67% 최근 50전 36승 14패 72% 2009년 35전 24승 11패 68% 공식전만 최근 100전 67승 33패 67% 최근 50전 37승 13패 74% 2009년 32전 23승 9패 72% 여튼 허영무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좀 잘해주긴 하나 요즘 개인리그 송병구선수 포스를 보면 아직은 택뱅리쌍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각 종족 탑을 꼽는다면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선수가 꼽히겠지요. 아무튼 선수들도 바라지 않는다는데 본좌에 대한 얘기는 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4명의 선수들은 모두 현재진행형이니까요^^
09/03/08 16:46
글쎄요.. 이런 말 죄송스럽지만 글쓴분께 말 조차도 안되는 말을 하신다고 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글을 쓰신 의도는 알겠는데 당황스럽기 그지 없네요. 일단 "내가 좋아하는 이선수가 본좌다~이런식의 제목과 글과 댓글로 타 팬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몇몇 분들은 좀 참아 주시는게 어떨까요..?" 라는 댓글 참 어처구니 없는 말씀이십니다. 대체 그런 상황에서 무턱대고 욕 먹으신거랑, 자기랑 선호하는 선수가 다른, 타선수팬 'xx선수가 본좌!'라고 해서 그 받은 모욕감이나 불쾌감, 혹은 기분 상하는 크기가 같다고 보십니까? 이건 예시 자체가 틀렸습니다. 대체 'xx선수가 본좌!'라고 해서 꼭 다른 팬분들이 불쾌감을 느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네요. 물론 글쓴분 본인이 직접 그런 불쾌감을 느끼셨기 때문에 글을 올리신거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논쟁'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논란'이 되어선 안되겠지만, 의견을 공유하는 선에서 그런 논쟁이 발생한다는 것은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본좌론'은 스타판을 들끓게 하고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요소'입니다. 저같은 경우 제가 선호하는 선수던 아니던 간에, 본좌론 얘기만 나오는 걸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저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중요한 것은 pgr은 커뮤니티라는 사실입니다. 자기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고, 사람들과 같이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바로 커뮤니티 아닙니까? 설마 'xx선수가 본좌!'라는 의견을 쓰고 싶으면 "xx선수의 팬카페나 팬사이트에 가서 올리라"는 것은 아니겠죠? pgr 유저들은 논쟁과 논란의 선을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은 문제지만, 그것은 개인의 문제이지 커뮤니티 차원에서 차단한다던가 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09/03/08 17:01
장난하나요. 송병구 선수 승률 미친듯이 높았을 땐 우승 못했다고,
이재동 선수에게 이영호선수에게 졌다고 하나도 평가 안 해주더니.. 이젠 양대 택뱅리쌍중에서 개인리그 성적이 젤 좋으니까 승률이 낫다고 포스 없다고 그러는 건가요?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합니까. 그냥 송병구 선수가 싫다고 그러세요.
09/03/08 17:03
뭐 본좌 논쟁이야 하루 이틀도 아니니 그렇다 치지만
솔직히 송병구 허영무 선수 팬으로 로리타님의 댓글은 심히 기분 나쁩니다. 허영무 선수야 최근에야 만개하고 있으니 그렇다 치지만 송병구 선수는 최근 100전 은 몰라도 김택용 선수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고 아니 한때는 더 엄청난 포스를 보였던 선수입니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이윤열 선수와 함께 대변돼는 선수이지요. 김택용 선수를 폄하 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송병구 선수가 저런말 들을이유 없기 때문입니다.
09/03/08 17:03
송병구 선수는 일단 msl우승을 먹어야 할 듯 싶습니다.
양대우승을 해야지 택과 동에게 안딸리거든요. 하지만 MSL우승하면 이영호 선수보다는 높게 평가될 수 있을듯.
09/03/08 17:08
저도 영호 선수 팬임니다만 현재 엠에셀 4강 온겜 8강에 진출해있는 송병구 선수가 부럽습니다.
병구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부진하지만 택뱅리쌍중 유일하게 양대리거 라는점에서 포스가 좀 딸린다고 모자라다곤 안보는데요. 4 선수 다 요새 잘하고 있으니까 누가 더 잘한다더니 하는 불필요한 논쟁은 안했으면 합니다.
09/03/08 17:27
제가 덥석 물어서 댓글이 산으로 간다고했지만, 로리타님 댓글은 송병구선수 팬으로써 정말 기분나쁜 리플은 이였습니다.
송병구가 무슨 하루이틀 반짝한선수도 아니고............. 참 기가 차네요 기가차.. 그냥 송병구 선수가 싫다고 그러세요. (2)
09/03/08 17:29
암흑객비수님// 전 뱅구 팬으로써 김택용 요즘 포스 너무 무섭습니다.
진짜 뱅구가 이번에 양대 먹어야 김택용과 커리어 면에서 싸움이 될텐데 말이죠.. 비록 살아있긴해도 8강 이제동에 4강 허영무 ㅠㅠ ... 그래도 송병구 화이팅 z 사이좋게 스타리그 결승은 김택용 vs 송병구 어떠신지..? zz 물론 우승은 송병구 zz
09/03/08 18:11
개념은?님 뱅구는 MSL 먹고, 택용이는 OSL 먹고.. 이번에도 사이좋게 나눠 갖는 건 어떨까요^^
전 개인적으로는 개인리그를 좀 더 치고, 선수의 실력을 평가하는 기간을 6개월 정도로 좀 길게 잡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뱅을 빼자는 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택>>뱅>=동>호 정도로 느껴지는데...
09/03/08 18:23
그당시 승률차이보다 지금 승률차이가 훨씬 크게나고 개인리그 성적 역시 차이납니다.
아직 양대 4강도 아닌데요 뭐.. 둘다 우승하면 당연히 뒤엎을수 있겠죠 평가를.. 근데 8강4강 양대리그 가지고 앞서있다는게 그리 크게 와닿진 않네요.
09/03/08 18:32
언제는 프로리그 정말 잘나갈때는 개인리그가 짱이라고 하다가
또 언제는 프로리그 정말 잘나가니까 프로리그 포스 짱이라고 그러고. 알 수 없는 이 세계. 팬의 수가 결국 힘이죠.
09/03/08 18:33
뱅이 택보다 많이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에 우승은 못했지만 쩔던 뱅선수랑 요즘 뱅선수랑 비교해보면
그때가 더 압도적이었던거 같네요. 테란전이나 토스전 둘 다 택선수보다 강했었던거 같고...
09/03/08 19:16
택용선수... 본좌따윈 본인도 원하지 않지만 줘도 버립시다~ 정말 소모적인 논쟁으로 영양가 하나도 없네요.
택용선수는 이미 저그상대의 트라우마를 완전히 떨쳐내게금만든 플토의 혁명가이며, 지금 프로토스로서 전본좌들 이상의 꿈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로토스로서 최다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갱신중입니다. 그의 목표는 이번 온겜넷 우승이라는 근시안적이고 사소한 게 아니라 앞으로 전무후무할 정도의 대기록을 계속 세워나가는 것으로 바뀌어야 할듯합니다. 본좌따윈 필요없고 극강의 라이벌들이 계속 출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서로를 발전시키는 자극제가 되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09/03/08 20:45
커리어순만으로는 택(3회우승 1회준우승 3위2회)>동(2회우승 1회준우승)>뱅(1회우승 3회준우승 3위1회)>꼼(1회우승 4위2회?)
09/03/08 21:38
이 글에 공감할 수가 없군요.
그 정도의 제목은 충분히 쓸 수 있는 제목이며 다른 선수를 직,간접 비교하거나 비방하는 제목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글쓴이의 재량에 따라 임팩트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법입니다. 위에 몇몇분이 말씀해 주셨지만 이 정도 제목도 거슬린다고 하면 마치 경기에 이긴 선수들 인터뷰할때 "운이 좋았다." "열심히 하겠다." 등 천편일률적인 겸손한 대답만 하라고 요구하는것과 같습니다. 제목 자체가 평범하게 누구 우승을 바라며... 이랬다면 글 내용이 아무리 좋았어도 전 클릭조차 안해봤을듯 합니다.
09/03/08 22:00
최근전적이 좋으니 계속 김택용선수 하는것도 좋지만 미래는 알수 없죠.
작년 전반시즌 같은 경우 발생할수도 있죠.. 그때 전적 확인 해보시면 알듯 심히 댓글이 않좋네요.. 송병구 팬으로써..
09/03/08 22:49
1년전 승률 송병구>김택용 이때 김택용 팬들 반응이 아마 개인리그에서 쌓은 김택용의 승률이 훨씬 어렵다. 송병구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선수들만 만난 것 아닌가? 라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요. 지금와서 이번시즌 지금까지의 개인리그의 실적은 양대리거 송병구>김택용인데요. 이제는 승률이 김택용>송병구이므로 김택용>송병구가 되는군요.
09/03/08 22:51
그리고 이제동 선수와의 다전제 경기는 맵의 영향이 있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다른 스타관련 사이트나 pgr에서 보이는 거 같은데요. 저번 클럽데이는 김택용 선수의 실력이라고 주장하시면서 이번 다전제는 맵의 요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09/03/09 00:00
눈팅 포함 피지알 경력 약 8년쯤 되는데 역시 피지알도 다 죽었군요
가끔 느끼던거긴 한데 이글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존댓말만 쓸뿐 '그놈의 어이없는 발상'부터 해서 '어처구니 없다'느니 '개념이 어쨌냐'느니 '헛소리' 까지 나오네요 쉽게말해 할말 안 할말 다 하네요 그런식으로 할꺼면 점잔 안빼고 솔직히 말하는 여타 사이트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쪽이더 나은거 같네요 거기는 인간미나 그나마 있죠 여긴 자기도 모르는 우월감에 빠져있는 사람들 수두룩한채로 결국은 너나 할거없이 비꼬기 바쁘고 (물론 전체 피지알 이용자 분들을 말씀드린건 아니지만) 자음만 안쓰면 뭔가 다른겁니까? 아무리봐도 이글에서 중심이 되어있는 리플들은 단순히 "싸우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도 이왕이렇게 된거 한마디 하고 끝내죠 그딴식으로 리플달꺼면 토론을 시작하질 마세요
09/03/09 01:35
하하하 정말 PGR 사람들 참~ 웃겨요..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차기 본좌는 이곳에서 절대 만들어지지 않을 겁니다. 김택용의 신이 와도 아마 본좌 안시켜줄껄요? 그리고 이곳 게시판에서 마치 본좌를 만들어내는 산실인양 상당히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처럼 자신있게들 떠들고 있는데, 그것또한 엄청나게 웃길 뿐입니다. 마음 꼭 닫고 쟤는 본좌 못시켜~ 하고 있으면 그만이니까요. PGRer들이 누군가를 본좌 시켜주고 말고 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선수를 스포츠맨으로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건 뭐.. 그렇게들 밖에 안되는지.. 지금껏 그 난리들 쳐서 본좌 만들어내면서 마치 이곳 사람들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것처럼 행동한다면.. 정말 어이없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앞으로의 차기 본좌는 절~대 안만들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무슨 놈의 기준이란게 참 ~ 대단들 하세요~ 결국 얄팍한 주관적 팬심가지고 글들 쓰면서 무슨 결정권을 가진 것처럼 근엄하게들 구시네요~ 하긴 원래 그렇게 사람들 인정하는데 인색하고 냉소적인 곳이 PGR이기도 하지요. 핑계중에서 또 어이없는 거 하나 말해볼까요? 경쟁자가 있어서 본좌가 안된다? 하하 이게 제일 웃긴 이유입니다. 아니, 경쟁자도 있으면 안되는 거였나요? 큭.. 정말들 웃기십니다. ~~
09/03/09 08:38
gateway님// 네 경쟁자가 있으면 안 되는 거죠.
이윤열 선수,마재윤 선수,최연성 선수 모두 이런 상황에서 최강자로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도 말부터 2007년 초까지 마재윤 선수에대한 본좌 검증도 이것만큼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09/03/09 17:39
gateway님/딴건 몰라도 [지금껏 그 난리들 쳐서 본좌 만들어내면서 마치 이곳 사람들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것처럼
행동한다면.. 정말 어이없어지는 겁니다.] 이 구절은 상당히 와닿네요~
09/03/09 22:02
하하하.. 역시 PGR이야..
윗 님들.. 제가 무슨 떼를 썼다구 그러나요? 제가 언제 김택용선수 본좌시켜달라고 떼썼나요? 논점이나 제대로 파악 좀 하고 글 쓰세요. 괜히 움찔해가지고는..
09/03/09 22:18
솔직히 본좌는 스갤에서 나오는게 맞는 것 같고...
여기에선 이 여세를 몰아 다음 대통령을 잘 한번 뽑아 봅시다. 이 정도 기세와 열정이면 살맛나는 대한민국 만들어줄 대통령도 꿈이 아닙니다.
09/03/10 18:26
gateway님// 작작 비꼬시지요. 정면으로 논쟁을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가만히 계시던가. 다른 사람 상처주면서 비꼬면 기분이 좋습니까?
님이야말로 마음을 닫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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