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15 15:10
진심으로 프로토스가 이렇게 저그랑 처음에 시작할 때 불안하지 않고 본 건 진짜 김택용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 더블넥도 뭔가 약점이 많았는데 말이죠. 프로토스가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09/01/15 15:33
기도하라 우리가 그날 그리하였듯이.. 와 진짜 저그빠 입장에서 보자면 얄미우리만치 잘 표현하시네요 아.. 이제 기도해야하는 입장이라.. 참..
09/01/15 15:38
거의 스타리그의 2/3이상을 차지해온 토스의 항쟁사에 혁명을 일으킨 주인공..
저번에는 3저그조에서 떨어졌지만 과연 이번에 살아남을수 있을지... 토스빠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엔 마재윤선수와 문기신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문기신 도톨이 발언...과 도롱뇽과의 게임을 보고싶습니다.
09/01/15 16:00
"폭풍이오, 장벽이오, 고난이오" 이부분 "폭풍이요, 장벽이요, 고난이요," 아닌가요?
국어라는 과목 자체를 중학교 이후로 배워본적이 없어서 제가 틀린것 같지만 ㅠㅠ 그나저나 글 정말 멋지네요... 감동이에요 ㅠㅠ 토스를 응원하고 테란을 증오하는 저그유져인 제 입장에서, 요즘같이 저그의 항쟁사, 토스의 황금기는 제 인생에 이렇게 재밌게 스타를 보던때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감명이 깊네요. 테란이 요즘 이슈에서 빠진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흐흐.
09/01/15 16:20
기도하라 우리가 그날 그러하였듯이...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구네요.
요즘에야 토스가 잘나가지 그 시절에는 정말로 앞이 깜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꿈의 군주조차 마에스트로에게 짓밟혀서 우리의 자존심이 무녀졌던 시기 였으니깐요. 그래서 김택용은 기적의 혁명가입니다. 일부 무지한 팬들이 김택용 선수의 업적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김택용 선수는 저플전에서 토스의 실력을 한두수 위로 끌어올린 그런 인물 입니다. 5대본좌니 아니니 해도 그가 남긴 업적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09/01/15 16:48
기도하라ㅡ 우리가 그날 그러하였듯이....
토스가 외치던 성전은 프로토스의 꿈속에서 벌어졌던 일일뿐 현실의 결국 절대자의 학살이었죠.. 토스는 김택용의 출현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생각합니다.
09/01/15 16:48
저그의 희망은 이제..아니 진작에 이제동으로 바꼈죠.오버마인드가 재작년에 숙주를 바꿨어요.
사실 마재윤vs김택용은 너무 뻔해서 전혀 기대가 안되요.MSL개막전 결과는 이미 뻔히 다들 알고 있지 않나요? 김택용vs이제동 매치가 정말 기대됩니다.아,조일장선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