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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8 21:32
오 갑자기 김구현선수 훈훈해지네요. 제가 제일 꼴등인거같아요. 오 이훈훈함..여기에없는 도재욱선수요 하는 재치있었으면 더나았을뻔 했는데요
09/01/08 21:33
용들이 가만 놔둘지....자자 박문기 선수를 다시 채가는 겁니다 뇌룡!!
아 이거 스토리 너무 잼있는데요 누가 눈깔괴물배처럼 만화로 그려줬으면 좋겠네요
09/01/08 21:35
이야 막내 선에서 처리해라 하고 그냥 내버려두네요....
토스 학교 일진 여섯명(현재 한명 결석중) 을 겁없이 건드린 전학생 문기저그...
09/01/08 21:38
어이쿠~~!!
2승1패가 아니라~~~ 10승5패면 굉장한 승률이네요!!!! 그정도의 승률이라면...저런말을 할 자격은 되는것같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09/01/08 21:39
스읍. 그런데 프로게이머들간에도 뭔가 급이 있긴 있나봐요.
많은 분이 육룡 중 탑을 택뱅으로 뽑네요......박문기 선수도 일센치 차이나마 저렇게 더 크다고 말하는 거 보면..
09/01/08 21:39
스타카토님// 아까전부터 스타카토님만 불쾌한듯 심각히 생각하는듯 해요
만용이면 만용부리는구나 하면서 즐기세요 그냥 모두 신나 하잖아요?
09/01/08 21:40
운치있는풍경님// 전혀 불쾌하지 않고 너무나도 즐기고 있는데..
뭔가 오해를 하고계신듯~~ 위쪽부터 다시한번 저의 댓글들을 보시면..오해가 풀리실듯.~~~^^
09/01/08 21:41
박문기 선수는 예전부터 토스전을 좋아했고, 다른 종족전에 비해서 매우 높은...
사실 다른 종족전은 40퍼 이하고 기억하는; 피시방 예선이나 등등에서도 토스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하;
09/01/08 21:50
으잉?
특별상을 염보성선수? 그래도 여러선수에게서 좋은 토크들을 이끌어냈으니~~ 그래도 좋은것같네요~~ 그래도 이간질은 정말 크크크크
09/01/08 21:53
흠... 그냥 두 개 다 박문기 선수가 받아갔으면 했는데... 2관왕도 나름 재미있어서...^^;;
(그나저나 오늘 화면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송병구 선수 화장 정말 잘 먹었네요. 왜 이리 해사해보입니까... 반짝반짝... 웃는 모습도 예쁘고. 여장시키면 정말 예쁘겠다는 생각만... 응...?)
09/01/08 22:02
쿨럭쿨럭님// 8강에서 김택용 선수라도 3:0으로 이기는 날에는 최연성급의 선수로 거듭..나겠지만
32%의 테란전과 50%를 밑도는 저그전은 어찌...
09/01/08 22:03
벌써 박문기선수의 얼굴을 이용한 1대1 맞짱용 맵이 떴네요~~크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2443805&page=1
09/01/08 22:07
F조는............어쩌나요.....이영호 이제동 이성은 진영수...어쩌나요...
이제동 선수는...테란전만 죽어라 연습하면 되겠네요..
09/01/08 22:07
생각해보면 마재윤을 배려한거죠.. 마재윤선수는 저저전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 자기가 2승으로 올라가면 어떻게든 저저전으로 올라올거다라는 기대?
09/01/08 22:08
김택용 선수 머리 좋네요 일단 가장 강력한 경쟁자들 제대로 보내버리는데요~ 이제동, 이영호 두 선수중에 한명은 32강 통과가 힘들어보이네요 심하면 두 선수 전부 탈락할수도...
09/01/08 22:09
김택용 선수 팬분들은 열광,
그 외에 팬분들은 맥이 조금 빠질듯하네요. 김택용 이영호 매치가 최고였는데.. 그보다 박문기vs송병구 선수 경기가 무산 ㅠ_ㅠ
09/01/08 22:10
박문기 선수,마재윤 선수 또는 박문기 선수,김명운 선수가 올라가면 희대의 반전인가요? 저로서는 박문기 선수,마재윤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09/01/08 22:10
김택용선수는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취하는 똑똑한 선택을 했네요
껄끄러운 이영호-박지수선수를 라이벌인 이제동과 송병구조로 보내버리고 자기는 천적인 마재윤선수를..
09/01/08 22:10
김택용 선수 자신의 조에 이영호와 박지수가 있으면 32강 통과도 장담 못할뻔 했는데 명분으로 박문기,마재윤을 끌어오고 자신의 우승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리쌍을 한조에 몰아버리네요.탁월한 선택입니다.
09/01/08 22:10
그런데 참 트렌드가 많이 변했네요.
프로토스가 3저그를 불러들이다니. 한 2년전만해도 3저그 1프로 조였으면 프로는 광속탈락이였는데. 택용선수 포스가 진짜 장난아닙니다. 3저그가 쫄다니. 그나저나 우리 제동좌가 살아날수 있을지 마음 졸이면서 봐야겠네요.
09/01/08 22:10
플토가 3저그 골르고도 실리챙긴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가 오네요..크크
김택용 선수라서 통하는 거겠죠? 아무튼 오늘 조지명식 재미있었네요. 조지명식만큼 대박 경기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f조는 어쩌냐..;;
09/01/08 22:11
실리와 명분 두가지를 동시에 챙기는 김택용선수네요~
마재윤선수도도 3저그조라서 F조보다는 16강 진출이 쉬울 거 같고요 다만 이영호 이성은 이제동 진영수... 아 이영호선수,이제동선수가 패자조에서 만나는 일만 없기를 바랍니다 ㅠㅠ;
09/01/08 22:12
진짜 환장하겠네요. F조. 누굴 응원하란건가요 네명다 프로리그에 나오면 절대적으로 응원하는 애들인데...
이제동 이영호 이성은 진영수... 물오른 진영수 떨치자니 아깝고...이성은 떨구자니 테테전 테저전 실력 장난아니고...이제동 저그 원탑으로 떨굴수가 없고...이영호 애가 떨어지는 게 실력적으로 말이 안되고.... 실력 인기 면에서 누굴 떨어뜨린단 말입니까 아이고 가슴아퍼....
09/01/08 22:13
근데 김택용 선수는 이전에도 3저그를 자신의 조로 불러들였다 광탈한 적이 있어서;;; 뭐 지금의 김택용은 그때완 완전히 다르지만요.
09/01/08 22:13
예전에 김택용선수 3저그+자신이 속한 조에서 떨어진 경우 있지 않았나요? 그래도 뭐 김택용선수만이 할 수 있는 실리같네요.
마재윤선수는 F조보다는 차라리 A조가 더 잘 됐다는 생각이 들고, F조는 대박이네요. 그에 비해 이윤열선수가 속한 조는 4테란... 덜덜덜 하군요.
09/01/08 22:13
리쌍중 한둘이 32강 탈락할거같은 불안감..
마재윤-김택용선수가 친하다는게 사실인가보네요.마로비?:) 김택용선수가 이성은은 되려 무시하는 말투
09/01/08 22:13
마재윤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얼마나 친한지 보여주는 막판 지명권 3장이였습니다.마재윤 선수는 김택용 선수한테 져도 가장 날이 서 있는 저그전인지라 최종전으로 올라갈수 있고 원래 머물러야 했던 F조 이제동,이성은,진영수 조보다 훨씬 진출이 수월하죠.
09/01/08 22:14
조 지명식 잘 보다가, 막판에 갑자기 기분이 급나빠졌네요.
어쩔 겁니까, 이제동 선수....ㅠ_ㅠ 하아.... 그저 한숨만....
09/01/08 22:14
역대 봤던 조지명식중에서 제일 재밌는 지명식이었습니다. 조일장선수대신 박태민선수였다면 화룡점정이었겠지만, 뜻밖의 박문기선수의 입담 + 6룡덕에 재미있게 봤네요.
09/01/08 22:15
김택용 선수... 3저그를 같은조로 만들면서 결국은 실리를 택한거네요...
마재윤,이제동 vs 이성은 매치가 가장 볼만할꺼라 생각했는데..
09/01/08 22:16
다시 생각해보니 마재윤 선수는 은근히 웃고 있을 듯 하고..(지더라도 저저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진영수 선수가 최악이네요.. 이제동 선수를 잡고 올라가도 테본 둘 중에 하나.. 지못미..ㅠ_ㅠ
09/01/08 22:16
제가 보기엔 김택용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특별히 배려했다기 보다는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한 것 같은데요?
마재윤 선수가 말했던 자신을 뽑을 것 같은 실리자가 김택용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09/01/08 22:17
택용이가 브라끄 정말 싫어하는군요.
"토스 부쳐젔어야 하는데. 어차피 나중에 떨어지겠죠" 이런 말을 방송에서 대놓고 하네요 속으로 시원하긴 하네요 ^^
09/01/08 22:20
마재윤 선수팬이지만 나쁘지 않네요..
여러모로 옮겨준게 고맙다는 생각까지 들정도.. 그나저나 f조에 좋아하는 선수가 세명이라.너무 아쉬워요....
09/01/08 22:20
이제동 선수... 이성은 선수만 잘 피하면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영호,진영수 상대로도 많이 이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위 두 선수가 저그전을 그리 많이 잘 하진 않는 것 같구요. 이성은 선수가 조 1위로 올라간다면, 이제동 선수 조 2위 정도는 충분해보입니다.
09/01/08 22:21
F조는 넷 모두 할 만한 조네요.
굳이 득실을 따지자면 이영호 선수가 a조에 있을 때보다 상황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아니 오히려 열세인 대 이성은과의 테테전과 년초에는 강한 진영수, 눈빛이 다른 이제동. 차라리 김택용이라도 토스가 더 낫죠~
09/01/08 22:22
이성은 선수 아무리 테테전 잘한다고 해도 이영호 급이면 붙기전에 모르죠..
이영호선수도 테테전하면 꿀리지 않는 선수거든요.. F조 진짜 기대되네요.
09/01/08 22:23
이제동 선수 입장에서도 더 좋아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연습하기도 좋아보이고 첫 경기부터 이성은이랑 붙지 않아도 되서 심리적으로도 조금 더 편해보입니다.
09/01/08 22:26
비온뒤3님// 상대전적은 대충 12:3 정도 될거고, 최근 프로리그에서 김택용, 마재윤선수가 각각 김정우, 도재욱 선수와 한 경기를 보면 당연히 기대하는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죠;;
09/01/08 22:28
비온뒤3님// 솔직히 김택용선수한테는 져도 그리 뒤끝이 남진 않더라구요..
뭐 두선수 친하고 김택용선수가 세레머니같은걸 하는 선수도 아니라서.. 그래도 3테란조보다는 낫지않겠어요.. 그나저나 이제동선수가 살아남을까요.. 진영수선수,이영호 선수 다 좋은데 말이죠.
09/01/08 22:29
김택용 선수는 우승자 입장에서 기가 막힌 선택을 한거죠
솔직히 제일 까다로운 상대가 이제동, 이영호인데 한조에 몰아넣고 (그것도 상대전적 앞서는 이성은과 어제 각성한 진영수까지 덧붙여말이죠) 자기 조는 신인저그 둘에 절대우세 마재윤 선수까지. "우승 3번하고 왔다"는 명분까지 깔고 갔으니 더없이 훌륭했던 지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탑시드가 이렇게 해줘야죠 억울하면 시드 따면 됩니다.
09/01/08 22:31
스타 7224에서 이제동선수가 연습게임때는 이성은 선수를 다 이긴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이영호 / 이제동 진출 믿습니다 !!
09/01/08 23:10
저도 정말 배꼽잡으며 본 조지명식이라 방에 계시던 부모님은 개콘하냐고 물으시더군요
F조 정말 죽음의 조이지만 리쌍이 왜 리쌍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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