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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8 18:43
날라라강민님// 사실 저도 알죠 크크 부러운 남자 실력과 외모와 재력을 모두 거머쥔 ㅠㅠ
구지성씨 개인적으로 엠에셀 조지명식 라이브로 처음 보는데 정말 깔끔하게 진행하시네요.
09/01/08 18:52
뭐 이건 어쩌라는 건가요...차라리 러쉬아워 테테전만 10판 연속 보겠습니다.
아 힘들어요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이성은 말고는 다 힘들어요..
09/01/08 18:56
용태는 왜 새가슴, 새가슴 하는지 조지명식에서 잘 보여주네요. 너무 남 눈을 의식하면 안되죠. 용태가 오늘 진영수만큼만 남들 이목에서 과감해질수 있다면 왠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것 같은데.
09/01/08 18:57
김택용 너마저........
조지명식은 무슨 사람을 똘X이 만드는 곳인가요...... 멋있는 컨셉으로 밀고 나가야지 음악도 진지한데....
09/01/08 18:58
그래도 투표권이 있다면 진영수 선수한테 한 표 주고 싶군요.
(어설퍼서 그렇지, 그나마 좀 간지는 있었죠...) 멋있게 하라고 그랬지, 누가 웃기게 하라고 그랬나요.ㅠ_ㅠ
09/01/08 18:58
아 진짜 관문의 연속..딱 맞는말이네요 크크
할려면 차라리 좀 제대로 준비하면 안 민망한데 손발이 너무 오그라드네요~~
09/01/08 19:06
찡하니님// 어제의 진영수 선수 경기가 임팩트가 있어서였을까요~
그나저나 진영수 선수는 왠지 모르게 또다시 '보험' 취급받는 기분이;;
09/01/08 19:09
날라라강민님// 드래곤볼 크리링이 인간본좌죠. 외계인들이 미친듯이 강한데 외계인들 빼놓으면 최강인 크리링에 빗댄 별명입니다.
09/01/08 19:10
날라라강민님// '신'급의 선수들에겐 정말 쉽게 지지만... 그 이외의 선수들에겐 본좌의 포스를 풍기기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실은 흑마술사;;
09/01/08 19:14
정명훈이 이제 신비감이 없죠. 결승까지 간 선수라 분석이 철저히 들어가고 주목받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자신의 약점이 얼마나 보완되었는지를 보여주어야 하겠죠.
09/01/08 19:26
조일장 선수 과거 겜티비 클랜전이나, Rookie에서 꽤나 좋은 활약을 펼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역시 그 당시에도 마재윤 선수와 비슷한 운영으로 많이 보여주었죠!
09/01/08 19:26
박문기 선수, 급호감인데요.+_+
이경민 선수는 오늘 첨 봤는데... 스파키즈 언제부터 귀여운 콘셉트로 가기로 한 겁니까.....? (이름만 듣고 얼굴 제대로 본 건 오늘이 첨이네요.^^;;)
09/01/08 19:32
mickize님// 참 절적하신 비유네요^^
제가 KOF95를 주로하던 초딩이었던 시절엔 저런 포스의 형이 맞은편도 아닌 바로 옆에서 게임 했었는데 말입니다. 무릎이 자동으로 오그라드는 포스죠ㅠㅠ
09/01/08 19:33
그나저나 고인규 선수는 3회만 더 진출하면 MSL 10회 진출의 기록을 갖네요. 그것도 연속.
이 기록은 이윤열, 강민, 서지훈도 못해낸 수치 아닌가요? 마재윤만이 유일무이한. 10회 진출하면 공로패 주는데 고인규 선수 슬슬 커리어 하이를 다시 쓸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09/01/08 19:37
연속 진출은 32명으로 확대되면서 조금은 퇴색된 감이 있는데요
전에는 몇회 연속 진출이 기사거리였지만 지금은 큰 이슈가 되지 못하죠. 10단위로는 찍어야 기사거리가 될듯 -_-
09/01/08 19:42
그래도 마재윤선수의 단일리그 11회 연속 진출은 많이 조명받던데요 흐흐.
(커리어본좌인 이윤열선수의 커리어중 사소한부분일지라도 한부분 앞섰다는것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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