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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2 18:46
이영호선수 투배럭 이후 팩토리 올리면서 빠르게 테크트리를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엔베 하나에서 공업을 돌려주고 있구요. 신대근선수는 해처리챔버 두개째 올리고 해처리 두개 더 추가합니다
08/12/02 18:50
오오오 퀸!!!! 부유한 상태에서 뽑는 퀸은 정말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활약해 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08/12/02 18:50
브루들링인가요? 아니면 인스네이어인가요? 최근 저테전에서 퀸에 대한 입스타가 많이 나오긴 했는데 별로 좋다는 의견은 아니였거든요~
08/12/02 18:53
Dizzy님// 저번에 전략 게시판에서 보니까 파이썬용 묻지마 미친저그였나?(지금 찾아보니 그 이름이네요..) 근데 지금 보니 그것과는 다르군요 ^ ^;
08/12/02 18:57
어짜피 울트라 나오면 마린이 움직이면서 컨으로 잡는게 아니라 딱 뭉쳐서 물량과 업으로 잡아버리는 거니까
인스네어 맞아도 뭐.. 플레이그 맞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08/12/02 19:02
역시나 퀸은 퀸이네요. 퀸이 디파일러가 됄수는 없음. 그냥 이상세계에서나 가능한듯 싶네요. 뭐 아직도 희망이 있다곤 하지만 커맨드먹는거나 해야할듯 싶네요.
08/12/02 19:04
다들 부정적으로 보시네요; 전 나름 선전했다고 보는데 처음에 인스네어 대박친 후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뽑은 퀸 몇개를 안뽑고 디파를 갔으면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는데...
08/12/02 19:04
너무 퀸 일변도로 뽑지 말고
퀸으로 4가스 가져가는 한 타이밍만 벌고 바로 디파로 넘어가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이제동 선수 급의 저그가 이 전략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신대근선수는 드랍쉽 한대 분량 병력에 7시가 3번도 넘게 저지당한게 컸어요 ㅡ,.ㅡ
08/12/02 19:05
저도 나름 희망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레어단계의 저그가 부활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니면 레어단계에서 하이브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08/12/02 19:05
개인적으로 퀸을 뽑은건 문제가 없다고 보입니다. 다만 이영호선수가 정말 집요하게 4가스를 못먹게 하네요;; 저그가 4가스를 돌리지 못하면 울링의 디파까지 뽑기도 가스가 빡빡하긴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08/12/02 19:06
현재로썬 퀸한기를 베슬패러사이트나 저글링으로 때리던 커맨트 최종적으로 먹는역활에 만족해야할까요..
신대근선수가 정말 잘한듯했는데 퀸에 투자한가스때문인지 디파일러마운드가 못올라가네요;;
08/12/02 19:08
이런 시도 좋아보입니다. 많은 저그들이 나름 활로를 찾아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다시 보니 확실히 인스네어를 뿌린 뒤에 마린을 잘 잡아먹질 못했네요. 입스타를 실현해나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08/12/02 19:09
퀸의 가능성과 퀸의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퀸은 중반에 테란이 베슬 한기 타이밍에 치고나왔을때만 쓰고 그 이후는 자연스럽게 디파일러를 써야 할 것 같네요.
08/12/02 19:09
인스네어의 딜레마가 일단 걸어놓으면 달려들어야 된다는 거죠. 안 그러면 테란이 내성이 생겨버리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한방을 잡아먹어서 크게 앞서는 건 아니고, 못 잡아먹기라도 하면 불리해지는거죠.
08/12/02 19:11
어어;; 김준영선수 러커 멍하게 있다가 얻어맞네요, 그래도 박세정선수가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많이 빠지네요, 오늘 약간 뭔가 엉성해보이는데요. 판짜기는 괜찮은데.
08/12/02 19:12
이번경기 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인스네어에 걸린 병력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것과, 그러기 위해선 인스네어를 걸어줌와 동시에 저글링들이 달려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경기로 인해 퀸을 보는 즉시 바이오닉 병력을 뒤로 빼면 달려들던 저글링들이 인스네어에 걸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08/12/02 19:24
우정호선수가 본진 게이트 보면 깜짝 놀랐을것 같습니다. 아니 나는 지금 이제 1개에서 2개인데 왜 상대는 벌써 5개야? 이런 생각에 깜짝 놀랄수가 있거든요~
08/12/02 19:25
인스네어 활용에서 배슬에 인스네어를 뿌렸으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그러면 도망가는 배슬 잡느라 따라가다가 죽어나는
스커지가 없어질텐데요. 왜 배슬에 안 걸었는지 아쉽네요. 그리고 하이브 이후 퀸 활용도 이번 경기를 통해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이브 올렸다는건 일단 최소 3가스는 확보 했다는 것이고, 그러면 디파일러 전에 퀸 2~3마리 정도 추가 못해줄만큼 가스가 부족하진 않을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디파일러 나왔을때 병력+퀸+디파일러 조합으로 인스네어 뿌리고 다크스웜(플레이그 개발되면 플레이그도)뿌리면 그 병력 은 다 전멸했다고 봐도 됩니다. 지금의 디파일러는 다크스웜 뿌리면 테란 병력이 그냥 뒤로 빠지면 병력 손실 크게 안 입고 도망칠 수 있습니다. 즉, 병력을 잡아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테란의 중요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것이 현재의 디파일러 활용 이죠. 그 전에 이레디에잇으로 죽기도 하구요. 하지만 퀸을 같이 섞어서 사용해준다면 디파일러가 갖는 본래 힘 100%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꺼라 봅니다. 지금의 디파일러 활용들은 본래 힘의 절반, 그 이하로 밖에 못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08/12/02 19:29
신대근선수 첫싸움을 너무 못했죠 디파일러든 퀸이든 기본은 양방싸먹기인데 저글링끼리 우왕좌왕하다 다 죽었죠 사실 첫병력 완벽히 싸먹을 수 있었습니다...
08/12/02 19:34
이제 드디어 병력이 출격합니다, 우정호선수 2시 멀티 취소할수밖에 없고~결국 우정호 안되겠다 싶어서 내려와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아요~
08/12/02 19:40
임진묵 선수와 임동혁 선수는 2004년 아이옵스때 많이 봤던 경기 운영을 하네요. 당시 저런 저그의 운영은 SK테란이었는데, 그때는 뮤탈 뭉치기가 없었죠...
08/12/02 19:42
그래도 성큰의 양이 너무 많아요. 저 상황에서 테란은 대부분 탱크 한 두기로 성큰 밭 뚫었는데 그러는 사이에 가디언으로 막아버리고 저그가 한때 이겼었거든요. 물론 곧 해법이 나왔지만...
08/12/02 20:07
대 저그전 메카닉 체제를 정말 잘 짜왔네요.
탱크때문에 늦춰지는 진출타이밍을 골리앗만으로 앞당기고 벌쳐로 저그의 기동성을 제한하고 히드라를 묶어두는 ...
08/12/02 20:09
최연성선수의 발리앗이라는 전략이 신희승 선수에 대 저그전을 보완해주는 느낌.. 물론 오늘 전략은 발리앗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전략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자신의 약점인 저그전의 자신만의 해법을 찾은듯한 느낌이네요~
08/12/02 20:10
자...... 지금은 박성균선수가 제 2멀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 같죠? 근데 윤용태가 달려드나요~ 그렇지만 이건 무리죠.
08/12/02 20:23
박상우선수는 4팩까지 올리면서 벌처 위주의 운영을 하고 있고, 김윤환선수는 아머리와 아카데미를 올리면서 탱크와 골리앗을 조합하려 합니다
08/12/02 20:33
gg받으러 가는 박성균~ 양방송사 3:1인가요 오늘~ 이제 스톰이 작렬하지만 너무 늦었죠~ 토스 입장에서는 꿈에서도 보기 싫은 탱크들이예요~
08/12/03 11:43
찡하니님// 전부터 두 선수의 의존도가 높았죠.
두 선수가 모두 이기고 두 선수중 하나가 에결 나와서 이기는 시나리오. 박찬수 선수 안들어왔으면 어땠을지...
08/12/04 02:41
솔직히 신희승 선수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최근 몇경기 보니까 경기도 재밌고 잘하네요. 이제동 선수와 함께 울산출신인데 앞으로 응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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