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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1 19:47
그냥 이번경기 마재윤선수가 지고, 에결에서 이성은선수 대 마재윤선수 나와서 마재윤선수가 이성은선수를 이기는 시나리오는 너무 심한가요...
08/12/01 19:50
이제 겨우 스타포트를 짓는 박지수선수.
이재호 선수는 배럭을 치웠기때문에.. 일단 시야상 우위는 있습니다.. 7시 몰멀은 걸렸는데.. 왠지 안심할것같습니다 ;;
08/12/01 20:06
자..... 일단 시간 잘 벌고 있고, 양방향으로 쳐버리겠다는 생각인가요~ 이싸움이 승패의 관건입니다~ 아아~ 근데 호흡이 안맞네요~
08/12/01 20:10
솔직히 최근 분위기 보면 당연히 이성은 선수의 승리에 무게가 더 쏠립니다만 천적은 천적 맞나봐요. 마재윤 선수의 모든 플레이에 이성은 선수가 완벽하게 대응하는데 진짜 천적인지-_-; 8:2네요.
08/12/01 20:11
M본부는 2경기 아직도 계속됩니다.. 이재호선수 본진 초토화에 11시로 이사갔고, 박지수선수는 이재호선수 앞마당에 멀티했습니다..-_-
08/12/01 20:16
트라우마라는게 진짜 있긴 있는가보네요....
마재윤 선수 진짜 완전 이길 수 있었는데 찬스를 그렇게 날려버리다니... 상대가 다른 테란이었으면 그렇게 허무하게 모든 병력을 잃지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08/12/01 20:16
아 진짜 답답하네요..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 싸움을 그렇게 질 수가 있는거죠?
일부러 져주기로 마음 먹어도 그런 최악의 전투 이상으로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이성은만 만나면 왜 이렇게 조급해하는건가요? 김정우의 침착함을 조금 배우세요.
08/12/01 20:17
마메한부대반 탱크3개 싸베 vs 저글링한부대반 럴커9마리가량 덮칠수있는 기회
근데 저글링6마리 럴커4마리 꼬라박고 나머지 부대들 와서 박았으니...
08/12/01 20:19
팀내의 다른 저그들 김정우선수나 한상봉선수였으면 저 상황에서 저런 플레이 안나왔을거 같은데 마재윤선수는 더 배워야겠네요-_-;;;
08/12/01 20:20
다시봐도 이건 양방치기 하지 않아도 무조건 이길 병력이네요.
바이오닉은 다 못 잡더라도 탱크는 싹 잡고 밀어내야하는건데..팬으로서 너무 화가 나네요..
08/12/01 20:20
스테비아님// 간단하진 않고 길게 설명하자면..
초반 박지수 유리 -> 서로멀티 먹고 박지수의 포위망 완성 -> 그런데 이재호가 몰래멀티 두곳하면서 배럭스 유닛으로 두번째 멀티견제 -> 서로 멀티 하나 남은상황에서 이재호의 돌파 성공 -> 멀티는 이재호가 많고,병력은 박지수 우위 -> 이재호의 드랍쉽으로 멀티 순회공연 -> 박지수는 방황하다가 앞마당 돌파 -> 박지수의 순회공연 시작 -> 이재호는 멀티만 말리려고 안간힘 -> 서로간에 자원이 마르는 상황 발생 -> 멀티를 두고 난타전 -> 마지막의 이재호쪽 멀티교전에서 이재호 승리 -> 박지수가 병력을 다 모아서 본진 기습 -> 이재호는 몰래멀티로 급 철수, 본진포기 -> 박지수는 커맨드 날려서 이재호쪽 앞마당 남은 자원캐기 시작 -> 박지수의 대병력이 이재호의 이사한곳으로 공격 -> 이재호의 3탱크와 반전급으로 내린 골리앗으로 결국 지켜냄 -> 하지만 결국 박지수의 3탱크로 경기끝 ....입니다.
08/12/01 20:20
김정우선수는 추풍령에서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잘 싸먹던데...
마재윤선수 이번 경기는 정신적인 면이 크게 좌우했다고 봅니다. 이성은선수를 상대로 하니 가슴이 쿵쾅거렸나요-_-;;
08/12/01 20:26
이성은에게 더 이상 지면 안된다 라는 중압감이 크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본좌시절 심리적 측면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 마재윤이...
08/12/01 20:27
에결이 데스티네이션이라. 어느종족이 나올지..
삼성에서 토스를 내놓는다면 허영무 선수가 나오겠죠. 허영무 vs 김정우 리벤지 매치도 괜찮아 보이는데.. 일단 송병구 선수는 다템입니다.
08/12/01 20:28
남자라면외길님// 개그가 추워서 얼어죽었어요. 치면 깨질까봐. ;;;
옵저버터리 벌써 완성. 좀 손해볼것 같습니다. 컨트롤이 문제겠군요.
08/12/01 20:29
어서옵쇼 2탄! 진영화 선수 꼼꼼합니다.
서로 멀티했는데. 리버 vs 템플러군요. 병력숫자 10이상 차이납니다. 스톰 대박없으면 어려울듯...
08/12/01 20:41
송병구선수가 훨씬더 병력 운영이 노련하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자원차에 병력차에 어려운건 어려운겁니다~ 병구선수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cj가 승리한다는걸로 위안을 삼아야 겠네요 ㅠㅠ 진영화,김정우선수의 발견, 그리고 조병세선수의 발견이 값진 하루가 되겠고요. 마재윤선수는 ㅠㅠ
08/12/01 20:46
김구현선수, 김택용선수 승리.
그외 토스 전패. 제가 알고있는게 맞나요? 허영무선수 패, 송병구선수 패, 도재욱선수 패. 윤용태선수는 아직 경기 안했으니 패스.
08/12/01 20:48
진영화 4전 전승, 잘하네요. 떠오르는 신예가 없어서 여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했던 CJ에서 드디어 눈여겨 볼 신예들이 나오나요.
08/12/01 20:50
요새 송병구 선수 프로리그 지는 경기 밖에 못본것 같은데 랭킹 순위는 다 상위권 아닌가요? 2주간 경기를 다 보지는 못했는데...
08/12/01 20:55
와 CJ 종족별로 거물하나씩 나오는 분위긴데.. 이대로만 나오면 정말 옛 르까프(오영종-이제동-손찬웅-손주흥)수준의 황금엔트리를
가지게 될 수도 있겠네요 ->조병세는 아직 지켜봐야 겠지만 진영화, 김정우(특히 김정우!)는 괜찮은것같은데
08/12/01 21:01
이학주선수 일단 앞마당에 공격가서 피해 많이 줬구요, 김동현선수는 뒷길로 저글링 러커 견제갔습니다만, 별 피해 못주고, 저글링 히드라 러커로 앞마당 뚫기 시작했습니다~
08/12/01 21:08
앞마당 뚫었을 때 위로 가지 않고 커멘드만 깨는 선택을 했다면 더 나았을텐데 아쉽네요.
짜내서 히드라 뽑은 뒤 올인하는 모습 멋졌습니다. 이학주 선수도 이제 다시 피중이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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