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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4 18:39
양선수 무난한 체제인데 김택용선수는 스타게이트 이후 템아카~ 2질럿으로 2시 멀티 압박하는 김택용~ 드론 2기 잡히고~ 질럿 둘이 죽스니다.
08/11/04 18:57
이야 신상문 선수 그래도 잘 버티고는 있네요.
한승엽 해설은 임진묵 선수의 선전에 왠지 뿌듯할 거 같습니다. 정작 한빛시절에 테란으로서 그렇게 많은 것을 해주진 못했거든요.
08/11/04 19:00
참. 신상문 선수 안될려고 하니까 저렇게 선전을 하는데도 파이어뱃이 낑기질 않나...
어렵네요. 그러나 엠비씨 쪽 중계진은 어제 마재윤 선수한테 한번 데여서(?) 좀 긴장하는듯;;;
08/11/04 19:12
도재욱선수 중간에 드래군이 왜 그렇게 안나왔죠.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드래군 충원이 너무늦더군요. 도재욱만 로버틱스에서 셔틀 뽑은줄 알았더니 박재영도 이미 나와있더군요. 오늘 이상하네요.
08/11/04 19:13
오늘 에결 꼭갔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봐도 도재욱선수 아니면 정명훈선수와 이영호선수와의 대결이 펼쳐질껏이 확실시 되기때문에(맵이 청풍명월이니까)
08/11/04 19:15
아 정말. 중계진은 엠비씨족이 압승이네요.
김철민 캐스터 패배를 '복용한다'는 언어유희. 어찌보면 사소한 거지만, 온동네의 주훈 해설과 너무 비교되는 유려한 어휘사용... 막병승 뿐만 아니라 강철엽(?) 콤비도 프로리그 중계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는듯...
08/11/04 19:15
도재욱선수가 박재영선수의 첫질럿잡고 박재영선수를 얕봤거나 방심한듯 보이네요
약간의 병력 우위를 통해 드라군 낰시로 완전히 승기잡고 격차를 늘리려고 했는데...너무 앞서나갔죠 싸먹는 타이밍 안좋아서 각개격파 당하고 프로브 나오면서 승기가 너무 박재영쪽으로 기울었네요 그나저나 김정민해설 고생하네요....주훈해설 안타깝구요.
08/11/04 19:19
검은별님// 동의합니다 정말 주훈해설 해설잔지 시청자인지..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강민해설이나 한승엽해설보다 게임자체를 못보는건 물론 말하는 스킬조차도 밀리네요
08/11/04 19:25
게임보는눈은 둘째치고...해설이 매끄럽지 못하고 자꾸 멈칫멈칫 말이 끊겨서 좀 답답하죠.
솔직히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실줄 알았어요... 전 온겜넷 엠겜넷 중계진 다 좋아하는데 주훈해설이 절 안타깝게 하네요...
08/11/04 19:26
음. 박명수 선수 체제상에서 이미 많이 밀렸네요.
컨트롤에서 좀 이득을 보려고 하는데, 자원이나 유닛조합에서 이미 이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확실히 플토전에 대한 이해는 약간 떨어지는듯..
08/11/04 19:30
너무 교전을 테란전 스럽게 했네요 .. 지금 저글링 만 찍어가면서 가스 멀티 하나만 더 확보해도 울트라 모을 가스 여건이 됬을것 같은데 ..
08/11/04 19:32
아 온게임넷 옵저버 뭡니까????
박재혁선수 해처리 맞을때 저글링 못나오도록 김재춘 선수가 막고있는걸로 미니맵상에서 보이던데 왜 박재혁 선수 저글링을 첨에만 보여주고 안보여주고 있나요?
08/11/04 19:33
으하하하 케텝 오늘 경기 속시원하게 하네요. 걱정스럽던 두 선수가 이겨주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정규리그 에결본능으로 영호선수가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08/11/04 19:34
아이고.....센터를 잡은 이득을 전혀 못살렸어요. 저그 멀티를 밀거나, 자신이 멀티를 가져가거나 했어야 했는데.
멀티하러 갈때 아칸 한기만 섞어주는 센스만 있었어도...
08/11/04 19:34
다 이 긴 게임을 괜히 소심하게 병력싸움 안하고 쓸데없는 중앙전선만 유지하면서 견제만 하다가 결국 멀티도 못하고 말라 죽는군요
아 답답합니다.. 아.. 가슴이 가슴이..
08/11/04 19:36
후..티원팬도 아닌데
정말 안타까워서 온몸이 오그라드네요. 이기겠지 이기겠지....하는게 벌써 11패째 ㅠ_ㅠ 얼굴빛이 아주 그냥 흑빛인듯;;
08/11/04 19:39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반쪽자리 별먹는게 이다지도 힘드네요.
이쯤되면 질책보다는 응원이 필요해요. 힘내세요 박재혁 선수. 딴딴한 철은 원래 더 세게 많이 두드려지는 법이랍니다..
08/11/04 19:41
김재춘 선수가 막고 있었던 게 아니라, 박재혁 선수가 안 나갔죠. 혹시나 본진 난입할까봐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수비할 자신도 없으면서 멀티는 왜 했는지...
08/11/04 19:41
11연패면 이제 슬슬 저그 엔트리 변화를 줘야겠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뭔가 대책을 강구하면서 지면 계속 희망이라도 가지지 변화없는 저그 엔트리를 계속 보려니 슬슬 짜증까지 나려고 하네요.
08/11/04 19:42
음. 박재혁 선수 덕분에 경기 스코어가 한경기 빨리 진행되네요;;;;
자 이제 국본과 역적(?)의 대결!! 이영호 선수 다시 부스터 올려야죠~
08/11/04 19:43
근데 요즘 영입할만한 저그가 있나요 ..
실전에 투입할만 해야하는데 .. 그런 저그 자체가 각팀에 하나 있을까 말까라서 .. 더군다나 박재혁선수가 숙소에서 너무 잘하니 카드를 버리기엔 너무 아쉬울테고 ..
08/11/04 19:50
정명훈 선수 포커페이스가 진짜 장난아닌듯...
스갤에서 자꾸 최연성이 조종하는 로봇이다 말이 나오는데 괜히 그러는게 아니네요.-_-;;;
08/11/04 19:59
아바이님// 그런데 사실 최인규 선수도 해설 타입은 아니에요...
예전에 전화연결하면서 게임하는 프로 길수현씨랑 같이 진행한 적 있는데, 으음......... 그 때 씨유엣 배넷에서 설명 잘하는 김정민 해설 보면서 이야 저 선수 해설해도 되겟다 싶었는데. 격세지감...
08/11/04 20:02
이영호선수 어느샌가 병력을 쭉쭉 뽑아내 센터 교전을 이겨냈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힘은 6시 가스멀티인데요 영호선수의 몰래멀티가 상쇄할 수 있습니다. 영호선수 분위기 잡아가는데요
08/11/04 20:03
몰래멀티 제대로 갚아주는군요. 이영호선수 독해요 ! 마인드에서도 영호선수가 한 수 위라고 봅니다. 우승자 타이틀 갖고 있다는 거죠
08/11/04 20:04
한 수 위의 실력. 캬 이맛에 영호선수 팬 합니다. 기쁨니다. 다승1위 탈환하는 동시에 숙적 티원을 에결없이 이겨버리는 훌륭한 모습입니다.
08/11/04 20:08
이게 준우승자와 우승자의 차이이군요. 정명훈 선수 좀 더 다듬고 노력을 해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박용운 감독은 한심할정도의 경기력을 보이는 저그라인을 바꾸지 않는 이상 주훈감독의 전철을 밟을지도 모르겠군요.
08/11/04 20:09
이영호 진짜 잘하네요.
프로리그에서는 진짜 최고 속력으로 달리는데요. 도재욱을 잡아라 - 는 끝나고, 이영호를 잡아라 - 가 다시 시작되는듯... 아, 어서 마재윤을 잡아라 - 가 시작됐으면...
08/11/04 20:11
엉엉엉 ㅠㅠ 자고 일어나니 영호선수가 경기를 시작했더군요...;;
질듯하면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확 이겨주는 영호 선수에게 박수를...
08/11/04 20:13
이영호 선수
청풍명월의 벌쳐 위주 싸움에도 강하고 추풍령, 안드로메다 등의 기본 물량형 싸움에도 강하고 진짜 단단하기 그지 없군요 빠른 시일내에 이성은 선수에게 복수합시다. 테테전은 이성은만 넘으면 될 듯. (아 박지수 선수도 있구나...)
08/11/04 20:14
김준영선수에 이어 김명운선수네요. 아 김명운선수 그간 정말 잘해았죠. 갑작스런 저그 공백을 맡아서 훌륭하게 팀을 지켜냈습니다. 김준영 선수의 복귀로 여유를 얻어 더 성장할 것 같아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08/11/04 20:17
CJ팬분들은 방금 김준영선수가 이기는 모습 보고 어떤 생각했을까요. 저는 뭐 오히려 대견해보입니다만~ 흐흐. 김준영선수 이제 돌아왔으니 다시 높은곳으로 고고~
08/11/04 20:17
확실히 김준영 선수는 CJ에서는 많은 연봉을 받으며 몸값만큼의 활약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렸던 것 같네요.
친정팀에서는 경기하는 모습에서도 예전의 대인배스러움이 그대로 돌아왔으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도 편안함을 엿볼 수 있네요...!
08/11/04 20:18
김준영 선수가 돌아오니 갑자기 웅진이 우승후보포스가 느껴지네요..
김명운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윤용태선수를 보고싶은 팬심으로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네요~~하핫~~
08/11/04 20:25
이야...시너지 효과 제대로 인데요 웅진스타즈 !
윤용태 선수와 개인리그 활약 + 팀의 기둥 대인배의 귀환 + 창단효과... 웅진스타즈 시간이 갈 수록 단단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08/11/04 20:31
웅진스타즈가 승리하면 왜이렇게 뿌듯한지...
마치 어려운 여건에서 승리한 인간승리의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 참 따뜻해지는 승리네요~~~
08/11/04 20:41
진짜 웅진은 저그랑 토스는 계속 대박 하나씩 나오네요+_+
나도현선수 이후의 테란하나 나오면 빠로서는 그냥 덩실덩실 거리고 싶네요+_+
08/11/04 20:57
웅진 저그라인
강도경-박경락-김준영-김명운 웅진 플토라인 김동수-(손승완)-박정석-박대만-윤용태 웅진 테란라인 변길섭-나도현,김선기-임진묵? 누구 하나 정이 안 가는 선수가 없었고 (변길섭vs강도경 결승전때 변길섭 선수의 강도경껌논란 때 변길섭선수 -_-^에게 잠깐...크크) 모두 다 멋진 선수들입니다! 정말 완소팀입니다 ㅜㅜ
08/11/04 21:57
후, 김준영선수 CJ에선 잘 못하고 떠났지만 웅진에서 잘하니까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T1저그는 정말 답이 없군요. 박재혁 선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08/11/04 22:29
T1은... 정말 영입해야할듯하네요.. 누굴 영입해야할까요? 김명운이 딱좋아보이지만.. 웅진에 있어야죠...
차명달,주영달선수옆에있는 유준희 선수는.. 쫌 부족할까요? 아니면 마재윤,김정우선수에 밀려 출전기회를 잘 못잡는 '한상봉'선수.. MSL 8강까지 간선수니까 5할까지는 해주지않을까요?
08/11/04 23:03
도달자님// 차명"환"입니다 ..
-------------------------------------------------------------------------------------------------------------------------------------------------- 지금 티원 저그 (특히 박재혁)기본 피지컬보다 마인드 컨트롤의 문제이고 이적시 팀에 부적응 한 S급 선수의 사례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S급 선수의 영입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유망주 영입으로 무리수를 두는건 삽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08/11/04 23:44
다른팀은 몰라도, CJ에서 또 sk에 선수를 또 내주는건.. cj 팬으로서 정말 못보겠네요.
물론 조규남감독님도 그럴생각 전혀 없어보이시구요.
08/11/05 00:11
막강 기업CJ가 후원해주는데 이제 선수들 보낼일은없죠
GO가 스폰을 일찍잡아서 강민,박태민,전상욱 이선수들을 지금까지 잡고있었더라면 프로팀중 역대최고멤버인데말이죠
08/11/05 01:58
Jolie님// 지금 생각해봐도 꿈의 조합...에결의 강민. 선봉장으로 최고의 1승 카드였던 전상욱. 그리고 박태민, 마재윤이라는 A급 저그카드가 있고...지금 생각해도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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