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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07 09:48:14
Name 펠쨩~(염통)
Subject 역상성 최강 9인.
전적기준은 포모스.

100전 기준 역상성 60% 이상을 달성한 9인의 기록.

발로 조사했기 때문에 오류 가능하니 언제라도 까 주기 바람.

테플은 역상성이 아니라서 생략.




1. 홍진호

100전 71승 29패 71%
*어째서 71%가 나오지? 교차검증이 필요함.

홍진호(승) 대 정유석    2001 SKY 16강 C조 5경기 잉큐버스 2001년 11월 16일 부터
홍진호(승) 대 베르트랑 Ghem TV 고수초청전 4강 3경기 데저트 로템 2002년 12월 27일 까지


최다 12연승
김정민, 조정현, 변길섭, 변길섭, 김동준, 조정현, 조정현, 조정현, 유병준, 변길섭, 변길섭, 임요환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김정민 16승  4패
vs 임요환  9승  8패
vs 이윤열  2승  4패
vs 변길섭  5승 1패
vs 조정현  6승 무패

상향평준화 이전 시기라 쉽게 승률을 쌓은게 아니라 상향평준화 이전이라
당대 강자들만 계속 만나게 된다.

이윤열과의 결승에서 패배, 임요환과는 호각, 나머지 테란은 학살.






2. 마재윤


100전 67승 33패 67%


마재윤(승) 대 김정민 투싼배 팀리그 승자조 4강 2경기 인투더다크니스 2004년 7월 13일 부터
마재윤(승) 대 변형태 신한은행 2006 4강 2경기 리버스템플 2007년 02월 16일 까지


최다 8연승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이윤열, 이윤열, 신희승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최연성 7승 2패
vs 임요환 6승 0패
vs 이윤열 5승 1패
vs 전상욱 5승 5패
vs 진영수 4승 5패
vs 한승엽 5승 4패

본좌시절 실질적 라이벌은 진영수, 전상욱
본좌시절 전적이 무척이나 적다.
예선 제외해 봐야 70%로 홍본좌님에게는 한 수 아래.






2. 이제동


100전 67승 33패 67%


이제동(승) 대 김동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1세트 파이썬 2007년 05월 07일 부터
이제동(승) 대 이영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세트 청풍명월 2008년 10월 15일 까지


최다 12연승
한승엽, 한승엽, 원종서, 김동건, 이재호, 서지훈, 서지훈, 주현준, 주현준, 진영수, 김성기, 이윤열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이윤열 4승 1패
vs 최연성 1승 1패
vs 진영수 4승 4패
vs 이영호 9승 7패
vs 염보성 4승 2패

최근 테란전 상승으로 100전 승률 1% 상승. 즉 현재진행형.
마재윤 너 이녀석 조금만 기다려라.






4. 김택용


95전 63승 32패 66.3%

김택용(승) 대 박영훈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네오 포르테 2005년 09월 08일 부터
김택용(승) 대 박찬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세트 데스티네이션 2008년 11월 04일 까지


최다 9연승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이제동, 박찬수, 박명수, 이철민, 이철민, 마재윤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마재윤 10승 2패
vs 이제동 2승 3패
vs 박성준 2승 3패
vs 김준영 2승 1패

팥 탈곡 전용기계.






5. 박정석

100전 65승 35패 65%

박정석(승) 대 정영주 ITV 신인왕전 2001 6강 풀리그 14경기 헌터스 2002년 01월 10일 부터
박정석(패) 대 홍진호 sky 2002 4강 A조 4경기 비프로스트 2002년 9월 20일 까지


최다 8연승
이창훈, 이창훈, 정경호, 정경호, 성학승, 성학승, 신우진, 신우진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박경락 1승 3패
vs 조용호 1승 3패
vs 홍진호 12승 6패(전체 23승 24패로 호각)
vs 강도경 2승 1패
vs 주진철 7승 0패(전체 10승 2패)

이 글의 메인테마.
종족최강전 최강 토스.







5. 송병구


100전 65승 35패 65%

송병구(승) 대 강영훈 2006 2nd 서바이버 1조 4강 3경기 815III 2006년 08월 03일 부터
송병구(승) 대 권수현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64강 3경기 네오레퀴엠 2008년 10월 26일 까지


최다 8연승
조일장, 김주업, 김주업, 김남기, 김남기, 박성준, 박성준, 이제동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마재윤 3승 6패
vs 이제동 5승 7패
vs 김준영 1승 5패
vs 박명수 4승 0패
vs 박성준 5승 1패

현재진행형. 김택용 긴장해라.






7. 박성준


100전 63승 37패 63%

박성준(승) 대 윤정민 2nd 마이너리그 9,10조 1경기 엔터더드래곤 2003년 12월 8일 부터
박성준(패) 대 서지훈 에버 2005 4강 1경기 루나 2005년 6월 10일 까지

최다 8연승
박경수, 박경수, 최수범, 전상욱, 박경수, 이현승, 차재욱, 차재욱

*7연승 기록.
변길섭, 변길섭, 전상욱, 임요환, 이병민, 전상욱, 이병민,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임요환 4승 1패
vs 최연성 9승 6패
vs 이윤열 5승 9패
vs 서지훈 2승 4패  *4강 1경기 루나에서 1패후 4연승.
vs 전상욱 7승 2패
vs 이병민 6승 2패

전성기 테란전은 당대최강.






8. 박명수


100전 65승 35패 65%

박명수(패) 대 박경수 다음다이렉트 듀얼 1R H조 8강 노스텔지아 2005년 07월 08일 부터
박명수(승) 대 이영호 클럽데이 온라인 2008 32강 B조 5경기 아테나II 2008년 09월 25일 까지


최다 11연승
신상문, 김영진, 고인규, 고인규, 구성훈, 구성훈, 김성진, 김성진, 나도현, 한승엽, 신희승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이윤열 6승 3패
vs 최연성 3승 0패
vs 진영수 3승 4패
vs 이영호 3승 1패
vs 이성은 4승 1패

승률과 실력에 비해 생각보다 좋은 상대와 무대를 못만났다. 토스전이 문제.

지난 번(2008년 6월 7일) 대비 테란전 100전 승률 1% 상승. 아직 현재진행형






9. 김동수


100전 60승 40패 60%



김동수(승) 대 박우열 PKO SBS 2000 왕중왕전 4강 헌터스 2000년 03월 26일 부터
김동수(패) 대 박신영 WCG 2002 2차예선 32강 레가시 오브 차 2002년 08월 03일 까지


최다 10연승
변성철, 변성철, 김상훈, 김상훈, 김상훈, 김상훈, 국기봉, 국기봉, 봉준구, 봉준구.


100전 기간 주요선수들과의 전적
vs 봉준구 3승 0패
vs 국기봉 2승 0패
vs 변성철 4승 1패
vs 홍진호 4승 7패
vs 강도경 1승 5패
vs 장진남 7승 9패
vs 주진철 2승 3패

50전 70%의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으나 조루.






부록.

이윤열 토스전 100전 68%

전상욱 토스전 100전 68%

최연성 토스전 100전 65% * 50전 80%

임요환 토스전 100전 65%

서지훈 토스전 100전 62%

이영호 토스전 84전 55승 29패 65.5%

박지수 토스전 73전 45승 27패 62.5%





이 글을 싸게 된 계기는 박정석의 100전 승률을 발견하면서.

김택용이 100전을 달성하지 못한 현재시점에 100전기준 저플전 최강은 박정석.

김택용은 저플전 남은 5전중 3승 2패 달성시 박정석 기록을 갱신

김택용은 과거 83전 54승 29패 65.1%에서 63승 32패로 9승 3패를 추가하며 승률이 1% 올랐다.

송병구도 최근 좋은 성적을 내며 65%대에 진입하며 김택용과 경쟁중.

이제동은 100전 기록에서 마재윤을 따라잡았다. 현재진행형이라 볼때 뒤집어 질 가능성도 상존.

김택용, 송병구, 박명수, 이제동의 기록은 앞으로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이영호는 앞으로 토스전 16전에서 10승 6패만 하면 임요환, 최연성과 동급의 토스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홍본좌님에 대한 감탄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식상할 따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금 기록을 만들고 있는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박명수 이 다섯선수에 대해서 더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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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Toss
08/11/07 09:51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 선수ㅠㅠ
새들이(Saedli)
08/11/07 09:58
수정 아이콘
테란은 역상성이 아니라 생략이 무척 맘에 들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08/11/07 10:0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종족최강전 당시까지만 해도 60%대였는데 그 이후 승률을 보면.. 왜 저막으로 불리우는지 이유가 다 있습니다.
마술사
08/11/07 10:11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信主NISSI
08/11/07 10:12
수정 아이콘
그저 맵... 그리고 경향성의 문제...

이상하게 스타란 게임은 3종족이 모두 상성관계에 있으면서, 한맵에서 모두 상성이 되질 않죠. 과거엔 테-저, 저-프 상성에 프테가 상성이 아니었다면, 최근엔 프-테, 테-저 상성에 저프가 상성이 아닌정도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1.07때까진 테저가 상성이 아니었죠... (그렇다고 뒤집힌 정도란건 아니고...)

최근(2007년이후)의 프테의 경우 테란에게 상성을 씌워줘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최근의 저프는 상성을 씌워주면 안될듯...
08/11/07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프테는 상성이라고 봅니다.
08/11/07 10:25
수정 아이콘
보통 신주님 의견은 되게 특이해서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제가 하고 싶은 말 대신 해 주신 것 같네요
전체적인 경향상 요즘엔 저플은 상성 아닌 것 같고 테플은 플토가 이기는 상성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 플토를 잘 잡는 테란은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이영호 박지수 박성균 정명훈 정도가 메카닉 잘하는 이미지인 것 같은데
MSL 8강 정도에 오를 토스를 다전제에서 만나면 못 잡을 것 같군요
이영호 박지수 정도라면 3:2는 해 줄 것 같다는 느낌?
남자라면스윙
08/11/07 10:29
수정 아이콘
넘버링을 잘못하신줄 알았더니 동일 순위였군요.
할루시네이션
08/11/07 10:38
수정 아이콘
끝에 한줄씩 달린게 재밌네요 크큭...
Kim_toss
08/11/07 10: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ㅠㅠ 원래는 진짜 저그잡는 토스였는데.
어쩌다..이렇게..저막..
박정석 선수가 로템에서 홍진호 선수의 저그를 그냥 힘으로, 템플러 어카이브 2개짓는 실수하면서도 무난하게, 힘으로 제압하는 거 보고
참 반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림토의 질럿을 잘 못 봐서 그런지.
박정석 선수 종족 최강전 시절, 저그상대로 질럿압박하는 거 보면, 참 기가 차드랬죠.
8기정도 저글링 모이면, 어김없이, 저글링을 제압하는 그의 질럿들........
당시 소울식, 성큰으로 멀티 도배후, 울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박정석 선수의 저그전은..안드로메다로..
광석이형보고
08/11/07 10:40
수정 아이콘
100전 기준인데 95전인 택용 선수가 들어가네요. 택선수를 이영호 박지수 선수 쪽으로 내리고 설명을 언급해주심이..
하긴 5전이야 곧 있으면 채우겠네요.
전상욱의 토스전도 명불허전이군요. 박지수의 토스전보다도 꽤 많이 높네요.
Withinae
08/11/07 10:43
수정 아이콘
역시 홍진호는 테란의 시대를 홀로 혜쳐온거군요....잠시 묵념...

임이최마동 을 평소 믿어왔는데 전적으로 보여주신 파괴의신...

그리고 본좌로드를 바짝 쫓는 송병구, 김택용 파이팅!!!

예전부터 줄창 주장해 왔지만 박정석은 테란킬러가 아니라 저그킬러!

마지막으로 임요환의 초창기 토스전은 약하지 않아~
나는 고발한다
08/11/07 10:45
수정 아이콘
박정석의 전적이 이리도 뛰어나지만, 프로토스의 시대는 택뱅과 함께 찾아왔군요. 박정석 시대는 정말 난세였나봐요.
Withinae
08/11/07 10:47
수정 아이콘
나는 고발한다님// 그래서 영웅인거지요. 난세에 일어난 영웅!
Kim_toss
08/11/07 10:50
수정 아이콘
나는 고발한다님// Withinae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박정석 선수가 날리는 시점은 대부분, 토스가 16강에, 홀로 아니면 2명 이렇게 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영웅의 팔짜를 타고난듯.
아직도, 2002년의 올림픽 공원에서의 함성, 개마고원에서 어째서 딴 토스는 다지는데, 박정석만 이기는 거죠??라고 소리치던
엄재경 해설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빨리 복귀해주시길..^^
08/11/07 10: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대에따라 상성의 격차가 줄어들거나 커지거나 했던거 같아요.
信主NISSI
08/11/07 11:00
수정 아이콘
Kim_toss님// 홀로나 2명은 아니고, 2명이나 3명정도 였죠. 당시 김동수선수의4회연속 진출이 토스 최다 연속 진출기록이었을 만큼.(3회연속 조차 없었어요.)
마이지저스
08/11/07 12:02
수정 아이콘
信主NISSI 님// 잘 모르시나본데 온겜넷에서 프로토스는 박정석 선수 혼자만 16강에 올라왔던적이 있습습니다. 아마 시드였을겁니다.
에반스
08/11/07 12:04
수정 아이콘
홍... 홍진호 !!!
초보저그
08/11/07 12:05
수정 아이콘
팥 탈곡 전용기계에서 엄청 웃었습니다.
08/11/07 12:13
수정 아이콘
홍진호,송병구선수는 이미지와 달리 이 명단에 있네요.
송병구나 김택용이나 저그전 승률은 비슷한데 '대마재윤전'이거 하나로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것 같군요.

그리고 최근 1~2년만 하면 테플은 상성인데 저플이 역상성이었던것 같네요.
08/11/07 12:48
수정 아이콘
간간히 보이는 대인배의 이름.....!!! 돌아와요 대인배~!!!!!
Kim_toss
08/11/07 12:51
수정 아이콘
信主NISSI님//
제가 기억하기로도,
박정석 선수 혼자 16강이 있던 시즌이 한 시즌 있었고,
그다음 시즌에 가림토랑 16강에 2명있다가,
8강부턴 또 리치 혼자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박정석 선수도 8강에선, 탈락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도라지
08/11/07 13:12
수정 아이콘
곰님// 대 마재윤전 때문이 아니라 선구자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저플전은 3.3혁명 이전과 3.3혁명 이후로 나누어진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택용 선수가 저플전 및 현재 프로토스의 약진에 미친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이죠.
단순한 승률 비교로는 최연성 선수와 염보성 선수도 별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둘을 동급으로 놓고 비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장경진
08/11/07 13:14
수정 아이콘
호...홍진호!!

박정석 선수는 결승에서 저그에게 진 것 때문에 저막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전에 이미 저막이미지였군요;
선입견 때문인지 더 놀랍게 느껴지는 전적입니다.
게다가 결승에서 만난 저그는 박성준 마재윤 쿨럭... 프로토스계의 홍진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결승대진운;

최근 기세로 봐서는 김택용 선수가 100전 저플전 1위 꿰찰 것 같네요. 어제 테플전이긴 했지만 포스가 후덜덜.
SoulCity~*
08/11/07 13:2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의 테란전스타일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전적이 모자라겠지만 단순 승률로는 60%넘겠죠? 흠 기억이 안나서 찾아봐야겠다
08/11/07 13:31
수정 아이콘
Kim_toss님// 박정석 선수가 혼자 있었던 시즌은 2004 아이옵스배였습니다. 2004에버배 3위로 시드를 받았죠. 그리고 가림토는 2001스카이부터 2002 파나소닉까지 4개 대회 연속 진출이었고 박정석 선수는 그 중 2002 스카이와 파나소닉배에 진출했기에 영웅으로 주가를 올리던 당시에 혼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초코송이
08/11/07 13:43
수정 아이콘
역시 황좌님 !
Hidden Box
08/11/07 14:4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흑
08/11/07 15:04
수정 아이콘
황자!! 흑흑
proletaria
08/11/07 15:14
수정 아이콘
71%!! 저 높은 승률이
더욱 슬퍼보이는건 저뿐인가요. 흑흑
08/11/07 15:30
수정 아이콘
잠깐 생각나서 검색을 해봤는데..

허영무 선수의 대 저그전

총 전적 40승 30패 57.1%

2006년 2승 8패 20%
2007년 20승 13패 60.6%
2008년 18승 9패 66.7%

개인적으로.. 괜춘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08/11/07 15:35
수정 아이콘
콩본좌...
08/11/07 16:48
수정 아이콘
역시 홀오브 발할라나 라그나로크가 밸런스만 좋은맵이었어도....

당시 맵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럼에도 홍선수의 승률은 괜찮았던거로 기억합니다만.. 라그빼고)
피바다저그
08/11/07 17:03
수정 아이콘
옐로우... 저런 기록을 볼때마다 정말 우승이란것이 얼마나 천운이 따라야 하는건지를 알겠네요...
08/11/07 17:10
수정 아이콘
Hidden Box님// 그러게요.저플전 플토의 선구자 하면 강민부터 생각하는데...

그리고 옐로우홍 보면 프로야구의 김시진 감독님이 떠오릅니다.
20승투수였었는데 코리안시리즈에 여러번 올라가서 단 1승도 못한 비운의 투수였죠;; (KS 통산 0승 7패)
다전제나 결승에서는 실력과 운(맵)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이나 심리전도 중요하겠죠.
Darwin4078
08/11/07 17:36
수정 아이콘
역시 문답무용! 홍본좌!

홍본좌를 찬양하라! (/-0-)/
밑힌자
08/11/07 17:4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프로리그에서도 저그전 성적 살아나고 있으니, 100전 승률은 괜찮게 마무리할 듯 합니다.
08/11/07 17:41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저그전도 좋지 않나요?
그레이브
08/11/07 18:41
수정 아이콘
홍진호를 뛰어넘을 내가 저그고 저그가 나인 물아일체의 경지, 저그를 거의 아트에 경지에 올려놓은 저그 본좌는 앞으로도 힘들 듯 합니다.

게다가 전승준의 기록과 육회 준우승의 기록 역시 E스포츠가 아무리 진행되도 아무도 못 깰 것 같네요.
BuyLoanFeelBride
08/11/07 19:0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전성기의 플토
박성준 전성기의 저그

리그에서 꽤나 보기 드물었죠.
08/11/07 19:25
수정 아이콘
홍..홍본좌..이런 ㅜㅜ그런데 하필 결승전에선....29퍼중 몇번이 결승전 패배라니 ...
08/11/07 19:44
수정 아이콘
퍼갑니다. 혹시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홍본좌의 전적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택용스칸
08/11/07 19: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2등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최초 100전만 뽑은 건가요. 아니면 제일 좋을 때 100전 뽑은 건가요..?
08/11/07 19:53
수정 아이콘
홍본좌는 사기네요 사기

역상성을 70% 넘는다는게 사기, 저성적 가지고 우승을 못했다는게 사기
sweethoney
08/11/07 20:1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도 2001 sky 스타리그에 참가했죠. 임요환 선수와 같은 16강조였던걸로 기억해요
아이옵스배는 듀얼에서 그 유명한 토스 대 머큐리의 접전이 펼쳐지는 바람에 3위 시드를 받은 박정석 선수가 유일한 프로토스였구요.
당시엔 프로토스가 참 약한 종족이었는데 어제 MSL 4강 대진표를 보고는 격세지감을 느꼈답니다.
이명박
08/11/07 20:30
수정 아이콘
혹시나 시간 되신다면.. 상성 9인도 부탁드립니다..^-^;
날으는씨즈
08/11/07 20: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홍선수가 결승무대에서 역상성인 테란을 만난게 불운이라고 말하시던 댓글이 생각나는데
전적으로는 전혀 밀리지 않는군요...
저는 왕중왕전 우승도 우승이고 위너스챔피언쉽 우승도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홍선수!
FingerMark
08/11/07 20:58
수정 아이콘
Akira님// 오영종선수같은경우 특정 기간만 본다면 거의 7할대에 넘어설락말락한 승률을 보여줬던거같은데;(아마 33이후?)
전체기간(100전?)을 따지면 저기에 들어갈 수준은 못될듯? 싶네요
08/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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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씨즈님// 당연히 우승이죠.
사실 홍진호 선수의 우승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방송사에서 이번대회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
우승이 없다는 식으로 몰고 같거라 생각합니다.
08/11/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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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테란의 상성이 아니라고요? -_- 저로썬 아이러니 한데요.. 이윤열,최연성,전상욱 선수가 순위에 없다뇨
08/1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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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플이 역상성이 아니라니 ㅡ.ㅡ;; 최근 데이터를 보고도 하시는 소리인지;;
설탕가루인형
08/11/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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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전용 탈곡기계에서 빵 터졌네요.
그분의 플토전 100전도 대단하군요.
현재 진행형인 이영호선수와 비슷한 정도라니!
좋은 데이터 감사합니다. :D
아무로
08/11/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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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저그게이머 가운데 테란을 극복한 것은 오직 마재윤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는 높은 승률을 유지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무너졌고 이제동은 그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 보거든요. 홍진호는 당대의 최고의 테란들과 결승에서 항상 무너졌고 이제동은 기간이 짧은데다가 마재윤,홍진호에 비해서 맵이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마재윤은 당시에 거의 테란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특히 다전제에서는 마재윤을 이길 테란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었던만큼 저그게이머 가운데 역사상 최고의 테란킬러는 마재윤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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