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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6 21:08
전용준 캐스터는 정말 진심이 우러러나서 좋습니다.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같이 억지로 하는건 잘 안하시는것 같군요;; 반면 WCG같은건 같은 한국인이고 하니 진정한 한국인으로써의 편파~ 멋져요~
08/11/06 21:11
SKY92님// 하하 어쩐지 엄재경 해설의 말투가 생각이 나네요.
이맵은 테란이 꽤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테란이 무조건 지느냐 이런것만은 아니죠
08/11/06 21:17
크크 ;; 이거 스타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이런경기가있었으면 안습, 허무, 욕먹을수도있는 경기력인데 외국인분들이 환호해주는거보니 신선하네요 흐흐 ;;
08/11/06 21:20
에르님// http://www.playple.com 에서 보세요
저희집에 엠겜밖에 안나와서 온겜은 플레이플로 보는데 괜찮네요~
08/11/06 21:26
ToT길드네요.. Mondragon과 Testie가 속해있는(있었던?), 몇년전에 저 해외길드가 한국 유명길드랑 연타로 붙었던 길드 맞죠?
08/11/06 21:27
조정웅감독은 살림꾼이었군요 클클.. 뭐 이런 대회는 뭐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하는건 기정사실이고 편안히 외국선수들
어떤 은하로 보내는지만 구경하면 되는걸까요..
08/11/06 21:38
러시아 선수가 "you know map"이라고 했나요?
전형적인 외국인 변명 러쉬네요 ^^ "넌 프로리그를 통해 이맵에서 많이 해봤지만, 난 아니다. 그래서 네가 이긴거다" 뭐 이런 뉘앙스죠.
08/11/06 21:42
아직 조별 예선이니까 뭐...
8강쯤 가서 한국인들끼리 붙고 그러면 똥줄타는 모습 볼 수 있겠죠. 역대 WCG멤버중 가장 안심이 되는 멤버라고 봅니다. 이제동, 송병구, 박찬수... (사실 박찬수선수 대신에 이영호 선수였다면 정말 드림팀이었을듯...)
08/11/06 21:42
외국 선수들은 우리나라 선수의 프로 경기들을 보면서 연습했을텐데, 감 많~~이 잃었겠습니다.
차라리 배넷어택을 보고 연습했으면, 긴장이라도 좀 했을텐데..
08/11/06 21:42
배넷어택은 한조킴이라도 있지요...
이건 뭐 선물토스 선물테란만 주구장창 만나니... 내년부터는 부종으로 세계에서 경기를 해야할지도 몰라요...
08/11/06 21:43
Ret선수 유럽에서 상당히 유명한 선수인데, 역시 한국 프로게이머에겐 넘사벽이군요.
그 선수 그렇게 압도적으로 져본적도 몇번 없을 겁니다. 그리고 Ret선수 테란이 주종족이 아닌게 아니라, 저그 상대론 테란합니다.
08/11/06 21:48
Mr.Children님// 진짜 그렇겠네요. 팀리퀴드도 대부분 입스타이겠네요.
잘한다 잘한다 해도 프로의 수준과는 한참 거리가 먼 듯 싶습니다..
08/11/06 21:49
바포메트님// 물론 있죠.
대표적인 팀으로 MYM이나 SKgaming이 있죠. 워크래프트팀이 주력이기는 하나, 스타크래프트팀도 있습니다 중국에도 스타 프로게임팀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08/11/06 21:50
courts님// mym은 워크와 카스
sk는 와우가 주무대로 알고있습니다만;; 스타는 걍 미네랄 2덩이있는 멀티 버리긴 아까워서 커맨드짓고 일꾼 하나붙여놓는 그런정도로 보지 않나요 -_-;
08/11/06 21:51
바포메트님// sk 워크도 합니다; 박준,강서우,이성덕,김성식 선수가 포진해있죠 스타는 저도 금시초문이네요 mym은 스타팀이 있는걸로 알고는있는데...
08/11/06 21:55
바포메트님//
제가 잘못알았네요. SK-gaming은 스타팀은없고, 워크,피파,카스,도타,와우 팀만 있군요. 예전 장밍루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이길 때, MYM팀에게 집중적인 도움을 받았었던 상당히 유명한 일화가 있죠.
08/11/06 21:57
외국에서 스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경향도 물론 있지만.. 한국 스타 프로 게이머만큼 "pro" 다운 체계를 갖추고 있는 외국 게임 시스템이 있긴 있나요?
08/11/06 22:02
3leaf님// 팀 체제에 합숙을 하면서 연습하여 경기하는 그런 체제를 'pro'라 한다면, 없겠지요.
그렇다고 외국의 수많은 워크래프트팀을 아마추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그 팀원들이 각자 집에서 자신의 집에서 하루에 5~6시간씩만 게임을 하고, 한국의 프로리그에 해당하는 WC3L과 같은 큰 리그전의 엔트리도 팀원들간의 메신저채팅으로 짠다고 해도요. 팀 합숙 체제와 감독 지휘 하의 획일화된 연습 및 게임이 '프로'의 자격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한,중,일의 바둑기사들도 아마추어로 분류되어야하겠지요.
08/11/06 22:06
집에 이제 들어오느라 tv를 못봤는데 상대 게이머들의 수준이 상당히 낮았나보네요.
개인적으로 iccup b만 되도 외국인들중에 상당히 잘한다고 느낀 분들 많은데 각 나라에서 뽑힌 대표들은 얼마나 잘할까요. 그런데 그런 각 나라 대표들을 베넷어택처럼 제압하는 이제동선수는 대체 얼마나 잘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_-;
08/11/06 22:09
courts// 전 그런 게이머가 프로가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제 글의 어디에 외국 선수들이 프로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고 있나요? -_- 전 단지 스타크래프트라는 종목에 외국 선수와 우리나라 선수의 기량차가 외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 인지도의 영향보다는 우리나라와 외국 프로게이머가 게임을 대하는 의식과 노력 차이라는 것을 짚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08/11/06 22:11
3-4년전에 tot길드만 해도 우리나라 명문클랜들이랑 해서 이기기도 하고 프로팀이었던 pos(현 엠비씨게임)랑해서 선전하기도 했는데.
그외에 몬드래군의 저그에 국내 유명 플토들이 많이 지는걸 보기도 했었고. 이젠 돌이킬 수 없을만큼 격차가 더 벌어진걸까요. 아무튼 스타크래프트만큼은 우리나라 정말 대단합니다.
08/11/06 22:11
WhyYouKickMyDoG님// 아 그런가요?? 하기사 잘 하니까 한국 프로의 대단한 점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는 거겠죠??
우리나라에서나 입스타들이 난리지, 외국에서 이미 한물간 게임을 굳이 입스타 하진 않을 것 같군요...^^;;;
08/11/06 22:12
courts// 그렇죠. 제가 바둑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프로기사의 삶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사제지간에 집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경기에 매진하는 "바둑기사"보다는 합숙훈련하며 근육, 폼까지 하나하나 전문가들에게 교정받는 "야구선수"들이 보여주는 프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쪽을 낮게 보지는 않지만 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립한 상태에서 맞부딪힐 경우 후자가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08/11/06 22:17
유럽 스타크의 MYM이나 워크의 유명선수들은 아마추어 같지 않은 아마추어죠.
게임이 그들의 직업은 아닙니다. 투니버스 PKO시절의 참가선수들 맥락으로 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08/11/06 22:30
mym이나 tot 클랜애들 잘합니다.. 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저번 iccup 시즌 B였는데요, 방만들고 기다리다가 mym클랜애랑 붙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했습니다..; 뭐 하지도 못하고 져버렸던,, 그건 그렇고 방금 이제동선수와 붙은 경기들은 외국선수들이 너무 큰 대회다 보니 쫄아서 그런지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네요.. 게다가 이제동 선수는 전혀 봐주지 않은거 같구요.. 잔인해요-_-
08/11/07 00:14
스타는 오늘자 방송경기는 끝입니다. 이제동선수랑 아르헨티나선수의 게임은 이미 아르헨티나선수가 불참했고요....... 12시 30분에 이제동선수의 조별풀리그 마지막 게임이 있지만 방송은 안될겁니다.
08/11/07 00:14
한국 프로게이머중에서도 최상위급이랑 경기해서 격차가 좀 심해보였던 것 뿐인 듯 하네요.
물론 우리나라 게이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너무 평가절하 되는 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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