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9/17 18:37:14
Name SKY92
Subject 인크루트 16강 3회차~
Incruit 2008 스타리그 16강 3회차-PM 6:30~ 용산 상설경기장

A조 3경기 추풍령
박성준(Z) VS 김택용(P)

B조 3경기 Medusa
김준영(Z) VS 이재호(T)

C조 3경기 왕의 귀환
박찬수(Z) VS 전상욱(T)

D조 3경기 Plasma
송병구(P) VS 정명훈(T)


7시 30분인줄 알았는데 6시 30분이네요;;



수요일날은 항상 7시 30분에 해서 착각했습니다.


(게임리포트 이용하시던 분들에게는 죄송 ㅠㅠ)



15줄은 중계하면서 채우죠~


오늘은 1,2경기가 기대되네요~



박성준,김준영,박찬수,송병구선수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17 18:38
수정 아이콘
오프닝 바뀌었나보네요. 중간부터 본지라 누구누구 나온지 모르겠군요;;박성준 선수가 제일 앞에 나왔겠죠?
Architect
08/09/17 18:39
수정 아이콘
넵 박성준선수가 제일 앞에 나왔습니다.
08/09/17 18:39
수정 아이콘
온겜넷측에서 중계진한테 오프닝 박성준건에 관한 멘트를 시킨게 아주 티가 나네요..
계속..강조를 하고 뭔가 급조한듯 어설픈 오프닝이 보여지며 1경기 시작;;
08/09/17 18:3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승.
김준영 승.
전상욱 승.
송병구 승.

예상합니다~ ^^
하루빨리
08/09/17 18:3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앞에 나오긴 했는데 그래봐야 의자조각 1피스...
08/09/17 18:40
수정 아이콘
박성준 9드론~
08/09/17 18:4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포지 더블넥서스 가져가고요. 일단 캐논에 저글링은 무난히 막히고.
08/09/17 18:42
수정 아이콘
저글링 두기 난입했네요.
王天君
08/09/17 18:42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님// 그 의자를 박정석 선수가 던지고...그 의자에 임요환 선수가 앉고....
으으음.........-_-;;;;;;
08/09/17 18:42
수정 아이콘
저글링 2기 난입 한 박성준~
08/09/17 18:42
수정 아이콘
3해처리 갑니다. 박성준선수.
王天君
08/09/17 18:42
수정 아이콘
참~~ 기어코 들어가서 토스 피곤하게 하는군요...역시나 녹록치 않네요 박성준 선수.
08/09/17 18:4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정찰로 박성준선수의 3해처리 레어를 파악합니다.
08/09/17 18:4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나 김택용선수나 서로 저글링과 프로브로 상대의 기지를 파악합니다.


김택용선수 스타게이트~
08/09/17 18:43
수정 아이콘
앞마당에 스파이어~
08/09/17 18:44
수정 아이콘
저글링으로 프로브 하나도 잡아주고 스타게이트에 아둔까지 보고 죽었고요. 김택용도 프로브가 죽지만 스파이어 확인.
08/09/17 18:44
수정 아이콘
5해처리인가요?
08/09/17 18:4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해처리 늘리고. 김택용선수는 게이트를 하나 더 늘립니다. 커세어로 견제 하고요.
하얀그림자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박성준
김준영
박찬수
송병구 승리를 예상합니다.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11시 가져가려 하는데 박성준 저글링으로 파악~
王天君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팽팽하네요. 괜시리 긴장됩니다. 누가 져도 아쉬울 것 같아요.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추풍령 볼 수록 신 백두대간 닮았네요 =.-=
안그런가요?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도 토스에게 이 맵에서 2번째 멀티를 무난히 내주면서 졌는데~ 박성준 역뮤탈 들어갑니다~
08/09/17 18:46
수정 아이콘
자~ 뮤탈리스크~ 본진쪽으로~ 들어갑니다~
08/09/17 18:47
수정 아이콘
아~ 역뮤탈로 별 피해 못주는것 같은데요~ 근데 히드라~
08/09/17 18:47
수정 아이콘
역뮤탈인줄 알았는데 이미 히드라가 나와있네요.
08/09/17 18:4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유연한 플레이 보여주는데요?
뮤탈 소수에 히드라 체제로 어느새 -0-;
08/09/17 18:4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뮤탈리스크로 아콘 강제하고 히드라로 뚫어버릴 생각인가요?
王天君
08/09/17 18:47
수정 아이콘
으아.... 김택용 선수 이거 좀 머리아프겠네요. 히드라로 전환해버렸으니 방어가 좀 빡셀 듯 한데요
08/09/17 18:48
수정 아이콘
아 일단 챔버 올리면서 장기전 준비하네요.
08/09/17 18:48
수정 아이콘
시간이 흐르면 김택용 선수가 유리할텐데요.
08/09/17 18:49
수정 아이콘
자~ 뮤탈과 히드라로 들어가려 하는데~ 김택용선수의 발업질럿과 아콘~ 교전합니다~~ 박성준 밀리면 안되는데 토스가 이기나요~
08/09/17 18:4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추가 병력이 놀고 있네요;
08/09/17 18:49
수정 아이콘
아 추가 히드라 왜 안왔나요~
08/09/17 18: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대응이 좋네요. 히드라가 힘을 못써요.
王天君
08/09/17 18:50
수정 아이콘
근데 러커 없는 이상 싸우면 박성준 선수가 딱히 이길 것 같지가 않은데...
어이쿠 쓰는 도중에 좀 병력 손해를!!
08/09/17 18:50
수정 아이콘
어쨌든 템플러 단 두기이긴 하지만 김택용선수 이것만 넘기면 되거든요~
08/09/17 18:50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김택용 선수한테 흘러가는 듯. 히드라 추가 병력 지원이 늦네요.
08/09/17 18:51
수정 아이콘
와 스톰 작렬 죽이네요.
08/09/17 18:52
수정 아이콘
옵저버 아직 안나오나보네요. 로버티스 올리는 것 봤는데 말이죠.
08/09/17 18:5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히드라랑 러커를 갖추고 있긴 한데.....
08/09/17 18:52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러커를 캐논 사정거리에 버로우를 하나요 -_-;
08/09/17 18:52
수정 아이콘
어~ 히드라랑 러커로 밀어붙이는 박성준~ 어어~ 이거 아슬아슬한데요~
王天君
08/09/17 18:53
수정 아이콘
우와~~ 저걸 밀어붙이네요 투신 본능!!
08/09/17 18:53
수정 아이콘
와 박성준 선수! 무한 입구 러쉬 죽이는데요?
08/09/17 18:53
수정 아이콘
앞마당 포지를 깨버린 박성준~ 자~ 어어~ 히드라에 김택용 밀리나요~
데보라
08/09/17 18:53
수정 아이콘
둘다 정말 잘하는군요!

정말 장난 아니네요! 김택용선수쪽으로 분위기 가나 했더니, 거기서 안마당 끊임없이 몰아치는 박성준!
08/09/17 18:5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나 스톰 작렬~
08/09/17 18:54
수정 아이콘
이야~ 그래도 기어이 밀어내는 박성준~ 앞마당 깨지나요~
08/09/17 18:54
수정 아이콘
헐, 정말 투신 답네요 -_-;;;;;; 말이 안나오는군요; 어떻게 이걸 이렇게 밀어붙이나요?;
08/09/17 18: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유리해 보였는데 박성준 선수 -0- 투신의 본능은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08/09/17 18:54
수정 아이콘
아~ 본진 입구 러커 에그로 막기~ 박성준 거의 잡았습니다~
08/09/17 18:54
수정 아이콘
박성준 괴물이네요. 답이안나오네요 정말. 이거 뭐죠...
08/09/17 18:55
수정 아이콘
물량 죽이는데요? 박성준 선수 본진 입성하네요.
08/09/17 18:5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자원은 천이 넘는데..
王天君
08/09/17 18:5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좀 방만햇어요~~
그래도 저걸 저렇게 밀어붙이다니...박성준!!!!!!!
08/09/17 18:55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힘들어지네요~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김택용 gg~
Mr.Children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진짜 멋지네요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지지~ 박성준 선수의 인터뷰가 기대되네요.
데보라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프로토스전은 정말 극강이네요!

김택용선수 이렇게 잘했는데, 지다니...
서정호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저축토스 또 나왔군요.
08/09/17 18:56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경기네요 -0-;;
이걸 역전해 내다니..........
반대로 김택용 선수는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유리했던 경기를 져버렸네요.
투신의 공격 본능은 정말 두렵습니다 -0-
얼음날개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생산력이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네요. 멀티태스킹이 부족한 걸까요.
분명 전투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꾸준히 병력만 나왔으면 어찌어찌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어쩌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병력의 힘을 점차 늘려간 게 주효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승리로 박성준 선수 다시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군요.
(다만 테란이 아닌 토스를 이기고 다시금 올라가게 된다면 ㅠㅠ 올라가서는 테란 만나서 진면목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완전히 오판을 한 것 같습니다. 럴커 조이기 후 하이브 갈 것이라 생각하고
템플러 대신 드라군만 잔뜩 모았는데 히드라가 몰려오니 당황한 것 같네요.
王天君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진짜 고수들간의 싸움은 한치의 틈도 허용되지 않는군요...
저걸 저렇게 물고 늘어져서...토스 입장에서 너무 무서운 저그 같습니다.
미천한 공방유저지만, 체제변환하고 후반 도모하는 저그보다 끊임없이 물어뜯는 저런 저그가 더 무섭더라구요.
초록나무그늘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쩌네요.

김택용선수 생산력이 부족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오늘 SKT T1 3명 출격하네요;; 그러고보니;;

김택용선수가 대기실로 돌아갔는데 전상욱,정명훈선수 침울한 표정.
08/09/17 18:57
수정 아이콘
마...말도 안되..
그림은 저그가 꼴아박인데.. 밀다니..
에반스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방금전 경기는 확실히 김택용 선수 생산력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아쉬웠네요.
5게이트에서 게이트늘릴 타이밍을 못재다가 싸움한번 잘못해서 끝까지 밀려버리네요.
얼음날개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한 타이밍을 제대로 찔러낸 것 같습니다. 투신에게는 그 타이밍밖에 없었을지도 모르죠.
시간은 누가 봐도 김택용 선수의 편이었으니까요.
소주는C1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왜 다크 안쓰나요-_-;;

저그전감이 장난 아니게 떨어졌네요 하는거 보니
바스데바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후덜덜;;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다수의 해처리에서 무한 히드라 러쉬......... 역시 저그답다! 저그는 저래야 한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박성준 선수....... 과연 토스들이 무서워 할 만 하네요.
얼음날개
08/09/17 18:58
수정 아이콘
에반스님// 7게이트 아니었나요? 왼쪽 위에 게이트 두 기 더 지어진 걸 본 것 같은데..
王天君
08/09/17 18:59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업그레이드 하면서 병력 꾸준히 모으지 않았나요??
게이트가 적어서 3개의 넥서스에서 다돌아가는 미네랄을 소화를 다 못한 듯 싶어요~
08/09/17 18:59
수정 아이콘
소주는C1님// 저도 그 생각이 들었어요. 본진 근처에 오버로드 없지 않았나요? 다크를 왜 안뽑은건지 의문이에요.
침묵의들개
08/09/17 18:5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시원하네요.이맛에 스타 봅니다.
진짜 투신의 토스전 하나만큼은 인정해야겠습니다.
08/09/17 18:59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 말대로 이 경기 밀어 붙이다 졌으면 또 얼마나 꼬라박 얘기 나오면서 까였을지 ㅠ_ㅠ
이번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박성준선수 !
Legend0fProToss
08/09/17 18:59
수정 아이콘
딱 저그가 지는그림인데... gg는 김택용 기절... 운영에서 불리해지면 그냥 박아서 끝내버리네요...
박성준은 이영호를 지명하고도 2토스가 자기조로 들어와서 실리를 챙겨 버린샘이되고있네요
에반스
08/09/17 19:00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어 그랬었나요. 제가 잘못본듯 하네요.
08/09/17 19:00
수정 아이콘
Laciel님// 아마 오버 속업이 일찌감치 되어있어서 다크를 안뽑은게 아닐까요. 당장 제대로 싸울 병력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바스데바
08/09/17 19:00
수정 아이콘
히드라 체체인데 다크보단 하템이 급했죠; 어차피 유리한상태고 다크가 궂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였죠;;
소주는C1
08/09/17 19:00
수정 아이콘
다크로 견제하면서 한방병력으로 밀면 깔끔하게 이기는겜인데

투신뮤탈에 쫄았나요-_-

왠 아칸을 3마리나 만드는지 ㅠ
08/09/17 19:0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생산력과 멀티태스킹이 부족하다니, 그건 아니죠. 마재윤을 잡았던 것도 바로 그 멀티태스킹의 힘이 컸는데요.
생산력이야 김택용 선수의 첫 경기에서부터 물량으로 주목받았구요. 지금 경기도 생산력은 좋았습니다. 단지 프저전에서
프로토스는 저그보다 병력이 많을 수 없다는 진리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였을뿐입니다. 다른 어떤 프로토스가 지금 경
기에서 경기했어도 김택용 선수보다 많이 뽑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투력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전 경기를 봐도 김택용 선수는 다른 A급 토스에 비해 전투력이 많이 뒤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마디로 싸움을 못해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멀티태스킹에 강해서 커세어 다크 운용이 빛났지만 정면 전투에선 생산
력을 바탕으로 한 물량으로 민다는 느낌이지 전투를 잘해서 이긴다고 보이진 않거든요.
이번에도 물량도 괜찮았고 멀티태스킹도 괜찮았지만 투신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밀려서 패배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요! 영웅
08/09/17 19:01
수정 아이콘
택요선수가 두번 정도 속은거 같네요 역시 토스전 박성준의 심리전이란
초록나무그늘
08/09/17 19: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생산력이 부족했다기보다는 드라군 위주의 병력구성을 해버려서 병력충원이 좀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예측했다는 듯이 히드라로 몰아붙이는 박성준선수의 플레이도 정말 좋네요.

저번에 김준영선수는 저 상황에서 하이브의 고테크 유닛으로 갔다가 한타에 쓸려버렸거든요.
08/09/17 19: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것 보다 로버티스를 늦게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버 두세기로 앞마당 막고 옵저버를 띄웠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김택용 선수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 같아요.
최연발
08/09/17 19:02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선수 실망인데요.. 점점 멀어지는거 같은데요..-_-; 저한테는 OME였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08/09/17 19:02
수정 아이콘
Laciel님// 오버로드 있었습니다. 그래서 러커를 잡을 옵저버의 시야확보도 캐논폭파후 난감했죠.
08/09/17 19:03
수정 아이콘
리버와 다크의 조합을 어따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OME였습니다.
초록나무그늘
08/09/17 19: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중간에 잡힌 템 2기 + 1방 헛방이 정말 컸다고 봅니다. 그 템 2기의 위력이 얼마나 센데..
08/09/17 19:03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박성준 선수의 1차 병력이 밀고 들어왔을때요. 그때 다크 한두기만 있었으면 어떻게 막았을 것 같은데..
얼음날개
08/09/17 19:03
수정 아이콘
王天君님// 아, 제 댓글이 애매했나봐요.
사실 해설자분들의 말씀만 놓고 봤을 때는 히드라 올인필이었죠. (무탈 다섯기만 뽑고나서 히드라 모은 걸 옵저버가 비춰줬을 때)
그런데 지어지는 투 챔버, 그리고 출현하는 럴커, 오버로드의 속업.. 확실히 한 타이밍 늦춘 느낌이었죠.
박성준 선수의 그 선택이 오히려 더 주효하지 않았나, 라고 보는 거에요 ^^;
_ssaulabi_
08/09/17 19:03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에서 게이트는 계속 돌아가는거 보여주네요..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님 생각이 좀 더 정확할듯 싶네요. 생산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력구성이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히드라 위주인데 너무 드라군을 많이 뽑은 감이 있습니다. 하이템플러가 많이 있어야 했는데...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osIaSoc님// 아 있었나요? 지금 리플레이 화면에서도 못 본 것 같았는데 제가 놓쳤나보네요;
Legend0fProToss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역시 스타는 뚫는맛!! 변길섭 박성준 박지호 사랑함^^
보름달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Ascaron님// 저게 김택용선수가 가장 잘하는 운영중 하납니다. 옵저버 늦추고 최대한 배 째면서 제2가스멀티를 가져가고 후반 물량으로 저그를 찍어누르는게 김택용 저그 승리공식중 하난데 박성준선수의 타이밍이 너무 좋았죠. 저거 옵저버 10초만 빨리 나왔어도 어영부영 막혔을겁니다. 마재윤선수가 몽환에서 당한게 저 빌드때문인데, 박성준선수는 마재윤선수의 전성기 토스전과는 또 다른 강력함을 보여주는듯....
얼음날개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참 희한합니다.. 똑같이 럴커를 갔는데.. -_-;
08/09/17 19:04
수정 아이콘
Laciel님// 다크 두기가 아니더라도 질럿이 뒤쪽에 있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먼저 나가서 히드라 어택을 했더라면 이정도 사단은
안나왔겠지요. 너무 느린 대응이 실수였습니다.
에반스
08/09/17 19:05
수정 아이콘
좀 싸워야할 시점에 너무 무리하게 병력을 많이 써버린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안드로메다랑 달리 2인용맵에다가
언덕지형이 상당히 많아서 덩어리만 유지한다면 토스가 해봄직한 싸움도 많이 나오는데 너무 같이 줄여주자 했다가
전투력의 부재 (윗님들도 말씀해주셨다시피) 로 새미싸움에서 약간 손해보는 위치까지 들어가니까 그냥 바로 밀려버리네요.
08/09/17 19:06
수정 아이콘
딴게 아니라 아칸 세기 만든게 제일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한 건 의외로 저 뿐인가 보네요. 아칸을 2기만 만들었어야 했는데 3기나 만들어 버려서 그 이후의 대 히드라전에서 (아칸2기+템플러2기였다면 압도했을 전투를) 압도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면서 결국 패배한 그림인데요. 중간중간의 템플러 잃어버린거나 한방 헛친것도 물론 컸구요.

어떻든 아칸을 세기나 만들어 버렸다면, 그 시점에서 병력을 좀 빼고 돌리면서라도 템플러를 추가하는 시간을 끄는 식으로 운영했다면 어땠을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렇게 불리한 싸움을 해버릴 게 아니구요. (싸움에는 대등 이상일지라도 결국 손해보는 건 토스니까...)

김택용 선수는 예전에 비해서 좀 유연함이 줄어든 것 같아 아쉽네요.
보름달
08/09/17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드라군 중심의 병력구성이 아쉬웠습니다. 추풍령같이 복잡한 지형구조를 가진 맵에서 김택용선수의 드라군 컨트롤이 너무 좋지 않았고(후퇴하다가 잡아먹힌 드라군만 반부대는 넘습니다) 결정적으로 하이템플러가 제때 충원되지 않은 실수를 해서 말리고 말았죠. 원래 하이템플러 한 두기정도만 있어도 저 좁은 길목으로 쇄도하는 히드라쯤은 피떡이 됩니다.
굼뱅이질럿
08/09/17 19:0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이렇게했으면 이겼을것이다 이런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준선수도 그에따라 맞춰 갔겠죠..
박성준선수가 엄청 잘해서 이긴겁니다...
배추벌레
08/09/17 19:08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를 안지은건 좀 의아스럽네요.. 저그가 레어를 한참전에 가고 뮤탈에서 히드라로 체제 변환했는데도 러커를 본 후에야 로보틱스를 올리다니
소주는C1
08/09/17 19:08
수정 아이콘
택용선수가 투신 뮤탈에 쫀게 가장큰 패인인듯-_-

뮤탈 몇마리에

아칸을 3마리나 덜덜
08/09/17 19:08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니 너무 많은 의견이 있네요.
로보틱스, 다크, 리버, 아콘, 드라군중심, 전투력 등등 대충봐도 10개 가까이 되는 듯;
돌아와요! 영웅
08/09/17 19:0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소떼가 보고싶은데
_ssaulabi_
08/09/17 19:09
수정 아이콘
Yes님// 그러게요..
댓글 보다보면.. 김택용 선수보고 완전체가 되라는 거 같아요.. ^^
구리더
08/09/17 19:10
수정 아이콘
괜히 투신이 아니죠
얼음날개
08/09/17 19:10
수정 아이콘
Yes님// 그만큼 너무나 유리했던 경기를 갖가지 이유로 날린 게 아쉬운 까닭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굼뱅이질럿님 말씀대로, 박성준 선수가 너무 잘한 것도 있는듯 !!!
소주는C1
08/09/17 19:11
수정 아이콘
김택용 미스판단 3에 투신 전투력 7이 만들어낸 역전승이네요.
카스타니
08/09/17 19:11
수정 아이콘
2경기 시작합니다~ 김준영 선수 3시, 이재호 선수 6시.
에반스
08/09/17 19:11
수정 아이콘
Yes님//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이 예전에 기적과 같은 경기들에 비해서 상당히 승률이 낮아진게 한몫하긴했죠.
뭐 다 이게 관심과 사랑의 증거물 이랄까요. ^^;
대세는탱구
08/09/17 19:11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자원 관리가 부족해서 진건 아닌거같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자원이 1000 좀 넘게 남긴했지만 프로토스와 저그의 멀티숫자는 끝나기 직전까지 동일했습니다.
그렇다면 공1업이 꾸준히 앞서갔던 토스가 병력 효율면에선 압도적임에도 밀린겁니다. 몇가지 요인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일단 최초의 분기는 뮤탈리스크로 3아칸을 강제했던 시점인데요. 단 6뮤탈로 6하템 -> 3아칸으로 강제를 하면서
질럿 템플러가 힘을 발휘하는 타이밍이 대폭 늦춰졌습니다. 그사이 박성준 선수는 5햇에서 히드라를 엄청 뿝어냈구요.

두번째로 김택용 선수의 플레이가 어정쩡했던게 있는데요... 질템으로 센터를 장악하고 있었음에도
11시에 엄청나게 많은 캐논을 지었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투신이란 닉네임답게 11시에 드랍류 등 각종 공격을 할까봐 두려웠나봅니다.
제2멀티가 좀 먼 추풍령인만큼 방어를 확실히 하려고 했던거같은데 박성준 선수는 경기 내내 11시 견제는 신경도 안쓰고 센터에만 집중.
결과론이지만 11시의 10개 넘는 캐논은 저글링 1개만 잡았을뿐 완전히 자원낭비.
결국 프로토스가 센터에서 균형만 맞추되 압승을 하지 못하는 국면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중간에 1커세어가 잡혀서 럴커 변태를 못봤고 옵저버가 완전히 늦었죠. 럴커가 나왔을때 로보틱스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센터에서부터 앞마당까지 몰리는동안 플토가 계속 병력 손해를 보면서 후퇴를 했습니다. 상당히 막심하게요.
원래 그타이밍엔 저그의 6시 추가멀티가 압박을 받아야 했는데 오히려 플토의 앞마당이 압박을 받게되었죠.
뒤늦게 드라군을 추가하면서 로보틱스를 올리지만 박성준 선수는 투신답게 그냥 입구 캐논과 게이트 포지를 하나씩 파괴시키고
좁은 공간에서 럴커 히드라의 화력을 극대화 시키며 질럿만 남은 김택용을 제압하고 승리.

결론은 뮤탈로 3아칸 강제 + 11시 과다 캐논 + 럴커 나왔을때 옵없는 토스의 병력 손해.
이 3가지에 힘입어 저그가 공1업이 계속 밀리고 자원수는 동등했음에도 박성준이 센터 교전 승리.
막판에 김택용의 자원이 1000 넘어서 밀렸다는건 잘못된 해석이 아닐까 싶군요.
정말로 박성준다운 경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단하네요.
껀후이
08/09/17 19:1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아자!!
08/09/17 19:12
수정 아이콘
_ssaulabi_님//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김택용 선수의 전성기땐 위에서 다른 분들이 지적한 것들을 모두
충족시켰죠. 한창 김택용이 날릴때 괜히 이 선수가 최초의 완성형 플토 후보자라고 불린게 아닙니다. 지금은 마재윤
의 뒤를 따라 막장로드를 걷고 있지만;;
08/09/17 19:12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출발하네요.
카스타니
08/09/17 19:12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 2배럭.
08/09/17 19:13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2배럭인데 김준영선수 2해처리 선가스네요.
소주는C1
08/09/17 19:13
수정 아이콘
대세는탱구님// 럴커 변태는 질럿이 확인을 했죠.

근데 한참 있다가 로보틱스를 지었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_-
08/09/17 19:13
수정 아이콘
아, 2배럭.. 왠지 이번 게임도 재밌을 듯 싶네요.
08/09/17 19:13
수정 아이콘
2해처리 선가스라면 뮤탈리스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겠다는 생각 같죠?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2배럭 가스가네요.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뮤탈리스크 운용이.....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이야~ 3배럭 불꽃테란`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본진 자원으로 한방에 밀어버릴 생각인가요?
카스타니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어? 이재호 선수 3배럭..
돌아와요! 영웅
08/09/17 19:14
수정 아이콘
아 레전드 빌드 불꽃테란
08/09/17 19:15
수정 아이콘
어 김준영선수 2해처리 선러커네요?
카스타니
08/09/17 19:15
수정 아이콘
히드라리스크 덴이 올라갑니다.
08/09/17 19:15
수정 아이콘
2햇 vs 3배럭!!!
08/09/17 19:15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요즘 트렌드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네요. 흥미진진하군요~
껀후이
08/09/17 19:1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빌드 운은 일단 김준영선수 따라주는거 맞죠?? 그죠??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자~ 과연 이 한타가 먹힐지~ 김준영선수 성큰 2개 짓고 있는데요~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저그 유저....... B급 저그라는 오명을 벗어나길 ㅠㅠ
이 기회에 저는 A+저그급이라는 것을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카스타니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오오 추억의 불꽃테란...
_ssaulabi_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legend님// 그래도 못했다라고 하기엔.. 좀..
그냥 판단력.. (그것도 실력이기하지만..) 해설도 하이브를 예견했으니까요..
김택용 선수는 후반을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가려한듯...
그 판단이 틀린것일 수도 있겠죠.. 다만.. 최선을 다한 거구.. 확률상 나쁜 판단도 아닌 것 같은데... 쩝..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초 싸움이에요!
얼음날개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이거 타이밍싸움이네요 이거.
08/09/17 19:16
수정 아이콘
아~ 막힐것 같은데요~ 성큰 3개~ 이야~ 막았어요~~~
08/09/17 19:17
수정 아이콘
아~ 이재호 올인이였거든요~ 망했어요~
08/09/17 19:17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막나요!!! 김준영 선수
껀후이
08/09/17 19:17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옷!!!!!!!!!!!!!!!!!
08/09/17 19:17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가 체제에서 좋았지만 수비가 정말 침착했네요~
돌아와요! 영웅
08/09/17 19:17
수정 아이콘
지금 2002스카이인가요
껀후이
08/09/17 19: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성준선수 초기시절 같네요 느낌이 근데 빌드 하핫;;
08/09/17 19:1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클래식 빌드 +_+
08/09/17 19:1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옛날 게임 보네요;; 2해처리 저그 vs 본진 플레이로 싸우는 테란.
08/09/17 19:19
수정 아이콘
저 마린 정말 용감합니다.
지나가다...
08/09/17 19:19
수정 아이콘
영웅마린이군요.
08/09/17 19:20
수정 아이콘
이런 재미를 보여줄 줄은 몰랐네요 -0- 초기 시절의 테란 플레이 하하!
08/09/17 19:20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완전 쥐어짜낸 한방이예요~ 김준영선수 막을수 있을지~
08/09/17 19:21
수정 아이콘
막으면 이기고 못막으면 지는 싸움~
08/09/17 19:21
수정 아이콘
이거 한방 위험한데요... 김준영 선수.
카스타니
08/09/17 19:21
수정 아이콘
베슬이 왔네요
forgotteness
08/09/17 19:22
수정 아이콘
불꽃은 아무나 하나...^^:
08/09/17 19:22
수정 아이콘
조금 뒤로 물리긴 했지만 김준영 선수 아직은 위험합니다.
08/09/17 19:22
수정 아이콘
아~ 김준영선수 싸우는 위치가 너무 안좋았어요~
얼음날개
08/09/17 19:22
수정 아이콘
음, 럴커 버러우 위치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08/09/17 19:22
수정 아이콘
이야~ 결국 잘 밀어내네요~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결국 막는 분위기네요.
Legend0fProToss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버로우를 나눠서 해야지 어떻게 저렇게 한번에 버러우하나요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표정이 안좋습니다. 한숨 쉰것 같은데요? 게다가 2스캔이 아니라 1스캔이거든요~ 베슬이 빨리 추가되던가 해야죠~
다세포소년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1경기부터 화끈하고 재미있는데요
크크..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이재호 멀티 안하고 완전 올인인가요..
Legend0fProToss
08/09/17 19:23
수정 아이콘
김준영 저글링좀 뽑죠
08/09/17 19:24
수정 아이콘
레이스가 왔네요;;
08/09/17 19:24
수정 아이콘
저글링 빈집~
08/09/17 19:25
수정 아이콘
멀티 안하나요 이재호 선수? 이거 패색이 짙어 보이는데요? 이렇게 흘러가다간 저그 자원력에 무너지는 것은
안보고도 뻔할텐데 말이죠.
Legend0fProToss
08/09/17 19:25
수정 아이콘
진짜 올드삘 저그대 테란전
08/09/17 19:25
수정 아이콘
어느새 저글링들이 이재호 본진을 때리네요 -0-
08/09/17 19:25
수정 아이콘
저글링 이제 빼돌립니다~ 디파일러 곧 나오거든요~
08/09/17 19:25
수정 아이콘
엘리전 가도 김준영은 곧 디파일러 나오거든요~ 11시도 있고요~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디바우러 나왔어요! 김준영 선수 이겼네요.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이재호 지지. 오랜만에 옛날 스타일의 경기를 보니까 정말 재밌네요~
Legend0fProToss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왠지 이걸보면서 저그대 테란 테란대 토스는 재밌을것같은데 저vs프 밸런스가 깨질지도 모르겠네요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아! 이재호 gg~ 김준영 승~
껀후이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김준영!!!!!!!!!!!!!!!!!!!!!!!!!!!!!!!!!!!!!!!!!!!!!!!!!!!!!!!!!!!!!!!!!!!!!!!!!!!!!!!!!!!!!!!!!!!!!!!!!!!!!!!!!!
카스타니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A조, B조는 이로써 1승 1패 선수가 두명 나왔습니다.
찡하니
08/09/17 19:26
수정 아이콘
올드삘이라지만 이런 경기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08/09/17 19:27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경기였습니다. 이재호 선수 재밌네요. 흐흐
자주 지켜보고 싶어 지는데요?
물론 지긴 했지만 어찌 보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했던 건지도 모를 만큼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08/09/17 19:27
수정 아이콘
Ascaron님// 저도 이재호 선수 급호감! 흐흐 민첩한 빨피투명마린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08/09/17 19:28
수정 아이콘
Ascaron님// 디바우러가 아니라 디파일러죠^^;;
08/09/17 19:28
수정 아이콘
-0- 디파일러;;;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 ㅠㅠ 이해해주세요
08/09/17 19:2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도 김준영 선수가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 흐흐
remedios
08/09/17 19:29
수정 아이콘
클래시컬한 경기 재밌었습니당
08/09/17 19:29
수정 아이콘
두 경기 다 재미있네요....
굼뱅이질럿
08/09/17 19:30
수정 아이콘
온겜넷 야구동영상을 틀어주네요 ㅡㅡ;
하얀그림자
08/09/17 19:30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에는 이 맛이었는데...테란은 본진 플레이, 저그는 앞마당만 먹고. 힘싸움 하면서 서서히 멀티 늘려나가기. 실수란 용납되지 않는. 재밌었어요. 이재호 선수.
08/09/17 19:32
수정 아이콘
이런 플레이 자주 보고 싶다고 말하면 욕심이겠지요? ㅠㅠ
08/09/17 19:33
수정 아이콘
괜히 전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 생각나네요. 예전의 보았던 그 플레이를 그대로 재밌게 봤어요. 앞마당 가져가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말이죠.
08/09/17 19:35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대 전상욱 선수의 매치도 기대 됩니다. 워낙 두 선수들이 하드한 경기를 보여주니 말이죠.
긴장감이 고조되네요.
08/09/17 19: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요즘 저그선수들 2해처리 선러커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더군요. 왕의 귀환에서도 종종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요즘 맵들이 2해처리 플레이를 쓰기 좋은 맵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령 왕의 귀환이라던가.......)

게다가 2해처리 선러커라고 해서 가난하게 올인하는 그런게 아니라 후반 운영도 가능한 그런 체제를 저그선수들이 가지고 오더군요.


저그선수들의 테란전 진화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3해처리가 정석이긴 하지만요.
껀후이
08/09/17 19:42
수정 아이콘
뭐 혹시 모르죠~예전에 3해처리가 정석이 되어갔던 과정처럼 다시 2해처리가 정석이 되는 시기가 올지...
물론 그러기 위해선 2해처리가 패러다임의 변화로 작용할 정도의 완성도를 가져야하겠지만요.
아직은 수수께기 단계네요~~그래도 재미있는건 사실 흐흐
08/09/17 19:48
수정 아이콘
껀후이님// 제 생각으론 그렇게 되려면 일단 맵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OSL의 맵들이 마음에 드네요
카스타니
08/09/17 19:48
수정 아이콘
3경기 시작합니다~ 박찬수 선수 7시, 전상욱 선수 1시.
王天君
08/09/17 19:48
수정 아이콘
이야~간만에 엠씨 용준 랩이 장난이 아니네요
08/09/17 19:49
수정 아이콘
저번에 저그에게 불리했고 폐기되긴 했지만 3가스 멀티가 가까운 오델로나 콜로세움같은 지형이 2해처리 플레이를 사용하기가 좋아보이더군요.
08/09/17 19:51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괜찮네요. 지금까지는.
08/09/17 19:51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가스를 안짓네요...
카스타니
08/09/17 19:52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흐름이 괜찮네요.
08/09/17 19:53
수정 아이콘
오늘 저그선수들 이상하네요. 뮤탈보다는 럴커에 힘을 주는 느낌이에요.
카스타니
08/09/17 19:54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히드라리스크 덴, 전상욱 선수는 2배럭 가면서 더블.
08/09/17 19:54
수정 아이콘
선러커네요. 또다시. 요즘 선러커 많이 나와요~
08/09/17 19:56
수정 아이콘
배슬 체제로 갑니다 전상욱 선수.
compromise
08/09/17 19: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08/09/17 19: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찬수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이네요.
찡하니
08/09/17 19:57
수정 아이콘
뮤탈을 갔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가스 멀티가 너무 느려진것 같아요.
카스타니
08/09/17 19:57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디펜스 성공!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이야~ 전상욱 선수 이 한방을 막아내다니요;;; 반응 너무 좋습니다.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아.. 럴커 자리가 너무 안좋았어요.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꼬라박아버렸네요;;
찡하니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완전 꼴아박았네요 저게 대체..
王天君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정말.....
초록나무그늘
08/09/17 19:58
수정 아이콘
저걸 저렇게 꼴아박을 수도 있군요..
껀후이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아 제길 미네랄 더걸걸 100밖에 안 걸었는데...크크크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 왜 꼴아박나요;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게임이 거의 끝날 듯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배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래디 완료가 되면 출발하겠네요. 이 한방을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박찬수 선수가.
카스타니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적절한 스캔...
찡하니
08/09/17 19:59
수정 아이콘
럴커를 뭉쳐서 버러우해주니 이거보다 더 쌩큐한 상황이 있었을까요..
차라리 저글링 몸빵을 믿고 일부 럴커는 더 전진했으면 혹시 몰랐을텐데요.
물론 아예 안들어가는게 더 좋았겠지만요.,
카스타니
08/09/17 20:00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승리합니다.
08/09/17 20:00
수정 아이콘
아..... 박찬수 .......
remedios
08/09/17 20:00
수정 아이콘
너무 자신했네요 뚫을만했던거 같기도 했는데
카스타니
08/09/17 20:01
수정 아이콘
이로써 A,B,C조 모두 1승 1패 선수가 두명씩 있는 상황입니다. 점점 재밌어지는 느낌이에요.
08/09/17 20:01
수정 아이콘
오늘 중견 올드들이 힘내나요? 박성준 김준영 전상욱이 이겼군요-
바스데바
08/09/17 20:01
수정 아이콘
뚫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상하네요^^;
王天君
08/09/17 20:01
수정 아이콘
이야!! 전상욱!!!
정말 오랜만에 전상욱 답게 이기네요!!! 괜히 통쾌합니다!!
08/09/17 20:01
수정 아이콘
c조도 2승자가 안나오네요. 이제 송병구vs정명훈에서 무조건 이번 16강 최초 2승자가 나오겠군요~
배추벌레
08/09/17 20:02
수정 아이콘
뚫을수도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탱크 1기가 추가되고 공1업이 되면서 벙커에 불만 내고..
08/09/17 20:03
수정 아이콘
오늘 전상욱 선수의 운영은 완벽하네요. 적절한 순간의 벙커 건설에 좋은 디펜스에 맵핵 수준의 스캔까지...
08/09/17 20:03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정말 재밌는 구도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저번 스타리그 보다 훨씬 질도 좋고 재미도 충만한 경기가
단판경기에서 이렇게 나오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카스타니
08/09/17 20:0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금요일 D조는 단두대 매치인가요. 어느 선수든 지면 2패라서 아주 불안해지는...
08/09/17 20:0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의 수비가 너무나 깔끔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벙커 두개를 짓고 스팀팩 머린을 벙커에 집어넣고
다수의 럴커를 쓸어버린 그 수비. 소름이 끼치더군요 -0-;;;
08/09/17 20:08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가 이렇게 지는 것도 오랜만에 보는 듯 -0-;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와이고수에 미네랄을 투자하는데 매주 4경기에서 3경기만 맞추네요.
오늘도 송병구 선수가 이기면 또 3경기 맞추네요;;;; 신기하네요
카스타니
08/09/17 20:09
수정 아이콘
이제 D조 경기. 테란 나오면 쌩유라는 송병구 선수와 T1 테란의 기대주 정명훈 선수의 대결이 남았네요. 확실히 무게추는 송병구 선수에게 쏠리긴 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08/09/17 20:10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가 인상깊긴 하지만 관록의 송병구 선수입니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정명훈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지만서도
송병구 선수의 승리가 보이네요 벌써부터;;
08/09/17 20:11
수정 아이콘
플라즈마 맵 테프전이라...... 송병구선수 은근슬쩍 8연승이군요. 역대 공식전 최고연승 기록이 박태민선수의 15연승이던가요.......
08/09/17 20:12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어느새 공식전 8연승;;;; 이거 기대할 만 하네요. 기록을 세울지........
카스타니
08/09/17 20:12
수정 아이콘
....역시 테란 먹는 공룡 송병구 선수...
08/09/17 20:12
수정 아이콘
엄옹 토본선생 까나요 ㅠㅠ
찡하니
08/09/17 20:1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캐리어 보나요~
바스데바
08/09/17 20:13
수정 아이콘
40번해서 3번??-_-;;
카스타니
08/09/17 20:14
수정 아이콘
토본선생도 연습에선 토스 잘 잡으시는 것은 여러번 언급되었습니다. 방송만 나오면 아니라서 문제죠ㅠㅠㅠㅠㅠㅠㅠ
08/09/17 20:14
수정 아이콘
플라즈마 맵이라면 캐리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캐리어 잘 쓰일 수 없을 듯한 맵으로 보였는데 송병구 선수라면
캐리어 컨트롤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에반스
08/09/17 20:15
수정 아이콘
음 연습경기지만 총사령관 송병구 상대로 100% 승률이네요. 뭐 연습경기는 원래 잘하긴 합니다만.
요번 MSL 32강 통과좀 ....
08/09/17 20:15
수정 아이콘
토본 선생은 연습 때는 토스 본좌시죠... 송병구, 허영무 선수가 거의 이기지를 못한다고...
王天君
08/09/17 20:16
수정 아이콘
대놓고 빠질!!!!! 송병구~~!!!송병구~~~!!!송병구~~!!!송병구~~!!!송병구~~!!!송병구~~!!!송병구~~!!!
레포트 하느라 날을 새도 좋다. 나에게 리뷰할 수 있는 명경기를 선사해줘 병구야...
그게 싫다면 ome로 이겨도 상관없어...
08/09/17 20:16
수정 아이콘
연습일 뿐입니다. 중요한건 방송경기죠. 보여줄 수 있어야 인정하고 말고하죠 풉;;;
카스타니
08/09/17 20:17
수정 아이콘
sinfire님// 그러니까 그걸 방송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송병구 선수는 실전형인가요ㅠㅠㅠㅠㅠㅠ
08/09/17 20:19
수정 아이콘
흠, 정명훈 선수의 컴터가 불행의 씨앗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8/09/17 20:20
수정 아이콘
카스타니님// 이번 MSL을 계기로 토스 본좌로 거듭나야겠죠;;
카스타니
08/09/17 20:25
수정 아이콘
오늘의 마지막 경기 시작합니다. 송병구 선수 3시, 정명훈 선수 7시.
08/09/17 20:27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정찰을 바로 성공해버렸네요;;
카스타니
08/09/17 20:27
수정 아이콘
아 교복입은 소년팬... 일단 정명훈 선수 2시 언덕에 배럭이네요.
王天君
08/09/17 20:27
수정 아이콘
뽀뽀남 등장@!!!!!!!
08/09/17 20:27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 1시쪽에 2배럭 갔는데 송병구선수가 원서치를 작렬시켜버렸어요.
王天君
08/09/17 20:27
수정 아이콘
이야 송병구 선수. 확실히 전략적 수에 강합니다. 대처를 잘하네요.
08/09/17 20:28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의 전략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카스타니
08/09/17 20:28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이거 초반부터 느낌이 괜찮은데요...
08/09/17 20:28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이거 컨트롤 실수만 하지 않으면 무난히 막겠는데요.
08/09/17 20:29
수정 아이콘
잘 막는데요? 송병구 선수.
08/09/17 20:29
수정 아이콘
너무 무난히 막혔어요~ 망했습니다~
카스타니
08/09/17 20: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송병구 선수 무난하게 잡을 느낌입니다.
08/09/17 20:30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오히려 프로브로 몰래 게이트를 작렬시키려는건가요~
08/09/17 20:30
수정 아이콘
...정명훈선수 뽀뽀 어떻게 하실건지...
08/09/17 20:30
수정 아이콘
정명훈 gg~ 송병구 9연승~
08/09/17 20:30
수정 아이콘
역시 -0- 오늘도 75프로네요. 계속 예상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신기해요 ㅠㅠ
찡하니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대처 너무 깔끔하네요.
정명훈 선수는 정찰 당했을때 전략 수정을 했어야 했나봅니다.
remedios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소년팬 3명에게 뽀뽀 당하는거 확정이군요 정명훈선수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날빌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꼼꼼하게 대처를 했네요~
카스타니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Ascaron님// 슬슬 자리 까실 준비를...
王天君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아싸!!!
황새는 이기고~ 리뷰 안올려도 되니 금상첨화~~(응??)
Chizuru.
08/09/17 20:3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대단합니다.
밑바닥 한번 치면 반드시 돌아오는군요.
벌써 두번째입니다.
불사조 이윤열 선수에 아직 비할바는 아니겠습니다만,
이 선수 역시 심지가 굉장히 단단한 선수 같습니다. :)
08/09/17 20:33
수정 아이콘
재경기 할 가능성이 높네요 -0- 오늘 승패를 보니 말이죠. 아주 재밌는 구도로 흘러갑니다.
08/09/17 20:39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원래 꾸준한 선수이지만 그래도 올해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WCG를 기점으로 페이스를 확 끌어올린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기세 몰아서 메이저리그 우승 타이틀도 한번 걸어봐야죠~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는 이영호선수나 송병구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
바스데바
08/09/17 20:4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이번에도 결승 가나요?
바스데바
08/09/17 20:41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준우승해서 역대 최다 준우승 고고싱~
만 하지말길;
개념은?
08/09/17 22:32
수정 아이콘
송병구 3승에 염보성 , 손찬웅, 정명훈 1승 2패 나와서 염보성 진출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628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 G조~ [388] SKY924269 08/09/20 4269 0
35627 김동준 해설의 빈자리와 임성춘 해설은 어디로 가나? 그리고 강민 해설 [13] 점쟁이9799 08/09/20 9799 0
35625 스타리그 퀴이이이이이이즈~ 해답편 [8] 信主NISSI4107 08/09/19 4107 0
35623 다시한번....... 전장을 지휘해보자. [19] SKY924646 08/09/19 4646 0
35622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4회차~ [184] SKY924995 08/09/19 4995 0
35621 스타리그 퀴이이이이이이즈~ [24] 信主NISSI4552 08/09/19 4552 0
35620 이윤열 선수 인크루트 36강 선수입니다. [18] Mars6579 08/09/19 6579 1
35619 저그는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46] 이리7273 08/09/18 7273 1
35618 클럽데이 온라인 MSL 개막전 A조(박지수vs신상문 VS 변형태vs김명운) [287] SKY925752 08/09/18 5752 0
35617 앞으로 프로리그의 전망은? [11] 다레니안4357 08/09/18 4357 0
35615 어째 신맵 공개가 이상한 방법으로 되네요... [58] Carpe Diem10064 08/09/17 10064 0
35614 안타까운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48] swflying9230 08/09/17 9230 0
35613 인크루트 16강 3회차~ [281] SKY925405 08/09/17 5405 0
35612 삼황 오제 사천왕 -第二十一章- [9] 설탕가루인형4227 08/09/17 4227 0
35611 댓글잠금 안녕하세요. 온게임넷입니다. [144] 삼삼응짱15092 08/09/17 15092 1
35609 또다시 뒷북!!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d조 송병구 대 손찬웅 리뷰 with screen shot. [18] 王天君8026 08/09/16 8026 2
35608 [L.O.T.의 쉬어가기] 처음 그대로Ⅲ [5] Love.of.Tears.6071 08/09/16 6071 1
35607 하이라이트로 보는 박성준 이야기와 온겜 근성 [43] Judas Pain14404 08/09/16 14404 15
35606 오늘 前프로게이머 김민구 선수를 직접 보았습니다. [28] LKJ*8498 08/09/15 8498 0
35605 박성준 선수에 대한 온게임넷 태도 유감. [95] 치아키12506 08/09/15 12506 7
35604 인크루트스타리그 오프닝을 보고.. [78] wish burn12078 08/09/14 12078 1
35603 레이드 어썰트와 레퀴엠을 프로리그에 써도 됩니다. [13] 펠쨩~(염통)6691 08/09/13 6691 1
35602 2008. 09. 13. (土) 13주차 pp랭킹 [6] 택용스칸3864 08/09/13 38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