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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8 20:42
삼성의 팀 컬러 자체가 좀 무난한 쪽으로 가는 것 같아서 불안불안합니다. 각종 심리전과 날빌이 난무하는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죠. 물론 삼성이 결승전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우승도 해봤으니 극복할 것이라고 보지만 그래도......
08/07/08 20:43
팀 발상은 우리 이성은선수가 있기에 그리고 변칙의대가 박성훈선수가 있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CJ에게 감사합니다. 삼성칸의 마지막 경기 마음졸이며 안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삼성칸의 광안리 우승 기원합니다.
08/07/08 20:44
작년에 아주 광안리에서 좋은 추억이 있었지요. 이번에 상대가 누가 되든 과연 그때의 기억을 재현할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르까프랑의 재대결이 왠지 될것 같아요;;) 더불에 삼성 오늘 선수진들과 코치진들은 오늘 CJ에게 밥을 사줘야..... (응?) (하하하..... 어쨌든 CJ덕분에 직행 더 빨리 확정되서 휴가도 더 빨리 얻을수 있잖아요;; 흐흐......)
08/07/08 20:46
그래도 허영무 선수와 이성은 선수가 가끔씩 날빌을 써주니깐요..
시즌초 이번 프로리그 예상에서 삼성전자를 중하위에 두신 분들이 많던데 그 분들의 예상을 무난하게 꺽으면서 광안리 직행하다니 대단합니다. 삼성전자 칸 이번에도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삼성전자 칸 화이팅!!!
08/07/08 20:46
Schizo님, 보름달님// 그렇죠, 이성은 선수와 박성훈 선수의 자유로운 영혼에 기대를 겁니다.
SKY92님// CJ, 계좌를 알려주시면... 흐흐흐...
08/07/08 20:47
전기리그에서는 역시 삼성칸이 최고네요.
팀플, 개인전 각종족별로 어느 것 하나 단점이 없는 엔트리.. 이번 광안리 결승도 4:0 승리로 깔끔하게 끝낼 거 같습니다.
08/07/08 21:20
삼성칸 입장에선 제일 부담되는 적인 르까프가 떨어졌습니다.
삼성칸 광안리 직행에 더불어 르까프가 결승에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환호할 일인 것 같네요.
08/07/08 21:23
삼성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케텝이 올라오는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아닐까요 ㅡㅡ;; (이런말 하는 케텝팬인 제 입장에서도 가슴이 찢어집니다 ㅠㅠ 에휴 어쨌든 케텝 VS 삼성 결승 갑시다......)
08/07/08 21:40
삼성에 있어서 가장 부담되는 적이 르까프가 아니죠...
현재 르까프는 반쪽팀인데다가 전력 역시 플옵가능팀들 중 가장 좋지 않습니다... 팀플은 공군보다 못한 상황이고... 개인전카드 역시 플토라인이 완전히 배제된 상황이었고... 구성훈-박지수-손주흥 이 3명의 테란카드에 이제동 선수만이 간간히 버티는 상황... 이제동 선수가 나올만한 맵을 제외하면 무조건 테란으로 카드를 좁힐 수 있으니 말이죠... 르까프보다는 오히려 다른팀이 더 무섭죠...
08/07/08 21:40
Sunday진보라님// 네, 이제동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서 2:1로 졌던 적 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전이다 보니... 이 부분은 첨언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양산형젤나가님// 답글 감사합니다!
08/07/08 21:49
삼성 축하드립니다.~ 2년연속 광안리군요.~ SKT의 오버트리플크라운 때만큼 강력한 포스는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정도의 강팀으로 성장한것 같네요..
온게임넷은 의외의 복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준플옵상대가 KTF STX 이냐에 따라서 약간 달라질것같지만.(KTF라면 KTF우세라고 보고 STX면 STX우세라 생각합니다 사실 온겜넷은 '토막' 수준의 팀 거의 이기는것은 테테전 혹은 플저전에서 저그로 이기는 이런식이라서, STX는 매우 강력한 테테전카드는 없고 플저전카드의 플토도 비슷하지만(박성준선수가 개인전으로 저저전을 펼치려나요..) KTF는 이영호가 버티고있어서 신상문선수가 날라다녀도 이영호 선수를 이길까에는 물음표가 쳐지네요..)기세를 타면 무서운팀이라는걸 오늘도 보여줬으니까요.. 하튼 삼성의 2년연속 광안리 축하합니다. 선수층이 그다지 넓은편은아니지만, 귀신같은 엔트리로 4:0 꼭 승리하세요.
08/07/08 21:52
그나저나 전 김가을감독님만큼 엔트리를 잘짜는 감독을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이성은선수를 대부분 토스를 피하게 하는 엔트리도 종종 보이고, 항상 엔트리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엔트리를 귀신같이 잘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번에 그파도 사실 엔트리에서는 이겼지만...... 결국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죠.) 이번에도 그 특유의 신트리가 작렬할지 기대됩니다.
08/07/08 22:25
그래도 그 천하제일 스타대회가 몇몇 엘리트들이 빠졌다곤 하지만
256강 이었죠. 후덜 그 많은 변수속에 준우승 한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8/07/08 23:17
개인전 팀플 양쪽다 너무 막강함... 개인전카드도 sk만 비등비등하지 ktf stx는 잘하는 선수들 있지만 7전 4선승제 5명을 체울만큼의 두께가 안나오는듯...
08/07/08 23:28
르까프는 결국 제가 생각한대로 테란라인이 읽히면서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마네요...
아무래도 플토카드의 부재와 팀플이 너무나도 약해진게 원인이네요... 구성훈, 박지수, 손주흥 카드가 좋기는 하지만... 테란으로만 도배하다보니 타팀입장에서는 엔트리 짜기도 연습하기도 편하게 사실이죠... 확실히 오영종 선수가 버텨줄때와는 힘의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4강은 삼성, T1, 온겜, STX가 될듯한데요... 변수는 온겜의 상승세... 하지만 광안리는 삼성과 T1이 갈 확률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 STX나 온겜이 얼마만큼 저력을 발휘해서 이변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네요...
08/07/09 06:41
김가을 감독을 명장이라고 생각해본적이........................거의 없었습니다만......
최근 두달 사이에 보여준.....그녀의 신뢰와 엔트리 조합을 보고 가히 탄식이 절로나왔습니다.. 선수가 잘해준 몫이 젤 크겠지만...... 전 최고의 수훈갑은...... 국민요정(?) 님이라고 봅니다..^^
08/07/10 11:56
네이버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프로게임팀 인지도 조사에서 티원이 크게 앞서며 1위를 했고 2위가 매직엔스 3위가 칸 이 차지했더군요. 오프를 다니는 극성팬? 들이 적기는 해도 칸의 팬도 상당히 있다고 생각되네요.
왠지 이번 광안리 칸과 티원의 경기가 나오면 경기도 관중도 대박날꺼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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