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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5 23:56
전 아직도 마재윤선수가 강민선수 때려잡던거 생각하면 후덜덜해요...
강민선수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럴때마다 어찌나 마재윤선수를 때려잡고 싶던지... 하지만 몰락(?)해가는 마재윤 선수를 보면서... 왠지 모를 이상한 느낌이 드는게 이제는 마재윤의 열렬한 팬이 되버렸어요...+_+ p.s 이제동선수라 저랑 동갑이라니 -_-;;;;;
08/07/05 23:58
이제동 선수는 좀 더 지켜봐야죠. 아직 위의 선수들과 동급으로 치기엔 기간이 짧습니다. 최소한 2년 정도는 현재의 저플전 포스를 유지해야죠. 물론 현재 악몽임은 인정. -_-;;
08/07/06 00:04
강민 박용욱 박정석선수가 그랬고, 김택용 선수가 그랬고, 멀고 먼 옛날 임성춘 김동수 선수가 그랬듯 지금의 이제동 선수에 대한 답안도 누군가 내놓지 않을까요....
참 저플전의 토스의 딜레마는...;
08/07/06 00:07
참고 삼아 이제동 선수의 토스전 전적을 분석해 봤습니다.
10전- 8승 2패 (계 : 8승 2패 80%) 20전 - 7승 3패 (계 : 15승 5패 75%) 30전 - 3승 7패 (계 : 18승 12패 60%) *특기사항 : 송병구에게 2패, 박영민에게 2패, 윤용태에게 2패, 김택용에게 1패. 40전 - 7승 3패 (계 : 25승 15패 62.5%) * 49전~52전에서 안기효에게 1승 3패 50전 - 6승 4패 (계 : 31승 19패 62%) 60전 - 7승 3패 (계 : 38승 22패 63.3%) 70전 - 6승 4패 (계 : 44승 26패 62.9%) 80전 - 9승 1패 (계 : 53승 27패 66.3%) 82전 - 1승 1패 (계 : 54승 28패 65.9%) 강한 상대 - 평소 승률보다 상대 승률이 높은 경우 : 허영무(8승 1패), 김구현(4승 1패) 약한 상대 - 평소 승률보다 상대 승률이 낮은 경우 : 윤용태(5승 5패), 송병구(5승 5패), 박영민(4승 3패), 안기효(2승 3패) 결론 1. 하부리그에서는 워낙 피지컬이 좋아서 무난한 플레이로도 토스들을 압살했다. 2. 상부리그 올라왔을 시점에는 아직 운영 능력이 길러지지 않았을 때이기 때문에 클래스 높은 토스들에게 돌아가면서 졌다. 3. 서서히 페이스 끌어 올리면서 한 순간에 각성. 4. 안기효, 윤용태, 박영민과 같이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상대에게 약함. 5. 콩뱅구에게는 피지컬에서 밀리던 시점에서는 압살 당했고, 피지컬이 앞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압살함. 둘의 싸움은 철저히 피지컬 싸움.
08/07/06 00:07
토스에게 1년에 두 번 진다는 조용호선수... 온게임넷에서는 1년에 두어번 정도밖에 토스를 만나지 못해서....ㅠ.ㅠ
신개마고원이었나... 박정석 선수와 경기 하면서 저글링 왔다갔다 깔짝대면서 말려죽일때는 천하의 악당같았습니다;;;
08/07/06 00:21
박경락 선수 순간포스(6개월~1년)의 토스전 포스는 본좌-_-;; 급이었죠. 물론 테란전 포스도 1년정도는 본좌급. 그나저나 솔직히 저는 팬이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박태민 선수도 한때 토스에 1년에 두번지는 걸로 유명하지 않았나 싶네요.
08/07/06 00:23
Karin2002님// 박경락 선수가 꾸준히 6~7할의 전적을 유지했던 반면(커리어 통산 86승 42패로 조용호 선수보다 전적이 좋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2004시즌에 반짝 13승 2패 한 거라...높게 치긴 뭐하죠.
08/07/06 00:27
펠릭스~님// 커리어 통산으로 저거보다 높은 테저전 승률을 보여줬던 건 최연성 선수 단 하나 (115승 48패 70.6%)입니다. 그 외의 선수들은 위의 선수들과 비슷하거나 외려 조금 낮습니다.
08/07/06 01:00
Epicurean님// 그러고보면 홍진호 만한 토스 킬러도 드물죠.
모든 프로게이머 중 - 테/저/프를 막론하고 - 유일하게 5시즌 연속 토스에게 60% 이상+20승 이상의 전적을 거뒀던 선수. 다만 박정석 선수에게 5판 3승제에서 2번 진 것이 큰 듯 합니다. 01년 20승 13패 (61%) 02년 37승 22패 (63%) 03년 22승 9패 (71%) 04년 22승 8패 (73%) 05년 21승 11패 (66%) 06년 9승 12패 (43%) 07년 6승6패 (50%) 08년 4승 2패 (67%) 계 : 142승 85패 (62.6%)
08/07/06 01:08
기록상으로는 마재윤의 토스전을 쳐주고 싶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박성준의 그 포스란...토스를 꺽는게 아니라 때려잡는다고 봐야 되죠. 물론 현재는 이제동이 더 호감입니다만..
08/07/06 01:40
조용호 선수- 개마고원인가 신개마였던가에서 박정석 선수가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겨버리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박성준 선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라 하면 라이드오브발키리에서의 안기효 선수상대로의 그 유명한 미니맵...이 나왔던 그 경기.. 마재윤 선수..아이러니하게도 강민선수와의 4강인가 결승인가에서 강민선수가에게 패했던 1경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겼던 강민선수도 대단했지만 전 오히려 마재윤 잡으려면 토스가 이정도는 해야한다..딱 그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이제동 선수는..아직은 딱히 기억에 나는 경기는 없군요....분명 강하다는 느낌은 있는데..킁. 위에 언급되었던 박경락 선수는..노스텔지어에서의 박정석 선수상대로의 그 대박 역전 경기..그게 기억나네요.
08/07/06 01:41
뭐 웬만한 저그선수들이 포스있다 싶을땐 거의다 토스는 재앙이였죠.. 잠시 작년에 김택용선수를 주축으로 프로토스가 살아났을뿐 현재도 저그가 무섭네요
08/07/06 01:53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의 진면목은 역시 라이드 오브 발키리에서 안기효 선수를 상대할때의 미니맵 관광...
사실 뭐 조용호 이전 저그 유저들은 대체로 토스전 50% 이상은 기본적으로 깔고 갔습니다만... 그래도 강도경, 국기봉 선수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국기봉 선수야 뭐 전성기때 테란전으로 더 유명했다고 하지만, 토스전의 히드라 리스크도 대단했습니다. 기욤 패트리라는 무지막지한 선수만 아니었다면... 토스전 본좌 라인에 충분히 들만 했을텐데요ㅠㅠ
08/07/06 02:02
이제동 선수의 인상적인 대 플토전 시합이라면
플토전 각성을 일으켰던 EVER 결승전 때 vs 송병구의 2경기. 카트리나에서 플토를 잡는 가장 완벽한 방법을 보여줬던 박카스 16강 재경기에서 vs 도재욱 전. 그리고 정말 혀를 내둘렀던 곰TV 시즌4 결승에서 vs 김구현 로키에서의 2경기. 이렇게 떠오르네요. 최근에는 역시 아레나 MSL 16강에서 프영호 2경기가 인상 깊고, 어제 벌어진 2중 페이크도 기억에 남습니다.
08/07/06 02:10
이제동 선수의 인상적인 경기라면 대표적으로 블루스톰에서 김택용 선수와의 엄청난 혈전, 김구현 선수와 결승 2경기 대역전승 두개가 생각나네요.
08/07/06 02:11
올드팬이 보기에..
박경락선수는 승률로 보나 경기내용 및 포스로 보나 꼭 들어가야 할것 같고, 장진남,강도경선수도 넣을수 있지않을까..
08/07/06 02:24
13주차 이제동 대 박영민 보고왔습니다. 솔직히 박영민선수가 뭘 잘못했나요. 매뉴얼대로 밀고 나갔는데.... 이제동의 콤보에 정말 안드로메다 가셨네요.
이제동선수 여태까지의 전략은 잊어라 이건가요; 오버로드 페이크 후에 이어지는 뒷마당 드랍 대박이였습니다. 이어질 이제동 대 박영민 5전제 은근 기대되네요.
08/07/06 04:11
각 종족별로 동족전의 최강자는 있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저저전: 이제동 (12연승 기록) 토토전: 도재욱 (현재11연승중) 테테전: 고인규 (현재10연승중)
08/07/06 06:19
통산 공식전(와이고수 기준) 다승1위는 마재윤 선수고 승률 1위는 마재윤,박성준 공동1위 입니다. 조용호 홍진호 선수등은 의외로 공식전 토스전이 높지 않더군요.
08/07/06 06:53
사실 예전 저그들 중에서는 프로토스전 약한 저그를 찾는게 더 힘들죠
다들 프로토스는 기본적으로 잡는 거라고 생각하고들 있었잖아요;;;;;
08/07/06 09:01
이제동선수는 좀더 승율을 유지하는 기간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아직 100전이 안되는 선수인데.. 플토전 본좌급으로 넣기는 그렇지 않나 하네요. 불가 1년 전까지만 해도 토막이라는 별명이 붙은 선수였는데 말이죵.. (지금의 포스로 100전만 유지 된다면 ~~) 미떼님/ 마재윤 선수의 포스가 너무 급락해서 저런 표현이 나온거 같아요. 다시 분발하게 되면 저런 평가는 싹~ 없어질듯.. 박성준 선수도.. 이번 에버리그 전에는 플토전도 별 얘기를 못들었습니다..
08/07/06 10:16
조용호, 홍진호 전성기에는 토스가 얼마 없었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1년에 두번진다는 이야기가 나온것도 전성기때 16승 4패정도 했는데 그중 두번은 섬맵이라 제외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때 테란전은 약 60여전에 가깝게 했습니다. 이시절 토스가 테란만큼 있었다면 뒤의 마재윤, 박성준 선수는 명함도 못내밀었을 겁니다. 반면 마재윤, 이제동선수는 토스를 제법 만났었죠.
08/07/06 12:35
개인적으로는 강도경->조용호->박태민->마재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박경락선수가 토스전 잘할때는 강도경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그 이상으로 토스전을 잘했었고 홍진호선수도 토스전을 테란전에 가려서 잘했지만 그 탓에 포스는 심하게 안느껴졌고요. 아직도 기억나는 강도경선수의 토스전중의 vs김성제 (맵은 기억이 안나지만 KPGA였던것 같네요) 그때 당시에 김성제선수가 저그전에 나름대로의 인지도가 있었던 선수였는데 연탄밭조이기를 성공시키고 그걸 뚫으려고 나오려는 김성제 선수의 병력의 옵저버를 수십차례 저지해서 20여마리 잡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결국 못뚫고 자원이 메말라서 김성제 선수 GG...... 박성준선수도 토스전이 꾸준하지만 박태민선수의 그늘에 가려져있었고... (그대신 박성준 선수는 테란전에 빛이 났었죠) 마재윤선수는 테란전이 몰락했을때에도 토스전만큼은 포스가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됬었죠... 제 생각에는 저그VS토스 강자 계보는 이정도라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허허 이번에 박성준선수가 도재욱선수를 이기고 우승한다면 마재윤->박성준이라고 생각을 바꿀듯
08/07/06 13:21
2004년 이전은 거의 대부분의 저그가 플토를 쉽게 봤고..
강민 선수가 나오면서 부터 저그가 플토에게 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리플내용을 보면 토스킬러는 정말 많은 게이머가 나오는듯해요. 하지만.. 강도경/박태민/심소명/장진남 선수들은.. 선수 마지막 무렵에 플토전 성적이 좋지 못해서.. 언급이 없는듯 합니다. 그러니.. 박태민 선수는 한번더 솟구친다면 ~~~ 본좌유키님// 마재윤 선수가 몰락(?)한게 토스전 때문에 시작한건데.. 토스전 만큼은 포스가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다는게..????? (물론 김택용 선수가 워낙 잘했지만.. 나중엔 커세어만 뽑으면 마재윤 선수를 이긴다..라는 리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토스전이 가려졌다는게?? 오히려 테란전이 3:0 2번 때문에 박태민 선수에게 밀리지 않나요?? 준본좌 시절 박성준 선수의 플토전은 상대가 불쌍할 정도였다고 생각되는데요.. ps2 테란전 결승전 3:0 2번.. 또다시 가슴이 아파오네요 ㅜㅜ
08/07/06 13:45
박태민선수가 토스전강햇다고 생각된적은 한번도없는데요..그냥 온겜토스전승률이 너무좋아서 부풀려진듯한데 실상전체승률은 얼마되지도않앗던걸로 압니다..
08/07/06 13:52
박태민선수는 '2004년 온겜'에서만 강하고 나머지는 별로......근 3년여간 박태민선수의 대프로토스전 경기력에 만족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판은 진짜 잘 짜오는데 기본적인 전투력이 안습이라 더더욱 약해질 듯 합니다.
08/07/06 14:46
서성수님//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만 많이졌지. 다른플토들에게는 거의 지지 않았죠. 2007년 마재윤선수가 부진하다고 평가받았을때에도 토스전만큼은 성적이 2006년도 토스전 승률못지않게 높았습니다.
08/07/06 15:21
박경락선수는 잘한건 맞는데 오프성적이 꽤 많아서 승률이 높은것도 있고
홍진호선수는 중요 4강무대에서 플토한테 무너진게 가려진듯하네요 박정석,김동수등 조용호선수 여기 pgr에서 예전 조진락 자료가 있었는데 50전정도때는 토스전이 78프로정도 됬었는데 2006~07때 다 까먹었네요 역시 전성기때 토스를 별로 만나지 못했던점... 온게임넷 100전이 넘는데 토스전이 10프로조금 넘는 전적수...이런점이 있겠네요 그리고 조용호선수 말고는 박성준,마재윤,이제동선수는 데뷔초기때는 토스전이 토막이네 별로 안세네 이런소리가 많이 나왔던 선수들이었는데 박성준선수는 질레트 결승 전까지만해도 그런소리 나왔었고 마재윤선수도 자기가 원래는 토스전이 약했었다고 그랬었고 이제동선수는 토막이었고... 근데 지금은 거의 재앙이죠 4명중에서 이제동선수가 제일 신기하고 경의롭네요 첼린지결승때만해도 정말 토막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위에 글처럼 송병구선수 결승후부터... 360도 바뀌더니 플토를 지지고 볶고~요리하고~ 같은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잘하죠
08/07/06 16:50
박경락 선수는 전성기가 워낙에 짧고 보여준게 단 1년 순간포스라서 제대로된 평가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3연속 4강진출 이후 꾸준히 하향기만 보였죠.
08/07/06 17:24
서성수 // onlyoov님이 말씀하신대로 마재윤선수는 김택용선수에게 약했지 나머지 토스에게는 3.3대첩이후로도 여전히 강했습니다. 그리고 박성준선수가 박태민선수의 토스전 그늘에 가렸다기 보다는 그당시 박성준선수하면 테란전이었고 (토스전도 강력했지만) 홍진호 선수와 비슷하게 토스전이 묻히는 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양박시절때 박태민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토스를 많이 때려잡았고 스타리그에서도 11연승인가 했었죠;; 박성준선수도 꾸준하긴했었습니다만; 가늘에 가려졌다는 말이 아닌듯하면서도 다시 회상해보니 맞는것같기도 하고..;
08/07/06 19:11
최진우,강도경,장진남,박경락 선수들도 토스 킬러로 이름을 많이 날렸었습니다.
위에서 한번도 언급이 안되었지만 프리뮤라 최진우 선수 사우론 저그의 일인자로 토스 정말 잘 잡았었죠.. 라오발 박성준vs안기효가 희대의 관광겜으로 기억되지만 당시 최진우는 만나는 프로토스마다 모조리 그 패턴으로 이겼으니까요.. 뮤탈,럴커 이런거 안 뽑았죠. 오직 10개가 넘는 해처리에서 쏟아지는 저글링 히드라들 -_-; 이 선수도 전성기가 길지는 않았지만 이기석,기욤을 비롯 당대 프로토스로 저그 좀 잡는다는 게이머들도 다 패하면서 토스에게 그야말로 재앙이던 선수... 강도경의 토스전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했고 (이재균 감독이 늘 칭찬하던 토스전)뇌파저글링 장진남 선수도 임성춘,김동수,박정석으로 이어지는 당대 플토라인을 모두 다 밟았었죠. (2002년이 지나면서는 포스가 떨어져 역으로 지기 시작) 종족 최강전 시절 대저그전 10연승을 달리던 박정석 선수가 장진남 선수에게 허무하게 3연패할 때 어찌나 야속하든지 크크 박경락 선수도 전성기가 길지는 않지만 굉장한 토스 킬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죽하면 박용욱 코치가 선수시절 ‘지상맵에서 박경락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였을까요 (그래놓고 패러독스 빼고 2:0으로 이기긴했음 -_-;) 써놓고 보니 스페셜리스트가 좀 많은거 같지만 사실 4-5년년 전쯤의 저그유저들에겐 토스 잘잡는 걸 ‘기본 중의 기본 덕목’으로 깔고 가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니까요. 크크
08/07/07 00:17
onlyoov // 본좌유키 님
본좌유키님이 적으신 내용 "마재윤선수는 테란전이 몰락했을때에도 토스전만큼은 포스가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됬었죠" 테란전 몰락한 시기가 2007년 후반 2008년초반 부터 아닌가요? 그때에도 토스전 만큼은 포스가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포모스 기준 2008년 1월~현재 4승 10패 (28.6%)
08/07/07 00:42
토스의 재앙..
당연히 도재욱 아닌가요? 11연승.. -_-;; 도재욱을 적으로 만난 토스들에겐.. 저그보다 도재욱이 더 재앙으로 느껴질듯..
08/07/07 14:49
서성수// 몰락이라기보다 포스가 없어진 시기는 vs이성은 곰티비 MSL 8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마재윤선수가 테란전 승률이 추락정도는 아니었지만 A급선수들한테는 많이 지기 시작했죠.. 그 다음 MSL에서도 토스들만 거의 잡고 4강 까지 올라갔었죠 (신상호,송병구,윤용태) 4강에서 박성균선수에게 덜미를 잡혔고요. . 테란전은 휘청했어도 토스전 포스는 좀 더 지속이 됬었죠. (꽤 오랫동안 이라고 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렇게 오랫동안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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