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07 18:28
아. 시작이군요 드디어!!..오늘경기만은 다 챙겨보려고 ..방금 막 꼭 해야할거는 다 해놓고 오는길입니다..ㅠ_ㅠ..
꼭 해야할꺼말고 그냥..해야할것이 산더미같은데..ㅠ.ㅠ...아무튼 KTF 화이팅입니다!
08/07/07 18:28
후후.. 다음은 1500명 넘으면 안 들여 보내줘서 ^^; 잽싸게 들어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화질은 다음 티비팟이 네이버보다 좋은 듯 해요.
08/07/07 18:38
아.. 링크 감사합니다...
밤이라 룸메 때문에 이어폰 끼고 듣는데 갑자기 연결되면서 엄청난 음량이 쏟아져 나와 귀가 뻥~! 뚤렸네요 -_-
08/07/07 18:49
아 멀티 재빠르게 따라가는것은 정말 좋은데요..저거 병력이 너무 없어서
그냥 뚫리는건 아닌지 ㅠㅠ 리버까지 올텐데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08/07/07 18:55
허영무선수..굳이 2셔틀플레이를 해야했어야 할까 의문입니다. 분명 멀티도 자신이 먼저먹었으니 질럿,드라군 물량만으로도 충분했을텐데요. 셔틀로 거의 피해못주고, 이제는 비슷해진거같습니다.
08/07/07 18:57
아 허영무 선수 캐리어 생각하고 있었네요 12시까지 먹고 안정적으로 캐리어 가면 이거 이영호 선수 답이 없겠는데요;
예전처럼 안티캐리어빌드도 아니고;;이거 점점
08/07/07 18:58
지금 캐리어로 전환하는 타이밍이 가장 약할 타이밍!..하지만 이영호선수의 지상군 물량이 프로토스의 지상군을 압도하지 못해서 그 타이밍을 제대로 못 노리고 있네요..
08/07/07 19:02
허영무선수가 큰 실수 한번만 해준다면..거의 풀 업인 메카닉 병력은 또 한방이 있어서 모릅니다.. 다만 허영무선수가 정말 실수를 해줘야만 가능한 시나리오인데..과연..
08/07/07 19:03
허영무 선수 지금 캐리어 전술은 별로 안 좋은데요. 12시 중앙 왔다갔다 할게 아니라 6시만 집요하게 견제해야 됐는데요.
어차피 둘 다 자원은 다 떨어져서 이제 자원전이 될텐데 어떻게든 이영호 선수가 6시를 못 먹게 한다면 허영무 선수가 유리해질텐데...판단이 아쉽네요.
08/07/07 19:05
이제 6시 가지만 이영호 선수가 당연히 다 방비해놨죠. 아, 캐리어를 왜 쓸데없이 본진쪽을 공략했을까요?
본진을 점령할 정도로 유리한 상황도 아니고 골리앗이 없지도 않고 방비가 아예 되어있지도 않았는데. 이영호 선수가 유리해보입니다.
08/07/07 19:06
차라리 저 캐리어에 들어갈 돈을
아비터 4.5 + 온니 지상군 으로 맞상대 해주면서 계속 맞바꿔주었다면 이미 이겼을꺼같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KTF쪽으로 웃어주나요!!
08/07/07 19:07
이거 정말 엄청난데요 양선수. 허영무선수가 아쉬운 플레이를 하긴 했어도...... 이건뭐..... 이제 토스 자원이 다떨어져가요. 결국 이영호가 이기는 시나리오입니다.
08/07/07 19:08
지상군 + 캐리어 vs 풀업된 메카닉 병력
의 200vs 200 싸움은 어떤가요? 고수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저는 모르겠네요 누가 이길지..
08/07/07 19:12
지금 보여준 셔틀 하템, 질럿으로 골리앗을 함께 상대하는 전술은 괜찮았네요. 골리앗 많이 잡았습니다!
그리고 골리앗 수 줄자 중앙 탱크 정리도 좋았어요. 후반 캐리어 운영은 아주 좋습니다!
08/07/07 19:13
캐리어의 업그레이드에 더해서 허영무선수의 노련한 캐리어로 흔드는 플레이와 컨트롤로 점점 프로토스 쪽으로 기우는듯합니다.
풀업 캐리어...정말 강합니다 역시 ..프로토스는 캐리어 가야 되요!
08/07/07 19:13
테란이 이영호의 안티 캐리어 빌드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었네요.
캐리어가 골리앗에 약했던 건 업그레이드에서 처지고, 자원이 없고, 숫자가 모이지 않았을 때 이지... 풀업 캐리어에 골리앗? 맛있게 먹었던 식사였거든요!!
08/07/07 19:13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골리앗 대항해서 방1업하면 실제로 방2업 효과 있는거 맞나요? 마치 질럿 대항에서 방1업하면 방2업 효과가 있잖아요. (질럿의 공격이 사실 동시에 두번 때리는 거기 때문에)
08/07/07 19:13
아까는 분명 이영호 선수의 철벽 운영에 허영무 선수가 갈 길이 보이지 않았는데 캐리어 운영이 확실히 길을
뚫어주었네요. 좀 힘든 길로 돌아간 느낌도 있지만 여튼 승리의 방식도 여러가지니...아무튼 이대로만 계속 해 준다면 상황을 예측하기 아주 힘들어지겠군요.
08/07/07 19:14
아 두선수 다 자원이 업는거 같은데요..이러면 테란이 조금이라도 좋은거 아닌가요?? 인터셉트는 전부 자원이니;;
제발 이영호 선수 버텨주세요 ㅠㅠ
08/07/07 19:15
아, 자원 떨어졌군요. 이래서 아까 6시를 견제해줬어야 했다고 말한건데. 이제 겨우 허영무 선수에게 빛이
보이나 했더니 빛까지 갈 힘이 다 떨어졌습니다. 허영무 선수의 방법론이 이렇게 무너지나 봅니다.
08/07/07 19:16
아아 이거 장관인데요? 팩토리 러시에다가 건물 전부 띄워서 찝어서 공격 못하도록
아에 건물로 가려버리네요 ㅠㅠ 이거 멋집니다 멋져요
08/07/07 19:16
어쩌면 무승부를 노려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영호 선수도 공격 갈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이 안됩니다!
08/07/07 19:20
KTF 희망고문 첫경기 부터 가네요 ㅠ.ㅠ..
그나저나 물론 허영무선수가 캐리어 전환하는 판단도 한몫하긴했어도 이영호선수가 그렇게 불리한 초반을 이렇게 만들다니요..그것도 A급 이상끼리는 저렇게 차이나면 바로 지는건데..이영호 선수 확실히 대단합니다.
08/07/07 19:20
허... 첫 경기에 댓글이 200개가 넘겠네요..;;
오늘 2,3.. 그리고 4,5경기까지 간다면 또 얼마나 치열한 경기가 연이어질 지요..
08/07/07 19:21
음..허영무선수가 아비터 4,5기와 온니 지상군 맞 바꾸기로 했다면 무난히 이겼을꺼같은데 약간 아쉽긴하네요.
하지만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향한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두 선수 모두 대단합니다. 다시 재경기 , 한번 더 봅시다 껄껄!!
08/07/07 19:22
처음느낌님// 원년 Ever 프로리그에서 최수범선수와 성학승선수의 테저전이 무승부로 간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최수범선수는 건물만 동동 띄워져있고 성학승선수는 저글링러커 밖에 없어서....
08/07/07 19:23
아쉽지만 재경기를 할수 밖에 없을 상황이네요 .
허영무 선수도 대단하고 거의 다 졌던 상황을 무승부 까지 이끌어낸 이영호선수도 참.. 대단하네요 ..
08/07/07 19:27
스톰과 병력으로 골리앗 숫자만 어떻게든 줄인 후 캐리어 1부대+3마리로 남은 테란 병력과 싸운다면 이영호 선수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었을것 같아요.
08/07/07 19:28
cncritic님// 골리앗은 잘 모르겠지만.. 캐리어의 경우 방1업을 하면, 공격력이 -8이 되버리죠...-_-;;
골리앗도 미사일이 2개이기때문에.. 방1업이 공격력-2의 효과가 있을것 같기도하네요.
08/07/07 19:35
이거 허영무선수가 순식간에 유리해졌어요. 이영호선수가 탱크를 살린건 불행중 다행이긴 하네요~ 이야~ SCV와 함께 탱크 방어~~ 이야~
08/07/07 19:36
아까처럼 캐리어는 안갈껍니다. 무난하게 아비터 빌드 타면서 온니 지상군으로 계속 맞바꿔주기만 해도 프로토스가 그냥 이기겠습니다.
이영호선수 전 경기보다 더 힘듭니다.
08/07/07 19:37
하얀그림자님// 리버간게 불안하긴 한데, 허영무가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초반부터 탱크를 너무 많이 잃어서, 방어 밖에 할 게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심시티 좋고, 왜 리버를 갔는지는 모르겠네요.
08/07/07 19:38
하얀그림자님// 앞경기 같은경우 치즈러쉬가 실패했고 프로토스는 치즈러쉬 당할때 멀티가 돌아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치즈러쉬도 실패해서 뒤늦게 멀티를 따라간 상황이었죠. 너무 멀티타이밍 차이가 났습니다. 지금은 더 안좋아 보이네요..
08/07/07 19:47
둘 다 정말 재미있게 하네요...
이영호 선수 수비력이나 지지타이밍이 왠지 최연성 선수를 연상시키는 경기였습니다. 케텝은 이제 똥줄 제대로 타겠네요 -_-a
08/07/07 19:48
이영호 선수의 토스전은 원래 인정받았던 거 또 한번 인정받았고...
허영무 선수는 1-1경기에서 확실히 1경기에서 비긴 게 화가 난 느낌이 나네요.
08/07/07 19:50
허영무 선수의 공격을 이영호 선수가 특별히 못막은게 아닌데...
굳이 한가지 흠이었다면 언덕 진격 타이밍 정도? 하지만 언덕 아래에 있었으면 더 괴로웠을지도 모르겠네요. 허영무 선수의 전략과 전술이 최고였습니다. 마치 숨겨뒀던 궁극의 비기를 꺼낸듯한 멋진 운영. 그리고 두 선수가 만들어내는 치열한 컨트롤 싸움. 둘다 최고!
08/07/07 19:51
1경기가 무승부였군요... 저는 한 10분전에 접속했는데, 시작한지 10분밖에 안 되는 듯한 경기를 보고 속으로 "엠겜 뭐야... 컴터가 또 말썽피우나...$%$#^%$&4" 라고 했네요...미안합니다. ^^;;
08/07/07 19:52
허영무 선수 초반에 압박하면서 본진에서는 할 것 다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토스 중에 피지컬은 일이위를 다툴 듯 하네요.
08/07/07 19:54
지금쯤이면 다들 온겜 시청하시고 계시겠군요..^^;;
보면서 느끼는 건데... 뭔가 느껴지는 이 여유감..?? 하하 앞 경기가 너무 똥줄 타는 경기라서 그런건가요.
08/07/07 19:54
이거는 뭐 두선수 경기끝나고 이런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이영호- '아...... 영무형 역시 무서운 형이구나 ㅠㅠ 나중에 복수하고 싶지만 당분간은 되도록이면 만나고 싶지 않아.' 허영무-'영호 역시 미친녀석이였군. 이기긴 했지만 정말 앞으로 만나기 싫어.' 정말 두선수 당분간 서로 경기에서 만나기 싫을듯;;
08/07/07 19:55
cncritic님// 2경기 다 끌려다닌 선수는 이영호선수인데.... 실력차라니요. 허영무 선수가 이겼으니, 이영호선수가 못한다고 해야하나요?
1경기도 블루스톰이었기에 이영호선수가 비길 수 있었던 겁니다.
08/07/07 19:57
비록 졌지만 패자가 더 빛나는 경기인듯...;; 역시 이영호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그 이영호선수를 이긴 허영무선수도...
08/07/07 20:25
르카프 스파키즈 소울중 2팀이 패배를 기록해야지 이번판 져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해집니다.
게다가 소울은 오늘외에도 1번 더 대진이 남았기 때문에.. 절체절명!!!
08/07/07 20:25
희망고문.. ㅠ_ㅠ
일단 르까프&온게임넷 승자가 폴옵 진출 할테고.. stx가 MBC랑 이스트로에게 연패해야되는데.. 그것도 힘들어 보이고.. 제발.. KTF!!! 박정석! 홍진호!!
08/07/07 20:39
송병구선수 요즘 프프전 연패중인걸 믿을수밖에 없네요 ㅠㅠ 제발....... 병구선수 좋아하지만 프랑스 갔다온 여독이 풀리지 않았기를 바랄뿐.
08/07/07 21:13
Ezrock // 남은 경기가 르까프vs스파키즈 이므로 두 팀중 한 팀은 반드시 9패를 찍게 되어있죠.. 만약 소울이 이번경기를 진다면.....
08/07/07 21:18
이렇게 되면..........STX vs Estro 경기 결과, STX가 이기면 STX포스트시즌 진출 Estro가 이기면 KTF가 포스트시즌 진출이군요...
정말 힘드네요. 휴우-
08/07/07 21:21
휴....르까프와 온게임넷의 경기는 더이상 KTF의 진출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게 됬네요. KTF의 승점이 +9니까, 현재 +9인 온게임넷은 3:2패배를 한다고 해도 KTF의 승점에 밀리죠. 중요한 건 오직 이스트로와 STX의 경기.........
08/07/07 21:22
KTF 13승 9패 +9
스파키즈 13승 8패 +9 소울 13승 8패 +7 르카프 13승 8패 +5 내일 한경기로 두팀 중 한팀은 완전 탈락이군요. KTF가 +9를 찍어놨으니 공군이 KTF의 최후의 보루가 되었군요.
08/07/07 21:23
자 이제 테영호 선수는 개인전 연습 열심히 합시다. 솔직히 이 상태로는 준플옵 가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여 보였으니까요.
오히려 결말이 어찌되었든 끝나고 나니 시원하네요. 좀 아쉽기는 하지만.
08/07/07 21:33
아까도 한번 말했는데
진짜 케텝팬 분들 오늘 경기내내 계속 살떨리셨겠네요.. 이길듯 질듯 비기고.. 이길듯 질듯 이기고.. 이길듯 질듯 지고..
08/07/07 21:34
7전 4선승...이영호T 이영호P 배병우 김윤환 강민 박정석 홍진호 임재덕 정명호 우정호 ...외의 선수외엔 딱히...
...한때 그 빛나던 스쿼드는 어디로...ㅠ_-
08/07/07 21:35
KTF의 이영호와 배병우,프영호의 최근 기세라면 우여곡절끝에 포스트시즌 간다쳐도 준플옵에서 머물것 같네요.
원맨팀의 한계+ 그 원맨도 요즘 부실하니 답없죠~..
08/07/07 21:48
팀플은 뭐...강민 홍진호 헌터 박정석 임재덕 한니발...이렇게 되겠네요.
그러면 이영호 T 이영호 P 배병우 깜짝카드 정명호 내지 우정호...
08/07/07 23:00
테영호선수도 17승 8패로 다승1위는 했지만, 초반의 무적포스를 잃어버렸고,
프로토스 이영호선수는 6연승 하다가 5연패해서 6승 5패네요~ 배병우선수도 5승 6패.. 한때 투쓰리 펀치감이라고 평가됐던 두 선수의 몰락이 가장 큰 원인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