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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8 12:02
르까프도 반쪽 전력이죠...
1,2위를 확정지은 삼성과-SKT가 전력면에서는 가장 좋은듯하고... 그 다음이 STX정도... 온겜은 막판 상승세를 어떻게 계속 유지시키는가가 관건이고... 온겜의 최고 강점은 팀플전에 있다는거죠... 반면 르까프는 구성훈-박지수-손주흥 테란 라인업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일뿐 개인전 카드는 다 정해져있죠... 상대하는 팀에서는 이제동 선수가 출전 유력한 맵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스나이핑이 가능하다는게 전략상 너무나 유리할테죠... 거기에 르까프의 팀플은 공군보다 못하다는게 안습인거죠... 오영종 선수의 공백은 생각한것보다 엄청나다는거죠... 차라리 이영호 선수와 박정석-홍진호 팀플 조합이 버티고 있는 KTF가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힘을 발휘할듯 하네요...
08/07/08 14:15
저도 T1을 응원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죠...^^; 삼성이 공군에게 질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아보이는게 사실이고... T1은 오늘 경기 중 한두세트라도 따내면 2위는 확정이라고 봐야죠... 개인적으로는 4시즌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한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몸 한번 풀어주고 광안리가서 우승하면 되는거죠...^^
08/07/08 14:20
공군이 STX를 3:0으로 이기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아마 거의 없었겠죠^^
설마설마 하는 기대를 '그분'과 '대장'에게 걸어봅니다.
08/07/08 14:24
SK의 경우 작년까지만 해도 바닥을 쳤던게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03시즌도 바닥을 쳤다가 오버트리플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인지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잘해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임요환 선수가 돌아왔을 때 자랑스러워 할 만한 팀이었으면 좋겠네요.
08/07/08 14:44
Xeri님 / 04던가요? 03이면 피망이군요. 이 때는 그냥 중박정도 였던걸로 기억이 '0'
04도 1시즌은 결승까진 갔고 2.3. 시즌을 제대로 말아먹었던... 후아=3 어쨌든 오늘 화이팅 -_-!
08/07/08 16:06
임요환선수가 제대하고, 김성제선수가 공군 들어가면........ 재미있겠네요.
김성제선수 공군 지원했다고 포모스에 기사 나왔습니다..
08/07/08 17:31
이민재님//어느 팀이 이기나 아무 상관 없습니다. 두팀 다 KTF한테 승점이 안되기 때문에 KTF는 소울이 지면 4위이고 소울이 이기면 탈락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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