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6/21 18:52
김택용 선수. 3.3 때의 프로브 움직임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프로브 아직도 죽지 않는것이 김택용 선수의 프로브였거든요.!
08/06/21 19:20
김구현선수 드라군 하나 나와보다가 도재욱선수의 드라군 둘에 쫓기네요, 그사이에 정찰 프로브로 상대의 체제를 파악하는 김구현!! 도재욱 2게이트 로버틱스입니다!
08/06/21 19:24
어떻게보면 정상적인 템플러 뽑고 물량뽑는 싸움으로는 이기기 힘들다는걸 알고 그전에 끝을 보자는 김구현선수의 빌드.. 과연 통할것인지
08/06/21 19:25
드라군과 질럿 리버 한타이밍 찌르기예요!!! 자!!! 조대중긔 추가 멀티 기지로 가면서!! 2리버 드랍으로 흔드는 김구현!! 이야!!!
08/06/21 19:25
근데 정면 교전은 도재욱이 밀어냅니다. 일단 김구현 후퇴. 어! 2리버!! 드랍! 셔틀은 잡혔는데요! 일단 3드라군 처리! 근데 프로브는 별로 잡지도 못했어요!
08/06/21 19:28
자! 도재욱 템드랍 들어가려 하는데요! 김구현선수 대비중인데!!! 자!!! 김구현선수의 진영쪽으로 다크 두기 드랍!! 그러나 옵저버가 딱 있었습니다.
08/06/21 19:29
병력 조합은 김구현이 좋아보이는데요!!! 아!!! 병력 조합은 김구현이 좋아보입니다!! 리버랑 스톰!!! 어어!!! 도재욱이 힘싸움에서 밀리겠어요!!! 김구현!!!!!!!!!!!!!!!!!
08/06/21 19:30
어? 저리버는 왜 따로 떨어져 있나요! 그말 하자마자 바로 드라군 아칸 합류!!!! 근데 추가 병력이 도재욱이 더 많아보이네요. 김구현은 이제 병력이 충원됩니다만.
08/06/21 19:33
자! 자!!! 이번에 미네랄 멀티쪽에서!!!! 두선수의 교전!! 김구현선수 제대로 스톰을 뒤집어 썼어요!!근데 미네랄 멀티 넥은 지켰어요!!!
08/06/21 19:37
지금분위기라면
템플러 나오기전에 끝내거나 거의 그로기상태 만들지 못하면 도재욱선수는 동족전으로 거의 이길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08/06/21 19:37
STX 큰일났네요. 혹시나 에결까지 간다 하더라도 도재욱선수를 막을 카드가 떠오르지를 않습니다 ㅠㅠ 그나마 김윤환선수가 있지만 토스전 최근에 부진중이고요.
08/06/21 19:38
송병구선수가 저번 박카스 8강 다전제에서 어떻게 잡아낸건가요. 특히 블루스톰에서 도재욱선수를 순수 물량싸움에서 제압해버렸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질 않네요.
도재욱선수가 프프전 각성한 이후 질+템+드라군 힘싸움에서 완패한건 송병구선수랑의 블톰밖에 떠오르질 않아요.
08/06/21 19:40
SKY92님// 도재욱선수가 방심해서 졌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저도 그경기 보고 도재욱선수한테 실망했는데, 그 경기로 인해 각성한 듯 보입니다.
08/06/21 19:41
도재욱선수는 단순 토스전 최강자가 아니라
역대 프로게이머들중 테테전 저저전 토토전 다합쳐서 동족전 최강자네요 동족전이면 정말 잘한다하더라도 60%정도인데 이건머 거의 80%를 넘어서 90%에 가까워 지고 있느니
08/06/21 19:42
근데 몽환은 몰라도, 블루스톰은 방심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도재욱선수가 그렇게 프프전 힘싸움에서 무력하게 밀려버린건 거의 처음 봤거든요.
송병구선수의 프프전 클래스는 뭐 엄청나지만요.
08/06/21 19:43
현분위기라면 도재욱선수를 동족전으로 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선수는 역시 삼성칸 토스들인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다음주 화요일 1세트 도재욱 vs 허영무 이경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08/06/21 19:46
방심,실력,운을 떠나서 단지 송병구였기 때문에 졌다고 봅니다.
잘하는 선수도 송병구정도의 프로토스에겐 몇판지는게 당연하죠. 송병구선수가 블루스톰성적도 좋은걸로 알고있구요. 김택용선수는 블루스톰이란 맵을 싫어하지만 송병구선수는 좋아하는걸로.. 그리고 그때의 송병구는 지금보다 더 포스가 뛰어났고, 반면에 그때의 도재욱은 지금의 도재욱보다 약간은 약점도보이고 불안정한 부분도 있었어요. 저는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동족전은 동족전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S급인선수가 C급선수에게도 질수있는게 동족전으로 보거든요. 물론 저그전 12연승을 달성한 이제동이나 지금 9연승..인가요? 도재욱은 대단한거지만 가장 역전하기어렵고, 가장 빌드에 영향을받는게 동족전이죠.
08/06/21 19:47
물론 어제 허영무선수가 불의의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도재욱선수의 동족전 연승가도를 저지할수 있는 대안은 허영무 송병구선수 정도밖에 보이지 않네요
08/06/21 19:51
전투에서 대패후 뒷심으로 이기는 플토전 거의 보기 힘든데..... 도재욱선수 최근 2경기 연속 보여주네요.
작년 송병구선수와의 8강인가에서 신인티 못벗고 역전패 당한 이후 정말 엄청나게 성장했네요. 올시즌 플토전 전승이라니...
08/06/21 19:54
이게 송병구 선수때문입니다...
플토전 잘하던 이영호 선수를 이기면서 이후 이 선수가 플토전 극강으로 각성하게 만들었고 동족전 잘하던 도재욱 선수를 이기면서 이후 이 선수를 더욱더 플플전 괴수로 만들었군요..
08/06/21 19:56
그러고보니 이제동선수한테도 저번 EVER 16강 페르소나에서 송병구선수가 한번 이겼는데....... (그때 이제동선수는 안기효선수에게 1:3으로 다전제에서 지는등 소위말해 토막이라고 까이던 때였죠.) 결국 그리그 결승전에서 이제동선수의 토스전이 각성해버렸죠. (그리고 송병구선수는 제대로 희생자가...... 지못미 ㅠㅠ)
08/06/21 20:01
드라군 질럿과 뮤탈!!! STX의 맹공이 박대경의 진영으로 퍼부어집니다!!! 근데 배터리의 힘으로 일단 막았네요. 어? 그러면서 이승석 저글링 둘 난입!!! 근데 프로브 하나밖에 못잡네요.
08/06/21 20:02
비슷한시기에 데뷔한거 아녔나요 박대경선수와 도재욱선수.
@ 그렇게 투입을 안했던 이유도 분명히 있고, 나와서도 그렇게 진 이유도 있군요. 2:0으로 이기고있는 팀 선수가 저러면, 만약 질때 투입되면 몰수패라도 당하겠네요.
08/06/21 20:10
이제는 히드라로 체제를 전환했네요. 박성준선수. 웹으로 도배하면서 처절하게 막아보지만...... 결국 박대경 앞마당 넥서스 깨지고 GG!!!!
08/06/21 20:25
진영수 선수가 저번 클로킹 레이스를 복수할 수 있을런지..
아니면 전상욱 선수가 또다시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팀의 승리를 확정지을지.
08/06/21 20:40
레이스 한기의 심리전이 제대로 통했어요. 일부러 전상욱 선수에게 골탱의 조합을 강요하면서 자신은
기동성을 이용한 벌탱조합으로 상대방 병력을 우회하면서 승리를 가져가네요. 역시 쉽게 끝나지 않아요 ~
08/06/21 21:08
김택용 질럿 넷이랑 프로브 하나로!! 공격합니다만!! 게이트가 언파워드 되었고! 게다가 김윤환의 저글링이 난입했어요!!! STX가 3:2로 역전하나요!!!!! 김택용 GG~~~~~
08/06/21 21:09
아 프로리그 역사상 이런날이 또 있었나 싶네요 3:2, 3:2 승부가 양방송사에서 일어남과 동시에
스코어도 패패승승승으로 동일하다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