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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0 21:41
이렇게 되면 결승이 문제네요- 결승에서 저그 상대로 화랑도에서 뭐하죠? 4강이야 필살전략 1번 한다고 쳐도 결승에서 갑갑해지네요..
08/06/20 21:41
헉.. 둘다 1,5경기가 화랑도...
정말 농담반, 진담반으로 8강 시작전에 박성준 선수의 금쥐가 얼마 안남았다고 했는데 점점 현실로 다가오네요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아야죠~
08/06/20 21:46
온겜리그사상 최악의 결승대진이 나올것 같은데요. 아무리온겜이라해도 어떻게 포장을할지....지금쯤 온겜피디는 깡소주 마시고 있을듯.
진짜 부커진이 있나라고 생각될정도네요. 이건 뭐 대놓고 박성준선수 우승하라는거죠.-_- 이렇게 깔아줬는데도 박성준선수는 우승못하면 안되죠.
08/06/20 21:56
맵제거권 같은 제도 도입 안하고 버티다가 이번에 온겜 제대로 물 먹을거 같네요..
토스 지못미... 저저전 결승 유력... 온겜PD 오늘밤 소주 나발 확정..
08/06/20 21:56
돌아와요! 영웅님// 제가 말한 부커진이란 온겜에서 박성준선수에게 금쥐를 쥐어주기위한 부커진을 말하는 겁니다.;; 지금상황대로라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가는...
08/06/20 21:57
이제 설레발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16강때 x 테란맵 어쩌고 하는 사람이 많드니 이제는 저그맵이라고.. 그럼 x 테란 맵에서 진 테영호 선수는 저~~~~엉 말 못하는 테란인가요?? 양 플토가 올라가면.. x 플토맵??
08/06/20 22:07
저저전 결승 전에 원더걸스라도 부르고..
선수들 등장할때..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인간극장 틀어주고.. 경기 끝날때마다.. 이성은 선수가 특별 만담 자격으로 경기평가하고.. 경기 끝나면 무조건 세레머니 강제화.. 근데 왠지 토스대 저그전 결승 나올 것 같다는..
08/06/20 22:17
전 토스대 토스 결승전 예상합니다.
도재욱 우승 손찬웅 준우승 그동안 4강전이상의 유리한 맵.. 당연히 이겨야 될 맵에서 의외의 결과도 종종 나왔었기에..
08/06/20 22:20
팔세토의귀신님// 이성은선수 특별 만담!! 많이 끌립니다 ( ..);;
이영호선수도 탈락했으니 이제 전 저그빠로 돌아가서~ 저저전 결승과 투신의 우승을 빌겠습니다 ^^ 조지명식때 4강 예상한 선수중에 투신만이 살았어요 ㅠ_ㅠ.. 흑흑
08/06/20 22:25
도재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결승 예상.
그리고 박성준 선수의 우승과 금쥐 획득까지 기대해봅니다. ^^ 물론 뭐 스타리그 피디님은....음.....;;
08/06/20 22:26
도재욱vs박성준 대진나왔으면...
예전같으면 토스vs저그에 다전제면 토스가 마냥 암울해보였는데 그래도 요즘은 덜하네요 그래도 맵은 참 -_- 토스들은 '최악'의 경우 저그와 4번에 화랑도 경기를 해야되는데... 뭘해야 되죠? ;; 입스타로도 딱히 해법이 안떠오르는군요 ;; 전진게이트같은건 식상하고...
08/06/20 22:44
부커진이 문제가 아니라 막말로 부커진이 있었다면 이런 맵순서가 나올리가 없죠.-_-;
진짜 문제는 엠겜의 멥제거권은 좋은 제도를 왜 온겜은 도입 안해서 이런 사태를 만들었냐.. 이거죠.
08/06/20 22:51
원래 양 방송사는 동반자이면서 동시에 경쟁자이기 때문에 서로의 제도를 이왕이면 안쓰려고 합니다.
예전에 엠겜에서도 듀얼토너먼트제도를 쓸 때 나름 다르게 보이려고 패자전을 승자전보다 먼저 치르는 만행을 저질렀죠;;; 그리고 섬다운 제도가 원래 이런 방식에서 쓰인 것이 아니라, 더블엘리미네이션을 통해서 올라갈 때 줘야하는 어드밴티지가 있는데, 원래 오리지날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패자 결승에서 올라온 사람이 승자 결승에서 올라온 사람을 이길 경우, 결승전을 한 번 더하지만 결승전이 5전 3선승제인 엠겜은 차마 10전짜리 결승전을 할 수 없기에 대신 주는 어드밴티지라는 개념에서 발전한 것이기에, (거기서 이제 엠겜 고유 제도로 발전했죠) 온겜에서 덜컥 쓰기는 좀 부담이 있을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필요 없기도 했구요.) 아마 이번에 저저전 결승이 성사되면 다음 시즌부터는 쓸지도 모르겠네요.
08/06/20 22:55
Satomi.x2님// 최초의 저저전은 아닙니다.
1회 대회 때 국기봉 vs 최진우 결승전 경기에서 5경기 중 3경기(1,3,5경기)가 저저전이었습니다.
08/06/21 00:35
이건뭐.... 마재윤선수가 테란맵에서 테란잡고 우승한거를 뛰어넘는 맵이네요..
정말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머큐리나 화랑도나 ....... 상대는 토스이고...
08/06/21 00:36
팔세토의귀신님// 대박이네요 크크크 근데 왠지 일단 형제끼리붙어서 동생아 내가 우승하마 이걸로 박찬수선수 포장하고, 박성준은 뭐 그냥 금쥐로 포장하면되고.. 나름대로 사연이있으니 그냥저냥 포장은 잘 될듯한데... 에라이...
08/06/21 01:34
여러분 화랑도 토스가 좋은 맵입니다.
앞마당 미네랄도 풍부하고요 본진엔 무려 가스도 있습니다. 멀티도 있구요... 하아.. 그저 안습 ㅠㅠ
08/06/21 01:50
부커부커 하는건 어떤 시리즈글에서 재미로 넣은건데 어느새 정설화되어버렸네요? 'A'
이스포츠 판에서 부커는 장재영 말고는 없지 말입니다 'A'
08/06/21 02:09
도재욱 3 : 1 박찬수 , 박성준 2 : 3 손찬웅 에 올인하렵니다.
그리고 사상 최강의 토스전을 선보이며 손찬웅선수를 3:0으로 잡은 도재욱은 본좌로드를 걷게되는거죠.
08/06/21 02:23
이영호 선수가 떨어져서 아쉽다는거죠...
아무래도 4강이 이영호-도재욱 선수의 대진이라면 포장조차 필요없이... 세간의 주목을 끌수있는 매치업이었으니 말이죠... 지금 가장 잘하는 테란과 토스의 대전... 거기에 본좌후보 제 1순위인 이영호 선수와... 말도안되는 괴수의 힘을 물량으로 승화시킨 도재욱 선수의 경기라면... 스타 조금만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보고 싶어하는 매치업이었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박찬수 선수의 능력을 폄하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제는 온겜에서 포장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죠... 아무래도 반대편 라인은 박성준 선수가 워낙 대진운이 좋은 상황이어서 포장질이 안되면... 운빨 우승이라는 말이 안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을거라고 봅니다... 하필이면 전통으로 유지해오던 종족배분을 폐지하자마자 이런일이 생기니 온겜 입장도 조금 난처할듯... 바꿀려면 맵 제거권까지 확실히 바꾸었으면 했는데... 박성준 선수 입장에서는 우승을 해도 반쪽 우승이라는 비아냥을 피해가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저그가 테란과 한번도 대전하지 않은채 우승한다는게 조금은 어울리지가 않죠...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박성준 선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봅니다...
08/06/21 05:54
forgotteness님// 박성준 선수는 박성균 선수와 김동건 선수를 잡고 16강에 진출했죠.
테란을 상대하지 않았다는 말씀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08/06/21 05:58
헐님// 아무래도 32강은 듀얼 토너먼트 성향을 더 짙게 띠고 있기 때문이죠...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별 토너먼트 이후를 진정한 스타리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저 역시 말만 바뀌었을뿐 32강은 듀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MSL이야 32강부터 개막식이라도 해주지만... 온겜은 소리 소문없이 시작해서 제대로 된 조지명식도 16강 이후에나 하니 말이죠...
08/06/21 09:14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참 슬플꺼 같네요.
저그가 플토 잡고 우승하면 쉬운건지.. 타 리플에서도 적은거지만.. 그럼.. 본좌후보인 테영호 선수는 종족과 맵의 우위를 먹고도 저그한테 3판 2승제에 졌는데.. 그럼 이제 본좌 후보가 이니고 막장?? 그리고 이제동 선수.. 손찬웅 선수에게 지고 듀얼에서 떨어졌는데.. 이제동 선수도 막장?? 준보좌 시절에도 우수한 실력임에도 항상 까였고...이제 오랫만에 컴백하여 잘하고 있는데.. 본인의지와 상관없이..저그와 플토전만 한다고 .. 박성준 선수 팬으로써 참 아타깝네요
08/06/21 09:54
솔직히 박성준선수 지금까지 올라왔던리그중 대진운은 제일좋은축에 속한것같네요.
결승전 저저,저프,프프 어떤것이나오든 흥행은 말 다했군요... 최상의대진은 도재욱vs박성준같군요. 그리도 제일 재미도있을것같네요. 금쥐냐프로토스의새로운빛이냐......
08/06/21 09:59
1경기 무난하게 패배..
2,3,4 경기에서 치열하게 2승 1패하여 동률... 마지막 경기에서 전진 게이트와 일꾼동반 러쉬의 콤보로.. 박정석의 우주배 4강을 재현할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5경기까지가면 절대로 평범하게 가지 않을겁니다. 왠지 그 전략이 기대되네요.. 전진 치즈러쉬나 6게이트 스카웃이라던지.. (그러고보니 박정석선수가 노스텔지아에서 썼던적이 있긴하군요..;;)
08/06/21 11:34
정말 맵 순서를 보니까.. 토스들이 이길려면 화랑도에서 1회용 전략 써서 이겨버리거나..
아님 화랑도 내주고.. 2,3,4경기 어떻게든 잡아서 3:1로 이겨야 될거 같네요..-_-;; 5경기 가면 화랑도가 또 나오니...
08/06/21 12:44
성준선수를 응원하게 된지 벌써 4년이 다되가는데..
반쪽우승이네 천운이네 상관 안 합니다. 그저 한번 더 결승무대에 서는걸 꼭 보고 싶어요~ 그리고 대진운이니 맵운이니 하더라도 그걸 살리는건 박선수의 실력에 달려있지요. 안기효 선수를 이겼다곤 하나 아직 많이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손찬웅 선수의 실력도 미지수인데.. 벌써부터 성준선수의 승리를 예상해주시다니.. 가심이 설레네요 ^.^
08/06/21 14:05
박찬수 선수의 지난시즌 토스전.
개념이 없어보였는데 이번 시즌은 그나마 낫더군요. 그렇지만 그다지 강력해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결승은 도재욱 대 박성준
08/06/22 10:08
이영호선수는....... 추호도 동정의 여지가 없습니다..........
완벽한 실력차로 밀렸죠..... 트로이 안드로메다 2:0 저그패배...... 박찬수 선수를 욕하는분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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