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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7 00:55
그래도 저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임선수의 물량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리콜임을 알면서도 막지 못했던 점, 서플이 깨질떄 다른 지역에 바로바로 서플을 짓지 못했던 점, 많이 쌓여있던 물량으로 프로토스를 치는 판단을 하면서 추가병력으로 리콜을 정리 하지 못했던 점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어느정도 임선수도 물량전을 즐길 수 있는것 같아 한편으로 뿌듯했습니다.
08/06/17 01:03
역시 apm의 문제겠지요.. 저번에 김선기선수와 진영선수선수 경기도 기억나는데 결국 올드선수들이 치고올라오는선수들의 스피드를 못따라잡는감이 있더군요..
참아쉽지만 끈나고 내려오는 임요환선수 보면서 언젠간 치고올라오겠지 하는생각이들더군요
08/06/17 01:35
이게 임요환이란 선수의 팬인 '미련한' 자들의 숙명인 것을. (2)
군인신분의 임선수의 승부에 대해 어느정도 초탈했습니다만 역시 임선수의 GG직후의 표정은 보기 힘드네요..
08/06/17 01:51
아쉬웠던건 분명 벌처 드랍가면서 아비터 나오는거 봤으면서도 많은 준비를 안한거죠.
예전의 요환선수라면 분명 터렛 둘러쳤을텐데 너무 무방비 상태에서 심장부를 찔리니 더 이상 볼수가 없더군요.
08/06/17 13:19
일단 빨리 전역하고 봅시다..
그리고 나서 봅시다.. 전 '미련한' 임요환의 팬이라 그리고 나면 또다시 말도 안되는.. 꿈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08/06/17 20:26
장난으로 하는 팀내 '내기'매치에서조차도 지는걸 싫어하는 요환선수가 이런 연패에 상처가 얼마나 클런지 상상조차 하기 싫으네요. 다시 본좌의 자리에 오르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요환선수의 경기를 보구 다시한번 웃고 싶습니다. 소리쳐 응원해보구 싶습니다.
'원기옥' 까진 아니더라도 수많은 요환선수의 팬이 요환선수경기에 기를 불어 넣어주자나요. 다시 한번 해보자구욧~!
08/06/18 03:36
이런글볼때마다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윤열선수가 아무리 커리어 / 역대최강이라고 해도 은퇴한 최연성선수가 아무리 역대최고포스라고해도 임요환선수가 은퇴한다면 스타판은 망할것같다라는 생각을 하는 저 임요환선수 은퇴안하실꺼죠?
08/06/20 00:50
임요환선수가 아무래도 공군소속이기 떄문에 그냥 연습만하는 선수들은 이기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역한다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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