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6/14 14:21
잘생긴놈(박세정선수를 저는 이렇게 부릅니다 ^^)의 타이밍이 예술이네요.
칼같은 판단과 세밀한 컨트롤.. 요즘 플토엔 잘하는 사람이 넘 많은것 같아요
08/06/14 14:23
이번 박세정 선수는 세밀한 컨트롤따위는 없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물량으로 민거죠..리버잃고 셔틀 잃은게 세밀한 컨트롤은 아닌듯..
08/06/14 14:24
상대방 병력을 보고서도 파악에 실패하다니.. 리버2기도 아니고 한기로 앞마당 나오는건 조금 무모했죠.
박세정 선수는 오히려 못보고서도 그냥 한번 찔러본다는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가볍게 이겨버렸네요
08/06/14 14:25
박세정 선수가 이번에 신인상 탈수 있나요? 솔직히 신인은 아닌거 아는데..전전 시즌에도 기용된거 알구요. 프로리그 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08/06/14 14:32
시즌 전 3경기 이하로 프로리그 출전 한 선수만 신인상 후보에 들 수 있지 않나요..?
박세정 선수는 그 전부터 계속 온 선수이기 때문에 신인상 후보에는 해당되지 않죠..
08/06/14 14:33
어어 한동훈 선수 노게이트 더블인데요..근데 가로 방향이고 가깝거든요?
정찰도 한방에 가는데요..이거 위험한데요 한동훈 선수..
08/06/14 14:38
이영호 선수 한동훈 선수의 병력이 없는 걸 눈치는 챘겠죠..? 곧 타이밍 잡을 텐데 한동훈 선수의 대처가 궁금하네요.
이영호 선수 벌쳐 3기로 찔러보려 했지만 실패. 방어는 잘 해놨네요. 한동훈 선수. 이영호 선수도 2번째 멀티 준비합니다.
08/06/14 14:40
2번째 커맨드 부수러 가는 한동훈 선수. 포격하는 탱크 2기 스태이 시스 필드로 얼렸지만 결국 파괴하는데는 실패했네요.
11시 준비하는 한동훈 선수.
08/06/14 14:45
한동훈선수 거의 완벽한 운영이네요-
역시 스타에서 알고도 못막는 빌드는 없는 것 같네요. (전성기 시절 최연성 선수 저그전 빼고;;)
08/06/14 14:47
와 한동훈 선수 운영이 아주 좋은데요 정말..
완벽하게 판을 잘 짜왔네요..이건 거의 완벽한데요 이영호 선수 맥을 못추는데요 이거 이대로 경기 끝나겠네요
08/06/14 14:48
확실히 이영호선수 버티는 거 보면 무섭네요 ㅡ,.ㅡ
방금 드라군 조공 바친것 처럼 2~3번 정도만 완벽하게 방어해 내면 역전할 수도 있겠는데요.
08/06/14 14:51
소모전만 해주면 결국 한동훈선수의 승리가 될 듯 하네요-
아 이영호선수 이렇게 연달아 꺾이면 양대리그 우승에 추진력을 못 받을듯..ㅠㅠ
08/06/14 14:53
자~ 다시한번 교전!! emp 아비터에 제대로 명중!! 하지만 병력에서 제압하나요!! 스톰은 대박인데!!! 근데 이영호가 이번전투 이득봅니다.
08/06/14 14:56
한동훈선수 쌓아놓은 자원이 얼마나 될지...
이렇게 길게 끌면 끌수록 업글 때문에 테란이 유리하단 걸 몰랐나요 ㅡ,.ㅡ 뭐 그 만큼 이영호선수 방어가 좋았겠지만- 한동훈선수 병력 움직임을 보니 이미 마음이 동요되서 대세가 넘어간 듯 보입니다.
08/06/14 15:03
오오 한동훈~!!!!! 오랜만에 손에 힘들어가는 경기를 보여주네요.
중간 삽질모드로 흔들 했는데 결국 침착함을 되찾아서 승리를 따내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08/06/14 15:03
콜로세움에서 이영호 선수가 미네랄 멀티까지 먹고서야 나온다는걸 제대로 이용한 전략이네요. 멋지네요
프로리그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전략입니다. 단기전에선 갑자기 4팩 올인 러쉬도 하는 선수라서 사용하기 힘들지만요..^^;;
08/06/14 15:03
정말 이런상황에서 한동훈선수가 지는건가... 라고 할정도로 달려드는 이영호 선무 무섭긴 하네요.
한동훈선수 손이 덜덜하네요 바나나 우유먹는데 많이 긴장한듯 합니다. 간만에 재밌는 경기 였습니다.
08/06/14 15:04
와- 근데 한동훈선수 미남이네요-
분명 예전엔 동남아 삘이었는데;; 성장하면서 꽃이 피는건가요. 오늘 같은 실력에 머리스타일만 좀 바꾸면 상당히 인기 끌 듯 @_@
08/06/14 15:05
이영호 선수의 패인을 꼽자면 11시쪽 멀티 네 곳이 모두 너무너무 잘돌아갔다는데에 꼽을 수 있겠네요. 멀티 한 군데는 중앙 장악하면서 견제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치지만 미네랄 멀티와 본진, 본진 안 멀티가 너무 잘 돌아가게 냅뒀어요.
08/06/14 15:05
김구현선수의 캐논러시이후 다크템플러 라던가 오늘 나온 한동훈선수 패스트 아비터라던가.
대 콜로세움 이영호맞춤 빌드가 슬슬 나오고 있군요. 프로토스의 반격이 드디어 시작되려나요.
08/06/14 15:06
역시 진정한 강자는 없는건가봅니다.
본좌라는 선수가 나올때마다 본자를 꺽기위한 선수들에 노력이 정말 흥미 진진하군요. 당하는 선수입장에선 곤란하겠지만 보는 사람은 후훗
08/06/14 15:09
1시 리콜이 날카로웠던 것 같네요 그냥 옵저버 화면으로 지켜보면 대부분이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막상 직접 할때는 한동훈 선수처럼 역전당할지도 모를거 같고 급한 상황에서는 막을생각밖에 안나더군요
08/06/14 15:10
이영호 선수가 참 잘하네요.다만 자원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1시쪽 돌리지 못하고서는 결국 있는 병력 다 잡히고 질것 같긴 하더라구요.
베슬이랑 탱크 골리앗을 그렇게 뽑아댔으니.. 치고나가면서 1시를 확실히 먹지 못하면 어떻게 싸움을 잘해도 거의 무조건적으로 지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08/06/14 15:16
사실 처음에 더블 봤으면 단호하게 밀어볼만도 했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저렇게 상황을 만드는 이영호 선수가 갬울.... 한동훈 선수는 전술적 능력은 많이 밀렸지만 소모전을 선택한게 최고의 선택이었죠. 포인트로는 마지막 그 리콜 한방이 제일 컸다고 볼수있을까나요.
08/06/14 15:19
그동안의 시나리오
이영호1패, 팀이 어떻게든 에결 끌고 감 이영호 다시 나와서 1승 팀 승.. 이게 이영호 패 한 날의 패턴이었'읍'니다
08/06/14 15:26
이번에는 프로토스 진영으로 가는 위메이드 팀플!! 그그러나 박정석의 캐논과 커세어 방어!! 프로브까지 동원!! 배터리 완성되고!!!
08/06/14 15:29
위메이드 두선수가 너무 아쉬운데요. 저렇게 들이받을게 아니였는데요. 다크아콘을 준비중인데 그걸 다크아콘으로 봐버린 임재덕의 뮤탈!!
08/06/14 15:33
임재덕 선수 저럴 때 보면 참 올드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스포어에 뮤탈 2~3기 잃더라도 뮤짤로 드론 다 잡아줬으면 저렇게 아칸에 당할 일도 없고 저그도 거의 끝장이었는데 말이죠..
08/06/14 15:41
이영호 선수 또지면 앞으로 손주흥과의 5전제와 박찬수 남은경기, 곰티비 클래식도 구성훈이라는 만만찮은 적인데, 여파 있겠는데요..
08/06/14 15:41
임동혁 선수 이 선수 정말 못하네요.
지난번에 뭐 엠비씨쪽 예선 전승 통과다 뭐다 하면서 중계진이 엄청 띄워줬는데 본선무대에서 어이없는 경기력만 보여주면서 탈락하더니 개인리그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요 저 조합 제가 봤을땐 이긴건 몇번 못보고 답답한 플레이로만 일관하던데 왜자꾸 나오는지도 의문이군요. 팀플만 하는데 저것밖에 못하나요
08/06/14 15:41
낙시꾼님// 늦은 답변 죄송요.. 그건 그렇지만, 꼭 프영호가 이겨야 할 필요는 없지요..만약 배병우가 이기면.. 정말 그 시나리오가 다시 나올듯
08/06/14 15:47
임재덕 선수는 본진에 많은 가스로 수많은 뮤탈에 가디언 까지 뽑았는데.. 임동혁 선수는 가스를 쓴일이 없는거같네요
하나는 캐지도 않았는지 모르지만요.
08/06/14 15:48
지난번 999전때도 경기 나설 때 탈은 좋았는데 참. 이번엔 어떨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선수가 이기기를 바란다고 제 맘대로 되면 제가 점집 차려야지 팬 하면 안되죠.;; 기다릴 뿐.
08/06/14 15:50
에결도 보고 싶고 이윤열 선수의 1000전 승리도 보고 싶군요
이윤열 선수는 1000전 승리하시고...그냥 번외로 에결도? 응? ;;
08/06/14 15:50
이윤열 선수 1000경기째 승을 보고 싶기도 하고,
에결을 보고 싶기도 하고, 반면에 위메이드의 낙승을 보고 싶기도 하고, 또 그 반면에 테영호의 에결 재출전을 보고 싶기도 하고-_- 아 갈등 되네요.
08/06/14 16:02
아 이거 재경기 하면 이윤열 선수만 불리해지는데요..
이거 초반 전략을 준비해온거 같은데 재경기 가면 못쓰게 되죠-_-; 다시 써도 되겠지만 그래도..이건 뭐
08/06/14 16:06
뭡니까 이거
상대가 입구를 scv 두기로 막는거 배병우선수가 다 봤고. 그로 인해 좀더 배짱 플레이를 할수 있지 않나요... 결국 무조건 이윤열 손해입니다 ;; 전략이 들통나든 안나든 간에..이궁.
08/06/14 16:06
헐님//왜 못쓰냐니요. 당연히 쓰는데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이 들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작전회희 5분까지 한다는데 밖에서 선수들이 이윤열 선수 플레이 하는걸 뻔히 다 지켜봤는데요 말이죠 말을 안해주겠습니까? 입구막고 선가스 먹는거면 전략이 몇개정도 뻔한데;; 당연히 쓰기에는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죠
08/06/14 16:07
이 작전회의 말 나올 것 같은데요 이거.;;
규정에는 어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이윤열 선수측이나 팬들은 불만을 토로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08/06/14 16:08
아.. 여기서 무슨 작전회의인가요.. 선수들은 부스안에 대기시켰어야죠.
e스포츠는 아직 심판에 대한 프로의식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08/06/14 16:09
작전회의 5분은 정말 말이 안됩니다-_-; 심판진들이 이러한 것을 예상 하지 못했을까요?
선수를 부스 밖으로 내보내면 당연히 말해줄텐데;; 심판진들 생각이 짧았네요 정말
08/06/14 16:10
멜랑쿠시님// 음. 배병우 선수가 뭘 어떻게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억측은 할 필요도 없죠.
다만 '작전회의'가 어이없다는 것이죠.
08/06/14 16:10
stylist루나님// 작전회의를 한다는 결정 이전에 쓴 글입니다.
그리고, 첫서치에 입구를 막고있는 SCV 두기로 전략을 걸고있다는걸 들킨 상황인데 그 상황자체도 이윤열 선수가 좋을건 없는 상황이죠. 작전회의만 안했다면 재경기에서 이윤열 선수 역시 매너 빌드를 쓸거란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배병우 선수의 심리 역시 좋을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08/06/14 16:13
헐님// 그래도 이건 이윤열 선수가 불리한겁니다. 작전회의를 안했다손 치더라도
초반전략을 쓸 수도 있다는걸 알았다는게 크죠.. 발견한 선수와 발견 당한 선수...누가 더 유리하죠?
08/06/14 16:14
이번에는 아까보다 가스가 약간 빠른거같네요.
이윤열선수가 저번에 몽환에서 이제동선수상대로보여줬었던 빌드나, 아니면 박태민선수와의결승에서 보여줬었던 13팩, 원벌쳐이후더블, 아니면 원벌쳐,원스타 이후 더블예상됩니다.
08/06/14 16:15
오랜만에 원배럭전략보네요.
원배럭으로 정말 어지간한 피해를 줘도 요즘엔 저그의 운영에 진다고보는데 얼마나 피해를주고 더블을갈지.. 아니면 원배럭스에서 계속 운영을할지
08/06/14 16:16
stylist루나님// 저그유저에게 테란이 무난한 더블운영을 안할수도 있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면
오히려 테란이 심리전에서 유리하게 전개할수 있습니다.
08/06/14 16:26
이윤열선수가 유리하지만 썩 이윤열답게 완벽한경기력은 아니란생각이드네요.
상황을 유리하게 판단해서 대충 꼬라박은걸수도있지만 저 상황에서디펜시브는 약간;
08/06/14 16:32
자 이제 The xian님의 응원글이 달릴 때가 되었습니다. (응?)
가장 이윤열 다운 경기로 1000승, living legend 이윤열!
08/06/14 16:33
중1때부터 골수 윤빠였는데
대학교 1학년인 지금도......... 이렇게..............ㅠㅠㅠㅠㅠㅠ 감동......ㅠㅠ 덩실덩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