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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1 22:17
전 배병우선수가 기대되는군요. 이선수는 상당히 부유한 폭풍인것 같습니다.
경기 스타일이 시원시원하면서도 내실이 있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김인기 선수 상대로 카트리나 경기는 정말 인상깊더군요. 테란전 염보성선수 상대로의 엄청난 게임도 기억에 남고요. 이영호선수랑 배병우선수가 앞으로의 케텝을 짊어질 열쇠라 보여집니다.
08/04/21 22:51
전 도재욱 선수랑 김상욱 선수요
어떤 신예든 처음나왔을때는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고 도재욱 선수 역시 그렇게 느껴졌고 역시 시간이 지나니 이제 서서히 도재욱에 포스가 느껴진다랄까? 상대를 압도하는 물량은 정말 보는사람도 시원시원 하더군요 요근래에 드문 물량스타일 정말 멋지고.. 김상욱 선수는 지난 MSL에서 보여준 박성균,염보성 전은 정말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박성균을 압도하고 염보성까지 정말 거의 그로기 상태로 몰고갔지만 역시 방송경험 부족이.. 조금만 침착했으면 큰일 냈을텐데라는 생각이...
08/04/21 23:20
신예 4인방 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토스의 김구현,도재욱,손찬웅,허영무는 기대가 됩니다.
저그 신예는 배병우, 쇼부봉, 신예는 아니지만 개인리그서 빛이 나기 시작한 김윤환선수도 주목해 봐야할 것 같네요. 테란은 너무 많아서.....
08/04/22 00:53
개인적으로 송병구선수가 새롭게 연습했다는
새로운 태란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허영무 선수도 정말 기대가 되구요. 송병구vs이영호 허영무vs이영호 2008시즌 이렇게 만나서 정말 멋진 다전제가 나올거 같습니다..
08/04/22 02:11
저도 이 세 선수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특히 손찬웅 선수는 오늘도 느꼈지만 소수 유닛 컨트롤이 참 좋더군요. 저는 김명운 선수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스파키즈와의 경기를 보면서 '드디어 날아오르나?'하고 생각했는데 이후 경기는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보니 한상봉 선수도 뭔가 기대가 되더군요.
08/04/22 04:57
고인규선수의 변화는 작년인가 이윤열선수와의 MSL 서바이벌인가 그 경기 이후이죠. 평소 존경하던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수비형으로 가다가 배틀싸움에서 역전당한후 스타일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 더욱 무서워져가는듯. 정석에 강한 선수였는데 정석과 변칙을 동시에 구사하게된다면!!
08/04/22 08:38
고석현, 도재욱, 고인규, 배병우....
그러고 보니 고인규 선수는 상당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기 끼어 있네요...-_-;;; 하지만 황제의 재림님 말씀처럼 최근 새로운 마인드셋으로 저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래 피지컬은 좋은 선수인걸로 알고 있으니 말이죠... (김정민 해설도 어제 경기중에 언급했었죠..)
08/04/22 09:36
황제의 재림님//곰티비 시즌 4 최종진출전이었죠. 고인규 선수는 서바이버는 12연승중입니다.
사실 염보성 선수와의 스타리그 첫 경기 백두대간에서의 경기 이후 종종 그런식으로 역전당하는 경기를 보여와서 그 경기가 트라우마가 되었나. 라고 생각해서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이후 걱정이 많았는데, 그 경기를 약으로 삼은건지. 아니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한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테란전에서만큼은 깔끔해진 거 같습니다. 초반 뮤탈에 취약한 저그전이랑 병력구성이나 전투에서 상대적 열세를 보이는 토스전이 걱정이지만요. 아직은 B급 이상의 저그, 토스 선수들에게도 쉽게 질거 같은 생각이 들어 불안하지 말입니다.
08/04/22 10:23
고인규 선수와 더불어 전상욱 선수도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KTF전 정명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상당히 압박적인 플레이로 승을 거뒀고 오늘 변형태 선수와의 경기도 중간에 약~간 루즈하긴 했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활기찬 공격으로 활로를 뚫었죠. 최연성 선수가 은퇴하면서 티원 테란이 많이 약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네요.
그 외에 허영무, 손찬웅 선수가 기대가 되네요. 저그는.. 사실 아직 잘 모르겠구요.
08/04/22 11:35
전 안상원 선수의 경기변화가 고인규 선수보다 눈에 띄었는데.... 박성균선수 전 이후에 오래못보니깐 아쉽네요.
라이벌 배틀브레이크인가? 거기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스파키즈는 너무 김창희 선수만 중용하는듯 해요. 물론 잘하긴 합니다만;; 김상욱 선수도 그렇고 스파키즈는 미래가 밝네요.
08/04/22 12:17
언제나님// 아 글쿤요 감사..
Mr.Children님// 유명한건 알죠 근데 그의 모습은 사실 수비형테란이라는게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던 저에게 근래?(좀된것도..) 3경기정도 달라진 모습이 있다는거죠.. 유망주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변화된선수라고 봐야죠..
08/04/22 12:30
진짜 티원 임요환-최연성-전상욱-고인규라인때 고인규선수의 포텐까지터지면 티원은 테란만나와도 막을수없다였는데
포텐이 터질랑말랑한체로 시간이 계속흐르고있네요..얼른 포텐이 터져주길
08/04/22 13:07
허영무선수의 그스톰은 팀리퀴드의 외국인들도 다들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위에 keke님처럼 민찬기선수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여주는 경기들도 수준급이고 팀도 잘하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히어로이고요 :)
08/04/22 15:17
카나타는 2002년? 그쯤에도 이미 최고의 유망주였던;;
2003년 신인왕전 나올 때 타팀 감독들이 "도대체 카나타가 여기 나올 레벨이냐. 걔가 나오면 당연히 우승이지."라고 했는데... 이후 구단평가전에 또 나오는 거 보고 좀 어처구니없는 웃음을 절로 짓게 되더군요. 넌 크지도 않냐? 싶었는데. 올시즌은 좀 성장하는가 보군요. 맨날 막내취급받았지만 이 선수 87입니다. 어느 정도 전성기가 꺾이는 타이밍이죠. 과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08/04/22 15:47
토스빠로서...^^;
케텝 이영호p 조금씩 끌어올려지는 것으로 보이던데 저만 그런가요? 흠~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니까 그러는 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에 4번주자로 나오던데요 요즘 분위기 말해주는 듯^^
08/04/22 17:03
정명훈, 김구현, 허영무, 민찬기선수
좋아하는 선수, 좋아하는 팀에 상관없이 엔트리에 있으면 경기볼려고 챙기게 됩니다 ^^;; 그 중에서 정명훈선수... 지금 2패중인데 가장 활약하길 바라는 선수네요~ 근데 저그는 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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