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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8 21:50
오늘 마재윤선수의 2패탈락은 임원기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마재윤선수의 과신,자만,오만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종진출전에서는 그 경기가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보구요. 스킨스매치의 경기를 봤을때까지만 해도 스타리그진출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08/04/18 21:52
괴외다녀와서 이제 경기 결과 확인했는데 경기 보기가 무섭네요.. 제가 본 모습에 실망할까봐 마재윤 선수 감동의 게임을 저에게 보여주세요. 저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마재윤 선수랑 이승엽 선수인데 둘다 부진하네요 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08/04/18 21:55
외담이지만 ㅡㅡ;; 마재윤 선수 지금 양대리그 몇연패인가요;
양대리그 광탈에, 그 전에 김택용선수한테 2연패, 그리고 오늘 광탈..;; 이윤열선수의 양대 14연패? 를 넘을지 궁금해지네요 이젠 ㅡㅡ;;
08/04/18 22:06
발업까먹은질럿 님/
MSL 시즌4 32강 2패 탈락 박카스스타리그 3패탈락 EVER2008 1차본선 2패 탈락 현제 7연패 중입니다.. 온겜 스타리그 피방에 갔으니 이제 마재윤스타리그에서 다시 포스를 뿜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_-;; 그냥 바람입니다..^^;
08/04/18 22:10
슈페리올님// 그전에 김택용선수한테 8강에서 1:0 -> 1:2 로 졌으니 9연패네요;;..
이윤열선수가 연패할때 마재윤, 최연성 선수는 안그럴줄 알앗는데 ㅡㅡ;;...
08/04/18 22:17
저번 스킨스 매치때도 그렇고
예전보다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래 오늘 좋은 모습을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충격을 가져다주네요-_-;; (정말 스타리그 진출 자신했습니다;;) 희망을 줬다가 확 예선으로 달리네요;; 2경기 해처리 짓다 취소한 장면이 아직도 선합니다 ( ..)
08/04/18 23:14
전 정말 행운아네요~ 3.3 도 못 보고 오늘 경기도 못 보고...
한동욱선수도 떨어지고 이번 스타리그 응원 할 선수가 아예 없네요. -_-
08/04/18 23:23
오늘 마재윤선수의 경기는 실력을 떠나서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승리를 위한 자세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첫경기에서 임원기선수의 전진게이트를 발견하고, 그것부터 잘 막을 생각은 하지않고 전진해처리를 가져가질 않나, 전진게이트를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레어를 가질 않나, 경기의 흐름이 확실히 자신에게 기운게 아닌데도 눈앞에 해야할일보다 상대를 먼곳으로 보내버리려는 생각을 먼저 하는것 같아서 좀 어이없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기량이 떨어진 모습이었다면 그러려니 했겠죠. 한때 잘하는 선수로 명성 높았어도 그 선수들 모두 바닥을 치는 모습도 보여줬으니까요. 하지만 오늘경기는 그런 맥락이 아니었습니다. 마재윤선수,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재윤선수를 보고 기대했던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런모습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경기에 임하는 마인드를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마재윤선수, 다시는 이런 경기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언제때 이윤열선수인데 아직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이번시즌에 제3의 전성기를 맞는 이윤열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8/04/18 23:43
전진게이트를 보고도 당하다니요...;
본좌시절 마재윤선수였으면 모르고있었더라도.. 막았을텐데 말이죠... 정말이지 경기력 자체가 많이 저하된 거 같습니다...
08/04/18 23:54
경기 끝나고 마재윤 선수 혼잣말로 '모한거냐?'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전진 해처리 보고 그냥 앞마당 가져가면서 정상적으로 경기했으면 이겼을 경기인데.. 멀리 보내려는듯한 전진 해처리... 그리고 취소.. 여기부터 꼬였던거 같습니다.. 지난 MSL시즌4 32강 김구현 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더군요........ 글구 스카이콩콩님 댓글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08/04/19 00:15
오늘 경기는 자막과 중계가 없었다면 공방 저그유저라고 생각해도 무색할만큼의 경기력이었네요.
스킨스매치는 희망고문이었단 말이냐...........
08/04/19 00:51
마재윤선수 메이저리그 총 연패는..
vs 박성균 2연패 (곰티비 s3 4강) vs 김택용 2연패(에버스타리그) 곰티비 s4 32강 2연패 박카스 16강 3연패 에버스타리그 2연패 총 11연패 아닌가요???
08/04/19 01:01
정말... 경기 중반부터 보게되었는데..; 마재윤 선수가 번히 알고 있는데도 졌더라구요......
머 이상한 전진해처리 시도까지 했다 하면서.. 그리고 저같은 초보가 보기에도 레어를 누른게 좀 의아했습니다... 당장 급한불 부터 꺼야 되는데.. 수비력에 너무 자신을 했던 건가요........ 아쉽습니다... 예전에 대장 박대만 선수가 한창 포스를 날릴떄 그의 필살의 4게이트 질럿 러쉬를 보고 나서 마치 이것을 막기위해선 어떻게 해야 된다는걸 바로 보여줬던 선수인데.. 오늘은 실력 여하를 떠나서.. 정말 임원기 선수가 신인이라서 자만심에 경기했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다만 경기 끝나고.. 박대만 선수의 필살 4게이트 러쉬를 환상적인 디펜스로 막아내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08/04/19 08:20
어제 경기는 정말 한심할 정도더군요. 분명히 첫경기는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했는데도 상대방을 관광보내면서 자신이 아직 살아 있음을 알리려는 의욕이 너무 과했습니다. 지금 자신이 그럴 입장이 아닌데도 말이죠.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 역시... 뭔가 운영 자체가 뻑뻑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벙커링에 어느 정도 당했다고 하지만 예전의 그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저그 팬 입장에서는.. 김준영 선수만 믿고 가야 하는 건가요 ㅠ_ㅠ
08/04/19 12:55
아... 오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직 cj에서 박영민,서지훈 선수가 남아 있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마본좌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미네랄(ㅠ.ㅠ) 두 선수에게 올인 입니다!
08/04/20 09:37
홍진호선수를 까려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홍진호의 눈물을 아는가 그는 최고의 저그였다 역사상 유례없는 저그 중 하나였다 그러던 그가 그토록 그를 향해서 쏟아지던 비난에 압도당한 것을 아는가 그저 그는 먹튀일 뿐이라며 심지어 그를 쫓아내야 한다고 하는 팬조차 있는 것을 아는가 라는 글귀는 좀..... 그를 쫓아내야 한다고 하는 팬도 있지만 예선에서 무명에 신인에게 하는 승리와 패배에도 울고 웃는 팬역시 아직존재합니다. 그런팬들이 보기에 위의 글귀는.....보기안좋아보이네요
08/04/20 10:58
최연성, 마재윤 선수를 보면서 여전히 건재한 이윤열 선수의 대단함이 느껴지더군요. 마재윤선수도 부활해서 이윤열 선수의 뒤를 따라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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