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4/20 04:45
온겜도 많이 고민했겠죠. 예전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화요일날 듀얼보고 목요일날 MSL보고 금요일날은 스타리그~ 였는데 요즘에는 프로리그 때문에 듀얼이나 챌린지는 보지도 않습니다. 스폰도 구할 수 있던 듀얼이 가치가 없게 된거죠. 옆동네 MSL은 32강으로 합쳐져서 좋은 평가 받고 있고...
08/04/20 05:36
조지명식도 안 하고, 전대회 우승자가 개막전을 치르지도 않고... 아무 변화 없이 그냥 듀얼을 스타리그로 부르는 것뿐이죠.
선수들도 기분상으로는 스타리거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을 겁니다.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만 봐도 그렇죠.
08/04/20 08:19
전 대회 우승자가 개막전을 안하는 스타리그라는 것이 제일 오류인 듯 하네요.
저도 처음에 스타리그 개막전 이제동 vs 한동욱 보고 이영호 선수가 없는 것이 우스웠습니다. 조지명식을 안하고 시작하는 거라서 그렇고요. 듀얼이 이름만 바뀌었지 스타리그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윤열 선수처럼 스타리그 2차가 진정한 스타리그라고 생각됩니다.
08/04/20 10:31
스폰서를 위한 변화같네요.
그리고 요즘 계속 듀얼이랑 챌린지가 스폰없이 그냥 x차 듀얼토너먼트, 챌린지 리그로 계속 나갔으니 그냥 듀얼이랑 챌린지를 버릴바에야 xx배 스타리그 1차본선으로 스폰서를 위해주는거 같습니다.
08/04/20 10:41
말 그대로 스폰서를 위한 변화같네요.. 다음대회부터는 분명히 방식을 변경하겠죠..
조지명식부터 시작해서 전시즌 우승자가 개막적을 치르게 되고 ... 여하튼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온겜넷측에서 스타리그라고 명했으니 그대로 따라야겠죠.. 덕분에 마재윤선수 메이져 연패기록은 늘어가기만하고 ㅠ
08/04/20 18:06
저도 스타리그처럼 안느껴지고 듀얼로 느껴지더군요.
MSL은 32강도 MSL처럼 느껴지는데 음....조지명식을 안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좀 더 과감하게 개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엄재경해설말처럼 64강이나 그전에 엠겜이썼던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이나 KT-KTF프리미어리그방식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