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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6 14:39
3번이라고할까요? 근데 결승전이아닌
이윤열vs박태민 승자조 결승전이 더 기억에남는군요.. 1,5경기에 쓰였던 맵이였는데 지금 이름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1,5경기가 참 기억에 남네요.. 이윤열의 신들린 벌쳐컨트롤도있었고 박태민의 운영도 돋보인 숙명의 한판승이였던것같아요..
08/03/16 14:40
Cyon배 오타가 있네요. 저는 충격먹은게 5,7,11번 이네요.
그 당시 저 선수가 이길거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정반대로 나와서.
08/03/16 14:40
임요환vs홍진호 코카콜라 결승이나
김동수vs임요환 스카이 결승도 빠지면 섭하죠...인큐버스 힘싸움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08/03/16 14:43
테란나이트님//그런가요..전 결승경기가 더 재밌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라는 판단하에...
RockSty님//감사합니다. 마린이랑러커랑님//글제목을....
08/03/16 15:01
저저전이라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CYON배 조용호 vs 마재윤 승자조 결승, 최종 결승 모두 좋았습니다.
근래에 가장 기억 남는 5전제는 12번이네요. 이 이후로 마재윤 선수는 엄청난 슬럼프를 겪게 되죠. 3.3이 마재윤 선수를 훼손시킨 날이라면, 12번 경기는 마재윤 선수를 침몰시켜버린 경기였습니다.
08/03/16 15:35
asuka님// 쭉 지켜봤지만 승부가 날땐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겼던 데다가
특히 둘의 마지막 경기가 너무 일방적이어서 임팩트가 안남네요, 둘은.
08/03/16 16:27
MSL만 치면 역시 센게임배가 최고져..
1경기 천재를 압도하는 괴물에 경기운영과 마지막 세레모니와도 같은 레이스 지상군에 전진.. 근데 2,3경기 이윤열 선수에 플레이는 정말 입이 다물이지지않는... 천재가 왜 천재인가가 확실히 느껴졌죠 1경기 최연성에 운영을 그대로 카피해버린 이윤열에 천재성은 정말...; 그다음 운명에 4경기.. 데토네이션 이윤열에 극단적인 바로밑 전진2배럭과 선가스를 가는 최연성... 여기서 경기는 거의 끝난줄알았지만 괴물같은 수비력으로 다행히 벙커 1~2칸 남기고 scv파괴.. 하지만 다수의 scv가 죽었고 여기서 또 정말 이윤열의 천재성이... 얼른 나가서 피해를 줘야하는 최연성에게 2배럭 마린견제, 마린빈집으로 시간끈후 멀티까지하는 여유... 이후 괴물의 정말 정확한 상황판단 센터장악후 GG... 김동준 해설이 리플을 소장하고싶다고 할정도로 ;; 5경기 괴물에 2팩조이기 승부수로 우승까지... 졌지만 이윤열에 천재성은 정말 돋보였는... 패배뒤 얼마나 아쉬웠는지 눈물을 글썽이는...
08/03/16 18:27
프로토스 팬에게, 영웅의 추종자에겐 다른 어떤 경기도 6번을 능가할 순 없습니다. 4경기 마엘스트롬은 저에게
경악을 주었지만 그보다 더 임팩트를 주었던건, 5경기 하드코어 질럿러쉬와 함께 이승원 해설이 외친 한마디 '여러분들은 왜 프로토스를 시작하셨습니까?' 이때의 전율과 감동은 지금에 와서 상상을 해도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입니다. 저에게 있어 MSL에서 가장 찬란했던 리그는 우주배와 프링글스 시즌였습니다. 그 후 10번으로 대표되는 마재윤 전설이 시작될때까지 6번과 비교할만한 경기는 저에겐 없었던거 같습니다. 고로 6번, 10번을 뽑아봅니다.
08/03/16 19:01
곰S2 결승을 OME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까?
처음 들어보는 소리네요. 송병구 선수의 사업 실수때문에 나오는 말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센게임 결승과 우주배 (박정석 VS 조용호) 패자조 결승이 최고였던 것 같네요.
08/03/16 19:40
스타크 결승전중 최고라면??
단연 센게임 결승 4차전........데토네이션 머머전이죠......... 현장에서 직접봤는데 그 충격과 공포는 잊을수없습니다.
08/03/16 19:54
Epicurean님// 와이고수와 포모스에서 검색해본 결과 데저트 폭스 테저 전적은 4:4군요 마재윤w 진영수 김민구w 이재호 원종서w마재윤 신희승w 김세현 박성준w 김윤환 최가람w 변길섭 이윤열w 장육 원종서w 심소명
08/03/16 19:56
흠..데저트 폭스가 듣기로는 저그가 테란 상대로 참 힘든 맵이라 하던데...음...아무튼 그 경기에서의 마재윤의 경기력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는데에는 다들 동의 하실 것입니다.
08/03/16 22:03
대인배김준영숸주예기가없네요 흑흑. DAUM스타리그 희대의 역전승이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드는군요.
아!!,물론 "그분"나오신 결승경기뺴구요.
08/03/17 05:20
동)메딕홀드의 압박 우하하하하 emp!!
승)테란이 싸우는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테란이 싸우는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귀에 생생하네요 그리고 kcm) 해처리~~~~~해처리~~~~~~~~~
08/03/17 18:23
3.3과 3:2승부까지 갔었던건 모두 좋아합니다.그런데 당골왕배 승자조 결승 이윤열3:2박태민이 없네요. 정말 소름끼치는 두 선수의 경기력...
08/03/18 00:48
테란나이트님 말씀대로
이윤열 vs 박태민 결승전도 대박이었지만 결승매치 이뤄지기전 두선수가 승자결승에서 5세트했었죠 3:2로 이윤열선수가 이겼던..마지막 5세트 레이드 어썰트 대박이었습니다. 박태민선수가 지고 패자결승에서 서지훈선수 잡고 결승갔나?그랬을겁니다
08/03/18 13:05
저는 역시나 저를 다시 스타계 조금이나마 관심갖게 해준 마재윤선수의 처절한 롱기,리템 극복하는 곰TV S1리그가 기억에남네요. 그래서 저는 10번.. MSL이 결승전만 봤을때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더 재밌는것같고 OSL은 마지막 5경기가 재밌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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