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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6 02:28:46
Name Alan_Bax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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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음(NEXT)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폰서는 에버일 것 같습니다. 그밖에 방송개편에 대해




드디어 정식적으로 2007 시즌의 모든 리그가 끝났습니다.
스토브 시즌 특히 3월은 방송사 입장에서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2005 스토브에는 양대 팀리그의 통합이 이루어졌고, 2006 스토브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24강으로 개편하였으며
2007 스토브에는 중계권 도입과 MSL의 32강 개편과 함께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16강 회귀를 하는 등의
파격적인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스토브에도 프로리그의 개편과 함께 양방송사의 파격적인 개편이 기대되는
찰나에 이번 결승전이 끝나고 최초로 온게임넷의 새로운 스타리그 예고편이 보여졌습니다.

사진을 보시다시피  NEXT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에버로 거의 결정난 것으로 보입니다.
우연하게 맞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으나 광고에서의 '+'자 모양이 나타나는 것 까지 똑같았습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F%A1%B9%F6&sm=top_hty&frm=t1 참고)
이를 보아 단순히 '스폰서'의 결정만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폰서를 선정하는 시간에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스타 뒷담화에 보면 알 수 있듯 우선 '조지명식'에 대해 조 지명식 도입 사상 가장 큰 개편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더 스피디한 진행과 토크 위주의 개편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 질지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로는 경기방식과 함께 리그 확대 개편 문제입니다. 2번째 오른쪽 사진이 리그 확대라고 추측하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이례적으로 스토브 시즌이 끝나고 '듀얼 토너먼트'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경기방식 또한 '스타뒷담화'에 나왔듯이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실제로 어떻게 변화할까
만약 32강으로 개편하면 풀리그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까 어떻게든 변화하겠죠.


아무튼 글 내용이 두서 없고 김칫국 마시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글 내용은 결국 다음 리그가 얼마나 이목과
재미를 끌지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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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리
08/03/16 02:53
수정 아이콘
저 빠져나올수없는 심시티는 먼가요
찡하니
08/03/16 02:54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 개편이 기대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특히 조지명식이 재밌으면 선수들의 대결간에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고 경기에 대한 기대도 높아져서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고 하는 과정들이 흥행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등요.
로마니
08/03/16 03:03
수정 아이콘
32강 가는건가요.
Alan_Baxter
08/03/16 03:10
수정 아이콘
로마니님// 32강이나 24강 개편이 아니라면 제대로 제가 헛다리 짚을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온게임넷이 더, 더, 더 재미있는 스타리그로 기대하라고 했으니...... 어떤 형태로든 혁신이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는 있겠죠.
(改) Ntka
08/03/16 03:22
수정 아이콘
팩토리 저렇게 지으면 어떡하나요(뻘플).
어디와 스폰하든 조지명식 때도 스폰을 봤으면 좋겠네요. 2007년에 한 번 스폰 못 잡는 거 아닌가, 싶은 적 있었죠.
dlaehdtjr
08/03/16 03:49
수정 아이콘
오른쪽 건물사진에 애드온까지 24개인것 같은데요...설마 24강은 아니겠죠?;;
돌아와요! 영웅
08/03/16 04: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24강인듯 싶은데요
에드온 까지 달면 24강을 뜻하고 미니맵은 6조로 나뉜다는 뜻같은데..
32강은 엠비씨를 따라가는 거라 지금까지의 온겜을 봤을때 따라가지 않고 다시 24강으로 하는거 같은데요
08/03/16 04:08
수정 아이콘
돌아와요! 영웅님// 휴.. 24강 자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24강 ->16강의 과정이 너무 구려서 굉장히 안 좋은 인식이 박혔는데, 뭔가 바뀌긴 한 걸까요.

사실 16강이 제일 좋긴 하지만 선수층이 너무 늘어나 버렸으니 좀 무리인 것 같고 그냥 32강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온겜의 고집일려나..
08/03/16 04:09
수정 아이콘
뻘글인지 모르겠는데, 전 솔직히 스타리그 아니였음 에버라는 핸폰이 있는지도 몰랐을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보면 애니콜아님 싸이언,모토로라 이정도로 나뉘던데, 아직까진 에버쓰는 사람을 한사람도 못봤네요.;;
에반스
08/03/16 05:35
수정 아이콘
onlyoov// 개인적으로 에버크리스탈 엄청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겼는데 아직 저는 구경도 못했답니다.. 에버라는 브랜드는 참 친숙한데 핸드폰은 잘 떠오르지가 않는 이 아이러니함이란....
포셀라나
08/03/16 05:49
수정 아이콘
에버는 첨에 나올때 저가형이미지가 강해서 휴대폰이 아직 제대로 인정못받는 경향이 있지만, 성능이나 기술력자체는 스카이보다 많이 앞서있지요.
08/03/16 08:00
수정 아이콘
와일드 카드만 없어지면 24강도 재밌는데
08/03/16 09:59
수정 아이콘
24강이 된다면 6인 4개조에서 상위 2인만 8강으로 가는 체제로 변환될 것 같습니다.
이러면 조별 리그 한 경기 한 경기가 상당히 중요해지니 긴장감이 꽤 생기겠죠.
그리고 제가 지금 에버 쓰고 있습니다; 저가폰이지만 성능은 확실히 쓸만합니다.
(내구력이 좀 걱정되긴 하네요)
08/03/16 10:18
수정 아이콘
에버폰 참 좋더군요..
SK에 없어서 스카이를 쓰고는 있지만.. 쩝.
김슨생
08/03/16 10:43
수정 아이콘
혜교씨가 광고하던 멀티태스킹(당시로선 획기적?;;;;) 에버 x-9000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참 좋습니다. 일단 튼튼하고 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음에도 잔고장따윈 전혀 없구요.
인터페이스도 간결하고 깔끔하고요. 문자배열은 애니콜과 같습니다.
다만, 제가 가진 모델은 만족하는 편인데, 에버가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별로 더라구요.
디자인만 좀 보완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8/03/16 11:07
수정 아이콘
박민영 끌리는군요... 무슨 스타일인가?...
몽정가
08/03/16 11:15
수정 아이콘
에버...개인적으로 애니콜보다 내구성이 더 낫다고 평가합니다.
실루엣게임
08/03/16 14:57
수정 아이콘
24강제도와 에버쪽은 확실해 보이는데..
윗분 말씀처럼 진짜 6인 4조체제... (경기수를 세보고 있다)
08/03/16 15: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24강제도 했다가 망하지(?) 않았나요?
갑자기 또 왜 24강...
돌아와요! 영웅
08/03/16 15:51
수정 아이콘
Serina//24강 망하지 않았습니다 24강으로 펼쳐진 신한시즌은 상당히 성공적인 리그였습니다
문제는 24강에서 16강으로 넘어가는게 너무 루즈해서 욕을 먹었던거죠 와일드카드 제도 없애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다면
24강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인 8개조로 1위만 올라가는 방식 추천합니다
으으으으으음
08/03/16 16:47
수정 아이콘
EVER 핸드폰 한번도 못봤는데..국내 시장 점유율 5위 라고 하는데.. 흠..
으으으으으음
08/03/16 16:49
수정 아이콘
24강보다는 32강이 더 낫지 않을까요
32강 -> 16강 -> 8강 ->4강 -> 결승
24강에서 16명 걸러내는 과정이 별로던데.. 재경기가 너무 많아서
후루꾸
08/03/16 18:00
수정 아이콘
흐음.. 하리하리님의 댓글에 대해선 반응이 없으시군요
읽고 폭소했는데 크크
마음이
08/03/16 18:14
수정 아이콘
스폰서는 에버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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