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22 21:20:29
Name 당신은저그왕
Subject 도대체 언제까지.......!!!(덧붙임)
김동수 2001sky 우승 이후 네이트배 16강 탈락

변길섭 네이트배 우승 이후 2002sky배 8강 탈락

박정석 2002sky 우승 이후 파나소닉배 16강 탈락

이윤열 파나소닉 우승 이후 올림푸스배 16강 탈락

서지훈 올림푸스 우승 이후 마이큐브배 8강 탈락

박용욱 마이큐브 우승 이후 한게임배 16강 탈락

강민 한게임 우승 이후 질레트배 16강 탈락

박성준 질레트 우승 이후 에버배 8강 탈락

최연성 에버배 우승 이후 아이옵스 16강 탈락

이윤열 아이옵스 우승 이후 2005에버 16강 탈락

박성준 2005에버 우승 이후 소원배 8강 탈락

오영종 소원 우승 이후 신한은행 16강 탈락

최연성 신한은행 우승 이후 신한S1 24강 탈락

한동욱 신한S1 우승 이후 신한S2 24강 탈락

이윤열 신한S2 우승 이후 신한S3 준우승
(일단 대단하다는 생각..그러나 이때  이윤열은 우승자
징크스로 인하여 1승2패 탈락 위기로까지 몰림..와일드카드로
겨우겨우 올라감..뭐 그렇다 하더라도 이윤열 대단!)

마재윤 신한S3 우승 이후 다음 스타리그 8강 탈락
(이때 이후 나는 그 어떤 최강포스의 선수라도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은
절대 불가능한것이라 생각)

김준영 다음 스타리그 우승 이후 에버2007 16강 탈락

이제동 에버2007 우승 이후 박카스배 8강 탈락


-이윤열 제외, 17연속 전 스타리그 우승자 연속 결승 진출 실패

이윤열 포함, 18연속 2회 연속 우승자 전무

2001년 12월 이후 5년 동안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자 전무


-추락하는 것엔 날개가 있다! 그럼 날개가 달린 것들은 다 추락한다????


-이 정도 징크스 기세라면 스타리그 리그제로 바꿔도 소용없을 지경....


-그대들은 몰락하기 위해 스타리그 우승을 하는가!!


결론:그분은 위대하다...(응?)



덧붙임:갑자기 댓글들이 우승자 징크스건으로 말들이 많아질 조짐이 보여서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우승자 징크스란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조건입니다.

사람에 따라 징크스의 정도를 논하는 시각이 다르니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5년동안 2회 연속 우승자가 없지??...왜 스타리그계의 페더러는 있으면

안되냐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효경
08/02/22 21:22
수정 아이콘
그 분은 대단하십나다 진정 -_-
08/02/22 21:22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운 징크스네요. 뭐 답이 없죠
바흐메드
08/02/22 2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승자 징크스. 임요환 선수 2연속 우승전까진 별말없다가
임요환 선수 2연속 우승 후 부터 가시화됐죠. 그러면서 임요환 선수 2연속
우승이 딸려온거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까지 우승자 징크스를 극복한
선수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삶이란...
08/02/22 21:24
수정 아이콘
위대하기도하고 두대(?)하기도 하고 ^^;;;;; 우승우승준우승 지금 생각해봐도 참 대단
[임]까지마
08/02/22 21:2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반니스텔루이
08/02/22 21:30
수정 아이콘
그분은 우승 우승 준우승
08/02/22 21:30
수정 아이콘
왜 OSL만 유독 우승자 징크스가 있는걸까요. MSL은 한번 우승했다하면 2회이상 결승진출이나 우승하는 일이 빈번한데... 참 알다갈도 모를일.... 특히나 MSL3회우승을 한 다음에야 OSL을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정말 불가사의하죠
Mr.Children
08/02/22 21:30
수정 아이콘
우승 우승 준우승이 지금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지겠지만...

당시로선 당연했다는 느낌이었죠. 그러니 초대 본좌 아니었겠습니까;
midnight-AngeL
08/02/22 21:32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때 이윤열 선수의 2회 연속 결승 진출 정도면 우승자 징크스를 극복했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나요?
당신은저그왕
08/02/22 21:34
수정 아이콘
onlyoov님//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아마 아직도 선수들의 마음속엔 스타리그가 MSL보단 무게감 있게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먼저 자리 잡은 놈이 임자라고 어쨌든 스타리그라는 대회 자체의 역사가 온게임넷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그분이 2회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도 아마 그때 당시 MSL 대회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MSL은 그 시대의 강자를 만들고 스타리그는 드라마를 만든다라는 문구가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겁니다.
당신은저그왕
08/02/22 21:35
수정 아이콘
midnight-AngeL님//아닙니다. 어디까지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확실한 징크스 파괴의 조건이 있습니다.
[임]까지마
08/02/22 21:3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1년 당시에는 오히려 임요환 선수의 3연속 우승이 저지되었다는 게 더 충격적이었죠.-_-;
가우스
08/02/22 21:40
수정 아이콘
당신은저그왕님// 우승을 하면 당연히 징크스 파괴가 된 거겠지만;; 준우승을 한 선수한테도 우승자 징크스 때문에 작년 우승자가 힘도 못쓰고 준우승 했군. 이라고 생각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ㅡ.ㅡ 개인적으로는 4강정도만 가도 우승자 징크스는 깨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저그왕
08/02/22 21:43
수정 아이콘
가우스님//맞습니다. 징크스의 역사만 보자면요.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징크스파괴라는것은 제발 4강까지만 가봐라라는 감정적인 조건이 아닌 어디까지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확실한 수치적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윤열 선수의 우승 직후 험난한 결승 안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08/02/22 21:44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1년 당시에는 오히려 임요환 선수의 3연속 우승이 저지되었다는 게 더 충격적이었죠.-_-; (2)

저는 2001 SKY 결승을 LIVE로 봤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
SKY_LOVE
08/02/22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4강정도면 우승자징크스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을 봐도 두 선수 빼고 나머지선수들 우승 후 최고성적이 8강이니깐요

그래서 그 두선수는 정말 대단하죠
임요환 이윤열
The xian
08/02/22 21:48
수정 아이콘
스타뒷담화에서도 두 해설위원 사이에 '전 우승자가 시드를 받았다면 우승자 징크스는 깨진 것이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죠.
그리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에서도 경기 중 이윤열 선수가 우승자 징크스를 깼다고 언급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그 두선수는 정말 대단하죠
임요환 이윤열 (2)
Proteus 2000
08/02/22 21:5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시점에서 우승, 준우승을 이뤘다는게 대단하지 않나요?
당신은저그왕
08/02/22 21:59
수정 아이콘
khw711님//헉!..그.........그런...!!
Ace of Base
08/02/22 22:01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업적은
뜨랑의 양대게임리그 동시4강.
Canivalentine
08/02/22 22:05
수정 아이콘
아 임요환 이윤열....
최승규
08/02/22 22:0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윤열 선수가 4강까지만 갔으면 그래도 우승자 징크스 어떻게 깨진 것으로 인식됐을텐데, 결승전의 충격이 너무 컸죠.
키모스
08/02/22 22:09
수정 아이콘
Ace of Base님// 맞습니다. 뜨랑의 양대게임리그 4강은 가히 충격적이었죠.
전반적인 게임에 대한 센스를 뜨랑 따라갈자가 있을지...
초코송이
08/02/22 22:10
수정 아이콘
신한 S2 우승 S3 준우승 마스터즈 우승
마스터즈는 이벤트라 안쳐주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때 마스터즈 경기 분위기는 정규리그 분위기보다 더 대단했던걸로 기억
제3의타이밍
08/02/22 22:10
수정 아이콘
01 SKY 때도 그분이 어떻게 이길까 고민하고 있었지 우승에는 별 의심이 없었는데 참..
구아르 디올라
08/02/22 23: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도 2연속 우승한 코크배때 탈락직전까지 몰렸죠. 3저그와 한조가 되서 재경기 포함 5번의 경기에서 라그나로크에서만 벌어진 세경기만 이기고 나머지 두경기는 모두 졌습니다. 재경기도 3선수 모두 1승1패가 되는 바람에 전무후무한 점수제로 간신히 올라갔죠.
결론은 라그나로크가 살려줬다고 해도 뭐....암튼 이윤열선수와 임요환선수를 보면 결승진출과 16강 탈락은 종이한장차이....응?
미운오리
08/02/22 23:06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때 분위기가 신한시즌3만 못했다고 생각하는데...신한시즌때 결승직전 분위기는 정말 장난 아니지 않았나요?
리켈메
08/02/22 23:26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경기 분위기가 정규리그 분위기가 더 대단했던걸로 기억 <-- 이건 개인의 느낌인가요, 커뮤니티 전체의 반응을 제단하는건가요? 관중수도 훨 적고, 관심도 적었고, 집중도도 떨어졌고, 시청률도 더 낮았고, 커뮤니티에 글수도 적었는뎁쇼 --?
오버마인드
08/02/22 23:42
수정 아이콘
그당시 임요환선수는 다른대회에서도 우승을 많이 했었죠
닥치고 이겨주는 포스...
그땐 다른리그의 커리어도 꽤 높았는데....요즘은 양대리그에서 날라다녀야만 본좌인정이니...

(응?) 역시 그분은 대단...여태 활동하는 자체가 미스테리
PT트레이너
08/02/23 00: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공군/공군제대후에 정말이지 개인리그 결승진출만한다면
응원갈텐데

결승전 오프뛴게 최연성vs박성준 킨텍스결승전이후로 끝이라
The_CyberSrar
08/02/23 01:20
수정 아이콘
신한 마스터즈 분위기는 확실히 신한 시즌3보다 분위기가 못했죠.
신한 시즌3는 제가 본 어떠한 결승전보다 설레발이 심했었던 것 같습니다.
설레발보다는 관심도라고 해야 할까나 아무튼 그런게 가장 높았었죠.
그러다가 이윤열 선수가 3:1로 졌기 때문에 관심도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마재윤 대 이윤열의 신한 마스터즈 결승자체에는
관심이 많았었죠.
이슈의 초점은 이윤열이 마재윤에게 복수전을 할 것인가 이게 포인트였죠.

리켈메// 쪽지로 보내도 되는거지만 왜 항상 모든걸 부정적으로 보시는지..볼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했습니다.
청바지
08/02/23 03:10
수정 아이콘
억지로 예외를 만든다고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미를 위해서 끼워맞춰보자면..

골든마우스 수상자만 우승자 징크스를 피해간다!

게다가 이윤열 골든 마우스 이전에는..
우승자가 결승전에서 1경기를 이긴 경우 -> 다음 대회 16강 탈락
우승자가 결증전에서 1경기를 진 경우 -> 다음 대회 8강 탈락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징크스는 여전히 유효한듯하네요.
우승자가 다음시즌 결승전을 밥먹듯이 올라가는 옆동네와 너무 비교되요.
포셀라나
08/02/23 07:17
수정 아이콘
키모스님// 완전 동시는 아닙니다만, 황연택선수의 C&C 워3 동시 우승도 있습니다.
포셀라나
08/02/23 07:17
수정 아이콘
Proteus 2000님// 전성기가 한번뿐이라는 법도 없잖습니까?
김다호
08/02/23 16:37
수정 아이콘
그분은 대단하네...헐헐

이제동선수 아쉽다
브라운신부
08/02/23 17:00
수정 아이콘
키모스님/예. 저도 뜨랑의 양대겜리그 4강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데 워3가 인기가 없는 것인지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뜨랑의 마지막 온겜 스타리그의 올랜덤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092 이제동에게 찾아온 첫번째 기회. [5] 안녕하세요4470 08/02/23 4470 0
34091 본좌는 자연스러운것. [21] 라울리스타5703 08/02/23 5703 11
34090 김택용 그는 여전히 본좌를 향해 달리고 있다!! [43] 마빠이6766 08/02/22 6766 0
34089 2주 연속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89] 제재님8184 08/02/22 8184 0
34088 총사령관의 행진곡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 [14] 하성훈4015 08/02/22 4015 1
34087 2008 토토전 최고의 역전극, 반전 [108] 종합백과6883 08/02/22 6883 0
34086 도대체 언제까지.......!!!(덧붙임) [36] 당신은저그왕5903 08/02/22 5903 1
34085 작은괴물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1] 304444145 08/02/22 4145 0
34084 다시 한번 김택용선수에게 기대를 가져봅니다 [19] 워3나해야지4266 08/02/22 4266 0
34083 캐리김 vs 해변김 더블저주의 위력 [36] Tsunami6223 08/02/22 6223 0
34082 이제동 이영호 새 세대의 라이벌. [3] Fanatic[Jin]4165 08/02/22 4165 0
34081 이제동 대 이영호.. [49] 무탈4642 08/02/22 4642 0
34080 정말 최고수준의 테저전을 본 것 같습니다. [92] 택용스칸6652 08/02/22 6652 0
34079 이제동!!!!!! [151] 하늘하늘6728 08/02/22 6728 0
34078 동상이몽 [6] 점쟁이4417 08/02/22 4417 8
34077 [의견] 본좌란 닉네임. 논쟁없도록 자격요건을 구체화 시키는건 어떨까요? [60] 토쉬바3876 08/02/22 3876 0
34076 07~08시즌 공식 및 비공식 경기 승률 순위 [~08.02.21] [18] purun4746 08/02/22 4746 0
34075 [잡담] 본좌론과 패러다임. [18] Aqua4476 08/02/22 4476 2
34074 그랜드파이널의 새로운 방법제시 - 신한마스터즈 [12] amiGO4163 08/02/22 4163 1
34073 이후 공식 맵의 방향에 대해 [25] 김연우7004 08/02/22 7004 2
34072 3:0 이라고 생각했다 [12] 아뵤6489 08/02/21 6489 2
34071 [팬픽] 지지않기 위해 [1] 카인3973 08/02/21 3973 5
34070 [팬픽] 한 전사와 한 기록관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 [9] The xian4326 08/02/21 4326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