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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22 20:48:45
Name 30444
Subject 작은괴물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오늘 경기 정말 잘 해줬습니다.

물론 인터뷰에서도 나왔듯이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였습니다.

몽환2에서의 병력운용이나
개인화면에서도 나왔듯이 미네랄1500대 가스 800대의 자원관리는 분명 큰 실수였습니다. (서플 때문이라죠?)

그렇지만 어쨋든 MSL의 패배를 설욕하였고
박카스 스타리그 최후의 테란으로 우뚝 섰습니다. (글쓰는 지금 동건 선수 GG가 나와서...)

김택용 선수와의 4강
물론 지난번 MSL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하기는 했습니다만 16강 전에서 보여준 대 송병구전을 보면서
플토전 이제는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맵이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라선다면 앞으로 더욱 큰 선수가 될 수 있겠죠.

최상의 시나리오는 결승전에서 송병구 선수를 만나서 설욕을 하는것 일텐데요...
어떤 시나리오든 좋습니다.

다전제 징크스니 대 플토전 장기전 가면 힘들다라는 말이니

보기좋게 눌러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는 이영호 선수가 우승하고 MSL은 박성균 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스타리그는 좀 바램이 많이 포함되었군요...

4강 아니 결승 미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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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2 20:5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이기고 올라간 만큼 우승 못하면 용서 안할 겁니다ㅜ.ㅜ
08/02/22 20:56
수정 아이콘
MSL은 이제동선수에게 넘겨줬으니 OSL은 당연히 이영호선수가 먹어야죠. 이렇게 치고 올라갈때 우승을 해야지 아님 계속 8강,4강에서 어영부영하다가 끝날겁니다. 정점까지 찍고 갑시다.
빛나는 청춘
08/02/22 21:45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2경기 보고 실망 많이했는데 몸이 안좋았군요.
어쨌든 이영호 선수 이번엔 결승전 가서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총력팸
08/02/22 21:48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송병구선수와 결승에서 만나서 천적극복하고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스피넬
08/02/22 22:23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컨트롤을 못해줘서 그런건지 조금씩 병력 흘리는거나
순간순간 생각보다 병력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인터뷰보니 서플이 막혔다는-_-;;) 등등
2경기 전반적으로 3경기까지 헌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3경기도 그렇게 흘러갔고 탈락이 눈에 보였는데..
이영호선수가 잡고 올라가네요 ^^ 덕분에 저는 기분이 날아갑니다~

근데 4강 상대는 김택용선수네요.
이영호선수가 잘한다고 극찬한 선수이니 경기를 쉽게 보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진출! 그리고 결승가서 우승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영호 화이팅!
08/02/23 00:51
수정 아이콘
이 두선수를 보자면
예전 박태민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관계가 생각날정도
한번에 이렇게 많은경기를 붙게됬네요
그때 이윤열 박태민선수가 MSL, 스타리그 하나씩 정복한것처럼
두 선수가 하나씩 차지할꺼 같은생각이...!!
08/02/23 02:36
수정 아이콘
이러다 김택용선수에게 3:0셧아웃 되면 정말0_0;;
여자예비역
08/02/23 02:47
수정 아이콘
영호야 우승하자~
실루엣게임
08/02/23 15:46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에서 슈퍼 신인급 테란 선수 둘이 우승하면 테란 사기론이 또 고개를 들려나요 (...)
이번에는 테란에게 맵도 전혀 웃어주지 않는데 말이죠.
새로운별
08/02/24 17:41
수정 아이콘
실루엣게임 // 저 선수들이 우승한다고해서 테란 사기론이 고개들리가 없죠 ;;
예전처럼 테란천국으로 휩쓸고 다니는게 아니고 저 선수들만 잘하고있는거죠 현재 ;;

요즘 테란보면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테란쉽다쉽다, 사기다 하는데
물론 빌드도 쉽고 운영도 단순하고.. 쉬운건 인정하지만 테란으로 이기는건 쉽다고 할수없다고봄
물론 자기보다 실력이 좀 떨어지면 이기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비등비등 하거나 상대가 좀 더 위라고 봤을때
이제동, 송병구 등 이정도급 선수들한테 테란전은 완전 밥이죠...
Dementia-
08/02/25 15:45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태민과 공통점을 억지로 끼워맞춰보자면...
스타리그에서는 테란이 저그를 1점차로 눌렀고, (이윤열3-2박태민, 이영호2-1이제동)
MSL에서는 저그가 테란을 2점차로 눌렀네요. (이제동3-1이영호, 박태민4-2이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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