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30 22:56:56
Name Timeless
File #1 2008_List_En.pdf (146.2 KB), Download : 25
Subject [문제제기]프로게임계와 약물, 그리고 도핑 테스트
*저 스스로도 관련 지식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문적인 글이 아닌 문제 제기 수준의 글로서 작성합니다.

얼마전 'FpsBrain'이라는 게이머를 위한 상품으로 소개된 약품이 나왔습니다.
링크: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sn=off&ss=on&sc=on&keyword=도핑&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651

이 상품이야 사실 전문의약품도 아니고 단순히 비타민제 수준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프로게임계에서는 약물 사용과 도핑 테스트에 대해서 전혀 공론화 되어있지 못했다는 점을 반성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몇 가지 약물이 있고, 선수들 중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한약(한의사 처방이 아닌)을 복용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해 어렵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도핑(doping): 운동경기에서 체력을 극도로 발휘시켜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할 목적으로 선수에게 심장흥분제·근육증강제 따위의 약물을 먹이거나 주사 또는 특수한 이학적 처치를 하는 일.
-두산백과사전

도핑에 대한 정의는 위와 같은데 그렇다면 프로게이머계에서는 어떤 도핑이 가능할지에 대해 제가 아는 한도에서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더 전문적인 내용은 협회가 관련 전문 기관과 협력해야 하겠지요).

1)긴장 완화를 위한 약물
온라인에서는 본좌급인데 실제 대회에서는 너무 긴장을 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회공포증(무대 공포증, 대인 공포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준'무대공포증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럴 때 처방하는 약물이 있습니다.

SSRI계통의 향정신성 의약품과 beta-blocker 계열의 심혈관계 의약품이 그것입니다.

이것들을 복용하게 되면 안도감, 다행감, 빠른 심박수의 완화가 가능해 훨씬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실제로 정신과 의사들도 앞에서 스피치를 하거나 사회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적절한 용법으로 사용하면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료로 링크한 도핑 약물 리스트에 위의 약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긴장할 때 흔히 복용하는 우황청심환 같은 경우 제가 성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어쩌면 위와 같은 성분이 함유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2)각성제
수능시험 처방전으로 알려진(수능 시즌에 기사에 등장하더군요) '수면유도제와 각성제 세트'가 있습니다. 수능 전날 극도의 불안감에 잠을 못자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 혹시나 시험 당일 수면유도제의 부작용으로 머리가 멍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그 해독약(antidote)으로 각성제를 단기간에 한해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암페타민계의 마약류가 아니더라도 중추신경계 흥분제(ADHD 치료제로 TV에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를 단기간 사용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일부 한약
-올해 미국 PGA투어와 LPGA투어에 '도핑 테스트'(doping testㆍ약물검사)가 도입된다.
링크: http://blog.daum.net/h1golf/1453318
이 기사를 보시면 한국 골퍼들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이 나올 것을 우려해 제대로 처방 된 한약을 먹거나 검사전에 아예 복용 중지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한의사 처방 한약도 있지만 그 밖에도 여러 루트의 한약이 있기 때문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도핑 테스트에 양성 판정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약물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관련지식이 짧아서 아는 한도 내에서만 언급했습니다.
=======================================================================================

물론 위 약물들은 효과에 대한 개인차도 크고, 부작용 역시 마찬가지라 과연 프로게이머의 경기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등한 상태로 게임에 임해야 하는 것이 페어 플레이의 룰이기 때문에 프로게임계에도 도핑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규제가 필요없다면 규제가 필요없다고 협회에서 정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긴장 완화를 위한 약물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을 것 같으니까요. 나중에 문제가 되어 선수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말입니다.

프로게임계와 약물, 그리고 도핑 테스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도핑 약물 리스트에 있더라도 그 약물이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인정되면 허용이 되기도 합니다. Therapeutic Use Exemption(TUE)라고 하는데 그것은 맨 아래 링크된 사이트(세계 반도핑 기구)에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타 스포츠 도핑테스트 관련 기사
1)올해 미국 PGA투어와 LPGA투어에 '도핑 테스트'(doping testㆍ약물검사)가 도입된다.
링크: http://blog.daum.net/h1golf/1453318
2)2007년 프로야구 도핑 테스트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ion_id=115§ion_id2=287&office_id=052&article_id=0000163531&menu_id=115
3)보디 빌더 관련 도핑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1301843245&code=940202


*World Anti-doping Agency
세계 모든 도핑테스트를 총괄하는 '세계 반도핑 기구'입니다.
링크: http://www.wada-ama.org/en/index.ch2

자료 링크는 2008년 현재 금지 약물 리스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imeless
08/01/30 23:08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pgr에 있는 전문가들(스포츠 의학 관련된 분들이나 의사 등)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진리탐구자
08/01/30 23:14
수정 아이콘
질문 :

1. 혹시 포커, 블랙잭과 같은 도박이라든지, 바둑, 장기, 체스와 같이 대전자 간의 기량을 겨루되 특수한 수준의 신체적 능력이 요구되지 않는 종목에서도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는지 궁금합니다.

2. 만약 한다면, 그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MistyDay
08/01/30 23: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선수들의 건강을 해치는 정도의 부작용이 없다면 약물복용은 허용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Timeless
08/01/30 23:19
수정 아이콘
MistyDay님// 사실 저도 긴장 완화를 목적으로 한 약물의 제한적인 사용에는 찬성합니다. 저도 복용할 의향이 있고, 긴장이 얼마나 괴로운가에 대해서 잘 알고 있거든요. 저 스스로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요^^;;
08/01/30 23:23
수정 아이콘
우황청심환이나 한약도 도핑에 걸리는 것 같던데요.

그래서 우리나라 선수들 외국 나갈때 특히 한약 신경쓴다고 들었던듯?!
pgr에 한의학 관련자 분 많으시던데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Timeless
08/01/30 23:23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체스 선수도 도핑 테스트를 한다는 기사가 있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022&article_id=0000196056
진리탐구자
08/01/30 23:29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아하, 그렇군요. 이런 말은 좀 이상하지만, 신기하네요. ;;;
바람처럼
08/01/30 23:29
수정 아이콘
긴장 완화를 위한 베타블로커 정도는 괜찮겠지요... 단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겠죠.
cHizCaKe
08/01/30 23:3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종종 인터뷰에서 우황청심환등 긴장완화를 위한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뭐, 베타 차단제나 SSRI같은 것들은 전문의약품에 속할테니 (아마도?) 선수들로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울 테지요. 그런데 정말로 베타 차단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 하더라도 도핑 테스트에 걸릴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습니다. 우선 밝혀주신 도핑의 정의에 부합되지 않는것 같네요. 베타 차단제가 체력을 극도로 발휘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참고로 제시해주신 사이트에 도핑 금지약물 목록에서 보아도 베타 차단제 의 경우는 일부 스포츠 종목에 한해서만 금지약물로 들어가는데, 그 일부 스포츠는 in-competition - 비경쟁적인 스포츠에 한한다고 하네요. (제가 해석을 맞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비 경쟁적인 스포츠의 예로는 체조 등이 예시로 들어져 있구요. 따라서 e-sports 처럼 선수간 경쟁을 하는 종목에는 베타 차단제가 금지약물에 포함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링크에 걸려있는 독일에서 나왔다는 약물이나... 혹은 각성제 등의 물질은 규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의 기본 정신중에 하나가 페어 플레이 아닙니까. 각성제 먹고 하면 상대 선수와 불공평한 상황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니 옳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약은... 잘 모르겠네요. 서양 의약으로 세워진 도핑 테스트 기준에 한약의 일부 성분이 걸려서 한약이 금지된다면 한의학계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도 같습니다. 한약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불공평을 유발하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노력이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Timeless
08/01/30 23:38
수정 아이콘
바람처럼님// 인데랄 같은 propranolol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지요. 저는 원래 이 글을 쓰기 전에 긴장해서 성적 못낸다는 선수들에게 따로 알려줄까도 생각했었습니다.

어쨌든 그 범위에 있어서는 협회가 정해주어야 할 것이고 괜히 선수들이 피해 입는 경우가 없길 바랍니다.
Timeless
08/01/30 23:39
수정 아이콘
cHizCaKe님//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 안읽어보고 댓글을 남겼네요.

beta blocker가 금지된 종목을 보면 당구나 볼링 등등 많은 스포츠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지약물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 것이 맞고, 그것을 이스포츠에서 금지할 것인가는 협회가 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HizCaKe
08/01/31 00:15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 http://www.wada-ama.org/rtecontent/document/2008_List_En.pdf 여기서 확인하는 것 아닌가요? ^^;; 이 파일엔 10페이지에 베타블로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01/31 00:18
수정 아이콘
cHizCaKe님
첫 링크의 약물은 -_- timeless님도 언급하셨고 제가 저 링크에도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도핑 걱정보다는 그저 돈 낭비가 아닐까 의심해야 할 정도로 비타민 + 카페인일 뿐이더라구요...
08/01/31 00:2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나오니...생각나네요.
예전에 누가 갑자기 e-sports에서도 도핑 테스트였던가 약물 반응 검사를 해야한다는 글이 있었죠.
그 땐 황당하지만 기발한 생각 좋았다는 반응들이었는데...이런 일이 실제로 우려된다니...
그 때 그 쓰신 분이 카트리나와 투아모리의 관계성을 말씀하신 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08/01/31 00:27
수정 아이콘
'도핑? 푸... 머리 복잡한 생각하지 말고 인기있을 때 그냥 즐겨 이녀석들아'
웬지 스타 협회는 이렇게 생각할 거 같지 않나요
노력의 천재
08/01/31 00:36
수정 아이콘
도핑테스트랑 무전전파 차단 전부다 하죠.. 할려면..
오가사카
08/01/31 00: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봐도 이판이 10년이상갈거같진않습니다만...
Darwin4078
08/01/31 00:52
수정 아이콘
도핑관련분야는 저의 전문분야가 아니라 링크를 걸어드리거나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도핑테스트에 걸리는 한약은 공식적으로는 마황, 자하거(태반), 반하, 감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마황은 에페드린, 자하거는 성호르몬, 반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stimulant계열이었던거 같았고, 감초는 스테로이드 때문이었습니다.
(실험 과정이나 대조군 집단표본 등에 대해서는 참으로 할말이 많은 논문들이지만(특히 감초), 번외의 문제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좀 어이없게 도핑에 걸린 경우도 몇건 있을겁니다.

게임계에서라면 긴장완화 목적으로 우황청심환을 복용할거 같고, 뭐.. 총명탕계열도 복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복용한다고 하죠. 그외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겠고, 그냥 감기 때문에 한약 먹는 경우도 있겠고, 보약차원에서 먹는 경우도 있겠고.. 이정도겠죠?
우황청심원의 처방 중에 도핑테스트에 문제가 될만한 약물이라면 감초, 행인, 사향, 용뇌 정도인듯 합니다.
어떤 도핑테스트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총명탕 계열은 대부분 걸릴만한 약물은 없는듯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처방은 워낙에 다양해서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겠네요.
감기로 인한 한약이라면 역시 마황, 행인 등이 문제가 될거 같구요.
보약 역시 처방이 워낙에 다양한 터라 딱집어 말씀드리기 어렵겠네요.

제일 문제가 되는것은 감초입니다.
약방에 감초라는 속담도 있듯, 감초가 처방되지 않는 한약은 드뭅니다. 한의학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한 분들이라면 '감초 많이 쓰는거 그게 다 스테로이드 효능 믿고 쓰는 거다.'라고 합디다만.. 일단 제가 위에 예시한 논문의 결론이 감초가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감초를 생쥐한테 먹이고 추적관찰해보니까 감초를 먹인 생쥐의 스테로이드 수치가 더 높더라.는 좀 허접한 논문입니다. 혈중내 약물농도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저거 가지고 감초가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는지, 체내 스테로이드 생성을 촉진하는지, 분비를 촉진하는지, 배설을 막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좀 많이 억울하죠.

하여튼.. 제가 현재 아는건 이정도입니다.
근데 소제목이 긴장완화약물, 각성제, 한약 이래서 좀 그렇네요. 한약이 각성제와 같은 카테고리에 놓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Timeless
08/01/31 01:03
수정 아이콘
Darwin4078님// 한약을 저 카테고리에 둔 것은 링크한 프로골프계 기사 때문에 그렇게 두었습니다. 기사에 단순히 '한약'이라고 되어있었고, 저 자신이 그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까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기사에 보면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사에 의한 한약'은 문제 없겠지만 다른 루트의 한약은 문제 있을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하지만 괜한 오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부 한약으로 바꾸겠습니다.
Timeless
08/01/31 01:06
수정 아이콘
이에 대한 논의는 이 판이 1년을 가더라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협회가 허용해준다면 긴장 많이 하는 선수들에게는 긴장 완화를 위한 약을 한번 쯤 써보길 권해주고 싶습니다. 긴장의 영역은 스스로 조절하기 너무 어렵다는 것을 제가 잘 알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무작정 쓰다가는 나중에 어떤 문제가 될지 모르니까요. 협회 측에서 분명히 짚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들
08/01/31 01:43
수정 아이콘
약물하니 사이버 포뮬러가 생각 나는군요..

저걸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생기네요..
사람은 약보다 더 강하기에..
작업할때 보면 기계보다 사람이 정확하니..
약물로 그런 효과를 볼수 있을지..
공실이
08/01/31 08:19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댓글로 잠깐 이 문제를 말해본적이 있었는데..

두뇌스포츠에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각성제 등등은 금지약물이 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카페인도 포함시켜야 하나..
08/01/31 11:09
수정 아이콘
공실이님
그러면 커피 콜라 다 금지가 되어버려요 (...)
우리나라에 decaf 커피는 있어도 decaf 콜라는 찾기 정말 힘듭니다 =_=;;;
꽃을든저그
08/01/31 11: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떤분이 올리셨던 글처럼, 전파차단이나 금속차단같은 시스템이 더 시급한것같습니다. 저로써는 스타에서 약물검사가 필요한지에 대해선 해당지식이 없어서 의문이지만, 전파차단이나 금속차단같은건 필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08 가난하게 선포지 더블을 하면 오드론을 막을수 없을까? [31] 수험생8792 08/01/31 8792 1
33807 [문제제기]프로게임계와 약물, 그리고 도핑 테스트 [24] Timeless7999 08/01/30 7999 1
33805 이제동선수 6년만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148] 처음느낌10146 08/01/30 10146 0
33803 CSI 수사대의 짝퉁 SC(OC)I를 공개합니다(설정만) [4] 몽땅패하는랜3919 08/01/30 3919 0
33802 재미로 보는 테란의 역사 [37] 매콤한맛5680 08/01/30 5680 1
33801 곰TV MSL 시즌4 16강, 'Face Off'는 현실이 되는가 [12] AnDes8531 08/01/29 8531 0
33800 곰티비 시즌 4 MSL 16강 2회차가 시작했네요 [153] Timeless8528 08/01/29 8528 1
33799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4회차 [14] ls4755 08/01/29 4755 0
33798 [알림] 연재(Series) 게시판이 생성 되었습니다. [9] 메딕아빠4284 08/01/28 4284 0
33797 르까프 오즈팀의 2007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1] 4thrace5067 08/01/29 5067 0
33796 Boxer팬의 시각에서 봤던 Nada. 그리고 그에 대한 재평가. [61] forever.Boxer9132 08/01/28 9132 19
33792 스타베넷어택을 PD 사칭한 ID사기 조심하세요. [30] Bikini9023 08/01/28 9023 0
33791 곰 TV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기대감. [6] 8145419 08/01/28 5419 0
33789 상대를 고려 하지 않고 종족별 최고의 선수 한명씩만을 뽑는다면 [50] Dark6380 08/01/28 6380 0
33788 곰TV 인비테이셔널 조추첨식 결과입니다. [69] 택용스칸8384 08/01/28 8384 0
33786 이벤트전이 되기를 자청한 스타인비테이셔널의 아쉬움 [46] 매콤한맛5849 08/01/28 5849 0
33785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최고의 명승부, 변형태 VS 이제동. [16] SKY924724 08/01/28 4724 0
33783 결국 그분이 16명에 합류 하셨군요. [38] 택용스칸8683 08/01/28 8683 1
33782 주훈 감독님이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27] 死神9471 08/01/28 9471 0
33781 [이벤트] 2007 프로리그 후기 ... 결승 이벤트 (당첨자 발표) [89] 메딕아빠6792 08/01/23 6792 0
33780 조금은 아쉬운.. [15] 달려라투신아~5384 08/01/28 5384 1
33778 오늘의 패배에 CJ는 커질겁니다. [6] nickvovo4385 08/01/28 4385 0
3377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5] amiGO3818 08/01/28 38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