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8 14:22:58
Name 택용스칸
Subject 결국 그분이 16명에 합류 하셨군요.
포모스 기사입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49002&db=issue&cate=&page=1&field=&kwrd=

공군 임요환이 최강의 16강 대진의 마지막 명단에 합류했다.

인터넷TV 곰TV가 주최하고 XNOTE와 인텔이 후원하는 사상 최강의 통합 본좌전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이하 곰TV 초청전)의 출전 선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곰TV는 지난 24일 주최/후원사 지명 선수를 제외하고 곰TV 초청전에 출전할 1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초청전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네임 밸류와 인기 등을 골고루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고 말한 뒤 주최/후원사 지명 선수는 28일 공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팬들은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을 예상했고, 결과는 공군 임요환으로 결정됐다. 주최측은 “임요환이 프로리그에만 출전하고 있지만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2007 시즌 후기리그 테란 최다승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6명의 출전선수 명단을 모두 확정한 곰TV 초청전은 28일 오후 5시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최강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일전에 돌입한다. 한편, 공군 임요환은 조추첨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출전선수 명단
◆ 종족별 분포
테란 (8) - 이윤열, 변형태, 박성균,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이재호, 임요환
저그 (3) - 이제동(시드), 마재윤(시드), 김준영
프로토스 (5) - 송병구(시드), 김택용(시드), 윤용태, 오영종, 박영민
◆ 팀별 분포
CJ (3) - 마재윤(시드), 변형태, 박영민
MBC게임 (3) - 김택용(시드), 염보성, 이재호
르까프 (2) - 이제동(시드), 오영종
한빛 (2) - 김준영, 윤용태
위메이드 (2) - 이윤열, 박성균
삼성전자 (1) - 송병구(시드)
STX (1) - 진영수
KTF (1) - 이영호
공군(1) - 임요환


이제 3시간도 채 안남은 조 추첨.
과연 어떻게 조편성이 될지 기대되네요.
그분의 5할본능은 여기서도 계속 될 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예ⓣerran
08/01/28 14:24
수정 아이콘
조.. 추첨이죠...
08/01/28 14:26
수정 아이콘
음...전 곰티비가 주관한다길래 CJ 선수 중 한 명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 분이군요.
택용스칸
08/01/28 14: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냥 조지명식이라고 쓰긴 썼는데 바꿔야 겠네요 .
08/01/28 14:28
수정 아이콘
테란이 많아서 조만 잘짜여지면 그분의 8강 가능성이 낮아 보이진 않습니다.
테테전은 후기리그에서 보여줬던 재기발랄함+ 타종족전은 전략적인 플레이 (고스트는 자제좀..)만 해준다면야...
08/01/28 14:29
수정 아이콘
공군이 허락해줬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프로리그 기간이 아니라서 가능한가요.
초코송이
08/01/28 14:33
수정 아이콘
이성은이 없어서 정말 아쉽군요
08/01/28 14: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온게임넷 팀이 아쉽군요.
SKT야 워낙 실력도 뒤숭숭하고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온게임넷은 명색이 줄플레이오프 팀인데 한명도 배출 못했내요~
워낙 개인전 커리어가 없어서 그런건가?
택용스칸
08/01/28 14:47
수정 아이콘
각 조에 테란은 2명씩 들어가겠네요..
테테저프 X3
테테프프 X1
이렇게 배정되겠네요.
PT트레이너
08/01/28 14:4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우승한다면 진짜 차기 본좌 후보로 급부상하겠는걸요

MSL우승/OSL우승/곰티비본좌전

이3개우승하면 이제동선수 본좌등극이라고 해두 무방할듯 ...
3개리그 우승...
08/01/28 14: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한빛의 원투펀치 김준영-윤용태 이 두 선수가 동시에 진출한 리그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색다르네요. 저 두 선수가 무서울 때는 진짜 르까프의 원투펀치 이제동-오영종 라인이 부럽지 않은데...
두 선수 모두 르까프 원투펀치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고 기복이 심하다는 게......
아무튼 현재 스타리그, MSL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일찍 떨어진 선수들은
여기에 올인하면 재미있는 경기 많이 나올 것 같네요. 맵이 좀 아쉽긴 하지만요...
My name is J
08/01/28 15:27
수정 아이콘
간만에 기대되는 걸요 전...으흐흐흐-
공실이
08/01/28 15:36
수정 아이콘
아 ㅠ 이제 강민선수 저기도 못끼는 토스가 됐군요....
날라보아요
08/01/28 15:38
수정 아이콘
이벤트 대회에 그분이 없다는건 상상하기 힘들죠.
아직까지 스타파워에서는 지존급이신 임테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수아느므좋아
08/01/28 15:43
수정 아이콘
제발 이제동 선수랑 같은조가 되어서 한겜 했으면 좋겠네요 5할본능 믿습니다.
바스데바
08/01/28 15:58
수정 아이콘
아 이성은 선수 나오면 재밌을텐데;
아쉽..
BoXeR..oov..T1
08/01/28 16:01
수정 아이콘
SO1스타리그의 포스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전.. 그때 군대에 있는 관계로 못 봤는데.

요환선수 한번 우승 햇으면 좋겠다..

우승 기원.
김민규
08/01/28 16:01
수정 아이콘
벌써 그분을 좋아한게 한빛배떄부터니까.....참오랜세월이 흘럿지만 정말 최고의 게이머는 그분이 아닌가싶네요
이런대회에 그분이 안나오면 누가나오겠습니까! 화팅!!
08/01/28 16:03
수정 아이콘
이성은, 강민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마쎄슈라
08/01/28 16:05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쌍둥이 형제도 이름을 못 올리다니..테란 토스라인의 허리가 너무 두텁네요.
이성은선수도..ㅜ_ㅜ
기석-정민-윤열
08/01/28 16: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성은 선수가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

대 저그전, 테란전은 현재 스페셜급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강한 상대일수록 강할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08/01/28 16:14
수정 아이콘
SKT선수가 하나도 없는거도 신기하네요

이런일이 있을지 예상이나 했을까요 ㅜ_ㅜ
정태영
08/01/28 16:15
수정 아이콘
위험한 편애일지 모르겠지만
랭킹과 성적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면 (그분의 경우에 비추어봤을때)
이재호 선수와 이성은 선수의 명암이 엇갈렸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내일은내일의
08/01/28 16:30
수정 아이콘
그저 임빠는 덩실덩실~
08/01/28 16:32
수정 아이콘
저그에 박성준이나 박태민 둘중에 한명이라도 넣어주지...
어휴, 아쉽네요.
epr페어
08/01/28 16:32
수정 아이콘
매일 그놈의 특별케이스 -_-;
08/01/28 16: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명을 그때 발표한다는거 자체가 일단 '그분'이였죠 뭐..
섭외가 아직 안되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섭외해보고 그분 섭외하면 마지막으로 등장시키니까 멋있고,
안되면 뭐, 이성은같은 '엔터테이너적 요소'를 갖춘 선수를 하나 데리고 오면 되니까..
yellinoe
08/01/28 16:36
수정 아이콘
정태영님// 랭킹 16위안에 든선수중 이번에 못 뽑힌 선수는 이성은 선수 신희승 선수고요,, 우승자자격및 다른 복합 요인에 의해서 선발된 두본좌가 이들을 대체한거라 생각하면 될듯 하네요,, 뭐 아님 예초에 랭킹 14위와 가장 실력꾸준하고 명망있는 두선수의 참여라고 보는것도 좋고,, 그냥 곰티비 맘이라고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으흘흥
08/01/28 16:43
수정 아이콘
허허.. 이윤열 선수는 신한 시즌3 준우승자에다 랭킹 17위 입니다, 랭킹 십칠위요. 20위 30위권 밖도 아니구요.
정규리그 준우승 + 마스터즈 우승 + 현랭킹 17위가 이성은 선수, 신희승 선수보다 명성이 아닌 '실적면으로'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이윤열 선수까지 같이 묶지 마시길.
정태영
08/01/28 16:47
수정 아이콘
으흘흥님/ 이윤열 선수의 경우는 2007초반의 활약보다 흥행의 요소가 더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중이 임요환 선수만큼은 아니지만요.
으흘흥
08/01/28 16:48
수정 아이콘
정태영님/ 제 말의 요지는 2007년 인기도가 아닌 실적'도' 이윤열 선수가 이성은, 신희승 선수보다 낫다는 말이었습니다.
기석-정민-윤열
08/01/28 16:49
수정 아이콘
정태영 // 이윤열선수는 2007년 신한통합우승(마스터스우승)을 쳐줘서 올라갔습니다...
2007년 이후 우승자에 들어가거든요.
정테란
08/01/28 16:52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서라도 이성은선수처럼 도발로 재미를 주는 선수를 빼면 안되는것 아닌지... 그렇다고 다른 몇몇 테란보다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좀 이해가 안가네요.
으흘흥
08/01/28 16:55
수정 아이콘
신한스타리그 3시즌 준우승, 마스터즈 우승, 곰티비 시즌1 16강, 곰티비 시즌2 32강, 곰티비 시즌3 32강, 다음 스타리그 16강, 에버 스타리그 16강, 곰티비 시즌4 16강 진행중.. 현 랭킹 17위

실적면으로 이성은,신희승 선수보다 앞서죠.. 광속탈락이니 뭐니 해도 메이져 못올라온 것 보다는 나으니..
정태영
08/01/28 17:06
수정 아이콘
아마도.. 곰티비측에서 이재호,이성은 두 선수 사이에서 고민을 했을텐데 랭킹에서 우위인 이재호 선수를 먼저 올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임요환 선수의 섭외가 불발시 이성은,신희승 을 놓고 저울질을 할 생각이었을듯

쓰고보니 이재호 선수여서 아쉽다라는 투인데 그런 건 아닙니다.
08/01/28 18: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임요환 선수일 거라 예상은 했지만서도.. 사실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내심 아니기를 바랬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테테전 말고는 타종족전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게 사실이고.. 괜히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서 떡밥만 제공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임요환 선수라면 프로리그도 오프이고 하니 치밀하게 준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괜시리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지더라도 경기력만 훌륭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면 더욱 좋겠지만요 ^^;
08/01/28 19:1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8강은 가야죠!


....라고는 하지만 윤열선수 말고는 이길만한 선수가 안보이는것이...OTL
그나마 할만하더라도 요즘 분위기상으로 윤열선수가 더 좋고...

그래도 기대할렵니다...그분이라면 이변을 한번쯤 보여줄지도..!
08/01/28 23:53
수정 아이콘
강민 서지훈 선수 없는게 아쉽지만 요즘 실력으로는 조금 힘든다고 보구 개인적으로 이성은 선수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임요환 선수가 잘 채워 주시기를~
삶이란...
08/01/29 19:53
수정 아이콘
타선수분팬분들이야 아쉬운 마음이 분명히 들겠지만 요환이 팬입장에서는 그저 덩실덩실~ 이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02 재미로 보는 테란의 역사 [37] 매콤한맛5678 08/01/30 5678 1
33801 곰TV MSL 시즌4 16강, 'Face Off'는 현실이 되는가 [12] AnDes8530 08/01/29 8530 0
33800 곰티비 시즌 4 MSL 16강 2회차가 시작했네요 [153] Timeless8528 08/01/29 8528 1
33799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4회차 [14] ls4755 08/01/29 4755 0
33798 [알림] 연재(Series) 게시판이 생성 되었습니다. [9] 메딕아빠4284 08/01/28 4284 0
33797 르까프 오즈팀의 2007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1] 4thrace5067 08/01/29 5067 0
33796 Boxer팬의 시각에서 봤던 Nada. 그리고 그에 대한 재평가. [61] forever.Boxer9131 08/01/28 9131 19
33792 스타베넷어택을 PD 사칭한 ID사기 조심하세요. [30] Bikini9022 08/01/28 9022 0
33791 곰 TV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기대감. [6] 8145419 08/01/28 5419 0
33789 상대를 고려 하지 않고 종족별 최고의 선수 한명씩만을 뽑는다면 [50] Dark6379 08/01/28 6379 0
33788 곰TV 인비테이셔널 조추첨식 결과입니다. [69] 택용스칸8384 08/01/28 8384 0
33786 이벤트전이 되기를 자청한 스타인비테이셔널의 아쉬움 [46] 매콤한맛5849 08/01/28 5849 0
33785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최고의 명승부, 변형태 VS 이제동. [16] SKY924724 08/01/28 4724 0
33783 결국 그분이 16명에 합류 하셨군요. [38] 택용스칸8683 08/01/28 8683 1
33782 주훈 감독님이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27] 死神9471 08/01/28 9471 0
33781 [이벤트] 2007 프로리그 후기 ... 결승 이벤트 (당첨자 발표) [89] 메딕아빠6792 08/01/23 6792 0
33780 조금은 아쉬운.. [15] 달려라투신아~5384 08/01/28 5384 1
33778 오늘의 패배에 CJ는 커질겁니다. [6] nickvovo4385 08/01/28 4385 0
3377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5] amiGO3818 08/01/28 3818 0
33776 믿음. 그 소중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 [24] Akira4612 08/01/28 4612 6
33775 '히로'에게 고함. [48] 폭풍검9250 08/01/27 9250 68
33773 눈물을 밟고 전진하라. CJ엔투스. [14] Wanderer4922 08/01/27 4922 3
33772 오늘 결승전 마지막 경기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26] 블레싱you5810 08/01/27 58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