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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28 17:20:47
Name 매콤한맛
Subject 이벤트전이 되기를 자청한 스타인비테이셔널의 아쉬움
예전 스타경기가 많이 없던 시절에는 이벤트전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스타리그에 32강으로 불어난 MSL에 주5일제 프로리그에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듀얼과 서바이버까지...
공인대회만 해도 볼 게 넘쳐나는 판에 이벤트전에까지 신경써서 봐줄 팬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장황하게 무대를 마련하고 돈을 퍼부어도 이벤트전이면 일단 흥미가 뚝 떨어지게 됩니다.
엄청난 거금을 쏟아붇고도 흥행에 참패했던 슈퍼파이트가 대표적인 예죠.

곰티비 리그가 진짜 인정을 받으려면 우승자니 준우승자니 이런거 다 빼고 그냥 케스파랭킹
1위부터 16위까지만으로 짤랐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협회와 협의/로비를 통해 공인대회로
만들었다면 스타리그와 MSL에 버금가는 공인리그가 될 수 있었겠죠.

스타인비테이셔널이 공인대회로서 케스파랭킹산정에 포함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불분명한 기준으로 선수를 선발해버리게 되면 이벤트전이라는 인식이 심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임요환과 이윤열이라는 두 슈퍼스타를 참가시키고 싶었던 마음은 이해못하는게 아닙니다만,
대회를 한 번만 하고 말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선수선발을 한 것은 끝내 아쉬움이 남네요.

어쨌든 이미 판은 벌어졌으니, 기왕 이렇게 된거 좋은 대회로 만들어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스타리그와 MSL의 뒤를 잇는 세번째 공인리그의 출범을 기대했던 한 팬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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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하니
08/01/28 17:22
수정 아이콘
지금 틀어서 잘 모르겠는데 왜 계속 하이라이트만 하는 거죠?
매콤한맛
08/01/28 17:22
수정 아이콘
추첨식은 5시 반부터 한다고 하네요. 추첨식 기다리던 팬들 전부다 낚였습니다.ㅡㅡ;;
스피커
08/01/28 17:26
수정 아이콘
원래 이벤트전 아닌가요? 예선을 안치르고 16명 뽑아서 한거면 이벤트전 맞죠.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왜이렇게 자꾸 언급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잘못된거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다즐링
08/01/28 17:26
수정 아이콘
어디서 추첨식이 5시 반부터 한다고 하나요? 전 못봐서..
저도 완전히 낚였습니다..ㅠㅠ
08/01/28 17:28
수정 아이콘
정일훈 캐스터가 5시반부터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으흘흥
08/01/28 17: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누가 보면 이윤열 선수 랭킹30위 밖에다, 2007년에 메이져 한 번 못올라온 선수처럼 보이겠네요.
08/01/28 17: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프로리그기간도 아니고 선수들 보면 관심과 흥미는 집중될거같긴한데;; 애초에 이벤트리그 안할려면 예선부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날라라강민
08/01/28 17:32
수정 아이콘
앗싸~(PGR에서 쾌재를 부르긴 처음이네요..) TV에서도 방송을 하네요.. 곰TV가 끊겨서 못보는 줄 알고 채널 돌리던 중 엑스포츠에서 방송을 하는 것 같네요.. 엑스포츠 나오시는 분들은 TV로도 보실 수있습니다.
매콤한맛
08/01/28 17:33
수정 아이콘
골프의 마스터즈처럼 자격조건만 확실하게 해놓고 하면 예선없이도 충분히 공인대회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번 곰티비인비테이셔널은 임요환선수를 집어넣기 위해 추천선수라는 항목을 넣었고, 신한마스터즈까지
메이저대회로 인정해서 거기서 우승한 이윤열선수까지 참가시키니 공신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거죠.
08/01/28 17:3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준우승 자격으로 참가한 것으로 압니다. 마스터즈가 아니구요. 포모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시즌은 2006시즌이지만 결승이 2007년이어서 넣은 것 같네요.
바스데바
08/01/28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점은 좀..
확실하게 우승자 & 준우승자 & 랭킹순 으로만 했으면 좋겠어요
으흘흥
08/01/28 17:38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 군요.. 이윤열 선수는 신한 시즌3 준우승자 자격으로 뽑힌겁니다.
신한시즌3가 안들어간다면 밑의 우승자/준우승자 명단에 마재윤 선수도 빠져야 겠죠.

그리고 랭킹 1~4위까지 시드를 주면 모를까 나머지는 예선도 안거치면 마찬가지로 이벤트라고 보입니다.

기사의 일부입니다.
이번 곰TV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는 지난 2007년 국내외 주요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성적 우수 선수, KeSPA 랭킹 상위권자 등을 기준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2007년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자격으로 르까프 이제동, CJ 마재윤, 변형태, MBC게임 김택용, 한빛 김준영, 위메이드 이윤열, 박성균이 선발됐고, 프로리그 전기리그 MVP 삼성전자 송병구, 후기리그 MVP 오영종, 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 한빛 윤용태가 합류했다.

여기에 주요 대회 결승 진출이나 타이틀은 없지만 2007년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2008년 1월 기준 KeSPA 랭킹 순위에 따라 STX 진영수(6위), MBC게임 염보성(7위), KTF 이영호(10위), MBC게임 이재호(13위), CJ 박영민(14위) 등 5명의 선수가 추가되며 1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하늘을담은바
08/01/28 17:43
수정 아이콘
으흘흥 // 마재윤선수는 신한시즌3성적을 빼더라도 현재 케스파랭킹 4위라서 시드 4번으로 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택용스칸
08/01/28 17:4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를 뭐라 그러면 아무도 말 못하겠지만 이윤열 선수는 명확한 신한은행3 준우승자로 나가게 된 것이지요.
으흘흥
08/01/28 17:45
수정 아이콘
하늘을담은바다// 에휴. 제가 말한 요점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기사에 써있듯이 신한시즌3도 산정에 포함된 거구요. 거기서 이윤열 선수가 준우승자 자격으로 당당히 참가한거라는 말이죠.
루나러브굿
08/01/28 17:47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인거야 어쩔 수 없고 프리미어 1차리그 때처럼 팬들의 이목과 관심을 끌 수 있는 흥행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 하고 있구요 ^^
마음의손잡이
08/01/28 17:55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긴 하지만 상금이 있는것도 그렇고 1,2차 프리미어의 재판이 될 것 같네요. 곰티비의 첫도전 관심빨로 인기는 1+2차 합한것 만큼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The_CyberSrar
08/01/28 17:56
수정 아이콘
경기질만 메이저 수준이 나오고 리그가 계속 열린다면 공인리그가 되겠죠.
거기다 곰tv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고 케이블에서도 방영되니...
중요한건 리그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겠고 최소 3회 이상이면 메이저라고 보여질 듯 합니다.
하수태란
08/01/28 18:02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이번 대회는 이벤트전입니다.

>공인대회만 해도 볼 게 넘쳐나는 판에 이벤트전에까지 신경써서 봐줄 팬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장황하게 무대를 마련하고 돈을 퍼부어도 이벤트전이면 일단 흥미가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일단 이 부분부터 잘못되었네요. 누구 생각인가요? 근거는요?
공인대회보다 이벤트전 출전선수가 더 인기있는 선수라면 저같으면 이벤트전 챙겨보겠는데요?
어디서 공인대회 > 이벤트전 (시청률에서) 공식이 나왔는지 궁금하군요

이번대회도 임요환 선수 하나만으로 시청률이 엄청 올라갈거란 생각은 저만 하는건 아니겠죠?

이렇게 해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뒤에, 공인대회에 포함되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리그가 시작되기 위해선 일단 시청률을 확보하는게 필수죠
BlazinBeat
08/01/28 18:09
수정 아이콘
곰TV가 뛰어든 이상 이같은 기준이라면 1년단위가 되니 계속 이럴 것 같진 않고요. 대회권위는 다 필요없고 상금규모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2007년 국내외 주요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성적 우수 선수, KeSPA 랭킹 상위권자가 불분명한 기준인지는 애매한데 이 기준으로 제가 뽑아봐도 똑같은 선수들이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배틀로얄
08/01/28 18:09
수정 아이콘
1차 프리미어는 엄청나게 인기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요환 대 이윤열의 결승전 매치 시청률도 엄청났구요. 결승전이 평일날 열렸음에도 시청률은 정규리그 결승전보다 훨씬 높았죠.
곰티비가 처음 시작하는 리그인데, 임요환이라는 카드를 포기하기는 힘들었겠죠. 당장 vod조회수만 봐도 그렇구요.
진리탐구자
08/01/28 18:11
수정 아이콘
2차 프리미어도 인기 꽤 높았죠. 커뮤니티에서 이를 다루는 비중도 양대 메이져에 버금갔고요.
08/01/28 18:13
수정 아이콘
사실 프리미어는 그야말로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던 리그이니, 반응이 더 좋을 수 밖에요..
The xian
08/01/28 18:1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기준에 따라 참가해도 이윤열 선수는 애꿎게 욕먹는군요. 참 기가 막혀서.

글쓴분께서는 기준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시고 난 뒤에 말씀하셨어야 했습니다.

글쓴분이 글 써놓고 안보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기준도 제대로 모르고 쓴 글때문에
이윤열 선수는 애꿎게 욕먹고, 그에 대한 사과도 수정도 아무것도 없는 행동. 참으로 유감입니다.
기석-정민-윤열
08/01/28 18:49
수정 아이콘
단순히 랭킹만으로 따른다면 그것이 그렇게 공정한 것일까요?
랭킹이야 매달 바뀌는 것이고...
좀더 공정을 기하기위해 2007년부터의 개인리그 수상경력도 따져야했겠죠...
그리고 1명정도는 다른 스포츠를 봐서도 특별초청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임요환선수가 그 경우가 된것일뿐이죠.
METALLICA
08/01/28 19: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벤트 아닌가요.. 끝나면 금새 잊혀질텐데요.. 커리어에는 당연히 포함안되고.. 그냥 즐기면서 선수들이 재밌는 경기
보여줬음 하네요.
꽃을든저그
08/01/28 20:17
수정 아이콘
아주 재미있을것같군요. 매일 정식리그만 보다가 가끔이런거하면 너무 좋습니다~
우승자출신들과 요즘 포스좋은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고, 거기다 팬들을 몰고다니는 임요환선수까지 나오니..
시작도 하기전에 대 흥행할꺼라고 설레발이 절로 쳐집니다.
비소:D
08/01/28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기사에서 읽기엔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이벤트 리그고 차후에 경기장도 짓고 새로운 리그도 출범한다고 본것같은데
제가 난독증인가요 허허
08/01/28 22: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기들의 대회를 엶에 있어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크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여는 대회인데, 그 목적성까지 일부 팬에게 비판 받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선발 기준을 이미 명시적으로 밝혔고, 정말 말도안되는 얼토당도 안한 선발로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충분히 기반을 다지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네요. 무슨 메이저 대회도 아니고, 이벤트전임을 표방한 대회에서 자신들의 목적성과 공인성적에 걸맞게 뽑겠다는데 불만이 많나요..
게다가 임요환 선수는 주관적인 선발이 될 지언정 이윤열 선수는 아닌데.. 그점을 확실히 인정을 하세요. 이윤열 선수 자꾸 걸고 넘어지는데, 알려면 제대로나 알고 지적을 하든지요.. 이후 댓글들에서 이윤열선수의 선발이 문제없음을 말하고 있는 글이 있다면, "제가 그부분은 몰라서 그랬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이런식의 발언이라도 해야 예의지요. 꼭 이런 글 쓰는 사람치고 자신의 잘못됨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요새..
씨빌라이져
08/01/28 22:30
수정 아이콘
모 글쓴분의 말도 공감이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이윤열선수 제외) 골프도 미국 PGA나 LPGA에서 주최측에서 예선을 통하지 않고서 초청선수를 본선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애니카소렌스탐이 미셀위를 예선전 없이 본선대회 출전권을 주었고 미쉘위는 손목 부상이라는 이유로 18홀까지 다 돌지 못하고 중간에 게임을 포기하였습니다. 이에 애니카소렌스탐이 초청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불평을 한 기사가 있습니다. 이경우 이벤트전이 아닌 공식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스포츠 종목마다 가끔씩 이러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흥행을 위한 경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결국 좋은 선수들은 높은 상금이 걸린 대회에 나오게 되어있고 높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훌륭한 스폰서에 의해서 훌륭한 스폰서는 대회의 흥행여부에 따라서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midnight-AngeL
08/01/28 23:53
수정 아이콘
음..이제 본문에서 이윤열 선수 부분을 좀 수정해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용잡이
08/01/29 00: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뽑힌게 못마땅 하신가보네요..
그냥 혼자 뭐라고하기가 이상해서 아무런 상관없는 이윤열 선수까지
이상한선수 만든건지 이거원...
이벤트 대회라고 대회 주최축이그러는데도 영 맘에 안드시나보군요.
매콤한맛
08/01/29 01:4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신한3가 포함되서 그랬던거군요. 포모스 기사 리플에서 누가 마스터즈우승자격으로 이윤열선수가 뽑혔다고 한걸 봐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실수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은혜남편
08/01/29 02: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인적으로 마스터즈 우승 자격으로 뽑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이미 곰티비 초청전 자체가 마스터즈 같은 대회이니..다른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사람 뽑았다고 해서 문제될것도 없어보여요
마음이
08/01/29 02:54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도 성공했었죠
곰tv 조회수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단지 그것이 정규리그로 이어지지못했을뿐
곰tv에서 노리는것은 이번대회로 붐을 일으켜 정규리그로 가는것일겁니다.
개인정규리그를 운영하고
프로리그까지 방송한다면 확실한 시청률을 보장받게됩니다.
자체리그를 하는것은 해외에 팔기위해서 겠죠.
더이상 한국에선 돈이 안되니 그래텍사장이 말했듯이 해외시장 개척만이 신미디어가 살길입니다
gomtvstar.com에 보니 영문사이트도 있더군요.
이번에 해외송출이 성공을 거둔다면 국내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릴수있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조추첨식은 너무 엄숙했습니다.
2월 17일부터 진행하는 게임들 한경기한경기가 대박인데 이것들 잘 운영해주길 기대합니다.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은 플랫폼 특성상 해외송출 불가능하죠.
만약에 이번에 곰tv가 해외송출을 성공적으로 해낸다면
곰tv자체의 성공 뿐만아니라 한국 e스포츠 업계의 큰 성과를 이루게 될겁니다.
그런점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eldritch
08/01/29 05:24
수정 아이콘
곰tv 동영상 조회수를 쭉 보면,
그분을 안 넣을 수가 없었을겁니다.
돌은던지지말
08/01/29 09:26
수정 아이콘
사실 해외송출을 목적에 넣었다면 그분을 안넣을래야 안넣을수없죠.

해외에서 그분만큼 인지도 있는 프로게이머가 또 있을까요??? 뭐 물론 중국분들은 마재윤선수나 김택용선수에게도 큰 관심보여주시더군요.....

그래도 스타리그의 아이콘 그분이 해외시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꼭들어가줘야죠.....

요환선수만큼만 진호선수가 해줬으면... 해외송출 임진록도 볼수잇었을텐데............. 콩군가서 임상병님?(인가요)본받아서 부활하자 홍진호!!!
서성수
08/01/29 12:18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본문하고 리플하고 좀 틀리네요.
본문에는 우승이니 준우승이니 이런거 빼고 순수하게 케스파 랭킹으로 뽑았으면 좋았을꺼 같다...
이렇게 적으셨는데..리플에서는 한발 물러선 느낌이네요.

2007년 성적으로만 한다면..이윤열 선수가 빠지는게 맞죠..엄연히 신한3는 2006년 대회 아닌가요?
naver 검색기준으로 2006.9월 15일~2007.1월 15일 입니다. 이게 2007년 data가 되는건가요?

또한 각종 메이져 대회에 16/32강에 들어간걸로 적으시면..이번에 뽑히지 못한 사람중에 더 좋은 성적인 사람도 있고요.
케스파 랭킹으로 16위 안에 들어는데 .. 임요환 / 이윤열 선수로 인하여 (다른 사람도 16위에 못들었는데..프로리그 성적으로 들어간 선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못들어 갔으면 꿍~ 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08/01/29 14:31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와 이 곰TV인비테이셔널은 이벤트전이 맞습니다
공식전이 아니고요
하지만 인기는 끌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일은내일의
08/01/29 14:46
수정 아이콘
자꾸 임요환선수 초청때문에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저는 임요환 선수가 비록 초청으로 경기에 참가했을지라도 그에대한 명분은 있다고 보는데요. 선발 기준에 보면, '프로리그 성적 우수자'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뭐, 임요환선수보다 프로리그 성적이 좋았던 선수도 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도 이번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었기 때문에 초청으로 참가했지만 대회를 주최한 명분을 훼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이번 인비테이셔널이 공인 대회도 아닌데, 왜 자꾸 기준의 공정성을 문제 삼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주최측에서 나름의 다양한 선발기준을 세워 선수를 선발했고, 선수 한명을 초청의 형식으로 선발한 것도 다양한 선발기준의 한 예라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초청된 선수가 안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도 아니고 굳이 명분을 찾는다면 찾을수도 있는 선수인데도 말입니다.
으흘흥
08/01/29 16:12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허허. 신한 시즌2 결승전이 2006년 11월 18일로 아는데요.. 시즌2 가요. 이윤열 선수가 우승한.
그리고 이윤열 선수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최고 랭킹 2위, 최하 랭킹이 11위였습니다.

2008년 1월랭킹 딱 한번 17위! 네요.

순수 랭킹만 해도 이윤열 선수는 자격되니까, 제발 이윤열 선수는 빼주세요.

1년 내내 꾸준히 10위안에 들던 선수가 딱한번 17위(20위,30위도 아닌 16위와 1등차이)했다고

자격이 안된다는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그리고 2007년 얘기 잘 나왔네요.
말 그대로 2007년 종합적인 랭킹을 보고 정해야지
2008년! 랭킹 그것도 달랑 한달랭킹으로 정하는게 더 우스워보입니다.

에그, 2008년! 1월 딱한달 17위한 이윤열 선수가 죄인이지.
해피맨~!
08/01/29 16:38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라고 흥미가 뚝 떨어진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상금이나 대회규모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수 있죠.
모든 리그가 공식리그여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서성수
08/01/29 22:06
수정 아이콘
으흘흥님 / 글로만 하지말고 근거를 보여주세요. 전 분명히 네이버 기준이라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조회해 보세요. 제가 조회한 날짜로 나옵니다.
1년 내내 꾸준히 든건 2006년도에 잘해서 꾸준히 10위안에 든거지
2007년에 솔직히 16위 안에 들지는 못하는 선수 아닙니까.
으흘흥
08/01/30 01:59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온게임넷 홈페이지 가서 직접 보세요.
랭킹은 kespa홈피가서 직접 보시구요.

2위~11위에서 2007년 1년 내내 놀았습니다. 님의 평가보단 케스파의 평가가 정확하겠죠.
님이야 말로 신희승,이성은선수가 2007년에 이윤열 선수보다 나았던 점을 말씀해보시죠.
그 대단한 랭킹을 기준으로요.

신한은행 시즌3 24강 마지막주가 2007 1월8일에 열렸네요.
즉 전 경기의 2/3 이상이 2007년에 열렸다는 말이죠.

왜 자꾸 임요환 선수와 함께 도매금으로 넘기려는지 의도를 모르겠군요.
서성수
08/01/30 12:19
수정 아이콘
으흘흥님/제가 신희승 이성은 선수라고 적은적 없습니다.
제가 모두 적은게 신한은행 시즌3이 2006년 시즌을 기준으로 적은건데..
네이버에서 자세히 보니(회사라서 온겜은 못들어갑니다)으흘흥님 글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확실치 않은 data를 근거로 우긴거 같습니다.

신한은행 시즌 3이 2007년 data로 친다면 이윤열 선수가 들어간다면 16인 안에 들어도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포셀라나
08/01/31 11:29
수정 아이콘
근데 예선을 안했다고 이벤트전이라는건 ... 말이 안되지 않나요?

골프의 4대 메이저대회는 예선 다 없습니다. 타 스포츠의 경우 메이저대회의 경우.. 오히려 예선을 안하고 랭킹이나 전대회 성적순으로 뽑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정확히 예선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를 예선으로 보는거죠.

이벤트전이라는건.. 말그대로 이벤트를 위해서 마련한 경기라는 뜻이지.. 별도의 예선이 있고 없고와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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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6 Boxer팬의 시각에서 봤던 Nada. 그리고 그에 대한 재평가. [61] forever.Boxer9131 08/01/28 9131 19
33792 스타베넷어택을 PD 사칭한 ID사기 조심하세요. [30] Bikini9021 08/01/28 9021 0
33791 곰 TV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기대감. [6] 8145418 08/01/28 5418 0
33789 상대를 고려 하지 않고 종족별 최고의 선수 한명씩만을 뽑는다면 [50] Dark6378 08/01/28 6378 0
33788 곰TV 인비테이셔널 조추첨식 결과입니다. [69] 택용스칸8384 08/01/28 8384 0
33786 이벤트전이 되기를 자청한 스타인비테이셔널의 아쉬움 [46] 매콤한맛5849 08/01/28 5849 0
33785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최고의 명승부, 변형태 VS 이제동. [16] SKY924723 08/01/28 4723 0
33783 결국 그분이 16명에 합류 하셨군요. [38] 택용스칸8682 08/01/28 8682 1
33782 주훈 감독님이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27] 死神9471 08/01/28 9471 0
33781 [이벤트] 2007 프로리그 후기 ... 결승 이벤트 (당첨자 발표) [89] 메딕아빠6792 08/01/23 6792 0
33780 조금은 아쉬운.. [15] 달려라투신아~5383 08/01/28 5383 1
33778 오늘의 패배에 CJ는 커질겁니다. [6] nickvovo4384 08/01/28 4384 0
3377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5] amiGO3817 08/01/28 3817 0
33776 믿음. 그 소중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 [24] Akira4612 08/01/28 4612 6
33775 '히로'에게 고함. [48] 폭풍검9250 08/01/27 9250 68
33773 눈물을 밟고 전진하라. CJ엔투스. [14] Wanderer4921 08/01/27 4921 3
33772 오늘 결승전 마지막 경기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26] 블레싱you5809 08/01/27 5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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