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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8 00:12
하도 글이 안올라와서 제가 write 버튼을 누를까 했는데 이제야 응원글이 올라왔군요. ^^
르카프 오즈... 비주류에서 주류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직 많은 팬들을 거느린 게임단은 아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응원해 주는 분들이 늘어나리라 믿습니다. 그랜드 파이널도 응원해야 겠죠. 최고를 향해 달리는 르카프 오즈 화이팅입니다. ^^
08/01/28 00:15
가슴이 터질 듯 아프지만....
르카프 선수들이 잘 싸웠고,그래서 승리했습니다.축하드립니다.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cj선수들....정말 정말 잘싸웠습니다.단지 운이 그대들을 선택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무언가...반쯤은 빠져나가버린 느낌이긴 합니다.
08/01/28 00:20
르까프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엔 르까프를 응원했습니다. 물론 CJ도 오랜만에 우승 쟁취하길 바랬었지만..
르까프의 전시즌 아픔이 더 커보여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성장해온 르까프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네요. 오영종,이제동 선수 뿐만아니라... 뒤에서 계속 받쳐준 김정환, 이학주, 김성곤 선수등의 선수들도 정말 기쁘리라 생각됩니다 ^^
08/01/28 00:33
분명 씨제이를 응원하고있었는데, 르카프의 우승에 왜 울컥해서 눈물이 나던지.. ^^;
너무 멋지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부디 오래오래 천년만년 가야해요. ㅠㅠ
08/01/28 00:39
제가 오프를 가서 그런건가요?
눈치보다가 르까프 관련 글을 쓰곤 했는데(뭔가 본인이 대단하다고 착각중) 오늘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오영종 선수 드라군 파고 들 때, 안돼안돼안돼 돼돼돼 어어어 우와 헉 하면서 민망하게 콧물이 튀어나왔어요. 이 선수는 작년 공군 황제전에도 제 심장을 주물럭 거리더니, 확실히 클래스가 있는 선수에요. 오늘의 mvp는 캐리건 코스프레 하신 분, 케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코스였습니다.. 조감독님 안연홍씨랑 포옹할땐 아주 쪼끔 아주 쪼오끔 새침했는데, 어머님 업어드리는 모습 보니까, 눈이 좀 뜨거워지더군요. 결론은 르까프 대단합니다. 그파도 꼭 승리하시길!!!
08/01/28 01:07
씨제이가 우승했자면, 아마도 르까프의 격려의 글이 올라왔을것 같지는 않군요...
하지만, 이제 팬들을 만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선수-->팀 으로 가는 팬들이기 때문에... 이제까지는 팬들이 적은 르까프 였지만... 앞으로 활약할 길이 훤~합니다.. 오영종, 이제동이 개인리그에서 활약할 일이 남아있고, 그파도 남았습니다.. 이미 명문구단이 아닙니까? 르까프는..^^
08/01/28 01:31
오즈의 팬 추가요~.
오늘 이제동, 오영종 선수야 원래 기대가 큰 만큼 어찌 보면 당연한 승리를 거뒀지만, 쓰리 펀치 자리를 빼앗길 만큼 최근 조금 부진했던 박지수 선수의 승리는 굉장히 값지네요.
08/01/28 02:33
엉 저도 댓글이 언제부터 달아졌지?? 르까프 오즈.. 왠지 모를 매력이 있는 팀 같아요.. 만화책에서 보아오던 그런팀 분위기 힘들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눈물겨운 승리... 멋져요 멋져!! 르까프 오즈 우승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연홍씨는 넘 이뻐요 ^^; 부럽부럽..
08/01/28 03:10
르까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하위팀에서 1위팀이 되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오늘의 우승은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08/01/28 09:25
해적단시절부터의 MBC팬인지라 오래된 Plus시절부터의 팬들의 감격이 얼마나 클 지 이해가 되네요. 저도 그랜드파이널 우승 때 현장에서 벅차오르는 가슴을 이기지 못했죠. 르까프 선수단과 팬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08/01/28 10:07
진심으로 르까프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꼴찌팀이어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시절에 늘 안타까운 팀이었지만 어제 조정웅 감독의 말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했군요.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팀이기에 감동이 더한것 같습니다.
T1 이나 KTF처럼 유명 선수들을 바탕으로가 아닌 정말 무명이었던 선수들이 끈끈하게 뭉쳐서 이뤄낸 성과라서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팬들이 생길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08/01/28 10:15
솔직히 cj의 우승을 바란 저로선 아쉬기만한 패배네요 5경기 드론 나오는 타이밍도그렇고 6경기 드론의 방어진도 그렇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르까프는 강하다란 것입니다. 단순히 오영종 이제동에게만 매달리는 그런 팀이아니라, 정말 강팀이 되었다는거죠. 앞으로 르까프의 경기에 응원하는 제모습을 찾을 꺼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08/01/28 11:01
저도 르까프 팬입니다. 오영종선수가 임요환선수를 꺾고 로열로더가 된 그날부터 한번도 르까프 팬이
아닌 적이 없었죠. 조정웅 감독님께서 어머니의 병원비를 빼서 선수들 연습시켰다고... 어머니한테 불효자라고 하셨는데 이젠 효자가 되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영종선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것 같아서 더욱 좋네요.
08/01/28 12:09
패한팀에 대한 글이 먼저올라오고 , 글이 많은게 전 좋아보이네요.
이제 삼성과의 대전이 남았는데 삼성과의 대전에서 르까프가 패하면 cj글 만큼 올라올꺼라 생각해요.
08/01/28 12:58
서성수님// -_- 그럼 차라리 안 올라오길 바랄 겁니다.
어제의 주인공은 분명 르까프지요. 저도 아무도 안 쓰길래 축하글 쓸까 생각했는데 바빠서;;; 뭐 CJ 글이 많은거야 예전부터 강했던 팀이니만큼 팬이 많아서 그럴 듯. 르까프는 앞으로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을 '늘릴'일만 남았죠.
08/01/28 15:21
기다렸습니다..
많이 기다렸네요.. 기쁨을, 축하를 전해줄 글을.. pgr의 write버튼은 저에게 너무나 무겁기만 했거든요. 하루가 지나서, 그 감동이 약간 희석되긴 했지만.. 약간 늦긴 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전하고, 그파를 기다리겠습니다.. 통합 챔피언.. 최고의 자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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