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28 20:16:15
Name 김광훈
Subject 정작 리버스 템플의 테프전은 별로 밸런스 논쟁이 되질 않는군요.
리버스 템플의 테저전은 6:4로 테란이 앞서고 있지만 반대로 플테전은 7:1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리버스 템플의 플테전보다 테저전에 대해서 더 많은 논쟁을

펼치고 밸런스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것 같네요. 뭐, 각자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서 일수도

있겠지만 7:1정도면 나름 심한 밸런스 아닌가요?? 뭐, 진건 진거지만 플토가 테란에게

한번 진것도 신희승 선수의 도박 바이오닉 러쉬였죠. 그걸 따지기 보다는 그냥

리버스 템플은 종족 밸런스 논쟁에 훨씬 적게 휘말려 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롱기누스는 밸런스가 7:1까지 벌어졌을때...... 이미 말 다했었죠.

피쥐알은 물론 디씨나 파포에서 끊임없는 논쟁의 연속이었으니까요.

게다가 파포에서 롱기누스2 밸런스 문제로 기사까지 나왔었습니다.

이젠 11:5정도로 테저전 격차가 저번보단 꽤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보다 더한 언밸런스 맵이 있다면 리템의 테프전이죠. 정작 롱기누스2가 팬들과

언론에게 비난받은 것에 비하면 리템의 테프전 밸런스는 입벙긋 수준도 아닙니다.

오히려 리템의 테저전 얘기가 더 많이 나왔지. 테프전 얘기는 정말 적더군요.

거기다가 롱기누스2는 각종 커뮤니티와 기사에서만 비난 받은게 아닙니다.

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에게도 꽤나 비난을 받았었죠. 정말 그땐 엄재경 해설위원이

열의를 갖고서 맵에 대한 비난을 막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정작

리버스 템플은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엄재경 해설께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이건 x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꼴 아닙니까??"라구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언론의 편파성이라고 할까요??

롱기누스2는 신랄한 비난을 받은것에 반해 리버스 템플은 7:1까지 벌어진 밸런스에

대하여 논쟁도 없고 저번처럼 기사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테저전 2:0이 되자,

데저트 폭스에 대한 비난기사가 파포에 올라오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지금 리버스 템플은 물론이고, 구 개척시대가 사용됐을때까지만 해도 이런 기사는

없었습니다. 개척시대에 대한 비난기사를 파포에서 본적이 없네요. 결승전 전에

'박성준은 개척시대를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이런 기사나 올라왔지, 비난같은 기사??

그런거 없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언론이 좀 차별스럽다고나 할까??

과연 엄재경 해설위원이 뒷담화에서 롱기누스 2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것처럼

리버스 템플 밸런스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실 수가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28 20:18
수정 아이콘
테프전의 밸런스는 원래 프로토스가 유리하더라도 비판이 잘안되는편이죠.
단적인예로 공감하실분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롱기누스2의 맵자체가 테란대 프로토스에서 프로토스가 정말로 괜찮은 맵입니다.

비록 전적상으로는 그렇게 나오진않았지만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해보거나 테란으로 플레이해보면 롱기누스처럼 편하고 좋은맵도없죠 근데 이점도 크게 대두되지않았죠

예전에 신개척시대 구백두대간때도 테프전의 실제 체감밸런스와 실제 전적이 매치가 되지않는 영향도있엇고
무엇보다 프로토스숫자가 적으니 대두가 별로안되더군요.
완전소중류크
07/01/28 20:20
수정 아이콘
테란은 항상 뒷심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겠죠-...테란빠로서는 씁쓸하지만...사실 거의 대부분이 나중에 밸런스가 맞춰지기 때문에ㅠ
벨로시렙터
07/01/28 20:20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에서의 종족상성이 뒤집어진 사건이후에는, 맵 밸런스에 대한 의견이 나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나오는군요.

815 - 아카디아로 이어지면서
'맵이 파훼되었을때의 테란의 저력' 만큼은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우리, 조금만 시간을 더 두고 볼순 없을까요.

'이 맵에서 테란은 이러이러하면 프로토스에게 유리하다'
'아니다 이러이러해야 프로토스를 때려잡을수 있다'
라는 파훼법에 대한 의견이 아닌

'리버스템플같이 상성 파괴맵은 당장 때려쳐야된다 !' 라던지
'상성이 파괴된 맵에 대해서 나의 종족이 얼마나 피해를 받고있는줄 아느냐!' '그럼 다른맵에선 나의 종족이 죽어난다!' 같은 소모성 논란은 제발 사라졌으면 합니다.
07/01/28 20:23
수정 아이콘
뭐 소모성 논쟁으로만 안흘러간다면 (흘러갈 가능성이 100%이지만요)
사실 전 롱기누스2의 테vs프 밸런스와 리버스템플 테 vs 프 밸런스를 항상 생각해두고있었고 언젠간 회자되었으면 좋겠다라는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뭐 피지알에선 모든건 전적으로 말하기떄문에 어쩔수는없지만 저는 체감밸런스를 믿거든요.
07/01/28 20:24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는 20:2까지 벌어질때까지 저그팬들 그냥 잠자코 가만있었습니다. 롱기누스 7:1벌어졌을때?? 그냥 잠잠했는데요.

아카디아 논쟁에 묻혀 롱기누스는 아예 이슈조차 안됐습니다. 20:2까지 가서야 그제서야 저그팬들 항의를 하기 시작했죠.

7:1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아카디아 10:0으로 테란팬들 밸런스 문제제기 하다가 머쓱해진게 최근입니다.
저녁달빛
07/01/28 20:27
수정 아이콘
전 히치하이커의 저그 암울론에 대해서 얘기했으면 싶네요. 분명히 프로게이머들은 저그 좋다고 하면서도 어떻게 된게 삼성 박성준 선수만 테란 상대로 1번 이긴 게 전부다인데, 뭐가 유리하다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라푼젤
07/01/28 20:27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상대로 롱기리템데폭히치 프토상대로 데폭.블릿이 있는데
리템하나가지고 최강종족 테란이 우는소리 하면 안되죠.^^
벨로시렙터
07/01/28 20:28
수정 아이콘
사심으로써 약간 이야기를 하자면...

로스트템플보다 앞마당을 가져가기가 편하고,
가스멀티에 대한 겐세이[...]가 좀더 어려워진 리버스템플은..

골수 견제형 플토유저로써 [....] 완전 환영맵입....니다...-_-;

테란분들도, 과거 로템에서의 센터 삼만년조이기를 다시한번 들고나와서 옛날 김정민해설위원의 토나올것같은 수비를 다시 보고싶습니다.


어둠속에들려오는시즈모드소리... 만큼은 아직도 기억하기 싫은 로템의 추억입니다..;;
07/01/28 20:30
수정 아이콘
아직 전적이 10전도 채 안된다는 것도 크고 다른맵에서 테란이 워낙 유리하니까요-_-;; 이거 가지고 말하면 다른맵들 얘기가 줄줄줄 나오지 않을까요;
07/01/28 20:31
수정 아이콘
온겜쪽엔 플토가 거의 안보이다 보니 주로 엠비씨 게임쪽에서 나온결과들 같은데 제가 기억하는 경기들로는...
강민선수가 리버스 템플에서 거둔 승리의경우
대 서지훈전 입구가 조여졌으나 리버 초대박으로 승리
대 고인규전 fd 상대로 마인을 피해가는 센스로 승리

김택용 선수의 승리는...
대 진영수전 다크 흔들기 성공으로 승리
대 이재호전 초반 fd내려오는 병력 탱크 잡으며 승리

대충 이정도가 생각나는데 굳이 리버스 템플이 아니여도 저정도 상황이면 플토가 충분히 이겼을거 같은데...
또한 좀 더 플토상대로 잘하는 테란들의 경기전적도도 쌓여봐야 될꺼같고 경기 보면서도 플토가 멀해도 좋을꺼 같다던지 테란이 플토상대로 답이 없을꺼 같다는 느낌은 아직까지는 받지 못했습니다. 초반 압박만 넘기면 짧은 러쉬거리의 경우 타이밍 잡고 나오는 테란에 밀려버릴거 같은느낌도 드는데...레퀴엠과 비슷한 느낌의 맵...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하네요.
다른맵들은 구체적으로 맵에서 이런점이 저그가 또는 테란이 너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가 있었는데
리템의 플테전의 경우 그정도까지 될런지는...잘 모르겠네요. 충분히 테란이 할만한듯...
먹고살기힘들
07/01/28 20:32
수정 아이콘
테란은 왠만큼 지지 않고서는 논쟁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종족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있어서...
그에반해 플저전은 답이 없음에도 이야기 거리도 안되더군요.
전 마재윤 선수대 감성제 선수 경기보면서 울화통 터졌는데 말이죠.
헤르세
07/01/28 20:34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는 12:2였던 오리지날 버전 때는 그나마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_- 그러니까 수정도 됐고 공통맵도 됐겠죠. 롱기누스 밸런스 논쟁이 심해진 건 2버전 들어와서 7:1인가? 까지 더 벌어진 후에나 일어났던 걸로 기억합니다.-_- 전적도 전적이고 압도적으로 혹은 무난하게 테란이 이기는 경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글들도 많아진 거죠. 그리고 스타리그에 토스가 거의 전멸하여 테저전이 다른 대회보다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적도 금방 쌓였고요.
리템의 플테전 밸런스에 대한 문제점은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렇게 조용한 이유는
1. 테란이 밀리는 경우는 거의 웬만하면 밸런스가 돌아오기 때문
2. 테란들이 롱기누스의 저그보다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3. 스타리그에 토스가 거의 없어서 플테전이 많지 않고 서바이버와 엠에셀에서만 종종 나와 전적이 적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강견신 성제
07/01/28 20:37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은 온겜맵,그런데 온겜에는 토스가 별로 없고,하부리그도 진행되고있지 않고있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봅니다....
제가볼땐 다음시즌 진출자를 가리는 듀얼토너먼트와 서바이버리그가 진행이 더 되바야 할듯 싶습니다.
2초의똥꾸멍
07/01/28 20:42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은 레퀴엠과죠, 생긴것도 비슷한게 역언덕.

레퀴엠또한 테란이 프토 어케이기니뭐니 하던 맵이었지만.

결국 대충 극복해냈고. 리버스템플또한 로템에서 태어난 맵이기에

아직 지켜봐야한다고 보네요~
사탕한봉지
07/01/28 20:44
수정 아이콘
좀더 지켜보죠....
7:1 로 설레발 치기에는 아직 이른것 같네요
815 와 아카디아 등의 선례가 있구요
Nv_brdwtFoe
07/01/28 20:44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상대로 롱기,리템,데폭,히치. 플토상대로 데폭,블릿이 있는데
리템 하나가지고 최강종족 테란이 우는소리 하면 안되죠.^^ (2)
07/01/28 20:47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이 온게임넷 위주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죠. 다른 대안 언론도 없고 말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니 그냥 그려러니..하는 수 밖에..(우주만 있었어도..)
오우거
07/01/28 20:4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맵밸런스를 논하는 글을 쓰면서 스코어만 보고 따지는 것에대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카디아의 경우에서도 느꼈지만 체감상, 그리고 경기내용만 봤을때 전혀 테란이 그렇게 질 이유가 없었음에도
스코어 10:0 만 가지도 떠들어 댔다가 수많은 테란팬들이 무안함을 당했습니다.
롱기누스의 경우는 스코어는 벌어졌어도 경기내용에서는 저그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무 얘기 안나오다가 아카디아가 공통맵에서 빠지고 롱기누스가 공통맵으로 쓰이면서 본격적으로 테란이 저그가 이기기힘든 카드를
마구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맵밸런스 얘기도 나왔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버스템플의 테프전과 히치하이커의 테저전이 스코어 상으로는 붕괴되었지만 경기내용을 전부 살펴보게 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쓰신 분이 스코어만 보시고 분노하셔서 이 글을 쓰셨다거나
알고는 있는데 흥분된 기분에 그 점을 미쳐 표현하지 않았다고 밖에 볼 수 없군요...
07/01/28 20:52
수정 아이콘
롱기2보다 아카디아때가 훨씬 훠얼씬 더 논쟁이 많았죠.
지니쏠
07/01/28 20:54
수정 아이콘
몇분들을 겨냥해서 하는말이라 벌점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pgr에서 진정으로 규제되어야할 것은 자음체가 아니라, Pgr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pgr의 상징이라고까지 지적되어온 비꼬는글 뒤의 ^^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심한 욕보다 훨씬 기분상하더군요.
노맵핵노랜덤
07/01/28 20:55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리버스템플에서 테란으로도 해보고 토스로도 해보는데 왜 이렇게 테란 프로게이머분들이 무너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리버스템플은 초반압박만 막으면 무조건 테란이 유리해지는 맵입니다. 과거 레퀴엠처럼요. 초반만 어떻게든 막고 앞마당 가져가면 러쉬거리가 너무 가까운데다 수비형 테란하기도 너무 좋아서 테란이 정말 좋죠.
리버스템플의 연구가 좀 더 많이 되서 테란이 최적의 수비를 해내면 충분히 할만한 맵이라 생각됩니다.
07/01/28 20: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리템 테프전은 이번 양대리그 맵이 테저전에서 주로 테란에게 손을 들어준 것(롱기2, 데폭, 리템, 히치?)때문에 묻힌것 같습니다.
게다가 리템이란 맵도 역언덕을 제외하면 무난한 편이기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시월애
07/01/28 20:58
수정 아이콘
이분의 격렬한 말의 화법 ,, 그리고롱기누스2를 언급하는 태도며 .. 테란유저라고 유추가능하겠네요 ?
러브버라이어
07/01/28 20:58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때의 테란모습이 오버랩되네요 이번리그에 테란맵이 워낙 많으니..
07/01/28 21:05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상대로 롱기,리템,데폭,히치. 플토상대로 데폭,블릿이 있는데
리템 하나가지고 최강종족 테란이 우는소리 하면 안되죠.^^ (3)
07/01/28 21:05
수정 아이콘
플토의 승리 선수도 얼마 안되고, 더군다나 아직 메이져에서 대토스전을 상대한 사기급[...;] 테란의 프로토스전 전적이 거의 없습니다. 전상욱, 최연성, 이윤열, 변형태 선수 등이 온게임넷 스타리거인데 거기에는 토스가...ㅠ_ㅠ 레퀴엠도 비슷했습니다. 언덕 캐논 및 토스의 조이기를 어떻게 이길까하는데 연성 선수의 첫 온게임넷 메이져 경기로 인해[...]
chowizard
07/01/28 21:06
수정 아이콘
테란이 불리한 건 시간이 지나면서 극복될 여지가 꽤 많지만 저그가 불리한 건 시간이 지나도 극복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동그라미
07/01/28 21:1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테란이 불리할게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역언덕형은 이미 레퀴엠을 통해 테란이 극복을 했죠. 입구도 막히고 삼룡이 먹기도 편하고 딱히 테란이 불리할게 없는데 전적이 저렇게 나온것은 좀 의아하네요.
이직신
07/01/28 21:14
수정 아이콘
밸런스논쟁은 항상 신중의 신중을 기울여야합니다.
항상 설레발논쟁끝에 반전이 줄곧 찾아오고 있었기때문에..-.-
리버스템플같은경우는 테란이 딱히 와 이거는 진짜 뭘해도 안되겠는데 하는 약점이 안보이는맵입니다. 오히려 토스유저들의 플레이가 빛이 났던 경기이고( 강민선수의 마인우회플레이) 또 테란유저들이 너무나 눈에 들어나는 카드들을 사용했던 경기이기도 합니다.(이재호선수가 무난하게 FD 를 사용했다가 투게 드라군에 앞마당 피해를 입던모습, 변형태 선수가 리버드랍을 예상하고도 서플을 사각지형에 건설하지않은 실수로 노동드랍 허용등..) 딱히 밸런스논쟁 불러일으킬만한 맵구조는 아닌거 같습니다
동네노는아이
07/01/28 21: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서 플테전을 보기가 좀 힘들어서
논란의 여지가 덜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롱기누스 히치하이커 등등에서의 저테전은 계속 보여지고 있는데 말이죠
꽃을든저그
07/01/28 21:1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맵의 예로보면 초반에 프로토스가 엇? 테란너무 잘잡는데? 이랬다가도 언제나 테란의 적응력과 한방에 무너진경우가 대부분이였죠. 리버스템플에서 테vs프 전도 역시 그 순서를 밟아갈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테란이 초반유리하게 진행된맵에서는 그 맵 끝날때까지 유리하게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죠. 이래저래 플토만 안습
07/01/28 21:14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괜한 설레발을 하신것 같습니다. 분명 스코어는 벌어졌지만 롱기누스처럼 방법이 없을정도로 암울한건 아니거든요.. 815나 아카디아라는 전례.. 모르시나요?
07/01/28 21:15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가 있으니 머큐리가 있어도 문제가 안되는 건가요?

레퀴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네오 레퀴엠의 경우 46:23으로 프로토스가 더블 스코어로 앞선 맵입니다. 초반 맵 적응 기간때 업치락 뒷치락 한걸 생각하면, 상당히 붕괴된 것이지요. 리버스 템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레퀴엠과 다른 점은, 레퀴엠은 토스들이 '역언덕 최적화'에 익숙치 않았고, 리버스 템플은 '역언덕 최적화'에 단련이 돼었다는 점이겠죠.


리버스 템플의 테저전이 부각되는 까닭은 엄재경 해설이 방송에서 맵을 욕하는 저질 스러움을 보이기에, 그에 대한 반감으로 부각된것 뿐입니다.



사실 리버스 템플의 가장 큰 문제는 저프전인데 말이죠.
오윤구
07/01/28 2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엄해설이 대체 뭐라고 롱기노스를 욕한거죠? 공통맵을 깐적은 있어도 롱기노스보고 뭐라고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찡하니
07/01/28 21:18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 안가네요.
저그팬들은 무슨 7:1 정도의 전적가지고 이야기 했는지..
이민재
07/01/28 21:19
수정 아이콘
레퀴엠,815가 테란이 극복햇다구요? 전적은 토스가 압도적으로 앞서잇는데요?
07/01/28 21:21
수정 아이콘
플토가 테란좀 잡아줘야죠. 플토가 저그한테 당하는데 테란이라도 잡고 올라가줘야죠. 앞으론 의도적으로라도 플테에서 플토쪽으로 확기우는 맵하나쯤은 넣어줘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래야 세종족 밸런스가 맞을듯
07/01/28 21:26
수정 아이콘
리템도 플테전 계속 쓴다면 815-3처럼 붕괴들듯...
그냥 디아이처럼 너무 극상성에 거기다가 위치유불리까지...
거기에 경기내용도 별 재미도 없습니다. 그냥 너무 무난하게 이긴다 이정도?
07/01/28 21:26
수정 아이콘
Selud 님//
"엄재경 해설이 방송에서 맵을 욕하는 저질 스러움"

수정 부탁드립니다. "저질 스러움"이라뇨.
저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된 맵을 해설자가 언급하는게 그 맵에서 고뇌하고 연습했을 저그 유저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높이는 거죠.
저 맵은 5:5입니다. 라고 하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아니면 저그가 어렵지만 할만하다 라고 말하기를 원하시는 건가요.
진리탐구자
07/01/28 21:27
수정 아이콘
원래 테란이 불리한 맵은 이슈화가 잘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테란이 득세하고 있는 면이 크니까요. 반면 플토나 저그가 압살당하는 맵은, 특히나 플토가 테란에게 많이 밀리는 맵은 금방 맵밸런스 논쟁에 휩싸입니다.
플토는 세도 약하며, 그와는 반대로 팬도 많은데다 순상성 관계인 테란에 대해서도 우위에 놓여있지 않다는 인식이 좀 있기 때문에 플토가 불리한 밸런스 파괴에 굉장히 민감하죠.

레이드 어설트, 815, 레퀴엠, 기요틴 등, 테란이 극도로 불리한 맵이더라도 비난을 받는 경우는 별로 없죠. 레이드 어설트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테란을 탈락시키려는 것이나 다름 없는 정도의 전적을 보여주고 있어도 비난이 거의 없었습니다.(물론 이는 레이드 어설트에서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는 점이 부수적으로 작용하긴 했습니다만.)
동그라미
07/01/28 21:30
수정 아이콘
뭐 더블 스코어 가지고 논쟁할 거리나 되나요? 그렇게 따지면 테저 테프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던 수많은 테란맵들은 별 문제없이 지나갔고 지금도 별 문제없이 제작이 되는 중입니다. (아마도..)
07/01/28 21: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리템 플테전뿐만 아니라 역으로 사막여우 플테전도 별로 이슈가 안되는걸요. 테저전 벨런스라도 잘만들었으면 맵벨런스 논란자체도 별로 없었을텐데...어제 신백두대간 에서의 김성제vs마재윤을 보니 더더욱 신백두가 그립더군요...
07/01/28 21:32
수정 아이콘
원래 테란이 불리한 맵은 이슈화 잘 안된다고 하기엔 아카디아때 난리가 났었죠-_-; 그래서 그보다 더 심했던 롱기누스때에도 비교적 잠잠했던 것 같은데(저그팬수가 더 적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요새는 정말 대놓고 테란맵들이라 리템테플전은 상대적으로 좀 뭍히죠.
07/01/28 21:42
수정 아이콘
보통 플테전은 전적상 프로토스가 배 이상으로 앞서도 플저전 밸런스때문인지(?) 많이 이슈화되지는 않죠...

KKum// 사막여우 플테전이야 여기저기서 말많습니다... 뭐 선기도에관한말은 수차례나 나왔고요..
07/01/28 22:00
수정 아이콘
플테전은 종합전적은 토스가 테란에게 우위더라도 상위권 레벨로 가면 평평해져서 문제제기가 잘안되죠. 예선까지 하면 맵밸런스가 무너져보여도 스타리그, msl로 가면 테란이 무난하게 토스와 잘싸우기 때문입니다.

레퀴엠이 아무리 토스가 테란을 압도했다고 해도 레퀴엠의 최고강자는 임요환이었고 (레퀴임이라고 불렸죠)
815가 토스가 테란에게 강햇다고 해도 815에서 한동욱선수의 포스는 아주 막강했죠.
그만큼 스타리그 레벨에선 할만해서 문제제기가 잘 안된겁니다. 뭐 예선에선 테란이 토스에게 죽어나지만요
사탕한봉지
07/01/28 22:01
수정 아이콘
저질스런 발언이라...
하실말씀 있으면 따로 게시물을 올리시죠 괜히 댓글들을
엄한 방향으로 몰고 가게하지 말고
Ace of Base
07/01/28 22:02
수정 아이콘
자 여기서~ 어제 글올라왔던
마인 설치 딜레이까지 포함되면 어떻게 될까요
Nv_brdwtFoe
07/01/28 22:07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설트, 815, 레퀴엠, 기요틴을 극도로 불리한 맵이라고 하면 저그,플토 팬은 그저 웃지요. 4개맵중에서 더블스코어가 3개고, 트리플스코어는 1개뿐이네요. 그나마 7년치 맵 다 끌어모아서.
07/01/28 22:07
수정 아이콘
리템은 온겜맵인데 비해 롱기누스는 엠겜맵이라 ...
꽃을든저그
07/01/28 2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전 플토맵하나정도는 리그에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성상 불리한 저그에게는 완전 압살당하고 상성상 앞서는 테란에게도 밟히는게 프로토스...
07/01/28 22:11
수정 아이콘
리템은 근데 아무래도 토스가 유리하긴 많이 유리해요.
역언덕이란게 토스에게 힘을 실어주니까요. 생각해보세요. 로템에서 셔틀 질럿 쓰면서 앞마당 돌파할때 언덕탱크에 녹아나는 드래군. 그런데 리템에서는 그런 사기적인 방어가 안되니까 힘싸움에서도 할만 한 거 같습니다. 역언덕이니 초반 플토의 장악은 말할것도 없구요. 다만~! 원래 상성상 토스가 테란 잡아야 사는 종족이니까요. 너무 심하지 않은 정도면, 이정도의 유리는 종족상성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맵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로템은 극악의 테란맵이죠..앞마당 언덕하며.....
마인러쉬
07/01/28 22:11
수정 아이콘
근데 체감상 리템에서 테플전 해보면 진짜 이기기 힘듬니다. 평소에 제가 7~8할 이기던 동생이랑 붙어도 10판하면 2~3판 고작 이기던군요. 정말 암담하던데요...
선택과실신
07/01/28 22:13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분들은 언제나 상성한 불리한 저그에게는 완전 압살당하고
상성상 앞서는 테란에게도 밟히는게 프로토스란 말을하시는데
종합전적 플저전 거의 5:5입니다 1,2경기 차이날까요
프테전도 1,2경기 차이입니다
정확히말해서 토스가 현재 암울한건 아니죠.
단지 온겜넷스타리그에 적을뿐

오히려 테저전이 더 벌어졌지요
찡하니
07/01/28 22:13
수정 아이콘
리템이 플토맵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플저전에서 플토가 저그 잡기 힘든 맵이라..
어느 종족 맵이라기 보다는 상성이 잘 먹히는 맵이죠.
07/01/28 22:15
수정 아이콘
왜 플저전이 5:5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만큼 토스는 본선에 올라오는 게이머도 적고 수도 적습니다. 그렇게 해서 올라온 극강의 토스 소수 몇명이 저그 다수하고 붙어 5:5도 안나오면 토스가 엄청 불리한거죠. 그것도 본선 큰무대에선 토스는 항상 저그에게 지고 서바이버같은 예선에서 토스가 저그를 간혹 이기는 정도죠.

대토스전 1위 승률이 90%에 육박하지만 대저그전 1위 승률은 60%도 될까 말까입니다.
07/01/28 22:18
수정 아이콘
2006년 개인전 종족별 전적입니다.

T vs Z 31:22
Z vs P 12:11
P vs T 14:14

인데
프로토스가 없는 테저전이 토스가 낀 종족전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그리고 테테전 저저전이 토토전보단 압도적으로 많구요. 그만큼 토스는 개인전에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좌초되고, 올라간 소수의 토스는 그야말로 극강의 토스가 올라가는거죠. 그 소수의 극강의 토스가 다른종족과 5:5도 못한다는건 그만큼 불리한겁니다
07/01/28 22:23
수정 아이콘
할 말 있다고 글을 따로 쓸 필요 없습니다. 글이나 댓글이나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한 말이 작성자의 주제와 다른 주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저질스럽다 말한 까닭은, 비난할 꺼면 다 비난 하고, 말거면 다 말 것이지, 엄 해설은 각 맵마다 다른 잣대를 둡니다.
일단 맵 이야기가 나오면 일단 룽기누스 욕하고 시작하고, 다른 맵을 말하다 보면 룽기누스보다 할만하다, 로 시작하죠.

그동안 5:5로 논란이 많았던 엄 해설이, 몇몇 맵에게만 다른 잣대를 두는게 저질스럽다고 말한 겁니다.
WizardMo진종
07/01/28 22:24
수정 아이콘
토스유저로서... 리템해서 겜하면 테란한테 거의 안집니다;;;
07/01/28 22:2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전적을 포함한 저플전 12:11이 심한 밸런스붕괴라는건 억지입니다. 오히려 테플전이 문제인거 같은데..
07/01/28 22:26
수정 아이콘
Selud님// 엄재경해설위원 패러독스2때는 '이맵 다음 시즌에 쓰면 안되겠네요' 라고 하셨고 발해의꿈때는 '이거 문제가 많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극도로 문제있는 맵은 다 중계때 문제제기를 하셨는데요.
07/01/28 22:33
수정 아이콘
Selud님//너무 편견을 갖고 해설을 들으신것 같네요.. Eugene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체감 벨런스가 심하게 무너지는 경우엔 다 문제제기 하셨습니다. 그리고 롱기누스보다 할만하다라는 발언은 엄해설말고도 다른 해설자분들께서도 여러번 말씀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얼굴벙커
07/01/28 22:35
수정 아이콘
폭설님 뜬금없이 무슨소리하는겁니까? 닉네임부터 심상치가않네요.
완전소중류크
07/01/28 22:36
수정 아이콘
글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위에 몇 비꼬는 리플에 테란이 플토상대로 블리츠X에서 우위가 있다고 하는데 블리츠는 플토도 할만하죠
07/01/28 22:43
수정 아이콘
리템은 나올 당시부터 테프전에서 토스가 압도할 것이라고는 예상하던 바이지만 7:1 정도까지 벌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레퀴엠에 비해서는 테란이 토스 상대로 할만 하다고 보거든요.

결국에는 토스를 극복못하고 무너졌던 레퀴엠의 재판이 될지
아니면 어찌어찌 극복해서 밸런스를 맞춰나갈지 기대됩니다.

리템이 이슈가 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스타리그에 남아있는 토스가 달랑 1명. 또한 그 선수가 현재 저그와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겠죠.
07/01/28 22:52
수정 아이콘
글쓴분 유독 프로토스에대해 민감하신 분이죠
이신근
07/01/28 23:00
수정 아이콘
제가 테란이지만 리템테란이 암울할정도는아닙니다 초반에 확기울정도만아니고 방어적으로잘버팀 할만하죠 하지만 마인에 딜레이가 생긴다면.. . 그리고 토스가암울한건 사실이라고봅니다 근데 공방에선토스가제일좋치않나요?
Nv_brdwtFoe
07/01/28 23:02
수정 아이콘
Engene님//
엄해설이 그 말을 한 때는 두번다 맵의 퇴출이 결정되고 나서이고 또한 그 맵으로 치르는 공식전 마지막 경기에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해설이 지금껏 해오던대로라면 롱기누스의 밸런스에 대한 비판도 3월에 펼쳐질 다음 시즌 듀얼토너먼트 맨 마지막조 경기에서 해야 공정한 거겠죠.
07/01/28 23:04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도 힘들겠군요.
한참 5:5 발언이 유행할 때는
밸런스 무너진 맵도 무조건 옹호만 한다. 끼워맞추기 대가다.
이런 식으로 비난하고.
지금에 와서는 왜 맵을 비난하냐. 이런 소리가 나오고.
뭐 무슨 일을 해도 욕을 안먹을 수는 없겠지만 안쓰럽네요.
07/01/28 23:06
수정 아이콘
Nv_brdwtFoe님//
아니오 패러독스에 대해서 문제많다라고 했을때도 패러독스 맵의 퇴출이 결정되었을때 말한게 아니고 발해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발해의꿈 고작 테플전 2경기인가 3경기 했고 아직 퇴출도 결정되지않은 상황에서 엄재경해설위원이 '이맵 문제많네요.' 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퇴출이 된뒤에 문제제기하는것과 퇴출이 확정되지 않은때 말하는것과 뭐 큰 차이가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엄재경해설위원 퇴출되기전에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건지 알수도 없구요. 발해의꿈 고작 테플전 3경기 했었고 그때 말한거면 상당히 빨리 말한편입니다. 근데 그게 퇴출 후에 말했었다고 해서 롱기누스2도 퇴출 다될떄까지 기다려 말해야 합니까?

다시말하지만 발해의꿈때 (아마 박정석대 전상욱선수경기로 기억남) 퇴출 결정되지도 않았고 듀얼토너먼트 맨 마지막조 경기도 아니었습니다.
07/01/28 23:07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상대로 롱기,리템,데폭,히치. 플토상대로 데폭,블릿이 있는데 리템 하나가지고 최강종족 테란이 우는소리 하면 안되죠.^^ (4)
솔직히 레퀴엠때도 질럿캐논 못 막는다고 우는소리 막 했더니 개막전에서 최연성 선수가 보란듯이 막았지 않습니까 토스쪽으로 좋긴 하지만 엄청나게 승패가 갈릴 정도론 안 보이는데요
07/01/28 23:10
수정 아이콘
레퀴엠 때 질럿 캐논을 막은 최연성 선수의 경기는 그 해에 명장면 동영상에도 포함될 정도로 엄청난 경기였죠.
질럿 캐논 때문이 아니라 레퀴엠에서는 테프전 밸런스가 무너진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리그에서 쓰이기 시작하면서는 테란은 거의 씨가 마를 정도였죠. (간간히 저그를 스나이핑한 엔트리에서 보일 정도.)
이민재
07/01/28 23:12
수정 아이콘
저그게이머의 토스승률과 토스게이머의 저그승률 비교한다는게 어이가없을뿐이네요
07/01/28 23:16
수정 아이콘
이분 이름으로 글을 검색해보면 떡밥이 많이 보이네요 -_-
07/01/28 23:21
수정 아이콘
테란은 저그상대로 롱기,리템,데폭,히치. 플토상대로 데폭,블릿이 있는데 리템 하나가지고 최강종족 테란이 우는소리 하면 안되죠.^^ (5)
저그 유저 입장에서 테란 유저가 맵 하나 불리하다고 우는 소리 하는 거 보고 있으면 x 나옵니다. 플토 유저 입장에서도 그나마 이제 할만한 맵 찾았는데 거기서 이런 소리 나오면 정말 할 맛 안 나죠. 이 상성보다 더 심한 상성이 나오는 맵이 얼마든지 있으니 제발 잠자코 계셔주시길..-_-
돌아온릴루
07/01/28 23:27
수정 아이콘
플토게이머는 대테란전 대저그전 연습많이하고
저그게이머는 대테란전 대저그전 연습많이할겁니다
테란게이머는 대저그전 대플토전에다 대테란전까지 연습을 많이해야하죠
제 생각으론 테란유저가 플토유저만큼 적어서
대테란전 연습할시간에 대플토전 연습하면 충분히 스코어를 따라잡으리라 생각합니다
플토게이머들처럼 적게 올라오세요
플래티넘
07/01/28 23:37
수정 아이콘
리템에서 삼룡이 먹기가 그렇게 쉬워요?
전 30~40판을 해도 안 지던 동생들한테도
10판에 3~4판 겨우 이길까 말까인데
그나마도 다 도박전략 쓴게 대부분이고요-

삼룡이 먹기 진짜 힘들던데-
곰달수
07/01/28 23:42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조금 있으면 밸런스 맞춰질겁니다. 테란이 미네랄 이용해서 입구 잘막고 한방잘만 치고나오면, 러쉬거리가 짧아서 프로토스가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현재까지는 그런경기가 많이없네요. 그걸 의식해서인지, 프로토스가 초반에 흔들어줘서요...하지만, 곧 테란의 역습이 시작될겁니다.
07/01/28 23:54
수정 아이콘
10 경기도 안 되는데 밸런스 논쟁 나올 것도 없죠 .....
탱크기사
07/01/29 01:00
수정 아이콘
원래 역언덕이 일반적으로 테란이 불리한건 당연한건데요-_-;
그냥 그럼걸 테란이 잡으려고 노력하면 신희승 선수가 이긴것처럼
방도가 생기겠죠...
레퀴엠이랑 차이가 있다면 테저전에서 저그 3가스가 보너스라서 테란이
벙커링에 목을 맷다면 리템은 자연스러운 더블이후 무난히 진행되는 양상이라
테저전이 테란쪽으로 기울었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이젠 대충 밸런스는 보이던데 ;; 그리고 밸런스를 스코어로만 보는건 이젠 아니죠;
세츠나
07/01/29 01:55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말해보면,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면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죠.
스타대왕
07/01/29 03:1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테란이 유리한 맵들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리템 테플전 하나 가지고 뭘 그러심.
07/01/29 03:31
수정 아이콘
플토 몇 명이나 된다고...;;
하늘소망
07/01/29 03:48
수정 아이콘
플토의 암울함 앞에서 밸랜스 논장 안 하셨으면;;

가슴아픕니다
07/01/29 04:08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도 테저 테란 많이 밀리던데요. 리템만 테란이 불리한건 아닙니다 테란맵이 많아서 그렇지 테란 압살맵도 있습니다
블루팅
07/01/29 05:08
수정 아이콘
테저전에서의 리버스템플, 롱기누스, 사막여우, 히치하이커...
옹겜에 알카노이드...엠겜에 블리츠가 없었다면 과연 어땠을지..ㄱ-;;
yonghowang
07/01/29 05:56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네오로 버젼업 하면서 테란이 할만할텐데...그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사막여우 히치 롱기누스 리템에서 느낄 저그의
압박을 생각한다면
카고아이봉
07/01/29 09:34
수정 아이콘
아직 10전을 채우지 못한 리템 테프전이지만
제2의 네오레퀴엠이나 제2의 815쓰리가 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죠
remedios
07/01/29 09:52
수정 아이콘
저질스러움이라 ;;;
EpikHigh-Kebee
07/01/29 11:14
수정 아이콘
리플의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것인지 100% 예측한 글은 오랫만이네요.
다크포스
07/01/29 11:54
수정 아이콘
뭐 리버시템플이 테vs프 전에서 프로토스가 유리한 것 확실합니다만 온겜넷에서의 프로토스 1명, MSL에서의 2명의 토스가 가끔 나와서 하는 게임으로는 밸런스 논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롱기누스2에서 맨날 벌어지는 테vs저전을 보는 사람들이 맵 논쟁을 벌이는 것은 당연하겠죠. 원래 맵이란 것은 재미를 추구하는 것과 특정 종족의 압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프토가 가을에 좋은 성적으로 보인것은 온겜맵이 가을에서 만큼은 프토가 할만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재윤의 등장 이 후 연말에 들어서 양대리그에는 저그가 할만한 맵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보통 테vs저전 만큼은 저그를 배려하는 쪽으로 맵을 만들어왔던 것이 사실인데 최근에 등장한 마재윤이라는 본좌가 맵의 밸런스까지 조정할 정도로 놀라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듯 합니다. 그리고 엄재경 해설이 롱기누스 욕하는 것은 다른 방송사가 제작한 맵이라서 그런 것이 큽니다. 엄 해설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 매우 충실한 직원입니다.(전 그것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리버스 템플의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는 조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Mitsubishi_Lancer
07/01/29 12:33
수정 아이콘
으음...저그 유저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윗분 말씀대로 롱기 7:1때는 별루 반응 없다가..
20:2 되니까 반응 많아진걸로 알고있는데요???
세상속하나밖
07/01/29 16:59
수정 아이콘
레퀴엠시절때도 이맵은 테란맵이다 라고 말했었던 선수가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레퀴엠보다 조금더 할만한거 같아보이고, 게다가 그당시보단 현재 프로게이머분들이 적응을 더 많이했죠. 레퀴엠을 통해서.. 처음에는 대부분의 테란들이 바이오닉으로 막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바이오닉쓰는 사람들도 없고.. 어느정도 적응 됬다는 이야기죠 테란게이머들이.. 레퀴엠도 어찌됬건, 테란이 잘막고 진출하면 토스는 왠만하면 막기힘들죠.[이맵도 마찬가지..] 그나자나 이맵은 양아치테란 안나오는건가요?.. 아무리 역언덕이라고 해도, 드랍쉽 게릴라가 정말 잘 먹힐것만 같아보이던데.. [중반정도쯤에..]
07/01/29 17:57
수정 아이콘
발맵들...
김우진
07/01/29 19:31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나 저런맵이 토스잡기 쉽지 저같은 공방양민은 로템아니면 다어렵습니다.
머큐리 추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835 ■프로리그/팀리그 정보 [12] 식신3606 07/01/29 3606 0
28834 2006년의 티원을 돌아보며... [15] 만달라3978 07/01/29 3978 0
28830 맵밸런스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14] 수퍼소닉4560 07/01/29 4560 0
28829 [본좌론] --- 이순신 장군은 "성웅(聖雄)" 입니까? [25] 세츠나4813 07/01/29 4813 0
28827 PgR21 하마치 서버 확대 합시다.(설치이후 모르시는분들 다시봐주세요.) [35] NavraS7555 07/01/28 7555 0
28826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2> Zeus, 전태규 [23] Espio4404 07/01/28 4404 0
28825 슈퍼파이트를 보고 난 후의 E-Sports를 바라본 나의 느낌. [9] 2초의똥꾸멍5524 07/01/28 5524 0
28824 정작 리버스 템플의 테프전은 별로 밸런스 논쟁이 되질 않는군요. [94] 김광훈6807 07/01/28 6807 0
28823 마지막으로 함 달려볼까요? [WC3L Season X Finals 4일차] [51] BluSkai-2ndMoon3932 07/01/28 3932 0
28820 이번 슈파는 저희의 우려와 달리(?)흥행면에서는 대 성공이었나봅니다. [19] 김주인5984 07/01/28 5984 0
28819 저그는 테란을 극복했는데 플토는. [63] zillra5352 07/01/28 5352 0
28818 신희승선수에 대한 잡소리 [18] TheInferno [FAS]4670 07/01/28 4670 0
28817 프로리그 결승전 속 최고의 경기 [8] 몽상가저그4317 07/01/28 4317 0
28816 프리미어리그가 단지 이벤트전이었을까? [109] Eugene5222 07/01/28 5222 0
28815 아련한 기억 마재윤Vs기욤 [37] OvertheTop5509 07/01/28 5509 0
28814 설마 이번 결승전에서도 '성전' 리턴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까요?? [22] 김광훈3765 07/01/28 3765 0
28813 본좌를 결정짓는 요소는 '커리어'다 !? [53] 마음속의빛3785 07/01/28 3785 0
28812 맵의 소유권은? [13] Selud3921 07/01/28 3921 0
28810 본좌논쟁 [31] 난이겨낼수있4490 07/01/28 4490 0
28809 본좌의 옛이야기... 그리고 한동욱 [11] 날라라강민3955 07/01/28 3955 0
28807 이재호, 진영수...... 누가 마재윤의 결승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까요?? [20] 김광훈5037 07/01/28 5037 0
28806 마인매설에 빌드타임이 생긴다면? [48] Air supply5493 07/01/28 5493 0
28803 마재윤도 2년 전에는... [28] 9081 07/01/28 90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