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21 03:16
그동안의 결승전이나 경기에서 세팅이 지연됨으로 인해 펼쳐졌던 캐스터와 해설자의 시간끌기 만담이 오늘은 전혀! 없었죠...
딱 정해진 분량의 사전분석과 간단한 멘트만 한 뒤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그나마 지연이 됬던게 에결 직전이었는데 세팅해야 한다길래 채널 돌리려다가 MC용준의 응원전 진행이 재밌어서 그냥 봤습니다-_- 오늘은 관중 분위기도 최고였죠...
07/01/21 03:17
정말 제가 상무팀 다음으로 현재 이스포츠에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것이었는데.. 드디어 거의 해결된 것 같습니다. 후기리그결승과 정말로 비교되더군요.
07/01/21 06:05
전 후기 결승을 3분 텀..(재방..) 으로 봐서 .. 너무 감동적이었는데요 -ㅁ-;; 어제도 최고였습니다 ^^
암튼 이스포츠에 드디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이는군요,.. 새로운 세력이 되는건가..
07/01/21 09:07
이번 결승의 빠른 진행을 위해 노력해준 MBCgame과 SK telecom관계자분들과 선수들 덕분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07/01/21 09:13
셋팅은 짧으나 광고가 길었죠. 하지만 맥이 끊어지는 느낌은 전혀 못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엄옹과 캐리김 의 뒷담화가 너무 기대되네요 +_+
07/01/21 10:56
글 꼭 올리고 싶었는데요 ^-^; 어제 경기가 재밌었는 탓도 있겠지만 진행이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흐름도 전혀 안끊어지고.. 후기리그때는 보다가 아예 딴채널로 몇번이나 돌렸는데... 제작진분들이 많이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멋진 오프무대 보여주시길!!
07/01/21 10:59
현장에 계신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대만족 결승전이었습니다.
광고 끝나고 맵소개하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더군요. 에결때는 6경기의 대박 경기 여운과 전용준 캐스터의 힘으로 응원전 신나게 볼 수 있어서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고,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세팅시간에 신경쓰지 못해서 괜찮았습니다. 이번 결승전 처럼만 해준다면야 언제나 감사하죠.
07/01/21 11:36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2-3번째 경기가 끝난 이후에 긴 광고가 나가는 건 현장 관중들을 위한 휴식시간입니다. K-1이나, 프라이드 경기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중간에 15분 정도 길게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갔다 오고, 약간 지친 몸도 이완해주는) 일종의 하프타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이런 시간은 왠만한 프로스포츠에서 대부분 갖고 있습니다. (프로야구의 5이닝 이후 클리닝 타임처럼 말입니다.)
이거 감안하더라도 이번 GF 세팅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07/01/21 12:21
엄재경 해설위원이 뒷담화에서 하도 강조를 하니깐 이제 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엄옹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에요. 우걱우걱식신 화이팅!!
07/01/21 13:39
아..이번에는 확실히 잘 되었더군요. 경기진행 자체가 스피디하고 좋았습니다. 아마 엠겜도 다음번엔 확실히 좋은 모습보여줄 겁니다. 이런식으로 서로 발전하는 거죠.
07/01/21 13:53
제가 구미사는데 후기리그 결승 오프도뛰어봤고 어제 그랜드파이널도 뛰어봤는데요 인천에선 너무늦게끝나서 할수없이 찜질방에서잤습니다 ;; 하지만 어제는 진짜 세팅빨라서 좀 타이트하게 서울역가서 막차탔습니다 ;; 그정도로 빨랐음 세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