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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 00:19
4강!!하면 언제나 한자리를 변함없이 차지했던 선수..하지만 그 4강의 변함없음 만큼이나 대 저그전에서 변하지 않는 빌드로 동족전에 취약했던 선수...
07/01/20 00:31
박경락 선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대저그전 무적행진을 아실텐데요..온겜넷에서 9연승인가를 기록했었습니다..순전히 그가 약했던건 홍진호와 조용호였을뿐이죠..
07/01/20 00:40
박경락 선수.... 그가 한창 나를 때 좋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스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기다릴 자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할 자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주세요!
07/01/20 01:45
아프리카에 프로게이머많이 오네요..
어제는 arnc vs gm 길드전이 있었는데..프로게이머 네분이나 오시구. 한분은 대기하시더니..재밌네요 하하;
07/01/20 02:07
그의 전성기떄 '조' 와 '진' 이라는 저그전에서만큼은 천재적인 게이머들이 있었다는게 무척이나 아쉽죠. 지금 VOD 를 찾아봐도 정말 실력고하를 떠나서 상대방 게이머로 하여금 심리적인 압박을 상당히 강하게 주는 그런 플레이! 경락 맛사지 ㅠㅠ;
07/01/20 04:13
2003년때 그의 플레이는 멋졌습니다만 이제 다시 돌아오기는 거의 힘들다고봅니다. 3연속4강진출할때 결승한번 가지못한게 아쉽긴 아쉽습니다
한창 분위기좋을때 여자문제로인해 급속도로 무너졌었죠
07/01/20 04:47
점점 저 수비형, 운영형이 중심이 되는 스타크래프트판에서 그의 삼지안 드랍을 못보는 것이 아쉽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01/20 09:24
락선수 조진의 저그에 무지하게 시달리셨죠;;
음? 저그전 약하셨나요? 조진만 빼면 왠만큼 저그전 잘하는 선수들도 울고갈 성적이였던데요.
07/01/20 09:50
조진보다는 진에 많이 시달렸죠. 진에는 2승 4패인가 밖에(?) 안하셨는데 진에게는 1승 7패였나, 1승 8패였나.. 박경락 선수의 팬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있죠. '파나소닉배에서 조용호선수를 박경락선수가 이겼다면 이윤열 선수도 꺽었을텐데...'
07/01/20 10:25
대저그전의 스페샬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마저도 박경락 선수를 그당시에 만나면 왠만하면 치즈러쉬로 끝낼려고 했죠, 이 두선수 중 한 선수가 박경락 선수 2가스 먹으면 이길 방법이 없다고 치즈 러쉬 간다고 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두 선수중 한선수가 대각선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치즈러쉬 간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그정도로 박경락 선수는 정말 대 테란전 대 플토전 최고의 저그였는데..
07/01/20 13:26
2005년 케스파였던가요.. 송병구 선수랑 포르테에서 조금 실수는 있었어도
이리 치고 저리 치는 멋진 경기 보여줘서, 부활에 대한 희망을 조금이나마 가지게 했었는데.. '조진락'시대를 살아온(?) 저로써도 박경락 선수.. 엄청 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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