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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0 20:16
스타에서 신인급 선수가 커리어 하이라;; 로얄로더 대부분은 여기에 속하는게 아닐지.. 우승한 선수들 중.. 첫 우승 부터 시작해서 쭉 기세를 탄 다음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고..그 다음에는 한번씩 슬럼프 찾아오고.. 다 그런 패턴인데..
07/01/10 20:33
로얄로더 말고 스타리그 올라간 정도면 하이라고 봅니다..
스타리그는 올라갔으나 아무것도 못하는 신인들 많죠.. 로얄로더나 됬으면 상당히 잘하는 편이죠.. 이선수 성공할거 같다고 생각하는 신인들 많았지만.. 결국 몇년차가 되도록 스타리그도 변변히 못올라오고.. 올라온다고 해도 활약도 없고.. 프로리그서도 마찬가지고요.. 다 운명인가..
07/01/10 21:48
로열로더는 진짜 잘하는 신인이고... 어느 정도 인지도만 쌓으면 충분히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너무 띄워져서 띄워진 것에 비해 보여준 것이 충분치 못한 경우도 있지만...[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적이겠죠.]
07/01/10 22:54
저도 바로 생각난 선수가 송병구 선수;;;
신 3대 플토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센스도 갖추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꼭 메이저 무대에서 보고 싶은 선수
07/01/10 23:54
송병구 양대PC방 뚫을때는 드디어 스카이 2005 때의 포스가 돌아오나 싶었는데...방송경기에서는 무너지더군요. (특히 MBC 서바이버때 심했다는..)
후우..안타깝습니다.
07/01/11 01:09
염보성 선수도 약간 그렇지 않나요? 크게 성적이 떨어졋는줄은 모르겟지 만 팀내 이재호선수의 성장 때문인지 염보성선수가 웬지 포쓰가 줄어든 느낌이 들던데요.
07/01/11 04:01
2년차징크스가 왜 생길까? 전 두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누구나 생각하는 '정보노출'입니다. 신인인때는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지만, 커리어가 쌓이면 상대가 그만큼 긴장을 한다는 것이죠. 어느정도는 이것으로 설명되지만, 어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혹, 신인선수라 하더라도 준결승정도를 진출했다면 그 이전에 이미 어느정도는 노출되었다고 봐야합니다. 보다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의 인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2년차징크스를 안겪는 선수가 더 많지만, '이미주목받은선수'만 집중하기에 이미 주목받은 선수는 그 이상의 성적을 내야만 2년차징크스 소릴 듣지 않죠. 게다가 스타판의 특성상 그 이상의 성적을 낸선수는 결국 더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더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순간 2년차 징크스가 됩니다. 4개대회정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마재윤선수처럼)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요. 예를 들면... 박성준선수의 경우 몇번의 예선탈락, 그리고 듀얼탈락... 그이후에 첫진출에 우승을 했지만 결국은 신인이었다는 거죠. 사실 홍진호선수에게 져서 듀얼에서 탈락했을때 그를 기대한 많은 팬들이 있었고, 바로 그 다음듀얼에서 임요환-홍진호-박정석-박성준이 한조를 이루는 그 상황에서도 박성준선수의 진출을 예상하는 사람도 꽤있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첫번째 전성기를 '신인때'라고 스타판은 판단하게 되는데... 여기서 벗어나는 선수는 강민선수나 조용호선수등 오랫동안 활약한 몇몇 선수들 밖에 없겠네요. 게다가 이 두선수도 '지금당장'은 그만큼의 활약을 못하고 있으니...
07/01/11 08:49
임요환 선수도 매년 결승 한번씩은 올라가줬죠.
변은종 선수는 언제를 전성기로 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4강권에는 자주 올라오는 선수인데, 그 이상이 없어서요.
07/01/11 14:15
변은종 선수는 그나마 2006년이 가장 좋았죠[...프로리그 진정한 에이스 시절과는 또 개인리그가 따로 논다는-_-;] 4위 및 3위 한 번. 문제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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