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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7 02:21
짧은 생각이지만, 프로리그 주5일제가 안정화된다면
선수 트레이드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팀에서는 출전기회도 못잡던 선수가 약팀으로 가서 좋은 경기할 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강팀에서 잘나가던 선수를 사왔더니 제 활약못해서 먹튀취급당하고... 하면 선수들의 게임에 대한 동기부여도 더 잘될것 같습니다.
07/01/07 02:22
음.. 상당히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 그대로의 방식을 유지한다면 많은 문제점이 불거져 나와 트러블이 생길듯합니다. 게임을 운영하는 방식이라던가, 룰의 변경, 엔트리제도의 변화등등 다양한 의견들을 전문가와 팬, 그리고 관련자들이 토론하여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7/01/07 08:52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 위의 답변 다신분들도 그렇고요..
프로리그는 팀간 경기이며 경력있는 선수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또한 신인들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보장된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주 5일제가 되면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트레이드가 활성화 되야 이 판의 돈이 돌 수가 있습니다. 프로스포츠와 같이 돈이 도는 시장은 그 판이 커질 수 있으니 트레이드 활성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협회의 수고를 기대합니다 이륙->이룩 이렇게 고쳐주신다면 더 좋은 글이 될듯 ^^
07/01/07 09:58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영향이 미미했던 이유는, 빠른 시일내 복귀가 무척 진지하게 기대되었기때문이었을 거라 봅니다. 요환 선수의 영구 은퇴였다면 꽤 많은 팬이 떠나지 않았을까요
07/01/07 15:40
이제는 선택해서 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5일중 자신이 응원하고 관심가는 팀의 경기만 보면 될 것 같구요! 프로리그는 경기 질 보다는 승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모든 경기를 보는 사람들은 경기의 질 하락이 눈에 띄게 보이겠지만, 단순히 팀만 응원하는 사람들은 승패가 중요하지 경기의 질은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면 동족전이던 팀플이던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 지면 졸전이고 이기면 훌륭한 경기입니다. 많아지는 경기수를 보면서 단점만 생각할게 아니라 판이 좀 더 넓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합니다. 많은 경기수 = 많은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개인 마이너리그도 더 활성화 시켰으면 합니다. 프로리그 10시에 끝나면 녹방이라도 그 때 부터 중계를 한다면 현재 프로리그 재방보다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마이너리그 생방은 오후2시 정도하면 좋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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