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07 00:25:49
Name jgooon
Subject [결승전 응원] CJ ENTUS, 가장 위대한 하나
CJ ENTUS, 가장 위대한 하나
━━━━━━━━━━━━━━━━━━━━━━━━━━━━━━━━━━━━━━━━━━━━━━━━━━━━━━━━━━━━━━━━━

━━━━━━━━━━━━━━━━━━━━━━━━━━━━━━━━━━━━━━━━━━━━━━━━━━━━━━━━━━━━━━━━━
(사진은 클릭하셔서 보시는게... 서지훈 선수 잘 나왔네요)


━━━━━━━━━━━━━━━━━━━━━━━━━━━━━━━━━━━━━━━━━━━━━━━━━━━━━━━━━━━━━━━━━



          2002년 GO팀을 창단한 뒤 2006년4월까지 참 많은 아픔을 이겨내면서도 우리를 응원해준 팬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선수를 보내야 하기도 했다. 그때 감독으로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창
          단 뒤에 첫 단체전 결승전이다. 꼭 우승해서 우리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 조규남 감독님

          오래간만에 프로리그 결승에 올라왔다. 우승을 하고 싶은 열망이 굉장히 크다. 그에 못지않게 연습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모두가 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노력해왔다. 이번 결승전은 우리가 우
          승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 서지훈 선수

          팀에 들어와 처음으로 단체전 결승전을 치른다. 긴장감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꼭 우승하고 싶다. 그만큼
          훈련도 최선을 다했다. 많은 관중들이 우리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날씨가 추워 관중이 적을까 걱정된다.
                                                                                                          - 변형태 선수

━━━━━━━━━━━━━━━━━━━━━━━━━━━━━━━━━━━━━━━━━━━━━━━━━━━━━━━━━━━━━━━━━

          내일입니다.
          CJ ENTUS의 이름을 걸고 치르는 첫 결승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 왔을까요... 네오위즈 피망배 프로리그 이후로 매번 포스트시즌에는 들었지만 결승진
          출은 번번히 좌절 되었을 때, 선수들 감독님은 물론이고 저를 포함한 많은 팬분들도 괴로워 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리그,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어서 결승리그 직행!!! 맘 편히 플레이오프를 관람하고 떨
          리는 맘으로 결승전을 기다려왔는데, 어느새 하룻밤을 남겨놓고 있네요.

          조규남 감독님의 인터뷰 ㅜㅜ 정말 슬프고 감동적입니다. 이제는 역사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마음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이름이 되어버렸지만 역시 너무나 멋지고 자랑스러운 Greatest One. 최고의 명문구단 소리를 들
          으면서도 스폰서가 없어서 사지를 다 내주고 눈물을 흘렸던 날들(강민 선수는 아직까지 아쉽습니다...), 라
          면만 먹는다던-_- 소문이 돌았던 일, 7명 밖에 안되는 팀원들로 고군분투했던 나날들... 그런 시간 속에서도
          언제나 최고의 실력과 최고의 프라이드를 가진 팀으로 이끌어준 감독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완소족유남감독님.


━━━━━━━━━━━━━━━━━━━━━━━━━━━━━━━━━━━━━━━━━━━━━━━━━━━━━━━━━━━━━━━━━

(고달펐던 총인원 7명 시절, 팀을 지켜준 그 7명의 선수들... 잊지못할겁니다.)
          
언제나 함께 해왔던 이재훈 선수. 곰형제 중 맏이로써 듬직하게 팀을 지켜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한 GO와 CJ의 에이스 서지훈 선수. 아무리 부진해도, 마본좌가 아무리 잘해도(;;) 제 마음속에 에이스는 언제나 당신입니다. 여지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고맙습니다.

저그 잡는 토스 김환중 선수. 이재훈 선수가 부진해서 플토라인에 차질이 생겼을 때, 팀플에서 개인전에서 묵묵히 할일을 해주던 김환중 선수 역시 너무 고마운 사람입니다.

CJ의 작은 거인(그냥 제가 붙인 별명 -_-;;) 변형태 선수. 변형태 선수를 처음 보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팀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미남저그, 이주영 선수. 이 선수도 역시 해군복 시절부터 GO와 CJ와 함께 해왔던 든든한 기둥입니다. 지금처럼 팀을 지켜주는 선수가 되어주길... 역시 고맙습니다.

공명토스 박영민 선수 키역키역! 제가 모르는 사이에 팀에 들어와있어서 좀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공명토스라는 별명이 붙게해준 경기를 직접 보고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이제 팀의 주축이 된 박영민 선수 고맙습니다.

우리 마본좌!!! 전 요즘 우리 마재윤 선수 보는 재미로 산답니다. 마재윤 선수도 처음 본 적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런 거물이 되어있다니 -_- 정말 놀라워요! 당신의 실력만큼 강한 CJ로 이끌어주십시오. 고마워요.

━━━━━━━━━━━━━━━━━━━━━━━━━━━━━━━━━━━━━━━━━━━━━━━━━━━━━━━━━━━━━━━━━


          어느새 17명으로 늘어나 버린 우리 식구들... 내일 결승전을 위해 흘린 그들의 땀이 헛되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프로리그 우승컵을 향해 힘들게 달려왔었는지...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 뿐입니다.

          언제나 제가 CJ ENTUS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팬이 될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내일,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의 우승을 보러 갑니다.
          나 또한 지켜봅니다.

          CJ ENTUS가, 가장 위대한 하나로써, 우승컵을 거머쥐는 모습을.

          더이상 긴얘기 하지 않을게요... 꼭 우승하는거죠?

━━━━━━━━━━━━━━━━━━━━━━━━━━━━━━━━━━━━━━━━━━━━━━━━━━━━━━━━━━━━━━━━━
(사실 더 쓸거리가... 업ㅂ어 .......-_-)


PS 쓰다보니 하루가 지나버렸네요 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델마와루이스
07/01/07 00:41
수정 아이콘
GO팬들의 희노애락을 잘 정리해주셨군요. 이적,이적,이적,엔트리7명 ㅠ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자신들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높은지.. 사랑합니다 CJ-ENTUS is Greatest One.
니구려우동
07/01/07 00:42
수정 아이콘
정말 딱 7명 가지고 꾸려가던 시절도 있는데 말입니다...CJ, 정말 닥치고 우승하는겁니다. 화이팅!!!!
happyend
07/01/07 00:46
수정 아이콘
무어랄까....감회가 새롭습니다.
시미즈 레이꼬라는 제 생각에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일본 만화작가가 있습니다.이분의 단편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제목은 갑자기 생각이 안납니다...죄송...게다가 스토리도 약간 잊어버렸습니다만..)
어느 별에서 주인공과 그별의 원주민인 여자가 그만 적들의 함정에 빠져버렸습니다.깊은 함정.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게 된 것이죠.더군다나 주인공은 상처가 너무 깊어 사경을 헤매고요.
한참의 시간이 지난뒤 주인공이 깨어났습니다.그것은 기적과 같았지요.바깥세상과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물도 먹을것도 없는 상황이라 회복은 불가능했었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은 여자의 몸에서 신체의 일부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내몸을 잘라 먹였노라고 말합니다.그러면서 자기들 별에서는 사람이 죽을 때는 자기몸을 가족들에게 준다고 합니다.가족들은 그를 먹어줌으로써 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고요....
주인공은 생각합니다.무엇이 야만이고 무엇이 문명인가하고 말이죠.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

지오의 아픈시절...정말 많이 가슴아팠습니다.강민을 내보내고,박태민,전상욱을 내보내고....그러나 그것이 지오가 팬들을 사랑하는 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 그림속의 일곱명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조규남감독님과....특히...어딜가나 후한 대접받았을 서지훈선수의 꿋꿋한 선택...그때 저 차갑고 이기적인 얼굴속에 숨겨진 보석을 보았습니다.돈에 찌들린 세상을 비웃을 수 있는 젊음따위....미치도록 슬펐지만 좋았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겨울은 씨제이엔투스로 따스하게 보냅니다.그들이 결승을 향한 비장한 각오...그것은 추웠던 지난 겨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기길 바라진 않습니다.다만 ....그때의 열정과 그때의 꿈과 그때의 용기를 잃지 말기를....
M.Ladder
07/01/07 00:54
수정 아이콘
저 일곱 선수들은 정말.. 현 CJ 팬으로써는 눈물겨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아닐까 하네요.
갑작스러운 두 선수의 이적에 정말 이제는 아무리 지오라도 힘들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개인리그에 바쁜 선수들은 제외하고 달랑 네명이 와서 이기고 가던 포스^^
그당시의 뿌듯하고 자랑스럽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실 지오 팬으로써 힘들고 가끔은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습니다만
내일 그런 기억은 싸그리 지우고, 기쁨의 눈물을 흘려보고 싶네요~
언제나 당신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CJ ENTUS is Greatest One.(2)
생존자
07/01/07 00:5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3)
태바리
07/01/07 01:21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4)
계산사
07/01/07 01:23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5)

완소 CJ 내일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씨제이 화이팅~~~~~~~~~~~~~~~~!!!!!!!!!!!!!!!!!!!!!!!!
ThatSomething
07/01/07 01:2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6)
07/01/07 01:42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7)
07/01/07 01:42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8)
파벨네드베드
07/01/07 01:46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9)
꼭 우승하길 빕니다! CJ 화이팅~!
Carte Blanche
07/01/07 01:48
수정 아이콘
내일 우승하고 봅시다~! 우승 무대에서 위대한 하나가 됩시다~!
CJ ENTUS is Greatest One.(10)
타인의하늘
07/01/07 02:04
수정 아이콘
언제나 당신들을 믿고 응원합니다.
CJ ENTUS is Greatest One.(11)
수퍼소닉
07/01/07 02:1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서지훈 선수 좋은 활약 기대하고 있습니다.
CJ ENTUS is Greatest One.(12)
(헌데 CJ ENTUS is The Greatest One. 요게 더 좋겠는데요.^^)

happyend님 / 그 만화의 제목은 22XX 입니다. 어렸을 때 읽었는데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작품이고 독자들 사이에서도 명작으로 꼽히죠.
프로브무빙샷
07/01/07 02:33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3)
스타를 처음 보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껏 좋아했던 팀이고...
아직도 이 팀말고는 좋아하는 팀이 없습니다.. cj
당신들의 모습에는 승리라는 이름이 어울립니다..
LowTemplar
07/01/07 02:5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4)
닥치고 달립시다~ 그란도화이나루 먹는거야야야야아아아!!!
07/01/07 03:1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5)
드디어 결승까지 왔습니다.. 지오 시절부터 쭈욱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그들 오늘 결승에서 꼭 우승하시길 !!!!
씨제이 화이팅!!!
Cat o' nine tail
07/01/07 03:26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6)
내 마음 속의 영원한 베스트원.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선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CJ ENTUS!
네버마인
07/01/07 03:41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7)
너희들은 강하다. 우승 트로피 가지러 가자!!!
AgainStorm
07/01/07 04:29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8) 가장 좋아하는 두팀중 한팀... 이번에 결승갔으니 우승해야죠! 마본좌의 화끈한경기를 원합니다~
07/01/07 05:47
수정 아이콘
이제 과거 슈마go팀 생각하면..
서영국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이자 기업사냥꾼이 생각 안날수가 없더군요
슈마라는 기업이 한창 잘나가고, go팀 스폰서를 맡을 즈음..
이미 서영국의 기업사냥은 시작되었죠..
그뒤로 1년후.. 슈마는 완전 망했고..
(서영국이 깡패동원 등으로 강제 인수 후, 기업담보대출,
주식시장루머로 주가 부풀려서 먹고 날랐죠..)
그때문에 슈마의 go팀 스폰은 1년으로 마감하고 말았죠..

아마 서영국이 장난질만 없었어도..
더욱 탄탄한 팀, 중소기업과 프로게임단이 가장 잘 만나 어울린
사례 등으로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오죠..
by_all_means
07/01/07 05:47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19)
일편단심 항상 한팀만을 응원해왔습니다.
우승하고 당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7/01/07 07:42
수정 아이콘
아들의 두번의 결승전때도 대회장을 찾지 않던 제가,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에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전 저그팬이었고, 홍진호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제 눈앞에서 무참하게 우승해 버리더군요.

아마도... 서지훈선수를 처음 본 것은 그 전 부산 경성대 8강전 때였을겁니다. (경성대 8강전이 그 이후인가?...)
암튼 그 때까지 서지훈선수는 아무 느낌없는 그냥 테란이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서지훈선수에게 끌리고 있는 저 자신이 보이더군요.
그렇습니다. 서지훈선수는 좋아해 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차가운 얼음왕자 같은 매력으로 끌어 당기고 있었을 뿐!

CJ ENTUS!! 조규남감독님부터, 퐈퐈곰, 미남저그(아마추어때 우리 동수를 이겼었다죠? ^^;) 박영민선수, 마본좌, 쎅시테란, 김민구선수, 카푸치노장, 김환중선수, 리얼스토리를 보니 아주 잘 생겼던 권수현선수, 자체 랜덤 시합에서 우승한 김성기선수 등등등...
CJ ENTUS!!! 정말 멋진 팀입니다.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07/01/07 08:40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0)
사랑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습니다.
화이팅~!!
Zakk Wylde
07/01/07 09:01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1)
사랑한다!! 화이팅!!
07/01/07 09:22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2)
우승의 그 기쁨을 같이 누리고 싶네요. 하이팅입니다~
아웃사이더
07/01/07 09:26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3)

제발 이겨주세요. 보면 질까봐 안보고 기다릴테니.
공안 9과
07/01/07 09:41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아버님도 응원댓글을 달았군요.^^
MistyDay
07/01/07 10:02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4)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우승이죠^^
그리고 하나 더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 1/7 COP - 이재훈 (CJ)-평점...:어찌되든 좋습니다
꼭 보고싶네요...
라비앙로즈
07/01/07 10:10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5)
강민선수때문에 알게된 지오팀. 무표정의 지오팀. 눈물의 지오팀.
가장 좋아하는 지오팀. 지금도 가끔 강민이 있던 지오, 지오에 잇던 강민을 떠올리게 만드는 지오팀.

씨제이 엔투스라 불러야 하는건 아는데, 아직 지오라고 부르고 싶네요, 왜 그런지. 멋진 경기 보여주고, 우승 하길 바랍니다.

아웃사이더님. 저도 맨날 그래요 ㅠ_ㅠ 그 버릇 고쳐야 하는데.
아이엠포유
07/01/07 10:23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 CJ! 이번 결승전 무조껀 ! 무조껀!! 무조껀!!! 우승이닷!!!!


CJ ENTUS is Greatest One.(26)
07/01/07 10:42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7)
CJ ENTUS는 최고의 하나입니다..
07/01/07 12:28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8)
우리팀 우승하는 거 보러 갑니다. 다짐하신대로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계산사
07/01/07 12:36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29)

아아아아 KTX타고 올라가고 싶네요....

오늘 그들의 우승을 꼭 지켜보고 싶습니다

예전 7명이던 시절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아려오네요

비록 같은 자리에 있지는 못해도 마음은 하나입니다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이러다 3시에 일마치고 -_- 인천올라가는거아냐;;)
미나무
07/01/07 13:20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30)
눈물 겹던 시절을 지나 이제 영광의 날을! 오늘 멋지게 승리할 거라고 믿습니다!
베텔쥬스
07/01/07 13:28
수정 아이콘
스타를 처음 보기 시작한게 올림푸스결승이었습니다.
그 때 전 왠지 모르게 테란을 응원하게 되었고, 치열한 접전끝에 마지막 5경기를 따내는 순간 제가 왜 그렇게 기뻤던건지 모릅니다.
그 때부터 전 서지훈선수의 팬이 되었고, GO의 팬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팀해체의 위기도 견뎌내며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Greatest One이 아닌 CJ엔투스의 이름으로 우승할 차례입니다.
쉬면보
07/01/07 13:5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최인규 선수가 있을때부터 GO 팬이었는데.
꼭 우승하세요. 화이팅~
돌돌이랑
07/01/07 14:20
수정 아이콘
아....너무 떨립니다....생방으로는 못보나....제발 기분좋은 소식 바랍니다.
돌돌이랑
07/01/07 14:23
수정 아이콘
근데 새옷이 나온건가요. 예쁘네요!
마린의꿈
07/01/07 16:2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the Greatest One.(31)
글과 리플들만 읽고 있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딴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우승하는겁니다.
우승해야만 합니다.
저 역시 하나만 더 바란다면
★ 1/7 COP - 이재훈 (CJ)
07/01/07 16:27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the Greatest One.(32)
이제 정말 두근거리기 시작~~~ 오늘 무조건 우승하는겁니다!!
somethingNEW
07/01/07 18:14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33)
눈물이 나네요ㅠㅠ
GO화이팅... 2경기네요 이제. 떨리네요
블래키
07/01/07 20:16
수정 아이콘
CJ ENTUS is Greatest One.(34)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73 2006 후기리그 결승!! CJ Entus VS MBCgame Hero! 엔트리 발표! [1026] SKY9216793 07/01/07 16793 0
28472 CEG2006 서안 워크래프트3 3-4위전(천정희-스카이), 결승전(김성식-샤오티) 진행중! [95] 지포스24376 07/01/07 4376 0
28471 히어로의 혼은 바로 너다 박성준! [17] 삭제됨7012 07/01/07 7012 0
28467 [결승전 응원]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12] Born_to_run3784 07/01/07 3784 0
28466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프로리그 참여 가능성에 대해... [49] 다크고스트4351 07/01/07 4351 0
28464 2007 1.7 프로리그 현재... 그리고 예상 [10] 체념토스4156 07/01/07 4156 0
28463 그를 기다리며 [5] 지구공명3629 07/01/07 3629 0
28462 pgr21 여러분들에게 하고싶은말 [6] 그래서그대는3814 07/01/07 3814 0
28461 [결승전 응원] CJ ENTUS, 가장 위대한 하나 [43] jgooon4153 07/01/07 4153 0
28460 가상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 그 첫 번째 이야기. [1] 평균APM5144543 07/01/07 4543 0
28459 [연재] E-sports, 망하는가? #6.5. 줄어들 수밖에 없는 E-sports 팬의 수 - 3.5 [13] Daydreamer4915 07/01/06 4915 0
28458 개인적으로 꼽은 2006년 E-Sports 10대 사건들(2) - 창단, 그리고 과제들. [1] The Siria4642 07/01/06 4642 0
28456 [연재]Daydreamer - 13. 이방인(1) kama5231 07/01/06 5231 0
28455 내일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을 예측해보자 [18] 그래서그대는5006 07/01/06 5006 0
28454 [잡담]위대한 유산 74434... [6] 스탈라임3949 07/01/06 3949 0
28453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관전포인트 [4] Altair~★4441 07/01/06 4441 0
28452 진호야, 스타 좋아하니? [27] coolpia5292 07/01/06 5292 0
28448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1) [9] The Siria5519 07/01/06 5519 0
28447 누나에서 선배로..선배에서 너로... [19] 사랑해정말5301 07/01/06 5301 0
28445 100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2] 황제의마린4703 07/01/06 4703 0
28444 어제 마재윤선수 경기 간략한 분석 및 평가.. [11] hi4234 07/01/06 4234 0
28443 후기리그 분석②-CJ Entus [11] EzMura5326 07/01/06 5326 0
28442 그분이 너무 그리운 오늘... [11] 악마는프로브3789 07/01/06 37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