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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3 18:19
한조에 저그2명이 끼일 수 밖에없나
종족 분포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토스가 부족하고 테란이 많은듯 한데 저그골고루 퍼졌으면 하는 소망이 하하
06/12/13 18:21
파이터포럼에서 이번 시즌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오늘 방송에서 중요한 변경점을 다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이번 5,6위 시드 결정전이 폐지될 것인가의 여부가 관심사죠.
06/12/13 18:23
잡담군님은 4강이 저렇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죠?
분명 4강이 저렇게 되기를 바라시는게 맞으실겁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06/12/13 18:27
처음느낌님// 테란이 13명이라 한조에 두명이상 속해야 하므로 오영종조는 불가능할것 같네요;;
이윤열선수는 만약 최연성선수와 같은조가 되고싶지 않다면 테란을 뽑지 않을까요??
06/12/13 18:30
SKY92//이번 스타리그 PD가 위영광 PD님이시죠
지난 프로리그에서 화제만발의 오프닝을 만들어냈던 장본인 위영광PD 왠지 이번 오프닝도 대박일듯 합니다.
06/12/13 18:31
MSL쪽에서 오프닝 발전했다 소리 들으면
OSL쪽에서 상상을 뛰어넘은 오프닝을 내놓으면서 MSL쪽을 무안하게 만들었던 경력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06/12/13 18:34
저는 이윤열선수가 로킥토스 박영민선수를 뽑았으면 합니다. 박영민선수역시 자신을 뽑아달라고 도발을 한데다가 중용한순간마다 이윤열선수 발목을 잡은게 박영민선수입니다.
06/12/13 18:39
이윤열선수 지명 누구죠!!!! 최연서어어어어어어엉~~~~!!!!!!!!!
최연성 지명!!!!! 대바악!!!!!! 시작부터 대바악!!!!
06/12/13 18:40
최연성선수 분명히 강한선수를 뽑을것 같네요. 이윤열선수가 자기를 도발한다면 자기도 강한선수를 뽑는다고 했으니. 마재윤선수가 뽑히지 않으면 마재윤 확정인것 같고,마재윤이 찍혀간다면 김준영선수 찍을것 같네요.
(대인배마저 찍혀가면 엠성준선수를 찍을것 같은......)
06/12/13 18:42
오영종선수 아무리봐도 마재윤선수찍을꺼 같은데 이렇게 된이상 오영종선수가 마재윤선수 안찍었으면 좋겠네요....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의 현실화를 위해~~~
06/12/13 18:43
리버스 템플에서 둘이 붙으면 딱이겠네요.(^^)
로템 최강 이윤열선수가 로템 변형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되고........ 최연성선수가 어떤 카드를 꺼내올지도 기대되고요.
06/12/13 18:48
하긴 마재윤선수는 공포의 대상이니까 다른선수들이 별로 만나고 싶어하지 않겠죠.
최연성선수는 강한선수를 뽑는다고 했으니 마재윤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있고.
06/12/13 18:49
변수가 있다면 전상욱선수. 하지만 전상욱선수는 친한선수랑 붙기를 원하지 않는 선수고(저번 프링글스 시즌 2에서 서지훈선수를 자신의 조에서 뺐죠.) 마재윤선수랑도 같은팀 출신이였기때문에 찍지 않을것 같고......... 박태민선수도 친한선수랑 붙기 싫어하는것 같아서 아닌것 같고. 남은 변수는 이병민선수나 삼성준선수.
근데 삼성준선수가 저저전 자신있다고 마재윤선수를 도발하면....... 난감해지는거죠. 그리고 또다른 2차 그룹 선수들.
06/12/13 18:50
근데 A-F조까지 1차 지명한 다음에 2차 지명은 F->A조 순으로 하지 않나요?
그럼 마재윤선수 앞으로 9번은 더 넘겨져야 하는데.. 어떨지..
06/12/13 18:53
삼성준선수가 도발을 한다면 마재윤선수를,실리를 원한다면 박명수선수를 찍을것 같네요.
헉,전상욱선수 답지 않게 죽음의 조를 만들겠다네요. 찍으려는 선수가 사정을 했건만 찍는다네요.
06/12/13 18:53
만약 마재윤 선수가 A조로 간다고해도 박영민 선수는 뽑지않을테고, 그럼 2테란2저그가 무난하고, 그럼 박성준 선수나 조용호 선수정도...
06/12/13 18:56
마재윤 찍혔네요. 아! 상욱선수 이번도 실리로 가시지........
친한선수랑 붙기 싫어하던데........ 오늘은 왠일로 도발을 추구하나요.(ㅠㅠ)
06/12/13 18:57
왜 전상욱선수 이번에는 명분으로 가나요. 평소 조지명식 보면은 실리를 추구하더니........
아니 명분으로 가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왜 하필이면 오늘인가요(ㅠㅠ),
06/12/13 18:59
반응보니, 전상욱선수 잘 뽑은거 같네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뽑고싶은 선수 못뽑으면 평생 조연만 하겠죠..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06/12/13 18:59
후....... 아니 평소에 실리로 가다가 명분으로 바꾼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기대해왔던 조편성에 찬물을 끼얹는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선택권은 본인의 의지이긴 하지만........ 왜 실리에서 도발로 바꾼게 하필이면 오늘이였냐고요.(ㅠㅠ) 친한선수랑 붙기 싫어하지 않으셨어요?(ㅠㅠ),
06/12/13 18:59
흠.. 3위의 권리를 행사했을 뿐인데... 어짜피 3위도 가능한 이상 죽음의 조는 없다고 봅니다. (냉소모드 -.-) 너무 뻔한것 보다 재밋네요
06/12/13 19:00
뭐,그래도 전상욱선수는 자신의 선택권을 행사한것 뿐이니까,뭐 거기에 대해 뭐라 할수 없겠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프링글스 시즌 1 4강전 복수전 가자!
06/12/13 19:00
전상욱 선수에게 아쉬움을 느끼긴 하지만,
팬들의 야유와 해설진, 선수들의 반응에 많이 당황하고, 또 괜히 기죽은 듯한 전상욱 선수를 보니 안타깝네요 -_-;; 저렇게 대놓고 야유할 필요까지 있었을까요?
06/12/13 19:01
전상욱선수 자기 맘대로 한건데 모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그리고 아래쪽에서 저 세선수 붙으면 높은곳에서 못볼확률 높은건 생각안하나요?? 24강에서 붙는게 나은지 8강이상에서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이 붙는게 좋은지 판단을 못하시는분들이네요;; 16강도 아니고 24강 체제에서 말이죠.
06/12/13 19:02
최연성선수가 박영민선수 찍으면 완전 ever 2005 재판되겠네요
그당시에도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 찍고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복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박정석선수를 지명했었죠 만약 박영민선수를 최연성선수가 찍으면 완전 ever 2005 재판 됩니다.
06/12/13 19:03
허어..이병민선수는 한동욱선수 찍네요.
신한 2005때 8강에서 패배했던 기억이.. 실리에서 벗어나는 공격적 지명인듯. 테테전 강자중 하나라
06/12/13 19:04
많은 분들이 바라던 '머씨형제-마재윤-박성준' 매치 진짜 되는거였는데..
(마재윤 선수가 온겜 우승자들과 게임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아..) 아쉽긴 되게 아쉽네요 ;;
06/12/13 19:04
마재윤선수가 만약 진영수 선수 찍어서 MSL 복수를 하려고 들면 재밌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한동욱선수 자신감이 넘칩니다. 하하하...제대로 한방 먹이네요.
06/12/13 19:05
물탄푹설님// 자기가 뽑고싶은사람 뽑은건데 뭐가 문제가 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티원내부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묻겠습니다. 24강에서 저세선수가 붙는게 나은지. 8강이상에서 저선수들이 붙는게 나은지.
06/12/13 19:05
아쉬운 건, 최연성 선수가 일단 다른 팀의 선수도 아니고, 이윤열 선수에게 뽑아달라, 죽음의 조 만들고 싶다고 해서 이윤열 선수가 높은 곳에서 만나자던 소신을 꺽고 지명을 했는데, 같은 팀의 전상욱 선수가 뽑아 버리니 팀내에서도 조율이 어느정도 되어서 죽음의 조를 현실성 있게 기대했던 다른 분들이 아쉬운 점을 표하는 거죠... 억하심정 까지는 없구요.
06/12/13 19:06
이병민선수도 이제 즐기는 경지에 도달한건가요. '관심을 갈구한다'는것을 이제 오히려 자신의 컨셉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니........^^
06/12/13 19:07
물탄푹설 님, 글을 지우셨군요.
전상욱 선수가 대중에게 맞춰가라는 법 있습니까? 아쉬움을 끝내지 못하고 자꾸 미련 남겨봐야 이미 끝났습니다.
06/12/13 19:11
신인 테란 찍으려고 했다가 3테란조가 될까봐,저그 유저를 찍었는데,명분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김준영선수가 실력도 좋고,저번 경기 복수하고 싶다고 하네요.
06/12/13 19:12
선수들이 이윤열/최연성 선수의 극악 A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지 않네요. 죽음의 조에 오를 만한 선수로 거론된 선수들이 적절히 분산 됐군요. 이거, 상위 라운드에서의 대진이 기대됩니다.
06/12/13 19:13
궁금한건데요, 종족분배상
프로토스1+테란3이거나 프로토스1+저그1+테란2 이렇게 종족이 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저그1+테란3이 가능하지;
06/12/13 19:13
대부분 조지명식은 어떤 화제가 만들어지면 다른 선수들이 그 분위기를 같이타는편인데 이번에는 그게 깨져서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06/12/13 19:14
만약 삼성준선수가 동명이인 대결을 원한다면....... 죽음의 조 후보자 또다른 후보가 빠져나가는군요.........
그렇게 되면 최연성선수가 박명수선수를 찍을것 같은. 박명수선수가 요즘 테란전 최악이긴 하지만 이윤열선수 상대로 많이 이겼고........ 여전히 테란전 전적은 좋으니까.
06/12/13 19:15
테란13, 저그9, 프로토스2니깐
테란2+저그2 x 4조 테란2+저그1+프로토스1 x 1조 테란3+프로토스1 x 1조 아닌가;
06/12/13 19:16
테란 13 저그 9 플토 2이므로 대부분의 조가 저그2 테란2로 될테고
나머지 3개의 조는 플토 테란2 저그 되거나 테란3에 나머지 종족 하나가 되겠네요
06/12/13 19:16
아쉬움을 아쉬움으로 토하는데 뭐가 문제지요
아쉬워서 아쉬워 하는게 아쉬워하지 않는 사람있으니 말하지 말라는 겁니까? 좋아해서 환호하는 사람있고 저같이 실망해서 탄식하는 사람있는법이고 티원의 선수들이 시드배정권을 다 가지고 있는상황을 몰라 조배분차원도 생각한건가 하는 생각을 적은건 또 뭐가 문제지요 선수들이 24강에서 격돌해도 흥미있고 8강에서 격돌해도 흥미있는법입니다. 승자로서 올라가 상위가 되면 그만큼 재미있는거고 그러기에 오영종선수는 더욱 빛을 발하는게 아닙니까?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내글이 아쉬움을 토한다고 뭐가 그렇게 문제라는 거지요들
06/12/13 19:16
제로벨님 저그가 한조에 한명두 안들어갈수는 없습니다...
테란2+저그2 테란2+저그1+토스1 테란3+저그1 이렇게 되겠죠...
06/12/13 19:19
쩝, 전상욱-김준영-마재윤-이재호라는 나름대로의 거창한 조를 상상해봤는데 흩어지네요. 대신 이번엔 16강부터 후덜덜해지려나
06/12/13 19:21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시드권자들이 도전적이네요..ㅎ
피해가는 모습보다는 조금이라도 강한 상대를 찍어 자신을 부각 시켜려는 모습들이...ㅎ 이렇게 흩어지는것두 보기가 좋네요...ㅎ
06/12/13 19:21
혼자서 계속 낄낄거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조지명식,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예전이랑 같은 진행방식이면서도 뭔가 다른듯한 분위기도 나고... ...
06/12/13 19:21
흠.....조지명식이 있다는 걸 깜빡하고 느긋하게 밥 먹다가 지금 컴퓨터를 켰습니다....ㅠ.ㅠ
근데, 제가 볼땐 오영종 선수가 무덤을 판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친한 선수를 찍는 건 좋은데, 이성은 선수는 So1 우승할때 첨부터 테란전 연습해주던 상대가 아닙니까아아아아아아아~~~~~~~ (영종아~~~ㅠ.ㅠ)
06/12/13 19:23
오우거님//그래서 이성은 선수가 인터뷰할 때 '시즌2 결승 연습을 안 도와줘서 앙심을 품은 게 아닐까.'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하핫.
06/12/13 19:23
이왕에 이렇게 된 거, 지명식의 재미를 위해 로열로더 후보 한명이 마재윤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주면 좋겠네요
비록 지금의 네임벨류로는 저로 인해 죽음의 조가 되지 못하지만, 시간이 흘러 역대 최악의 죽음의 조를 논할 때 저로 인해 빠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논조의 인터뷰라면 관심 한번에...
06/12/13 19:23
박성준선수는 심소명선수의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걸가요??
아무튼 스갤에서 테란의 희망 은까디아에 마음고생 했나보네요... 아님 리버스템플 에서의 자신감일지도...그런데 롱기누스 걸리면...
06/12/13 19:24
만약 엠성준,박영민선수마저 다른 그룹에 끌려들어가면 A조의 최연성선수는 박명수선수를 찍을듯. 박명수선수가 테란전을 잘하고.......(요즘에는 테란전 연패를 달리고 있지만........) 이윤열선수가 박명수선수에게 진 기억도 있으니 이윤열선수에게 복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신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의 복수도 하고.
그렇게 될것 같은.......
06/12/13 19:31
F조 - 진영수 선수가 장육 선수랑 삼성준 선수 붙여놓네요.
E조 - 변형태 선수 일 났군요. D조 - 아, 한동욱 선수가 엠성준 선수 집어갔어요! C조 - 마재윤 선수, 긴 고민 끝에 난전 대가 이재호 선수 뽑습니다. B조 - 아!! 이성은 선수, 박명수 선수를 뽑습니다. A조 - 결국 박영민 선수가 뽑혔습니다. 하하.
06/12/13 19:38
A조-결국 죽음의 조를 택한 이윤열!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최연성!
이윤열을 서바이버랑 프로리그에서 이긴 테란전 강자 박영민을 선택! 정말 대박조! B조-이조가 그나마 무난한조. 종족편성도 골고루 되어있음. C조-신형엔진 전상욱선수가 이번 시즌 최대 로얄로더 후보인 마재윤선수를 찍었고,마재윤선수는 정말 난전을 잘하고 저그전을 잘하는 이재호선수를 찍었음. 이조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음. D조-이병민,한동욱,엠성준. 모두 4강은 한번씩 가본선수들이며 정말 네임밸류도 꽤 있는선수들. 한동욱,엠성준선수는 우승자 출신. 한동욱 VS 엠성준 우승자 매치도 기대되고....... 이병민 VS 엠성준 EVER 2005 결승전 리매치도 기대되고........ 이병민 VS 한동욱 복수전도 기대되고........ E조-김준영,박태민,변형태. 이조도 꽤나 볼거리임. 이선수들은 전대회 F조에 소속되어있던 선수들. 당시 F조에서 이 3선수들이 16강으로 올라갔음. 아마도 E조 최대의 매치는 김준영 VS 변형태가 될듯........ 과연 알카노이드 소떼관광의 복수를 변형태가 할수 있을것인가! F조-삼성준의 테란 죽이기,그리고 장육을 기어이 붙이고 만 진영수. 이조도 꽤나 재미있는조. 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06/12/13 19:51
어쨓건 남은 선수중 한승엽선수가 C조에 들어가 현재 소울테란류가
어느정도 감을 잡아낸것이 아니냐 하는 평도 나오고있는 대 저그 3해처리 뮤탈대 히럴조합운영상대 전략을 3해처리운영의 정점까지 이룬듯한 마재윤선수상대로 통할수 있는지(진영수선수가 먼저 가능성을 열었지만 롱기누스라서 패스) 아님 마재윤식운영은 다르다는것을 온겜에서 멋있게 보여줄수있을지 제가 생각하는 최고대결구도네요
06/12/13 19:51
마재윤선수가 이재호선수랑은 아카디아에서 원종서와의 최종전때문에 같이 연습한걸로 아는데 여기서 이재호선수가 에베레스트 발언은 확실히 연습당시에도 마재윤이 승률이 좋았다는듯??
06/12/13 19:52
전상욱 선수 이재호 선수 한승엽 선수 모두 저그를 잡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라도 더더욱 C조에 묶이는 게 보고 싶네요. 안타까운 건 테란 3명이나 끼는 조는 테테전을 대체 몇번이나..
06/12/13 19:58
최연성선수 이번 리그 각오는 누구를 만나든 최정상급 고수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네요.
참 최연성선수 옛날의 자신감있는 모습에서 많이 변했네요. 최연성선수가 저런 발언을 하니 조금 색다른것 같은.......
06/12/13 20:01
어째 이번 조지명식은 맥이 탁탁 풀리는것 같네요 ;;
중간 중간에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서로 떨어져서 아무 명분없는 선수끼리 묶여가는 느낌 ..
06/12/13 20:01
못만나게 해주겠다.....마재윤 선수가 없어도 A조는 불꽃이 팍팍 튀기는
것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 진정을 시켜줘야;;;
06/12/13 20:02
24강은 16강으로 3명이 올라갈수 있죠 -_-;;
뭐 굳이 중요하다고 하면 순위가 중요한거지 누가 올라가냐의 문제는 감정섞일 이유가 없는것 같은데 ..
06/12/13 20:03
확실히 기분 나쁠수도 있겠네요
분위기가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만 본좌급인양 세명의 선수로만 집중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선수들, 그걸 뚫고 승리로서 보여주세요~
06/12/13 20:03
몰아찍기의 단점은 자기가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앞에 찍히면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냥 찍는다는것 같습니다. 진행방식은 빠르나새로운 단점이네요
06/12/13 20:04
근데 박영민선수가 저그전 증명하고 싶어하는 심리상 조용호선수 찍을꺼 같에요~~~
나는 토토전 토테전만 잘하는 토스가 아니다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지금 남은 저그 2명중 저그전 능력을 증명할수 있는 확실한 저그는 조용호선수죠... 이윤열 최연성 박영민 조용호 현실화되가는분위기... 어쩌면 조용호선수도 이조에 들어가면 분위기 대반전의 계기가 될수도 있죠
06/12/13 20:05
선수들도 인정하고 있을겁니다.
박영민 선수의 테란전이 현존 최강급이라는 걸. 개인적으론 머씨 형제들에게 최소 1승 1패는 할 거 같습니다. A조 대박 플테 물량전 연달아 터지기를-_-b
06/12/13 20:05
Memory~// 자기를 쉽게 생각하는 거 같아 기분 상한다라는 멘트조차도 악역이니 뭐니 하십니까?
지금까지 그런 말 했던 선수들 많았거든요? 님 말대로라면 조금이라도 언짢아했던 선수들은 다 악역이군요.
06/12/13 20:05
그렇죠 이윤열선수가 귀뜸해준건 그만큼 실력이 높게 평가 한다는 소리죠.
그냥 복수가 아니라 실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해준거죠. 이윤열선수가 죽음의 조 선언을 했으니요.
06/12/13 20:07
박영민 선수...왜 저런 발언을 하는거죠? 가뜩이나 조지명식 재미없다고 해서 선수들은 어떻게서든지 재미있게 해보려고...스토리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이윤열 선수가 지명을 원한다라는 말만 듣고도 대놓고 기분 나쁘다고 말해버리네요. 전용준 캐스터도 순간 난감했는지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말을 이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박영민 선수...이건 아니죠. 순간 조지명식 분위기 썰렁해졌습니다.
06/12/13 20:09
박영민 선수가 다소 언짢아하는 이유는 자신이 공개적으로 붙고싶다고 했는데
자신을 바로 지목하지 않고 최연성 선수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자신을 지목하게 한 방법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은근히 마재윤 선수를 원한 분위기도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06/12/13 20:09
이윤열선수... 최근에 박영민선수에게 연패했습니다.... 원사이드하게요. 그리고 그 박영민을 최연성은 기적의 디펜스로 이겼구요.. 이만하면 스토리는 훌륭한데요. 시조 역시 전상욱의 프링글스 1시즌의 리벤지구요... 디조는 2005에버배 결승의 리벤지네요. 이조는 변형태의 알카노이드 소떼관광의 복수전.. 스토리는 다들 괜찮습니다만..
06/12/13 20:09
제생각에 박영민선수가 민감하게 반응했던건 그전에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하고 같이 올라가겠다라는 발언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무시당했다라는 느낌도 들었을겁니다.. 근데 우리가 보기엔 이윤열선수는 나름대로 죽음의조 만들려고 끝까지 노력한것처럼 보이는데말이죠.. 결론은 박영민선수가 오해했다는거죠..
06/12/13 20:09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대놓고 못마땅한 표정 지으며 기분 나쁘다...운운하는건 보는 시청자 입장으로서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차라리 "이윤열은 더이상 제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라는 식의 도발이 나아 보이는군요.
06/12/13 20:10
박명수는 신희승! C조는 아쉽게도 종족 배분의 원칙으로 전상욱-마재윤-이재호-한승엽선수가 못들어가네요. 조용호!!! 이재호선수 조용호!
이거 C조 대박!
06/12/13 20:11
.....예선장 최연성 이학주 선수;; 과연 오리지널(?)을 만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어렵게 올라왔는데 A조라니, 거참.
06/12/13 20:14
전 CJ 리얼스토리 1화를 보고 변형태 선수와 박영민 선수에게 정이 확 떨어졌는데 오늘 조지명식을 봐도 정말 두선수가 마음에 안드네요. 물론 어떤 선수를 지명하든 그것은 전적으로 선수의 권리이겠지만요. 이왕이면 동료선수들과 시청자들도 고려해줫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박영민 선수는 안그래도 이미 테란이 두명이나 있는데 이왕이면 저그를 좀 뽑지 또 이학주 테란선수를 뽑아서 테테전과 프테전이 가득한 A조를 만들었구요. 변형태도 한승엽선수를 뽑았다면 STX의 진영수 선수와 한승엽선수가 충분히 같은조 F에 안뽑힐수 있었는데요. 자기가 같은조에 같은 CJ 선수가 오지 않길 원한다면 다른 팀소속 선수도 한조에 오지 않기를 바라는것도 알아야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정말 죄송한데 정확히 이 댓글을 달고 아무런 공지도 못받은채 레벨이 10으로 내려갔습니다. | ★☆ |이 댓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무엇이 레벨등급 하향조정이 될만한 사유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 ★☆ |레벨 10으로 강등될 사유가 있었다면 댓글의 어느부분이 그런 소지가 있었는지 알려주시고, | ★☆ |그것이 아니라면 레벨등급을 다시 재조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 |그나마 이 댓글을 수정할 권한은 있어서 여기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 --------------------------------------------------------------------------------------------------------------------------------------- ★☆ ★☆★☆★☆★☆★☆★☆★☆★☆★☆★☆★☆★☆★☆★☆★☆★☆★☆★☆★☆★☆★☆★☆★☆★☆
06/12/13 20:15
...이래놓고 A조에서 이학주 선수 조1위 하면 볼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아무튼 이학주선수 안타깝네요...첫 진출부터 첩첩산중.
06/12/13 20:15
아무래도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저그보단 테란이 낫겠죠... 저도 A조에서 저그가 한명 들어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것 또한 박영민 선수의 고유 권리입니다.
06/12/13 20:16
CJ선수들은 자신감 있고 솔직해서 좋긴한데 나쁜점이라면 조지명식에서 남다른 피해의식이 있어보인다는 ㅡㅡ;
일전에 변형태 선수나 마재윤 선수도 그렇고,,박영민 선수도 그렇고
06/12/13 20:17
박영민선수 입장에선 테란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은데요... 저라도 현재 컨디션과 조편성이라면 무조건 테란을 선택할듯... 물론 저도 변형태선수의 선택은 약간 아쉽네요. 아마 '미처 생각을 못했을 지도 모른다'라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06/12/13 20:18
리얼스토리가 망쳐놨다는지 그런소리 하지 맙시다.
사람에 따라 표현을 다르게 할 수 있는거죠 박영민 선수가 오해했다고 하는데 표정과 말투가 원래 그럴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영민선수 욕하지 마세요.
06/12/13 20:19
탱크기사 님// 제 리플보고 그런 말씀을 하신거 같네요. 제 말뜻은 리얼스토리때문에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박영민 선수를 욕하네요. ㅜㅜ
06/12/13 20:19
3저그는 나올수가 없습니다 종족 배분상 테란이 13명이기때문에 테란이 두명씩은 필수고 나머지 테란 한명 남으니 한조가 3테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06/12/13 20:19
바로 그 표정과 말투때문인것 같습니다.
남들 앞에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공개하는 입장에선 비쥬얼적인(!?) 훈련도 필요한 것 같군요..... 쓸데없이 박영민 선수가 최근에 이미지가 깎인 건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 안심아~~~~~!!!!!
06/12/13 20:21
AkJin 님//제가 오해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여기 리플에서도 박영민 선수를 안좋게 보네요.
죽음의조 안되서 아쉬워하는 팬분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우리가 뽑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그 자체를 즐기면서 봤으면 좋겠네요.
06/12/13 20:21
마재윤선수... 이거이거....;;
전상욱선수와의 첫경기에서 질경우 잘못하면 예선탈락... 어쩌면 3연패까지도 나올수 있겠는걸요...;;;;
06/12/13 20:22
맞아요. 팬이라고 상관하는건 좋은데 선은 지킵시다. 선수들이 팬들이 조종하는 로버트도아니고. 좀 냅뒀으면.
또 팬들중엔 원하지 않는사람도 있습니다.
06/12/13 20:22
NoWayOut//
박영민 선수가 저그 지명했다가 패하고 떨어질 경우 테란을 지명하고 승리 했을시의 기회비용인 그 이후의 상금과 출연료, 명예 까지 다 책임질 자신이 없는 한 그런 발언은 하지 맙시다.
06/12/13 20:24
온리벌쳐어택땅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애초에 누굴 뽑든 그 선수의 권리 아닙니까? 누굴 뽑기를 기대하고 바랄 수는 있지만, 강요해서는 안 되는 거죠. 왜 그거 가지고도 이렇게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안 좋게 보려면 뭐든 다 안 좋게 보입니다.
06/12/13 20:26
이학주 선수는 바이오닉이 꽤 터프하다는 것 빼고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그나마도 저그전이 없고, 상당히 힘들겠네요.
확률은 낮겠지만 만약 전승하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로얄로더가 될 수도. -_-;
06/12/13 20:27
뭐, 자신의 원하는데로 한다는 걸 뭐라고 할 순 없죠.. 허나 이 바닥은 프로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중간 영역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잘한다고 최고 연봉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없으면 또 안되죠. 박영민 선수가 프로토스로써 어떤 롤모델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팬들의 바램을 충족시켜주고 어려운 난관도 실력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면 본인이나 스타판이나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꼭 박영민선수의 경우를 떠나서 말이죠. 더군다나 이번 조의 경우는 정말 스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었을지도 모르잖아요. 저번 시즌의 오영종 선수의 경우처럼 말이죠.
아쉽다는 표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06/12/13 20:27
가끔 보면 일부 분들은 선수들한테 참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지명식은 리그의 시작이자 작은 이벤트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즐기면 안될까요.
06/12/13 20:28
다른분들은 박영민선수의 발언이 "멋있어" 보이나보죠? 오영종 선수의 팬인 저로서는 도대체가 저게 왜 멋있는 발언인지 잘 모르겠네요.
도대체 박영민 선수가 전략적으로 얼마나 우월한 플레이를 보여줬길래 오영종 선수한테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만. 24강 지켜 보겠습니다. 24강에서 중도 탈락, 아니 한게임도 못 이겨내고 3패 탈락한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땐 특별 인터뷰라도 했으면 좋겠군요. 리얼스토리 건이나 그런건 그러려니, 그럴수도 있겠거니 라고 생각했지만, 저건 "해서는 안될 말" 이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서는 그 마저도 감싸주는군요.
06/12/13 20:29
캬, 한승엽 선수도 로얄로더군요;; 왠지 모르게 노장 분위기인데 참....
그나저나 고인규 선수처럼 말 잘한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
06/12/13 20:29
한승엽 선수, 이제보니까 상당한 미남인데요. (...)
아마추어 초고수 토수였던 시절의 영광을 뒤로 하고 테란으로 전향.. 로얄로더 한 번 기대해 봅니다. (특히, 홍진호 선수 이기고 올라왔으니까 더더욱 선전해줘요! -_-)
06/12/13 20:30
뭐 박영민 선수가 이학주 선수를 뽑은것이야 자기 자신의 지명권리를 정상적으로 행사한거 뿐이라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만...
자신을 지명한 선수에게 대놓고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쁜데요" 라고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두고 두고 저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화기애애하던 조지명식이 박영민 선수의 못마땅한 한마디에 순식간에 썰렁해졌네요.
06/12/13 20:31
오영종 선수도 박지호 선수한테 그런 식으로 발언한 거 있지 않습니까..잘 뽑는다고. 두 선수 친해서 그런건데 팬들은 그걸 또..에휴.
06/12/13 20:31
조지명식같은거 처음해본 선수들은 좀 어색하거나 이해가 안가는 얘기를 하기 마련이죠...예전 전상욱선수나 이윤열선수 조지명식 했을때 생각해보시면...
06/12/13 20:31
Wayak님// 오영종 선수의 유닛뽑는 것(생산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웃기려고 무식하다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냥 영종이라고 보르는 걸 보니 친분도 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조금만 릴렉스하세요^^
06/12/13 20:32
박영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와 비교할 커리어를 쌓지 못했으니 마재윤 선수에게 관심이 쏠리는 거야 당연한거죠.
마재윤 선수는 이미 본좌로 인정받고 있는데....
06/12/13 20:32
오영종 선수의 대한 박영민 선수의 언급은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재미없게 "무시하는거 같아 기분나빠요" 라고 투덜거리는거보다야 낫죠.
06/12/13 20:32
그리고 박영민 선수의 발언의 경우는 최연성의 경우를 돌이켜 봐서는.... 뭐, 그게 컨셉이라면 할 말 없고, 또 그런 역할이 이 바닥에 필요하기도 하죠. 실력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는. 개인적으로 박영민 선수의 발언이 멋있진 않지만, 두 머머형제를 완벽하게 이기고 16강 조지명식 때 더욱 오만한 발언을 했으면 좋겠네요.
06/12/13 20:33
흠..저리하니 선수들이 도발적인 발언이나 행위하는걸 꺼리는 거겠죠 -_-;
Pgr이 이런대 딴곳은 어덯겠습니까; 조용하면 재미 없다 하고 도발하면 뭐라뭐라 욕하고;
06/12/13 20:33
카이레스님//전 그렇게 안 보이던데요. 영종이라는것은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같구요. 전체적으로 박영민선수가 너무 무겁게 이끌어 가는게 조금 걸리더군요.
06/12/13 20:34
kama > 박지수선수가 이재호선수보다 생일 빠릅니다^^
박지수선수는 2월생인가 1월생이라 빠른90이예요 암튼 둘다 어리긴 어리죠;;
06/12/13 20:35
그리고 이건 아무리봐도 도발도 아닌걸요.
저정도의 신경전와 아웅다웅도 없으면 무슨재미로 조지명식 볼지^^ 그냥 다 웃고 넘어가자구요.
06/12/13 20:36
음... 플토 중에서도 일명 '나쁜남자' 컨셉이 한명쯤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_- 플토는 너무 물러서 이리저리 채이는 듯한 느낌..
06/12/13 20:37
재미를 없애다니요? 저런 류의 발언이 나오면 이 바닥에선 지금과 같은 반응이 나와야 됩니다. 오히려 어 그래 넌 원래 그러니깐 괜찮아, 어 그래 니 선택이야 에브리띵이즈 오케이하면 도발성 발언이 더 맥이 빠지요
06/12/13 20:38
랩퍼친구똥퍼님// 모 보는 사람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겠죠. 그래도 hero600님 리플 보니 두 선수가 같은 길드 출신이네요. 친분이 있을 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박영민 선수 나이는 24명의 선수 중 2번째로 많지만 온겜 조지명식은 처음 하는 선수입니다. 좀 더 너그럽게 봐주셨음 하네요.
06/12/13 20:40
근데 궁금한게 박영민선수의 발언이 도발성과 무슨상관인지 궁금하군요.
1. 뽑혀서 기분 안좋은데요 하는 발언이 도발과 무슨상관인지 궁금하구요. 2. 같은 조도 아닌 오영종선수에게 무식하다고 한것이 도발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발은 죽음의 조 아닌데요와 저에게는 테란은 같다는 형식의 말이었고 저 두개는 도발과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박영민선수 조금 릴렉스해졌으면 합니다.
06/12/13 20:41
박영민 선수가 왜 욕을 먹는지 도저히 저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내요.. 안그래도 요즘 조지명식 다 착한사람들만 나와서 별로 재미도 없던데.. 저렇게 도발하고 나쁜사람이 나와야 재미가 있죠..
msl보니까 사람들이 다 착하다고 재미없다고 할떄는 언제고..이제 도발좀 할려고 하니까 비난하내요..허허..
06/12/13 20:42
선수들이 순하게 길들여진 양들이 되서 점잖은 말만 하고 정해진 대답만 하는게 좋으신가요? 그런 분들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사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06/12/13 20:43
드디어 시즌 3의 변경점이 발표되는 모양인가봅니다.
이제부터 긴장하고 지켜봅시다. 이것이 무슨 임팩트를 안겨줄 것인지 말입니다. 저는 현재 시드 결정전의 존속여부가 상당히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차기 시즌 24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거든요.
06/12/13 20:44
박영민선수가 테란을 지목하면서 플토 저그전을 단 한경기밖에 못보게 되었지만
나무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권리인걸요....
06/12/13 20:45
PR못하면 못한다고 탓..하면 뭐가지 없다고 탓.. 그냥 선수 싫다고 합시다. 가식도 가식 나름이죠. 함부로 남의 표정을 보고 기분을 판단하질 않나..
06/12/13 20:45
다른건 몰라도 한승엽선수처럼 다들 웃으면서 인터뷰좀 했음 좋겠습니다.
아마도 박영민선수가 짐 언급되는것도 표정이 너무 진지하다고나 할까... 웃으면서 했으면 그냥 다들 좋게좋게 볼수도있었을텐데...
06/12/13 20:46
굳이 욕 안먹으면서도 재밌게 말하는 분도 있지만(펜텍의 안모씨나 온겜의 전모씨...-_-;;;)
박영민 선수는 재밌게 말하려다가 오히려 화근이 된.....;;;; 뭐....하기사 회당 수백만원 받는 인기 MC들이 욕 안먹으면서 남 재밌게 하는 직업이니 만큼 그게 힘든 일인 건 알지만서도...... 아무나 조지명식의 인기스타가 되는게 아니죠.... 박영민 선수는 이래저래 치이는 군요......(앞으로 표정관리 합시다...!!!!)
06/12/13 20:47
선수들 인터뷰가 한가지 일수 없듯이
팬들도 다 여러가지로 받아들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저런 뒷말들이 경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하기도 하고.... 너무 흥분만 안하시면 이런것도 재미죠.
06/12/13 20:48
참 이상하네요. 선수들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팬 그들 스스로에게는 어떤 것이든 다 받아들여라고 강요하니 말이죠... 아이러니같네요...
얼마든지 아쉽다, 불만이다, 저건 맘에 안들다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박영민 선수의 발언이 아니다더라두요. 그래야만 그 발언들이 의미가 있는 거죠. 조지명식이 재미있으려면 대진도 흥미로워야 되지만, 선수 각자의 캐릭터가 살아 있어야죠. 그것을 위해서 팬들의 반응과 선수의 발언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쿵짝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거야원 무조건 받아들여라니.. 과한 인신공격성 반응이 아니라면 아쉽다는 말은 충분히 할 수 있죠...
06/12/13 20:49
어떤말을 해도 좋으니까 다들 방실방실 웃으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는 도발을 해도 다 웃으면서 재밌게 받아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선수들이 너무 굳어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긴장을 많이 한 탓도 있겠지만..
06/12/13 20:50
죄송하지만 이상하게 이런 분위기를 몰고 계시는군요 "할말하면 까고, 조용하면 재미없다고 뭐라고 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게 흑이 아니면 백입니까? "A = B" 를 표현하는 방법이 이 세상에 한가지입니까? 같은 말이라도 할말과 안할말이 있다는겁니다. 박영민 선수가 할말을 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는겁니다. "피알 못하면 뭐가지탓" 이란건 대단히 듣기 그렇네요. "영종이는 무식하게 플레이해요"와 "영종이는 전략보단 물량선호형인거 같아요" 라고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나요? 그렇게 까지 그런식으로 웃겨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까?
06/12/13 20:51
워낙 어릴 때부터 게임을 시작한 탓도 있다고 봅니다. 사회생활 하기도 전에 게임을 하니깐요..무대매너라던가 이런 것도 팀내에서 가르칠 필요가 있겠죠.
06/12/13 20:52
인터뷰모습에서 느낀것은 로얄로드라는 한승엽선수의 여유있는
모습이 한 스타리그 10회이상 진출한 노련한 선수의 자태갔다는 것이고 신희승선수는 참신함이 박시헌선수는 약간의 긴장에서인지 산만함이 느껴지는 군요 전체적으로는 최연성선수나 오영종선수 마재윤선수정도가 무난한스타일로 한듯합니다. 박영민선수는 역시 약간의 긴장감이 배여있을뿐 딱히 멘트에서 문제될것은 없다고보고요 문제는 전태규선수나 박지호선수같은 분위기를 확실히 업해주는 선수가 별로 보이지 않아 지명식전체의 분위기는 그리 유쾌 활랄하지 않아 보인다는 거지요 때론 도발이 때론 격전의 분위기에 웃음과 유쾌함이 어우러진 그런 조지명식이 보고싶은데 예전 박지호선수와 변형태선수등이 어우러져 나름 흥을 이끌던 지명식 차츰자리잡혔으면 하군요
06/12/13 20:53
예전엔 선수들이 소수라서 다들 같은 길드 출신이거나 어찌어찌 친분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자리가 화기애애했었죠. 하지만 판이 커지고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글쎄요? 친분있는 사람끼리야 쿵짝이 잘 맞아서 서로 도발하고 받아치고 그게 자연스러울텐데, 그렇지 않으면 너무 어색해지는거 같군요.
프로게이머 단체 수련회라도 해야...ㅡ.ㅡ
06/12/13 20:53
전 최연성선수 발언이 참 씁쓸하네요. 한 시즌 쉬고 올라오고 나니 올드 게이머들이 거의 안 보인다는 말..그러니까 힘 좀 냅시다 올드들. 휴
06/12/13 20:53
댄디님 말씀에 심히 동감합니다. 방송을 보고 이런저런 반응과 판단을 할수있는게 팬아닌가요?? 왜 다 받아들여야하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솔직히 같은말도 웃으면서했으면 적어도 이정돈 아니였겠죠 그건 선수들역시 조지명식을 지켜보는 팬들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매너아닐까요?다른분 말대도 웃고 즐길수있는 조지명식이 되려면 선수들 역시 어느정도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06/12/13 20:53
신한은행 마스터즈 방식이네요.
각 시즌 우승자 3명,와일드카드전 1명. 4강-3전 2선승,결승-5전 3선승제. 3위가 28점,2위 27,5위 23점 순위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1점씩 내려가는 방식.
06/12/13 20:54
삼성준 선수는 지금 분위기로라면 이번시즌 16강 이상만 가도 마스터즈 와일드카드전은 도전가능할듯 하네요. 시드 두번의 힘이 큰듯.
06/12/13 20:56
참고로 5위까지의 선수는
박성준 삼성, 변형태 CJ, 이병민 KTF, 변은종 삼성...그리고 한 명이 더 있기는 한데...홍진호 선수는 6위입니다.
06/12/13 20:56
자!!!!
개막전 대진!!! 이윤열 vs 최연성 리버스 템플 박명수 vs 신희승 롱기누스 2 전상욱 VS 마재윤 히치 하이커! 최연성 VS 이윤열 리버스 템플!
06/12/13 20:57
근데 궁금한게 2007년도 시드를 마스터즈 우승자에게 준다면...
이전 시즌 1번시드를 마스터즈 우승자에게 주려나요... 아니면 차순위 시드를 주려나요. 그것도 궁금한..
06/12/13 21:01
Wayak님/ 죄송합니다. 지금 스갤 때문에 화가 나서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 아래 말인 '선수 표정보고 뭐라고 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06/12/13 21:01
흠 내년 프로리그 확대와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리그가 끝나면서 16강으로 회귀하고 예전에 듀얼1라운드 우승자에게 주던 4번시드를 2007첫시즌에만 마스터즈 우승자에게 주는방식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신한 3시즌 우승자가 마스터즈 우승하면 중복시드?;;
06/12/13 21:03
16강회귀가 가장 유력해 보이고, 어차피 스타리그 변경안도 2007년 첫시즌에 해당되는 것이었죠.
그리고 신한 3시즌 우승자가 마스터즈 우승하면 중복시드로 4번자리에 누굴 뽑는 방식도 재미있다고 보는데요.
06/12/13 21:07
현재 틀에 대입해 본 24강의 맵 편성입니다.
---------------------------------------------------/20061220/ match01 : /이윤열/ vs /최연성/ - /Reverse Temple/ match02 : /박명수/ vs /신희승/ - /Longinus 2/ match03 : /전상욱/ vs /마재윤/ - /Hitchihiker/ match04 : /박성준/ vs /김남기/ - /Neo Arcanoid/ match05 : /박태민/ vs /김준영/ - /Reverse Temple/ match06 : /장 육/ vs /한승엽/ - /Neo Arcanoid/ ---------------------------------------------------/20061222/ match07 : /박영민/ vs /이학주/ - /Longinus 2/ match08 : /오영종/ vs /이성은/ - /Hitchihiker/ match09 : /이재호/ vs /조용호/ - /Neo Arcanoid/ match10 : /이병민/ vs /한동욱/ - /Reverse Temple/ match11 : /변형태/ vs /박지수/ - /Reverse Temple/ match12 : /박성준/ vs /진영수/ - /Neo Arcanoid/ ---------------------------------------------------/20061227/ match13 : /이윤열/ vs /박영민/ - /Hitchihiker/ match14 : /이성은/ vs /신희승/ - /Neo Arcanoid/ match15 : /전상욱/ vs /이재호/ - /Reverse Temple/ match16 : /한동욱/ vs /김남기/ - /Longinus 2/ match17 : /박태민/ vs /변형태/ - /Longinus 2/ match18 : /진영수/ vs /한승엽/ - /Hitchihiker/ ---------------------------------------------------/20061229/ match19 : /최연성/ vs /이학주/ - /Hitchihiker/ match20 : /오영종/ vs /박명수/ - /Neo Arcanoid/ match21 : /마재윤/ vs /조용호/ - /Reverse Temple/ match22 : /이병민/ vs /박성준/ - /Longinus 2/ match23 : /김준영/ vs /박지수/ - /Longinus 2/ match24 : /박성준/ vs /장 육/ - /Hitchihiker/ ---------------------------------------------------/20070103/ match25 : /이윤열/ vs /이학주/ - /Neo Arcanoid/ match26 : /이성은/ vs /박명수/ - /Reverse Temple/ match27 : /전상욱/ vs /조용호/ - /Longinus 2/ match28 : /한동욱/ vs /김남기/ - /Hitchihiker/ match29 : /박태민/ vs /박지수/ - /Neo Arcanoid/ match30 : /진영수/ vs /장 육/ - /Reverse Temple/ ---------------------------------------------------/20070105/ match31 : /최연성/ vs /박영민/ - /Neo Arcanoid/ match32 : /오영종/ vs /신희승/ - /Reverse Temple/ match33 : /마재윤/ vs /이재호/ - /Longinus 2/ match34 : /이병민/ vs /김남기/ - /Hitchihiker/ match35 : /김준영/ vs /변형태/ - /Hitchihiker/ match36 : /박성준/ vs /한승엽/ - /Longinus 2/
06/12/13 21:08
박영민 선수가 오영종 선수의 플레이보고 무식하다고 한것이 왜 잘못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김택용 선수가 박지호 선수보고 무식하게 꼬라박는 스타일이고 자신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다고 한건 박지호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겠네요?? 이때는 아무말이 없다가 왜 지금에 와서 그러시는지 솔직히 호불호가 갈리는게 사람이라지만 오영종 선수의 발언까지 물고 늘어지는건 당황스럽군요,
06/12/13 21:11
지금 조지명식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를 홍보하기 위한 조지명식이지 2007년 첫시즌을 홍보하는 조지명식이 아닙니다.
신한 시즌3 조지명식 중에 2007년 스타리그는 이렇게 바뀝니다! 하고 소개하는게 개그죠.-_-
06/12/13 21:32
박영민선수 생각을 알수는없지만..
제가 한번 추측을 해보자면.. "우리장육이가 자꾸 웃고 착하게만보이니까 거품저그라고 막 놀림당하는구나.. 나는 무시절대 당하지않겠다!!" 뭐.. 이런 모드는 아니었나싶습니다.. 오늘 장육선수 해설자들이나 선수들이나 너무 무시모드라서 같은팀인 박영민선수가 볼때도 기분이 꽤 좋지는 않았을것같아요.. 그래서 원래 수줍음도 많고, 말도 아끼는 박영민선수가 터프모드로 간것같습니다.. 오영종선수나 이윤열선수에게도 강하게 나간것같고.. 지금은 숙소화장실에서 조금 후회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너무 심했던건아닐까.. 나중에 피지알이나 스갤봐야지" 그냥 제 상상입니다..
06/12/13 21:42
무난하게 조지명식 하면 재미없게 한다고 욕먹고, 자신감 있게 인터뷰 하면 거만하고 보기 버겁다고 욕하고. 선수들은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하나요? 누가 인터뷰 하면 자신감이고 누가 인터뷰하면 오만하고.... 참내. 그냥 조지명식이고 나발이고, 비방송으로 경기장에서 추첨하는게 훨 낫겠네요.
06/12/13 21:45
선수들이 자기가 원하는 장단에 맞춰주지 않아서 아쉽겠지만 다들 릴렉스해요. 우리가 게임만 보려고 지금 이 스타판을 지키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06/12/13 21:56
인터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 심히 공감하게 되네요...같은 말을 하더라도 밝게 웃으면서 하면 장난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인데, 인상 쓰면서 '기분이 나쁘다','무식하다' 이렇게 말하는데 분위기가 싸해지지 않을 수 있나요? 박영민 선수 앞으론 표정 관리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06/12/13 22:08
누구랑 하고 싶다라는 식의 도발과 비슷한 내용의 말을 하면서도 주변에게 나쁘지 않은 인상을 남기는 인터뷰어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임요환 홍진호 선수로 해서 전태규 선수. 그리고 오늘의 한동욱 선수나 이재호 선수 한승엽 진영수 선수들도 그렇고 말이죠.
단순히 팬들의 호응 비난을 떠나서 선수들이 인터뷰하는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마이크웍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06/12/14 01:31
제가 윤열선수 팬으로 느끼는 영민선수 발언에 대한 궁금증은요,
박영민선수가 먼저 인터뷰에서 붙고싶다는 도발(?) 이 없었다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붙고싶다고 공개도발한 사람은 두사람이었고 그중 한명인 연성선수를 먼저 뽑았을뿐인데 영민선수의 도발도 받아들이고 싶은거였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연성선수를 통해 참고하라고 한것이 왜 무시를 하는것같고 기분이 나쁜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죽음의조를 만들고 싶다고 공언했으니 그만큼 박영민 선수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표현같아보였는데요; 오영종 선수에 관한 발언에선 무식하다는 표현보다는 본인의 플레이를 설명할때 '나는 전략도 쓰고 머리를 쓴다' 라는 표현이 영종선수 팬에게 불쾌함을 준것 같습니다
06/12/14 03:58
각자의 잣대로 박영민이란 한 인간을 재지 마세요.
무슨 권리로 박영민 선수를 재미없고 쌀쌀맞은 인간이라고 하는 겁니까? 지금 위의 리플에는 도통 박영민 선수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있기나 한가요? 리플 보다보니 정말 어이없는 리플이 많군요.
06/12/14 10:03
솔직히 리얼스토리에서 박영민선수가 김성기선수한테 한짓을 생각하면..........이런반응들 충분히 공감되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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