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06 21:27
저도 조형근 선수 많이 응원했는데 아쉽더군요...
하지만 가능성이 봤고,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실망만은 하지 않았습니다. 서바이버에서의 임요환 선수의 활약을 지켜봐야겠군요.
06/12/06 21:29
예선때보다 많이 긴장되셨던것같습니다.
그치만 다음엔 더 좋은모습보여드릴거같고.. 특히나테란전은 임이병가서. 둘이 훨씬 상호보완될거같고.. 동족전은 성학승 훈련병.. 문제는 프로토스이나,, 프로토스는 연습안해도 된다는듯이 예선부터 셧아웃.. 조일병의 미래는 밝습니다!! 다만 임이병은..플토전 연습누구랑하죠??;
06/12/06 21:32
공군은 프로토스 게이머가 절실하겠네요. 아마도 제일 후보가 될선수는........ 이재훈선수겠네요.
요즘 경기에도 잘 안나가고........ 저그전이 딸리기는하지만........ 그래도 공군가면,꽤나 힘이될것같은데........ 쓸데없는 생각이였고요. 아무튼 조일병! 오늘 멋졌으니! 다음에 예선 또다시 뚫읍시다! 임이병은 내년 첫날에 화이팅입니다! 최일병도요! 다음예선 멋지게 뚫으시길! (내년이 벌써기대되네요. 어떤 선수가 추가로 지원할지.)
06/12/06 21:51
군대를 갔다왔던 사람으로서....군대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서 이정도 올라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형근 선수를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만, 군대에서 시간을 쪼개서 훈련한 사람이 매일 훈련하는 사람을 극복하는 거란, 정신력만으로는 힘들겠죠.
06/12/06 22:37
1경기는 정말 제대로였구요..
연습도 가장 많이 했을겁니다. 2경기,3경기는 좀 긴장한 것 같더군요. 이 경기만 이기면 스타리그라는 생각이 너무 강했던 것인지.. 위로의 말만으로는 조형근 선수 본인도, 팬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아쉽고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만.. 내년에 프로리그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 함께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기다려봅니다. 박서에게도 오늘 조형근 선수는 큰 자극이 됐을 것 같습니다...
06/12/07 01:21
좋아하는 선수 경기와, 몇몇 화제만발 경기만 보는 라이트팬입니다.
이런 제가 오늘 조형근 선수 경기는 기다리면서 봤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짧게 자른 머리, 깃 선 제복을 입은 그의 모습을 보니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06/12/07 09:41
저도 많이 아쉽네요... 조형근선수 응원 많이 했는데요.
다음번에는 스타리그로 꼭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형근선수 화이팅!!!
06/12/07 11:29
아... 정말 아쉽더군요.
만약 승자전이 STX의 진영수 선수가 아닌 다른 테란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승자전에서는 거의 '맞춤당했다.'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최종전은 무척 긴장한 듯 모였구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으로 위안이.... 안 된단 말입니다 ㅡ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