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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6 01:49
홍진호 선수... 저그유저로서 5년동안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네세요... 사실 홍진호 선수 전성기떄는 성학승 성수를 더 좋아하긴 했습니다.
06/12/06 01:56
리플이 안달리다뇨?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오늘 뒷담화 보고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듀얼도 그랬고 그전 에이스 결정전,, 훨씬 전 올스타때부터 홍진호선수의 눈빛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왜이렇게 죽어 있는지............. 비방당하고 놀림당해서... 그렇게 된건가요? 강민선수가 그랬던가요? 간절한 사람이 우승할꺼라고... 누구보다도 간절한 사람은 당신일텐데... 제발 다른것에 이끌리지 말고... 현실을 생각하고 미래를 보세요... 예전의 홍진호도 폭풍이고 지금의 홍진호도 폭풍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역사는 그때만 반짝였던 폭풍이 아닙니다. 패배가 두렵나요? 그 패배후의 뒷폭풍이 두려운건가요? 다른것에 이끌리지 말고 부디 마음을 비우세요.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보세요... 전 홍진호 선수를 믿습니다.
06/12/06 01:56
2인지 하면 .. 저는 왜 자꾸 서지훈 선수가 생각나는지..
항상 2인자인 선수들.. 홍진호 서지훈 선수가 부활해서 다시 한번 결승에서 만나는걸 꼭 보고 싶네요 .
06/12/06 02:03
아. 좋은 글이네요.^^
가진자의 홍역으로 생각하라는 말이 진짜 와닿습니다. 그동안 홍진호 선수가 누렸던 영광에 비하면 이러한 혹독한 시절도 이겨내야지요. 사실 저번 시즌 3위. 잘한 건데 역시나 팬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오히려 질책을 하죠. 그렇다고 해서 홍진호 선수가 자신감을 잃을 이유는 없습니다. 우승이 아니면 만족못할만큼 홍진호 선수에게 기대치가 큰 것뿐이에요. 홍진호 선수, 잘 하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더 잘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06/12/06 04:08
힘내세요. 언제나 기달리는 팬들이 있잖습니까.
그깟 피방 리거가 되든 경기력이 형편없든. 뭔 대수랍니까. 부활하면 됩니다. 언제까지나 응원해줄 팬이 여기 있잖습니까. 다시 휘몰아칠 폭풍을 언제까지라도 기다립니다.
06/12/06 06:03
현재 최고는 아니지만 저에겐 지금까지 스타 역사상 최고의 저그입니다.
우승했을때 단 한명 가장 축하받고 스타리그 팬, 그리고 관계자, 선수들이 모두 기뻐할 선수를 뽑으라면 황제도 아닌 폭풍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게 애정이 조금씩 식어가고있지만 그가 우승하는 날 그 어떤 선수의 우승보다 크게 기뻐할것 같군요. 한 번만 더 결승에 올라가줘요~
06/12/06 06:25
잘 안달리는 것 보단 달기가 힘들어요. 어떤 글일지 아니까 클릭하기도 힘들고..아직 뒷담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홍진호 선수에게는 시련의 시기겠죠. 결국 자신을 믿고 이겨내길 바라는 수 밖에요.
06/12/06 06:54
홍진호 선수..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젠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좀 마음 편히 게임에 임했으면 합니다.
06/12/06 08:56
뒷담화에 홍진호선수 관련 이야기가 나왔나요??
보지 못했는데... 모 내용은 대충.. 진호선수... 전 항상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마음이 약해졌다면 눈빛이라도 살아서 돌아오십시요... 내년시즌에 꼭 봅시다.. 홧팅
06/12/06 09:15
항상 예선 이후의 시즌에서 빛나던 선수, 임요환, 홍진호 선수.
이번에야말로 제발 올라와 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멋진 성적~![+박정석, 최연성, 변길섭 선수도;ㅁ;!]
06/12/06 09:57
개인적으로 홍진호선수글에 리플을 달기가 어렵다는것.....정말 슬픈 일입니다.
지금도 일반적인 스타경기가 있는 날에는 웃으면서 '와'하면서 보지만 홍진호선수 경기에는 제눈에 독기가 서립니다. 이번 듀얼에서도 정말 잠깐의 기쁨과 긴 아픔이 남아있지만 조금은 애정이 애증으로 바뀌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이지요. 그까짓것 코카부터 지금까지 몇년을 기다렸는데 조금 더 못기다리겠습니까.. 홍진호선수 뒤에 있는 '수많은' 팬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노란색 '風'이 천하를 호령할 날은 꼭 오리라고 믿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조금 더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06/12/06 12:39
천천히 올라오셔도 되요...
설령 이대로 군에 간다해도... 홍진호 선수만 포기하지 않으면....저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06/12/06 13:31
홍팬으로 산지도 벌써 6년이 되어갑니다.. 홍진호선수.. 우리는 아직도 기다리고 잇어요~!!
포기하지 맙시다~!! 포기하기엔 당신은 참 젊어요..-_-;
06/12/06 14:13
전 다른팀 팬이고 다른선수 팬이지만 홍진호 선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집념과 경기밖의 매너와 이 판에서 홍진호선수의 역활도 굉장히 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동욱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지고 나서 동욱 선수의 머리를 쓰다듬는 홍진호 선수를 보면서 눈물이 왈칵 나더군요. 홍진호 선수..우승하면 더 좋겠지만 내가 홍진호 선수를 사랑하는 이유는 우승를 하던 못하던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홍진호 선수이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정진하시길. 게임하는 홍진호 선수만 봐도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06/12/06 17:25
그 수많았던 좌절 속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홍진호 선수였기에 가능했죠. 전 절대 홍진호 선수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포기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있습니다. 홍진호 선수와 홍팬들 모두 화이팅!!
06/12/06 17:44
서른 살의 늦은 나이에 처음 스타에 접하게 된 것도...
아직도 마눌님과 부모님의 질책을 받으며 수줍게 온겜과 엠겜을 보게 되는 것도.... 다~~우리 진호 선수때문이었다. 진호 선수 힘내요. 게임에 이기던 지던 계속 팬으로서 응원할께요...
06/12/06 19:23
진호선수 힘내세요 ㅠ
어제 뒷담화에서 들었던 얘기가 아직도 생각나서 막 뒤숭숭하네요;; 자신감 되찾으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
06/12/06 23:38
어떤 계기가 있던지 간에 누가 홍진호 선수의 기세를 되돌려 주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강한 상대라 할지라도 날려버릴 듯한 그 폭풍 같은 기세. 지금의 홍선수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06/12/07 13:12
제 생각에 홍진호선수가 팬이 많은이유는 그의 폭풍스타일, 명경기, 그리고 그의 꾸준함이 아니였나 생각하네요. 신한은행 1시즌 처럼 다시한번 업그레이드 폭풍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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