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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20:53
오승환선수는..안그래도 공 많이 못던지는 분인데..
이거원..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ㅠ 내년시즌을 위한 포석인가요...ㅠ)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06/12/02 21:06
아 오승환 죽이기의 효과는 엄청나게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WBC부터 아시안게임까지의 강행군에 이은 무리한 투구가 있어요 마무리 투수에게 50구는 개인에게 어느정도 타격이 있죠...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저 교훈 하나만 얻었군요. 둘째, 오승환선수에게 큰 심리적 부담감이 전해질수 있습니다 사회인야구에 끝내기 홈런 맞은것 뿐만이 아니라 '팀 동료의 군면제까지 나때문에 날아갔어' 생각해버리면 정신적 아픔이 상당하죠 마지막으로 해외시장에서의 평가가 낮아지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소문닷컴에서 느낀건데요 WBC이래 일본에서 오승환선수에 대해서는 '한국선수는 잘 몰라도 괴물같이 던지는놈이 하나 있어'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었답니다 한신 타이거즈와 삼성의 연습경기때 오승환선수의 압도적인 모습은 한신 관계자의 좋은 평가를 들을 정도였죠 (연습경기인데 TV에 방송이 되고 몇천명이 구경을 갑니다 -_-) 3할 5푼의 압도적인 타율로 일본리그 타자중 1위를 차지한 후쿠도메선수도 삼성과의 연습경기때 오승환선수를 상당히 경계할 정도였죠 앞으로 국내에서 아무리 잘해도 국제적인 경기서 이런 어둠의(?) 기록이 있다면야 해외에서 약간의 거부반응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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