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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4 23:01
우선 오영종선수는 플토라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마본좌에겐 플토는 그야말로 재앙이기때문에..ㅠㅠ 정말 엄위원이 말한것처럼 마재윤을 이길라면 그나마 저그가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오늘 경기보면... 휴~ 전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조용호선수나 위에 예를 들은 선수들이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6/11/24 23:01
테란은 현시점에선 이윤열 선수와의 대결이 준비되어있으니 일단 이윤열 선수, 그리고 전 이재호선수를...
저그는 그냥 대인배와 기타 저그유저들도 많이 이길것으로 보여집니다 토스는 윤용태선수...송병구선수...오영종선수!?
06/11/24 23:15
모든 선수들에게 가능성은 있습니다. 단지 희박할 뿐 ㅡ.ㅡ;;;
마재윤 선수.. 스타계의 보물입니다.. 서로의 경쟁을 통해서 많은 발전 이루기를 바랄 뿐입니다. .퐛팅~
06/11/24 23:27
김준영 선수는 저그인점도 크고, 같은 운영형 스타일이라 가능성이 있을듯 합니다. 조용호 선수도 마재윤 선수에게 이긴 경험이 있고요. 나머지는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스같은 경우엔 ;;
06/11/24 23:30
이제동마저 지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마재윤의 약점으로 지목한 가장 큰 두부분이 컨트롤과 동족전이었는데 저의 분석을 처참하게 짓밟네요.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06/11/24 23:31
저그전은 빌드운도 있기때문에 "잡았다"라는 느낌은 크게 주기 힘들것같습니다.
플토전은.. 오영종선수가 기대해볼만하지만 역시나 토스는 토스... 그래서 테란쪽에서 잡았을때 가장 파장이 클것같습니다. 보통 저그는 테란을, 테란은 플토를, 플토는 테란을(?) 잡아야 뭔가 통쾌한 느낌을 주는데 이건 테-저가 반대가 됐으니 ㅡㅡ;;
06/11/24 23:32
저도 나두미키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모든 선수에게 가능성이 있어요.
재윤 선수의 팬이지만 당장 슈파에서 이윤열 선수가 이길 것 같구요. 뭐, 전 마에스트로가 천재에게 진다해도 덤덤할 것 같습니다. (당장 경기날엔 그렇지 않겠지만.) 그 선수에게 패배는 보약이거든요. 다음에 얼마나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던지, 원...
06/11/24 23:34
전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를 블리츠에서 많이 지게 한 프로토스가 정말 궁금합니다....이 프로토스라면 플토로써 마재윤선수를 이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06/11/24 23:53
제 생각에는 스타일 상 변길섭 선수가 무너뜨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윤열 선수는 자유분방한 플레이에 능한데 마재윤의 운영은 이윤열 선수도 '테란일 뿐(???)'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SF에서는 마재윤 선수가 3:1로 이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가장 강할 때 의외(?)의 선수들이 승리를 거뒀었죠. 송병석, 조병호, 한웅렬 선수의 승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테란은 변길섭, 서지훈 선수 플토는 박영민, 오영종 선수 저그는 변은종, 조용호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06/11/25 00:03
이 정도 글이 나오는거보면, 마재윤선수가 현 본좌는 맞는것 같습니다. 본좌에게만 주어지는 글들이 PGR게시판에 쏟아지는군요.
그리고 앞으로 테란이 마재윤 선수를 꺾을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마재윤선수의 테란전은 박명수선수나 김원기 선수와 흡사한 느낌인데, 그 선수들이 스타일이 파악되서 꺾이고 있거든요.
06/11/25 01:04
마재윤선수는 gm길드 탈퇴한지 꽤됐구요. 현재 ArnC입니다. 또한 이윤열vs마재윤의 비공식 다합쳐서 9:1입니다. 마재윤선수가 9이죠. 나다도 이렇게 발렸는데. 최후의 보루라기엔;; 마재윤을 상대할 선수는 저그뿐입니다. 그나마 희망이있다면 애니타임.
06/11/25 01:18
SK를 너무 좋아하는 팬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윤열은 최강이라 생각하기에...(근데 절대로 나다의 팬은 아닙니다...-_-;;)
마재윤 선수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겜은 아무래도 변수가 많아서 로얄로더로 갈꺼라고는...섯불리 말을 못 하겠네요...^^
06/11/25 01:24
솔직히 오영종 선수는 플토라서 전혀 가망이 없다고 봐도;;
이윤열 선수나 딴 선수들도 그다지 가능성이 있어보이진;; 모든 종족의 재앙 ㅜㅜ
06/11/25 01:55
플토는 없어보이지만 그나마 박용욱 선수라면... 2004~2005년쯤에 보여줬던 질럿+리버 콤보어택을 다시 보여준다면.......
06/11/25 03:08
최연성 어쩌다가 포스가 이리도 몰락했나..나조차도 이재호, 이윤열을 생각했고 최연성은 잊어먹었다. 이번 듀얼 통과해서 예전 포스를 되찾기를..
06/11/25 03:09
컨트롤과 동족전이 약점이라는 이야기도 이미 과거의 것이 되어버렸네요...
어제 경기보면 저그전에서 마저 본좌의 포스를 마구 풍기니 이거야 원... 이제동 선수가 딱히 못했다기 보다는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없는 컨트롤을 해주니까 이기지를 못하는 것이고...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빌드 예측력이 너무나도 뛰어나므로... 언제나 먹고 들어간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되네요... 어제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와의 저글링 교전에서 비슷한 수가 싸웠는데... 중간 중간에 둘러싸는 컨트롤은 그야말로 아트더군요... 동족전이 그나마 해답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이미 마재윤 선수의 실력은 출중하다고 보여지네요... 플토는 재앙이라는 말까지 따라붙을 정도로 답이없고... 테란전도 어제 한동욱 선수가 그렇게까지 저그전 무기력하게 무너지는걸 보니 여전히 막강하고... 저그전은 요즘 포스 같아서는 대충 무난한 빌드로가도 운영싸움하면 이긴다라는 자신감이 넘쳐흐르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강하고... 온겜넷 23명, 엠겜 15명 도합 38명이 마재윤 선수를 이겨라 게임으로 변해가고 있는듯... 스타리그까지 넘보는 본좌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06/11/25 03:12
아무래도 같은 팀에서 계속 같이 연습을 해온 서지훈, 변형태 선수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뭐 이렇게 추측하는 것보다 제대로 맞붙어봐야...... 그리고 김준영 선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선수 정말 왜 이렇게 수상운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실력은 분명 4강 이상급인데...하~
06/11/25 03:15
최연성을 잊어먹은게 아니고 최연성선수 역시 밀리고 있는 실정이라 그렇죠...그리고 요즘 포스의 최연성선수라면 더더욱...
제 생각엔 플토는 유일하게 오영종선수만...이것도 붙어 보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오영종선수가 저그에게 강하다는 점이 있지만...역시 플토라서 어려울수도... 저그밖에 안보이는군요...ㅡㅡ;; 아..마본좌
06/11/25 04:14
임요환선수가 첫황제의 자리에 등극했었다면..
마재윤선수가..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스토리의 마지막편 황제의 종지부를 찍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제 예상엔.. 이제 더 이상의 황제는 없을것같습니다... ㅡㅡ; 너무 섣부른 종말론을 제시했나요?
06/11/25 12:25
저그 - 김준형, 조용호
테란 - 서지훈, 이윤열 토스 - ..... 토스는 강민선수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는데 셧다운당했고.. 서지훈의 강력한 저그전이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저그 두명은 뭐 50:50이라고 생각합니다. 셋다 저그전 본좌기에..ㅡㅡ;
06/11/25 14:00
이윤열 선수 광팬이지만 솔직히 이윤열 선수는 힘들꺼 같고요. 만약 이윤열 선수가 예전 겜아이,겜벅스 시절 돌아가며 랭킹 1위 찍던 미친; 나다 스타일로 플레이 한다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때의 이윤열 선수가 지금보다 강하다 생각되기에;;)
그래서 테란은 이재호,고인규,서지훈 선수 저그는 역시 김준영 선수밖에 없다고 생각 토스는 정신차린 송병구 선수; 더 줄이자면 이재호,김준영 두 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각종족에서 가장 침착하고 꼼꼼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다른선수들이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무너지는 이유가 무엇보다 위 두가지에 밀려 패배한다고 생각합니다.
06/11/25 14:07
저도 김준영 선수를 유일하게 마재윤선수를 상대할수 있는 카드로 뽑고 싶네요;; 물론 입상경력으로는 상대가 않되지만;;
상대전적도 2:0으로 앞서고 있고... 거기다 최근 마재윤 선수가 포스가 주이는데 그것도 방송경기에서 혈투끝에 승리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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