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24 10:08
그것과 비슷하게 이대호선수에게도 그런 악플이 남겨져있더군요. 이대호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여자친구에게 바치겠다. 이러니까 달린 리플이 부모한테는 안주고 왜 여자친구에게 주냐는둥.. 할머니께 안주냐는둥...
이대호선수 고아로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 할머니는 현재 돌아가신 상태구요. 그런 상태에서 저런 악플이 달리니 상당히 짜증나더군요. 현재 이대호선수가 제일 안정감을 느낄만한 상대가 여자친구인거 같은데 말이죠....
06/11/24 11:02
악플러들은 일단 무작정 까는거죠. 저저번 스타뒷담화에서 엄재경해설이 한 얘기가 기억나는군요. '욕이야 원래 하는거야. 니가 어떤 말을 하든 욕 안먹을거 같아?' 이런 얘기였던거 같은데. 저는 그게 '원래 네티즌은 다 그래'라고 들려서 씁쓸하더군요.
하지만... 네이버 기사들에 달려있는 리플들을 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이사람들은 뇌가 있는건지...(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원래 욕먹을만한 정치기사나 사건기사라면 그럭저럭 이해합니다만, 이건 훈훈한 기사든, 칭찬할만한 선행을 다룬거든... 가리질 않고 욕질이더군요. 세상에. 과연 상대방을 면전에 두고도 그런 말을 쏟아낼 수 있을런지 궁금해집니다. 하긴... 진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데서 악플이나 달고 있지는 않겠지요.
06/11/24 12:37
권위가 없어도 다수에게 말할수 있는 능력. 인터넷의 강점이자 약점. 실제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겠죠? 말이 이상하네요 웹에서 말하는것도 실제로도 말하는거죠... 그걸 모르는 악플러들;;
06/11/24 16:59
진짜 머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에,, 옆에 있으면 손부터 쓰고 싶은 사람이 많죠-_-;;// 전 포기했습니다,, 이승엽 영양사들 공격에,, 말이 안통하더군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