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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4 19:58
항상 마재윤은 "이번에 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되면 그동안 꼭 이겼다고 쓴적 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보여주네요...빌드선택도 좋았지만 저글링 컨트롤 정말 완벽했습니다..
06/11/24 19:58
흠... 이제동 선수 다 좋은데 성급함을 좀 줄이고 컨트롤을 좀더 정교하게 다듬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군요. 어쨌거나 이제동 선수 좋아하는데... 동욱 선수 진 데다 이제동 선수까지 져서 지금 마음에 스크래치가 장난 아니게...ㅠ_ㅠ
06/11/24 19:59
다음 스타리그 조지명식 풍경.
시드자, 마재윤을 제외한 17인 "나를 뽑으면 마재윤을 같은 조에 넣겠다" 시드 배정 6인 "난감하네요..."
06/11/24 20:03
SKY92님. 거참~ 그냥 축하해 주면 안되나요?
마재윤 선수가 승리해서 너무 기쁜 이 순간을 축하해 줍시다. 우승했을때 무엇보다 기뻐하던 마재윤 선수를 지켜본 저 입니다.
06/11/24 20:05
자자 그나저나 앙팡테러블 염보성선수 대 우승자징크스 한동욱선수의 죽음의 대결이 시작되려고 하네요- 과연 벌판에서의 멋진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저는 염보성선수에 한표 걸겠습니다.
06/11/24 20:06
우승보다 기뻐했다라... 저도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든 입장에서 마재윤 선수의 승리에 너무 기쁨니다. 현재 말이죠.
그런데 우승보다 기뻐하건 아닌것 같아요. 최소한 제가 보기엔 그렇더군요.
06/11/24 20:06
혹시 아카디아 2가 마재디아라고 해서 맵빨로 올라간것이라고 우기는것으로 착각하셨다면.........
전 그냥 단순히 마재윤선수가 전적이 엄청좋은 아카디아 2의 별칭에서 마카디아보다 마재디아가 더 발음하기 정감있다(^^)는것을 주장한것 뿐인데(^^)
06/11/24 20:06
남은 세 선수 중에 두명이나 탈락을 해야 한다니.. -_-;
게다가 지금 이 두 선수중에 한명이 -_-; 그냥~!! 이제동 아자~!!
06/11/24 20:07
그건 보는 입장에서의 차이이고 SKY92님도 반 농담으로 던진 말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네요. 축하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06/11/24 20:08
sky님의 발언이나 아까 sana님의 발언이나 전혀 문제될것은 없었습니다. 치터테란님은 사족을 붙이는 것이 싫은가보죠. 하지만 그냥 '축하합니다'보다 이런 저런 말로 축하해주는것도 좋죠.
CJ선수이기만 하면 그저 좋은 강력 CJ빠로써, 마재윤 선수의 팬으로써 정말 기쁩니다.
06/11/24 20:08
뭐....... 치터테란님에게 많이 거슬리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선수의 표정을 보니까 그동안 온게임넷에서의 고생을 훌훌 털어버린듯한 모습이라서........ 그동안 마재윤선수가 솔직히 MSL 우승은 많이 하는데........ 온게임넷에서 올라가지 못한다고 반쪽자리 본좌라고 칭해진것에 마음고생이 심했던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반쪽자리 본좌를 벗어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니........ 우승보다 더 기뻐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랬습니다. 물론 반 농담이였고요(^^)
06/11/24 20:09
그만큼 스타팬이라면 온겜 본선에서 마본좌를 기다린거죠 ^^
근데 토수인이라서 두렵기도 하지만... ...-_- 테란잡는 마본좌를 좋아합니다.
06/11/24 20:11
밍구니님. 과민반응이라 그럴수도 있겠군요.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하지만 제가 욕한것도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때는 그냥 "진심으로 축해요, 마재윤 선수" 이렇게 축하해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참~ 이건 평소 하려다 기회가 안되서 못했던 말인데 SKY92님. 매일같이 수고해 주시는것(중계)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06/11/24 20:12
SKY92// 물론 저야 별 감정 없습니다만
온겜팬vs엠겜팬의 언쟁도 심심치않게 일어나는판에 "MSL 우승보다 더 기뻐하는것 같더라고요(^^)." 라는 멘트는 분명히 불꽃을 지피는 멘트가 될수도 있지요.
06/11/24 20:12
염보성 Vs 마재윤이라는 대진 외에는 모든 대진이 성사되었군요;
중계는 안 되었지만 동욱 선수 마린 3기가 진출했을 때 보성 선수 벌쳐 1기가 유유히 컨트롤 하며 마린 1기 잡았는데 동욱 선수도 마린 컨트롤 해서 벌쳐가 도망갔죠; 허허;
06/11/24 20:12
근데 참 듀얼은 조마다 경기력이 다르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 걸가요? 케스파 랭킹 상위권자들은 시드로 듀얼에서 분리해야 하나... ...
06/11/24 20:13
치터테란님 신종 낚시 법인가요--; 스카이님이나 sana님이나 별 문제 없는 발언들로 보이는데요;
sana님 말씀도 마재윤 선수 승리에 토를 단 것이 아니라 마재윤 선수 테란전의 무서움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신 거고;
06/11/24 20:13
현재 이제동선수에게 RKO 당한 우승자 출신 멤버들입니다.
괄호안은 꺾은 대회고요. 이제동 RKO 작렬 대상자 리스트 이윤열(프로리그),박정석(프로리그),서지훈(듀얼토너먼트 예선),마재윤(추가선발전 예선,이번 듀얼에 복수당함),최연성(서바이버 리그),박태민(프로리그),박성준(MBC,프로리그) 과연 여기에 한동욱선수도 추가시키시기 바랍니다!
06/11/24 20:14
후... 이제동 선수가 스타리그 가는 걸 바랐지만 한동욱 선수를 꺾고 가는 걸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괴로운 마지막 5경기군요.ㅠ_ㅠ
06/11/24 20:15
사람마다 각기 소감이 다를텐데 어떻게 똑같이 축하합니다 한마디만 하나요 거 참 이상한 거 가지고 트집 잡으시네;; 그 분들이 나쁜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니고 다들 평소에도 마재윤 선수 지지해주시던 분들인데;
06/11/24 20:16
전 논쟁을 일으킬 생각 없어요.
단지 MSL 우승보다 더 기뻐한것 같다 라는 말은. 그동안 마재윤선수를 인정하지 않던 분들이'쟤는 MSL만 잘하지 온게임넷에서는 항상 예선전이니 반쪽이지.......' 이런 말을 많이 해와서 마재윤선수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겁니다. 근데 이번 듀얼을 뚫고 반쪽짜리 본좌에서 완전 무결 본좌로 자리 잡을 기회를 찾았으니........ 현존최강이 되기 위한 발판인 양대리거가 되었으니 MSL 우승보다 더 기뻐하는것 같다. 이런말을 한것도 있었죠. 물론 농담도 섞이긴 했지만.
06/11/24 20:16
-승리 소감은.
▶(이)제동이와 한동욱을 꺾고 스타리그에 진출해 너무 기쁘다. 모든 세트, 모든 종족을 다 준비했다. 퍼펙트하게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이제동과 경기 전 많은 대화를 나눴다. ▶배틀넷에서부터 제동이랑 서로 테란과 하기 때문에 테란전 준비를 같이 했다. 저그전은 맞붙을 수 있지만 테란전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제동이가 많이 가르쳐줬다. -온게임넷에서 4패 중이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원래 성격상 전적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다른 경기 준비하듯이 편하게 준비했다. -로열로더 후보가 됐다. ▶로열로더 후보라는 명칭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로열로더가 되는 것에 자신있다. 첫 양대리거가 된 것인데 그 부분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의 경기도 잘 풀릴 것 같다. -팬들의 기대를 많이 받았다. ▶기대감이 크다고 위축될 내가 아니었다. 오히려 '죽음의 조'라는 명칭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위축되야 맞는 것 같았다.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조'라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스타리그를 준비하는 각오는. ▶방송 경기를 많이 하다보니 온게임넷 예선 기존의 내 스타일에 맞춤을 많이 하더라. 한 가지 스타일을 고집하다 많이 읽힌 것 같다. 이번 스타리그부터는 스타일도 많이 바꿀 뿐더러 달라진 전략,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팀 내 테란들이 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특히 연습을 많이 도와준 주현준에게 고맙다. 달라진모습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06/11/24 20:16
Sileni님. 낚시로 받아들이셨다니, 유감입니다.(제 진심을 쓴 글인데...)
암튼 마재윤 선수! 다시한번 본선진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6/11/24 20:16
1경기는 순식간에 투신처럼 러커 몰려와서 염보성선수가 깨지고,
2경기는 뮤탈 저글링 한타 싸움에 한동욱선수 본진 날아가고. 3경기는 마본좌의 덜덜덜한 컨트롤로 뮤링으로 제압하고. 4경기는 한동욱선수가 한타 차이로 염보성선수를 잡고. 오늘 경기가 전체적으로 한타 싸움이 되었지 말입니다.
06/11/24 20:17
Sileni님//걸핏하면 낚시지 어쩌니 하는 말도 별로 좋지는 못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엠겜VS온겜의 논쟁으로 발전할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물론 여긴 스갤이 아니라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치터테란님이 말씀하신 것도 나쁜 지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11/24 20:17
이제동선수에 저는 일단 한표를 던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가 생각했던 선수들은 모두 깨지더라구요. 오늘 염보성선수도 그랬고. 으음 펠레화가 된 것인가... ㅠ
06/11/24 20:19
나쁜 지적은 아니지만 특별히 그 분들이 무슨 악의를 가지고 그런 소릴 한 것도 아닌데 자기 기준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소감에 일일이 트집잡는 게 좀 보기가 그랬습니다.
06/11/24 20:20
나쁜 지적도 아니지만 좋은 지적도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다른 분들이 지적이 지적을 낳는다고 결국 긁어 부스럼나고 있잖습니까.
여튼 경기에 집중하죠.
06/11/24 20:20
러브버라이어티님. 생각해보니 제가 좀 민감했던 면도 있는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를 축하해주는 즐거운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말이죠.. 음.. 다음부터는 3번 생각해보고 글을 남기겠습니다.^^; 어쨌든!! 마재윤 선수!! 올라가서 너무 기분 좋네요.^^ 마재윤 선수 응원한 보람이 있습니다. 마재윤 아자아자!!
06/11/24 20:21
아무튼!! 이제 마지막 경기입니다!
RKO가 또다른 우승자에게 한동욱에게 작렬할것이냐!! 아니면 한동욱이 이제동을 다시한번 꺾고!!!! 스타리그 진출을 또다시 할것이냐!
06/11/24 20:22
인터뷰를 보니 더욱 강해질 마본좌... ...
슈파에서 나다가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 듀얼 준비하면서 테란전 감각을 올린 본좌를 상대로... ... 암튼 다음 온겜 시즌은 정말 기대가... ... 마재윤 선수가 결승만가면 정말 상대가 누구든 엄청난 관심 집중이...
06/11/24 20:22
후 정말 난감한 최종전입니다. 한동욱 선수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개근을 바라기도 하고
이제동 선수의 양대리거 등극을 바라기도 하고ㅜ.ㅜ 에라, 모르겠다 이기는 편 우리편이닷!!
06/11/24 20:24
후........ 이거 끝나고 10차 MSL 스틸드래프트 시뮬레이션이나 해보러 가야겠네요.
스토리가 많네요. '마본좌의 테란지명','윤용태 VS 김세현 대결구도.','뉴페이스들이 MSL의 독재자에게 도전'등등......... 선수들 인터뷰까지 감안해서 시뮬레이션 하러 가야겠네요. 아무튼 양선수다 출발은 정석적이네요. 이제동선수는........
06/11/24 20:24
아 인터뷰에서도 나오고 팀플에도 나오는 주현준선수 상당히 난전에 능하고 저그전 잘하더군요...리플레이스폐셜에서 김준영선수 상대로 정말 잘하더군요..
김준영선수가 실수한감도 있지만...거의 순회공연식의 일방적인 관광분위기였습니다..
06/11/24 20:25
예전에는 빠른 배럭가면 저그가 불안해 보였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테란이 불안해 보이는... ... 벙커링으로 더욱 강해진 저그 역시 토스도 FD로 더욱 강해진 느낌이고... ...
06/11/24 20:26
이제동선수는 조금더 침착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흐흐........ 그건 그렇고 2007년 첫날에 그분을 볼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응?). 왜 근데 날케케님이랑 병구선수랑 같은조냐.......(ㅠㅠ) 병구선수도 날케케님도 다 호감있는데(ㅠㅠ)
06/11/24 20:36
하이브 가는 이제동! 자! 뮤탈과 저글링으로!! 뒤쪽에서 싸먹을 생각이 아니라! 빈진!! 어! 한동욱!! 방어!!!!! 허술하고!!!!!
06/11/24 20:38
이타이밍에 드랍쉽으로 저그멀티 견제 못해준다면 많이 힘들텐데요. 자원수급력에서 차이가 나기떄문에, 저그의 병력 충원은 아주 금방이죠. 그리고 하이브..............
06/11/24 20:39
아 온겜넷 해설 다 좋고 친숙해서 좋은데 게임흐름을 오늘 잘 못파악하는거 같네요. 이제동의 본진 습격은 무리한 공격이고 실패인 공격이죠. 그걸 어떻게 이제동이 분위기가 좋다고 하는지...차라리 다 모아서 한동욱 주병력을 잡았어야 하는데... 이윤열 오영종 5차전 경기만큼 흐름 파악 못하네요
06/11/24 20:41
본진 습격할려면 럴커도 대동했어야죠. 뮤탈 저글링만 가면 결국은 막힐텐데... 아쉽습니다. 초반에 너무 뮤탈들이댄게 패배의 화근이였던 같아요. 이제동 ㅠ_ㅠ 본선에서 보고 싶었는데
06/11/24 20:41
이제동 선수 어린선수라 들이대기.. 가 주특기였는데 여기서 좀더 운영과 침착함을 갖추면 더 강해질 수 있겠죠? 어쨌든 한동욱 화이팅~~
06/11/24 20:42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게 본진 습격했던 뮤탈이 괜히 터렛 때리다가 좀 많이 잃었습니다. 물론 위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으니 그걸 컨트롤하길 바라는게 무리기는 하지만 그 덕분에 SCV로 저글링 제압하고 생각보다 쉽게 막힌 거였죠. 저글링 컨트롤하면서 터렛 부수고 뮤탈로 달려나오는 SCV 계속 잡아줬으면 피해가 꽤나 심각했을 것입니다.
06/11/24 20:42
뮤탈 숫자가 별로 없어고 또 그나마도 컨트롤을 안해서 뮤탈로 마린을 저글링으로 터렛을 뿌셨어야 했는데 저글링이 마린과 싸우고 뮤탈이 터렛에 맞아 죽었습니다.
06/11/24 20:43
For1st님 말대로 빈집털이때 럴커2~3기만 같이 갔어도 시간 많이 끌었을텐데요.
그리고 전진 탱크와 럴커랑은 교전하지 말고 시간만 끌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06/11/24 20:43
빈집갔을때 뮤탈이 얼마 안된듯 보였습니다.
4마린벙커에다가 새로나온마린 언덕위에5기정도 있었던것 같고 터렛에 뮤탈이 다죽고.. 저글링은 에씨비가 많으니 비비기로 잡더군요.
06/11/24 20:43
허무하게 잃은 뮤탈 너무 아까운데요;; 중요한 경기인데 침착함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이제동 선수 아직 어리니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06/11/24 20:44
빈집갈때 러커 대동하기가 조금 힘들것 같은 느낌은... 러커는 좁은 길은 못지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더 더디어 질것이고... 그러면 한동욱 선수 방어가 더 탄탄해 지겠죠.
저는 차라리 거기서 그냥 앞마당만 공격하는게 어땟을까 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본진까지 올라가다가 터렛 + scv 라인에 좀 허무하게 죽은것이 아닌가 싶네요
06/11/24 20:44
러커 단 두기만 대동해서 빈집갔으면 뭐 그 효과야 두말할 필요도 없고.. 그게 아니라도 전혀 컨트롤을 안하고 그냥 무탈은 터렛에, 저글링은 scv 랑 소수마린에 허무하게 잡히더군요.. 그전에 무탈 컨트롤도 별로고 무리하게 달려들기만 하고.. 한동욱 선수도 마린 멍하니 앞에있다가 저글링 무탈에 다 죽을뻔하고, 전진나간 병력도 일부는 흘리고 가고..
06/11/24 20:46
빈집 저글링은 중앙 통로 통해서 이동하다보니
럴커 대동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신백두대간에서 중앙 통로는 럴커가 이동하지 못하지 않나요?
06/11/24 20:47
럴커 2기를 빼기엔 타이밍이 너무 늦죠... 주목해야 할 점은 위에 어느분이 언급해 주셨는데.. 저글링 뮤탈은 좁은길로 빠른 공격을 해서 한동욱 선수의 본병력을 회군하게 하려고 하는 거였죠... 무탈이 1부대만 되었어도 꽤나 타격 줬을겁니다
06/11/24 20:48
럴커를 대동하려면 길을 돌아가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을것같습니다. 중앙로로 저그의 기동성조합인 뮤링이니까 그렇게 빨리 갈 수 있었던것이라 보여집니다.
06/11/24 20:48
빈집..
저그가 좋아보인다는 전제 조건은.. 테란의 앞마당이나..... 주요 건물들의 충분한 피해를 입혀야 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였습니다. 끝에 그런식으로 이야기 마무리 지였죠. 그리고 그런 발언의 배경은.. 정면 싸움에서.. 저그가 안되어 보이자.. 빈집이라도 가야된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또 이제동 선수가.. 그런식으로 해설의 반응하듯 빈집이라도 가니깐.. 좋은 선택이라고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런데 확실히 실수를 했죠.. 섣불른 예측을 한거죠. 그래서 경기 마무리 할때.. 저런식으로 덧붙이는 설명을 했고...(전제조건을 대면서..) 또 거기의 좀더 완벽한 변을 하고자... 한동욱 선수가 컨트롤로 막는게 좋았다는 것으로... 뒷수습을 마무리했습니다. 해설자분들 저분들 다.. 실수 한거 다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수습도 다한거구요. 솔직히 한동욱 선수.. 잘 막았다는 설명을 했을때... 거의 창작 수준의 설명이였습니다. 실제로는 한동욱 선수가 그런 컨트롤을 했는지 화면에 잘 안잡혔습니다. 대충 어림짐직 때려 잡아서 이야기 한거예요
06/11/24 20:50
쌈싸먹기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때당시 병력 보유현황상 무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꽤나 리스크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중규모의 모인 테란 부대를 가진 한동욱선수와 붙는 디파일러없는 저그는 엄청난 대패를 감수해야 하죠... 자리도 한동욱 선수가 좋은자리 선점했구요..
06/11/24 20:53
keke 님/ 완벽한 플레이를 바라는 것도 좋지만 실수도 있고 하니까 스타가 재밌는 거죠. ^^
저는 완벽한 한타싸움으로 판가름난 앞의 경기들보다 마지막 경기가 제일 재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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