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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4 18:14
1순위로 뽑힌 선수가 거부 안하면 그 1순위선수가 서지수선수랑 경기를 하는거구요.. 만약 5순위까지 전부다 거절하면 상금은 서지수 선수가 갖습니다...ㅡㅡ;;
06/11/24 18:17
서지수선수의 상대라 글쌔요
물론 서지수선수본인이 결정할거지만 흥행이나 그런면에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 있었을겁니다. 50 대 50이라 보여지고요 일단 같은종족전은 안나올거라 봅니다. 저그나 토스전인데 수파는 극복의 의미보다는 보여줌이 의미가 크다고 보기에 저그전에 한표 걸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무난한저그를 이겨서는 수파가 안됩니다. 잘나가는 저그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마재윤 이제동 김준영 박성준 박명수선수 등등 이제동선수가 듀얼 통과한다면 이제동선수에 한표 못통과시 김준영선수나 박명수선수 둘중에 한명 선택할거 같습니다. 제일 무난한건 서지수 대 이제동 이 안될시 서지수 대 박명수 변수 김준영선수 하지만 최고의 변수는 서지수 대 홍진호전이죠 과연 .
06/11/24 18:23
서지수는 네임밸류 어느정도 있는 선수 중에서..
최근 컨디션이 별로인 선수를 지명할 것 같아요.. 1. 이재훈(작년 WCG 우승자.. 올해 너무 잠잠함) 2. 김선기(팀플만 해서 개인전 감각 많이 떨어졌을듯. 잠시 쉬기도 했고) 3. 김성제(물량이 약할듯한 이미지.. 실제는 서지훈과 물량전 승기 경험도.. 선택 한다면 리버에 정말 안드로메다 저 끝까지 가는 수가 생길지도..) 4. 이학주(방송 경기에서 너무 약함.. PC방 예선은 최고라는디..) 5. 홍진호(팬들이 너무 기대하는 매치죠.. 거부 안할 것 같구요..) 개인적인 예상이었습니다..
06/11/24 18:25
서지수가 이재훈 선수를 꺾는다면..
대테란전 최강중 한명을 꺾는다는 명예도 가져갈 수 있죠... 승률은 10%로 보고 있습니다..
06/11/24 18:26
전 원래 당대 최강자에 대해 이유없는 거부감을 갖고있는 타입이지만....그래도 마재윤선수가 온게임넷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너무나 궁금한 사람 중 한명으로써 오늘 꼭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p.s. 더불어 염보성선수도 화이팅~!
06/11/24 18:28
설마 지명된 선수가 1000만원의 기회를 거부할까요... 5순위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는데... 그냥 흥행요소 인 것 같습니다.
06/11/24 18:30
이제동선수 오늘이겨서 휘적휘적 저글링춤을 선사하길 ......
(은근히 중독춤 ) 마재윤선수는 뭐 그냥 풍기는 포스로 인기몰이지만 뭔가 쇼맨쉽같은것도 이번 통과를 계기로 할 수 있다는걸 경기나 외적인걸로 보여주면 괜찮을듯 보여요
06/11/24 18:46
거부한 선수들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프로리그 전념이라든지, 개인일정 등...) 이렇게 되니(5순위까지 가게되니...) 더더욱 변은종선수와 김가을감독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변은종선수 평소 이미지와 겹치면서 더욱 더 멋진사나이로 느껴집니다. 어쨓든 좋은 경기를 기대합니다.
06/11/24 18:46
지수양이 무서웠다기 보다는 관객이 무서웠겠죠. 홍진호 선수 예선에서 졌다가 까이는 것 보면 무대 위에서 생중계 되는 곳이라면.....아마 죽을 때까지 까이겠죠ㅡㅡ;;;(죽고 나서도 까일 것 같아.....) 설마 1-4지명이 STX선수는 아니겠지요;;;;
06/11/24 18:46
사실...서지수 선수와 경기해서 이긴다해도 큰 영광은 아닐것 같고...게다가 1판이라도 지기라도 한다면...두고두고 까이겠죠..ㅡ.,ㅡ;
06/11/24 18:48
그런 선입견을 이제 팬들이 버려줘야죠 어쨌든 그녀도 열심히 도전중인 똑같은 선수입니다
아 염보성 선수 수비 좋네요 scv 블럭킹 아주 좋은데요
06/11/24 18:48
이제동 선수의 망설임 없는 저글링 돌격에 이어 염보성 선수의 멋진 SCV방어입니다.
정말 창과 방패의 대결, 수퍼 신인들의 기세 싸움이 대단하네요.
06/11/24 18:51
염보성선수 침착해야 되는데......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네요. 앞마당을 띄웠는데 저그는 벌써 멀티 3개. 추가 확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06/11/24 18:51
이제동선수 초반에 에볼루션챔버가고 방1업 엄청빨리됐는데 언급한번안하네요 해설자분들이 방1업이라서 뚫린건데말이죠.................. 실시간으로 보면서 답답해서 -_- 피쟐분들 반응보니 눈치채신분이 설마없는건가요??
06/11/24 18:54
딱벙커에 달려들기전에 1업이 딱되었는데 에볼루션챔버도 굉장히 일찍올라갔죠.. 근데 단지 컨트롤이니 기세라고 설명하는 해설자분들 옳지않아!!
06/11/24 18:54
자,12시 다리쪽에 자리 잡은 염보성! 이제동선수 추가병력 끊어주려 하는데! 그사이에 떨어진 드랍쉽! 그때 양방향 쌈싸먹기!
병력 전멸!
06/11/24 18:59
해설자분들 초반에 이제동선수가 준비해온 빌드가있따라는말도 했는데 왜 빌드를 유심히 보지않았을까요.. 에볼루션챔버 빨리가서 방업하고 히드라덴도 빨리가서 러커업을하고 스파이어는 그저 스캔으로 낚시용으로 건설해놓은 그런후 압박 + 3가스확보 이후 하이브 이런운영을 준비한거같은데.
가장 중요한포인트를놓친거같아서 아쉽네요 어쨋든 이제동선수의 준비가 좋네요
06/11/24 19:00
염보성 선수 표정이 정말 감탄하는 듯한 얼굴이에요. 정말 르카프에서 오영종 선수에 이어
무서운 선수가 한 명 등장한 것 같네요. 나에게 망설임 같은 것은 없다! 인가요.
06/11/24 19:00
너무 망설임 없이 들이대고 꼴아박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다 있군요. 진짜 경기가 거침이 없네요. 회사에서 소리도 안 나오는 실시간 보고 있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시원~
06/11/24 19:01
이제동 잘하네요. 멋집니다.
근데 해설가들 너무 포장할려고 하네요. 이제동 선수는 진짜 잘한 것이 맞지만, 염보성 선수는 해설자들이 말하는 것만큼 잘한 것 같지 않습니다. 베슬관리도 못하고, 마린 메딕을 많이 흘렸으며, 럴커 방어할때도 컨트롤이 안 좋았습니다. 이런 경기력이면 염보성 선수 실망인데요. 기대 많이 했는데.. 패자 부활전에서는 염보성선수 다운 멋진 모습 바랍니다.
06/11/24 19:02
정말 벙커 두개에 꼴아 박는줄 알았는데... ...
그 타이밍에 앞마당에 벙커두개가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_- 거참 허허허
06/11/24 19:02
이제동 선수가 준비한, 승률이 좋았던 빌드가 이 빌드군요. 무탈 페이크에 저글링, 러커에 방1업에 상대방 앞마당을 뚫을 타이밍, 혹은 뚫지는 못해도 피해를 크게 줄 타이밍이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간에 멀티를 돌리며서 하이브.. 딱 스캔이 러커에 떨어져서 터렛을 짓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밀리는 걸 보면 좋은 빌드 같네요.
06/11/24 19:03
풍신의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이제동 선수 정말 화끈합니다. 전성기 홍진호선수의 테란잡던 포스를 느끼게합니다. 럭셔리한 폭풍저그라.. 정말 기대되는 신예입니다!
06/11/24 19:04
방1업 칼타이밍 러쉬에.. 벙커 2개 짓고 뚤려 버렸는데
딱히 잘못한게 있는지.... 앞마당 날라가고... 저그는 멀티 3개.. 러커 6기는 계속 살아있고..
06/11/24 19:04
해설자분들 좀 아쉽긴하네요.. 2벙커 사이에서 교전때 방업이 이미 완료되있었고..그건 레어도중에 올리는 엄청빠른편인 챔버에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것이였는데..해설을 뛰어넘는 경기력정도로 엄청난 플레이라기보단(분명 놀라웠지만) 그냥 옵저버 입장에선 보면 알수있는 내용인데요..
06/11/24 19:04
확실히 방1업이 엄청난 역활을 했습니다. 방1업은 옵저버는 캐치를 해줬지만 해설자분들이 아쉽게도 알아차리지 못했죠.
그 상황은 누가봐도 뚫기 힘든 상황인것이 맞는데.. 변수가 있었다면 방1업이었다는거죠. 지금까지 경기중 저렇게 빠른 방1업으로 테란 방어라인을 뚫은것은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이제동 선수의 준비된 빌드의 승리가 보여집니다
06/11/24 19:04
정말 멋있는 저그네요. +_+...
세상에 저런경기를 할줄 아는 선수가 ' 저는 그냥 묻어가는거죠.. ' 라니, 정말 멋있고 재밌는 경기 였습니다.
06/11/24 19:05
전 염보성 선수 나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벙커 두개를 지어놓고 허를 찔린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달려든 것이 약간 의외였고 이제동 선수가 잘한 부분이죠
06/11/24 19:05
타이밍상 레어가 반절쯤완성됏을떼 에볼루션챔버가완성되었는데 왠지 너무 억울해요 그걸 캐치못했다는게.. 옵저버가 잠깐 보여준것도 영향이있긴하지만말이죠
06/11/24 19:06
솔직히 빌드자체가 좋아더라 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면 말짱꽝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제동 선수 드론관리며... 운영이며.. 컨트롤이며 그런부분을 보았을때... 절대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6/11/24 19:06
운영적인 면에서는 이제동이 워낙 압도했기때문에 말할 것이 없고, 컨트롤측면에서 염보성 선수가 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기내내 마린 메딕 흘려서 많이 죽었고, 벙커 두기에서 마린 나왔다가 스팀팩 쓰고 들어가는 컨트롤을 못했고, 또 방송에는 안잡혔지만, 분명 벙커 두개 깨지고 럴커가 난입하면서 본진 마린과, 입구쪽 마린이 분리 됐는데 입구쪽 마린이 분명 있었는데 카메라 다시 잡히자 다 죽어있었죠. 막 생산된 메딕도 병력지정 잘못해서 럴커에 죽고... 정말 죽음의 조의 선수라면, 그리고 염보성선수의 기대치라면 이런 정도의 컨트롤은 해줬어야 했을텐데...
06/11/24 19:07
마재윤 VS 이제동 재미있겠는데요. 레전드 킬러가 MSL 우승자에게 RKO를 작렬시킬수 있을지.
이제동 VS 한동욱도 역시 우승자에게 RKO를 작렬시킬수 있는 기회고요. (RKO 희생자 우승자 출신선수들 명단:(괄호안은 그선수를 꺾은곳)마재윤(예선),서지훈(예선),박정석(프로리그),박성준(MBC,프로리그),최연성(서바이버),이윤열(프로리그),박태민(프로리그) 등등........ 마재윤선수가 또다시한번 RKO를 당할것인지........ 한동욱선수가 RKO를 당할것인지........ 아니면 두선수중 하나가 카운터 피니쉬를 날릴것인지.
06/11/24 19:07
방업 먼저가고 뮤탈을 가지 않는 전략은 엄연히 약점이 있긴 합니다. 상대가 더블안하고 탱크 빠르게 가서 앞에서 조여버리면 답답하게되죠;; 하지만 요즘 그런 테란 없다죠;; 별로
06/11/24 19:09
쿨희님//더블안하고 탱크 가면 뮤탈가면되죠 스파이어도 있었습니다
낚시밥이었던거 같은데 염보성 선수 본진에 터렛 거의 없었죠... 생각할수록 염보성선수 못한거 거의 없습니다 -_-
06/11/24 19:11
스코님// 억울까지 하시다니.. 나중에 뒷담화에서 분명히 잭영옹께서 이야~ 그 상황에서 방1업하고 벙커 두개 있는걸 뚫어버렸어 이러시면서 언급해주실 껍니다.
06/11/24 19:11
근데 이제동 VS 마재윤 승자전에서 이루어진다면 마재디아라서 마재윤선수의 우세를 살짝~
재윤아!! 일단 동욱이 이기고 마재디아에서 제동이 이기고 2승으로 스타리그 직행인거다!
06/11/24 19:12
저도 염보성선수가 못했다는건.. 납득이 안가요;;
컨트롤 적인 부분에서도... 막 들이댄것도 없고.. 아무튼..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보면서.. 확실히 수준이 장난 아니구나.. 라고 생각햇는데..
06/11/24 19:13
아카디아에서 승자전 경기 저저전아니였다면 마재윤선수 절대 우세라고 생각되지만.. 상대는 요즘 저그전 최고포스중에 한명이 이제동선수라..
저저전이 워낙 변수가 많아서... 김원기 선수한테 지기도 했고
06/11/24 19:14
뒷담화같은데서 언급해도 뒤늦은 해설일뿐이죠 기세로만 모든걸 포장하려고하면 안되는겁니다. 팩트도 보여줘야하는게 해설인데말이죠 소위 으쌰으쌰에 너무 신경쓰는건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아 물론 포장해설을 싫어하는건아닙니다만 가끔 이렇게 결정적인 실수를할때 아쉬워서..
06/11/24 19:14
하지만 한동욱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사실
한때 투신박성준선수가 4드론을 하게 할정도로 저그들의 공포의 대상 한동욱 과연 ,, 역으로 한동욱선수가 치즈러쉬를 한다면 ?
06/11/24 19:14
분명히 테란들 저그전에는 매크로 타입과 마이크로 타입으로 갈립니다.
염보성 선수는 철저하게 매크로 타입입니다. 스스로 발끈해서 시즌2에서 컨트롤을 보여주려 했지만 어쨌든 염보성 선수는 최연성 차재욱 선수와 더불어 최고의 매크로 테란인데 이정도 경기에서도 마이크로가 아쉽다 어쩐다 하는건 과잉 기대라고 봅니다.
06/11/24 19:14
마재윤 선수, 헤드셋에 듀얼토너먼트라고 적힌 것 오랜만에 보네요; 슬슬 신한은행 스타리그라고 저긴 헤드셋 껴야하실 듯...;[한동욱 선수 이기기도 바라지만 온겜만 나와서 마재윤 선수 본선 경기도 보고 싶;]
06/11/24 19:15
엠겜 온겜해설이 퓨전해야 합니다.
방업1같은경우 엠겜에서는 거의 노래를 불렀을겁니다. 김동준해설위나 이승원해설위원이 말이죠 , 포장능력만 너무 집착하면 안되요 엄해설님 ;;
06/11/24 19:16
실수라; 화면 받아서 해설하면 힘들죠. 지금 온게임넷 현장이 아닌 것도 그렇고, MBC 게임도 그렇고... 현장이 아닌 곳에서 해설하는데 화면을 똑바로 쳐다보기도 힘들 듯.
06/11/24 19:16
보는 관점이 다른 거 같네요. 심리전은 밀리지 않았으나 컨트롤 특히, 교전 컨트롤이 아닌 그후 '처리, 보전' 컨트롤이라 할 수 있는 전투전 전투후의 컨트롤이 안좋았습니다. 마린 한두마리도 세심하게 컨트롤해서 살려내면 나중에 한방 병력할때도 도움이 확실히 되죠. 역전의 기판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프로리그 김준영 최연성전도 앞마당이 들리고 에시비가 다 날라갔지만, 남은 보전 병력이 많았기때문에 역전가능했습니다. 아쉬워요. 물론 어려운 컨트롤이고 완벽함을 바라기는 게 억지일지는 몰라도 염보성이기에 아쉽습니다. 최고의 선수들끼리 최고의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06/11/24 19:16
한동욱 선수 신한은행 결승전에서 보여준 저그전 포스는 초 s급이였느데요
기세좋던 조용호선수가 뭐 하지도 못하고 져버리는... 오늘은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06/11/24 19:20
마재윤 선수, 작년에 알포인트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상대 선수가 온게임넷 스파키즈, 당시 KOR의 차재욱 선수였죠. 이번에는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 한동욱 선수에요.
06/11/24 19:22
한동욱의 전투력을 마재윤은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고,한동욱선수는 그 특유의 전투력을 이번경기에서 발휘해내야죠!!
자! 저글링 일부의 저글링으로 시간 끌고! 일부는 빈집! 이야! 앞마당쪽 병력 다잡았고요!
06/11/24 19:26
저번 김원기 전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패배를 하는군요ㅜ.ㅜ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는 정말로 상대 뒷통수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덜덜덜)
06/11/24 19:27
한동욱 선수 진짜.. 실망입니다......
우승자징크스가 이런건가요? 이렇게 무기력하게 지나요? 컨트롤로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지네요.
06/11/24 19:27
이건 한동욱 선수가 확실히 잘못한거죠 -_-;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 1년에 한번 지는 저그거든요! 이제는 본선에서 한번 지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06/11/24 19:28
내가 티비로 보면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실행하는 마본좌 참 이상하다. 정말 무슨 뒤에서 보는것 같이... ... 유령 저그
06/11/24 19:29
한동욱 선수 이렇게 압도적으로 질 줄은... 대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라고 했는데 사실 신한 시즌 1 지나고 나서 그 대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라고 불리우는 포스가 안 보입니다...
우승하고 나서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아카디아 2에서 채지훈이었나요, 암튼 신예 저그 상대로 진 이후로 프로토스전이야 말할 건 없지만 그 이후로 대 저그전에서 조금씩 흔들리는 것 같네요.
06/11/24 19:29
1경기 이제동선수 멋진경기에 뒤지지 않는, 역시 마본좌 -_-)b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라, 내가 이길꺼다 이거군요. ... 와, 승자전이 더더욱 덜덜덜 합니다.
06/11/24 19:30
최고의 저저전이 되길 바라면서...
일단 마재윤의 대 저그전 1햇 9드론 빠른 레어 빌드는 알려질 대로 알려졌고, 이제동이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됩니다. 일단 마재윤의 1햇빌드는 알려졌으니 이를 분석할 기회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제동에게 조금은 유리한 거 겠지만, 또 마재윤이 1햇을 쓴다는 보장도 없고, 운영도 강한 선수라... 3경기 재밌겠네요.
06/11/24 19:30
솔직히 마재윤 선수가....
대단한 포스로... 뭐 어떠한 특별한 것으로 밀어 붙여서 끝난 것이 아니라... 뭔가 보여주기도 전 한동욱 선수가... 그럴 시간 조차 안줬어요.
06/11/24 19:32
로얄로더는 처음 스타리그 진출에 우승을 하는거죠, 마재윤 선수가 승자전에서 이기거나 오늘 듀얼 통과하여 진출한다 해도 우승을 해야 그제서야 로얄로더라고 불립니다.
06/11/24 19:32
그걸 말하는게 아니고 나갈 채비가 거의 끝났는데
문앞에 전원대기로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거죠 뮤탈 견제가 본진으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곧 베슬도 뜰텐데 뭉쳐있으면서 잠깐만 대비하면 되는 것을 굳이 그렇게 나눴어야 했는지
06/11/24 19:32
자! 마재윤 VS 이제동. 엄청난 빅매치입니다.
과연 이제동선수가 마재윤에게 다시한번 RKO를 작렬시키면서 생애 최초 OSL 리그 진출인지! 마재윤 선수가 마재디아를 잡아내면서 생애 최초(어색하네요;;) OSL 리그 진출인지! 곧 시작합니다!
06/11/24 19:33
그래도 괜히 심술이 나네요;;
이제동선수가.. 이겨서 마재윤 선수 애먹이게 해줬으면;;; (그정도는 되야 온게임넷 징크스라 하지 않겠습니까?)
06/11/24 19:35
글루미선데이님// 애초에 한동욱 선수가.. 계속 적으로 저글링 난입시키는 둥.... 완전히 마재윤 선수가 모하는지 알지도 못했거니와.....
자신의 체재를 노출 시켰죠. 감각이 날카롭게 서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06/11/24 19:35
확실히 최근 기세로는 다른 C조의 두명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제동 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최근 기세로 가장 좋죠, 염보성 선수나 한동욱 선수는 요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 자주 보여서...
이 매치야말로 진검승부입니다.
06/11/24 19:36
자! 마재디아에서 재윤이가 아카디아 2 전승을 찍고 스타리그 가는거다!
제동이는 최종전에서 올라와라!!!! 마재윤,이제동 오늘 둘다 모두 화이팅! 마재윤은 승자전에서 3g더 화이팅!
06/11/24 19:36
경기전 만난 이제동 선수와 마재윤 선수..
이제동 : 형, 나 오늘 무탈 없이 한 번 해볼까 하는데. 마재윤 : 어, 그래? 그럼 난 러커 없이 함 해볼까? 덜덜덜 ;;
06/11/24 19:37
상대방송사에서 뜨고 지어준(정확히는 팬이 지어준거지만) 별명은 인정안하겠다는건지
유령저그 자꾸 미시는데 조금 맘에 안드네요
06/11/24 19:37
글루미선데이님//
나갈 채비라기 보다는 마재윤의 뮤탈이 숫자가 보이고 자기 진영 오른쪽으로 파고드려는 액션을 취했기때문에 본진을 방어하기 위해 일부러 나눠 놓은듯 보입니다. 근거는 배럭근처에도 지어진 터렛 한기와 그 주변에 있던 마린들이구... 아마 렐리 포인트를 터렛에다 찍고 본진 방어를 위한 거겠죠. 그리고 한동욱도 뮤탈이 다수 모이는 것을 보고 다시 본진으로 회군해서 방어하려 했으나 그 회군하려는 병력을 저글링과 뮤탈이 덮친거죠
06/11/24 19:38
음... ... 최종전에서 올라가야
마본좌가 본선에서 더 불타오르지 않을까요? 참 경기석에 앉은 마재윤 선수의 포스는 정말... ...-_-
06/11/24 19:41
6저글링 달려가는 이제동. 그러나 마재윤도 곧 저글링 나옵니다.
일단 1기의 저글링만 정찰가는데요. 저글링 러쉬로 별 이득은 못볼것 같은데요.
06/11/24 19:43
자! 마재윤의 관록이냐! 이제동의 기세냐! 양선수! 중요한 교전! 이야! 마재윤선수가 쫓아내었어요!
스파이어 올리는 양선수! 스파이어는 마재윤이 약간 빨라보이거든요!
06/11/24 19:45
아! 앞마당!! 자원도 못캐고! 이거! 타격 꽤 입겠는데요! 드론 1기 잡히고! 뮤탈 나와서 막긴 막겠지만! 마재윤도 나왔거든요!
드론 2기 잡은 마재윤!
06/11/24 19:46
아....... 이제동선수 이거 시간 가면 갈수록 못이기는 분위기예요!!! 뮤탈 스커지! 저글링으로 무언가 만회해야죠! 하지만 마재윤의 본좌 컨트롤!
그래도 저글링 2기 들어가서 드론 1기 잡았죠!
06/11/24 19:49
이제동 선수가 저그전 7연승을 할 때 드론추가 안하고 저글링 몰아치기로 많이 이겼었고 그때 상대들은 다 밀렸었는데, 마재윤 선수는 앞마당에서 드론 두기를 추가하는 시점에서도 그걸 저글링+드론 컨트롤로 막아내네요. 이 선수는 수비의 신입니다.. ;;;
06/11/24 19:49
두번째오버로드가 가로로 교차했을때 이제동의 아쉬운 표정...이건 앞마당먹을걸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마재윤이 앞마당먼저 먹지않기를 바라면서 저글링 한기 가본건데 완성된 해처리...
06/11/24 19:49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100만 저그유저들 모두 일어납시다 광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ㅠㅠ
06/11/24 19:50
진화 저그 맞네요. 컨트롤에서 엄청난 진화를 보여주네요. 최근 저저전 결승 승자답게 저글링 컨트롤, 뮤탈 컨트롤 최고의 컨트롤을 보여주네요
06/11/24 19:50
엄재경씨가 입에 달고다니던 저글링컨트롤 지존은 엠성준이라는 말도 이젠 못꺼내겟네요 -_-
같거나 적은데도 압도하는 저 컨트롤 -_-
06/11/24 19:51
MSL 3연패 -> 스타리그 우승까지는 같네요. (본좌의 길..인건가요)
다만, 스타리그 우승 -> 슬럼프의 주인공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그란 종족은 테란보다 유연하거든요!
06/11/24 19:51
후... 갑자기...
가뜩이나 겨울이라 토스가 힘든데 마재윤 선수가 올라왔네요.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열혈토스 유저+팬...]
06/11/24 19:51
그냥 무난하게 올라간 느낌이네요. 상대가 상대들인데도 불구하고..... 확실히 본좌가 맞는듯..... 다음 대회때 OSL, MSL 두개 다 석권할 것 같은 느낌이.....
06/11/24 19:51
참고로 마재디아 이름을 PGR에서 맨먼저(?) 만든것은 저입니다.(응?)
KTF VS CJ Entus 엔트리 글 올렸을때 덧글 일부 발췌.(제글이니 불펌은 없음...... 후후.) 제로벨은내ideal (2006-11-05 18:48:32) 궁금해서 마재윤 선수 아카디아 1,2 전적 조사해봤는데요. 저그전도 진 적이 없고요; 아카디아에선 8승1패의 놀라운 기록을 자랑합니다. 1패는 1버전에서 박정석선수에게 센터투게잇당한 거.. SKY92 (2006-11-05 18:49:14) 마재디아인가요 ;; 하늘하늘 (2006-11-05 18:50:16) ^^ 은까디아 뱅까노이드에 마재디아 추가군요 Ntka (2006-11-05 18:51:09) 그 때의 마재윤 선수 대처도 놀라웠답니다...; 무려 센터 투게잇에 저그 병력은 얼마 없는데 엘리전 양상이 나왔죠-_-; 박정석 선수도 끝까지 잡고 놓치지 않았던; SKY92 (2006-11-05 18:52:15) 마재윤선수랑 박정석선수 아카디아 경기 센터 2게이트 말고 한경기 더있었죠. 프링글스 MSL 시즌 1 경기. 마재윤선수가 거의 저그의 모든것을 보여주며 박정석선수를 저멀리 보내버렸죠.......(그경기이후 센터게이트에 응징당하지만.) Sileni (2006-11-05 18:52:40) 아카디아1,2 합쳐서 세종족전 전적은 10승1패네요 백야 (2006-11-05 18:52:42) 은까디아를 넘어 삼까디아.(삼성 선수들 성적이 무지 안좋아요) FELIX (2006-11-05 18:52:55) 그때 가스지을 드론하나만 빼 놨으면 마재윤 이겼을 듯. Ntka (2006-11-05 18:53:22) 꼭 마재디아는 아닌 것이 마재윤 선수 다른 맵도 무섭답니다[...] 진 기록도 있긴 하지만 왠만한 맵에는 "마"가 붙을 듯...;
06/11/24 19:51
예전에 유머게시판에 무슨무슨 확률 이라고 올리신 분 있던데..
프로리그에서 이제동 선수 저저전 패배. 에 이어서 마재윤 선수 OSL 진출했군요. 이분이 적은 것들이 차례 차례 실행되려나요? ^^;
06/11/24 19:53
이거.. 예상과는 달리 전혀 죽음의 조가 아닌데요. -_- 마재윤 선수의 드론 2기 나올때의 방어는 정말 신들린 플레이였고요. 역시 본좌이십니다.
고로 김남기 화이팅! (응?)
06/11/24 19:55
그냥 전 이런 생각이 드네요.
-_- 이렇게 무난하게 갈것을, 왜그리 뜸을 들였나요 ㅠ_ㅠ 세상에, 현재 통합승률 80%, 케스파 랭킹 1위의 로얄로더 후보라니... 어쨌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재윤선수 ^^
06/11/24 19:56
sana님. 거참. 그냥 축하해 주면 안되나요?
마재윤 선수가 승리해서 너무 기쁜 이 순간을 축하해 줍시다. 우승했을때 무엇보다 기뻐하던 마재윤 선수를 지켜본 저 입니다.
06/11/24 19:56
마재윤선수와 이제동선수 양대리거 콤비가.. 2002년 3년도에 양대리그 날마다 메이저 리그 스타리그 찍던 이윤열 서지훈 급의 위세인데요,,,,,
06/11/24 20:03
상어이빨님// 오 기억납니다. 이 사건이 9번이었죠-
5번 9번 일어났고... 제가 그 글에 홍진호선수가 다섯번 우승할 확률은 어떨까요 하고 쓴 기억이 납니다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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