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7 00:40
아 저는 총점은 450대.. 거의 평작수준인데...
이거 사탐 때문에 너무 점수가 엉망이 되버린.. 외국어가 쉽던가요? 9월보단 확실히 어려운것 같던데 ㅜㅜ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06/11/17 00:46
PGR에는 왜이렇게 고득점자 분들이 많나요 ㅠㅠ 저는 그저 안습인데 ㅠㅠ 400점 대 나오면 어이쿠 감사..
그리고 히중님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같은 수험생으로서 히중님 글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 정말 어머니 아버지 모습볼때는 힘이 쭉빠지고 가슴이 찡했지 말입니다..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더라도 저희는 아직 젊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남았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 이 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생 전부를 통틀어서 이런 경험과 이런 후련함은 정말 손에 꼽을만큼 적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수험생들은 점수의 높낮음을 떠나서 이미 '경험'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게된 걸지도 모릅니다 ^^
06/11/17 01:06
히중님 수고하셨어요..
전 점수 평소보다 잘나와서 좋긴하지만.. 사실 엄마가 오늘 절에가서 수능 보는 동안 계속 절한거 생각하면.. 발이라도 한번 씻어드리고 싶지만. 맘처럼 잘 안되네요.^_^ 우선 잠시 털고 좀 쉬죠 우리 ^_^
06/11/17 01:14
하아.... 재수해놓고 이 점수라니 절망이네요. 수리 실수한것들 보고 외국어 듣기할때 소리지르고 뛰쳐나올뻔했네요. 수험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06/11/17 01:22
그냥 -
그런가 보구나- 하고 넘기시죠 ? 하하a 공부 열심히 한 수험생들은 지금, 점수생각밖에 안할 때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수험생들이 점수에 목숨거는 것도.. 사회가 그렇게 만든건데..
06/11/17 01:31
저 ' 'a 히중님은 그저 편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것 뿐인데 , 이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점수 얘기는 그만하고 수고한 수험생 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사실 제가 축하와 격려를 받고 싶은... 쿨럭..)
06/11/17 01:40
이런 곳에 글을 올릴 때, 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때에는 사소한 것이라도 신경을 써야죠 a 말을 잘 고르고, 단어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이런 소리를 하면 혹시 다른 사람들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그것이 의도한게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a 수험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전 체점 안하고 죽어라 놀다가 성적표 보고 충격먹은 경우라 하하a 지금 그 심정 잘은 모르지만.. 고민 많이 하셔서 다시 공부를 하시든.. 점수에 맞는 학교에 들어가시든.. 바른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