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03 08:06
재미있는게 군인이나 갓 전역하신 분들은 '전역'이란 말을 많이 쓰구요, 입대하지 않은 분들, 전역하신지 오래된 분들, 여성분들은 '제대'라는 말 많이 쓰시더라구요. 전역 축하합니다. 저도 가끔은 '군대 있을때 좋았다'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안공기랑 바깥공기는 다르죠 흐흐흐.
요즘은 예전에 비해 질이 꽤 높은 경기들이 많습니다. 선수들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것이겠죠. 다시 재미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스타리그 본지 몇년 된것 같은데 요즘 경기들이 수준이 높다보니 타성은 생각치도 못합니다. 하지만 예전의 감동과 지금의 감동의 포인트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영웅'을 원하고 그들의 행보에 환호합니다.
06/11/03 08:53
저도 그 유명한 '너 질레트부터 스타 봤냐?'에 일원으로서 이제 스타 본지가 어언 이년반이 넘어가네요..
저 아는분이 질레트 프리매치때 스타 경기들을 처음 파일로 보내주셔서 접했었는데.. 그때 쯔음 군대 들어가신분이 얼마전에 나오셨더군요.. pgr21이라는 사이트안에서 여러 사람이 토론하고 얘기하고, 알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한국시간으론 어제군요^^) 했었던 강민 vs 마재윤 경기 및 pgr평점게시판에 있는 탑 5 경기들 보시면 아마 다시 재미를 찾으실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지호 vs 이성은 in 롱기누스 전을 강추합니다^^ 사회생활 잘 복귀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