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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2 18:12
여기 독일인데.. .이 경기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SKY92님 중계만 F5 연타로 봐야 할듯.. T.T 강민 응원합니다~
06/11/02 18:12
우주배때도
조용호와 박정석의 경기가 남아 있음에도 '결승 저저전이네'랬죠. 오늘, 박정석과는 또 다른 프로토스가 저저전 설레발을 깨주길 바랍니다.
06/11/02 18:14
이것은 성전이다!!!
이재훈은 박성준은 2:0으로 이겼고 박용욱은 박태민을 2:0으로 이겼고 박정석은 98.2%의 확률을 깨부수고 조용호를 이겼습니다. 강민, 그를 믿습니까? 믿으시면 아민. 하지만 응원은 마재윤 선수를....
06/11/02 18:14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당연히'(?) 예상하지만, 그 상대가 강민이라는 것 이유 하나로 결과가 기대됩니다. 강민이 꾸는 꿈이 어떤 꿈일지.. 강민이 보여줄 꿈을 기다립니다.
06/11/02 18:32
제 결론은 다전제에서 많은 준비시간을 준 상태에서는 프로토스가 저그를 뛰어 넘을수 없다. 아니 종족 상성 자체를 뛰어넘기는 정말 어렵다.
스타가 이정도까지 발전된 지금 종족 상성의 변수는 염원이나 전략적 변수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상대가 극강의 마재윤저그라면 더더욱... 강민선수 최선을 다해 주시길...
06/11/02 18:33
전 회사에서 다같이 치킨 뜯으며 시청합니다~~
이런 면에서는...참.. 좋은 회사네여.. 하하 마재윤선수 응원 2명.. 아무나 이겨라 2명 나머지 직원은 모두 강민 선수 응원합니다. 강민 무지막지하게 화이팅~!!!
06/11/02 18:34
전 두선수 모두 좋아하지만,, 약간은 감성적이라 강민선수에게 애정이 3g정도 더 가네요.. 마재윤선수가 이길경우보다 강민선수가 이겼을때 더 큰 후폭풍이 몰아칠듯;;
06/11/02 18:39
아..정말 스갤 다니시는 분들은 이번매치의 중요성을...잘 아시겠죠^^;
여태껏 이 정도로 기대되는 4강은 처음입니다.AXIS vs ALLIES!
06/11/02 18:40
진짜 설레발 수치(?)만 보면,
역대 최강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일듯;; 한 경기로 인한, 짤방과 명칭(?), 응원동영상까지 나온건 정말-_-b
06/11/02 18:43
강민선수가 이길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는점은
예전의.. 이벤트경기에서... 강민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잡고 우승했던적이 있었더래요.. 그정도...?;;
06/11/02 18:44
자! 마재윤선수랑 강민선수의 맵순서가 나오고 있습니다!
1경기 신 백두대간 2경기 롱기누스 3경기 블리츠 4경기 아카디아 2 5경기 신 백두대간
06/11/02 18:45
저는 닥치고 강민!!!!!!!!!!!!!!!!!
만약 결승전이 저저전되서 5드론 성큰러쉬나 9드론 스포닝vs 12드론 해처리 나와버리면 어떻게 해요 그런의미에서 닥치고 강민 선수!!!!!!!!!!!!!!!!!!!!!!!!
06/11/02 18:45
강민선수는 vs저그 9승 11패. 한때 엄청난 전적을 쌓았던 강민선수였습니다만 16강에서 변은종선수에게,마재윤선수에게 결승에서 패한 후로는 부진을 면치 못했죠.
06/11/02 18:47
한없이 100에 가까워지는 마재윤의 프로토스전 승률...
50%을 못넘기는 강민선수의 저그전 승률...ㅜㅜ 강민선수 제발...
06/11/02 18:49
양선수다 5판 3선승에서 1경기를 승리할경우 88.3%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 백두대간입니다. 11:13으로 플토가 우세한듯.(구백두대간전적을 합쳐넣어서요.)
06/11/02 18:58
2게이트 올리면서 아직은 멀티 안먹고,다크템플러 나왔는데...... 마재윤선수의 대비가 완벽한데요! 커세어도 터진 소리가 들렸고!
06/11/02 19:05
아....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너무하네요 조합도 완벽하고.. 물량도.. 많고.. 그의비해.. 강민선수는... 한단계씩 뒤쳐진 느낌... 조합은 되었으나.. 업그레이드나 물량이..
06/11/02 19:07
양선수 지상군 힘싸움 양상인데요. 11시 쪽도 가져가는 강민선수. 반땅싸움으로 끌고 나가려는 생각인가요! 10시쪽에서 약간 교전! 어!!! 근데! 이교전은 강민이 이깁니다.
06/11/02 19:12
강민선수 드랍 정말 잘막았거든요. 물론 포지랑 코어가 깨진것은 약간 타격입니다만. 어? 근데 그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2시 견제! 강민선수 스타게이트 깨졌고요!
06/11/02 19:14
강민선수 한방병력 진출! 이거 막히면 강민선수 힘들듯 한데요! 마재윤 울트라 곧 나오거든요! 강민이 진출한사이에 저글링 디파일러 본진 드랍!
06/11/02 19:23
자! 양선수 곧 대규모 한판이 벌어질듯 한데! 4시쪽에서 교전!!! 마재윤이냐! 강민이냐!!! 마재윤이냐! 강민이냐!! 강민선수우우우우우!!!!!!
06/11/02 19:24
저그가 완전 이길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프로토스가 멀티 먹는걸 너무 놔뒀어요. 충분히 견제할 수 있었는데... 어쨌든 강민 대박!!!!
06/11/02 19:25
이야... 강민 진짜 예전 수비형으로 경기를 역전할때보다 이건 경기 스케일이 더 큽니다! 수비적으로 하면서 리버로 멀티를 급습하겠다는 전략이었군요! 멋지네요. 아직은 모르긴 하지만 5:5정도라고 보이네요.
06/11/02 19:27
후아... 강민 선수 괜히 광통령 소리 들은게 아니에요. 앞으로 남은 경기 다 진다고 해도 정말 프로토스의 극한을 보여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06/11/02 19:31
자,마재윤선수 10시 견제하는데,4시쪽 자원 순식간에 떨어지고 있네요. 어? 근데 8시쪽에 대박 스톰! 작렬! 그리고 빠지는 강민!
06/11/02 19:33
자! 강민선수! 대군이 8시 견제하는데! 마재윤도 4시 견제하러 갑니다!!! 근데 4시나 8시나 자원이 없네요! 4시 자원 떨어지면서 넥서스 파괴!
06/11/02 19:34
마재윤은 캐논때문에 절대 못들어가고...
강민선수는 전혀 들어갈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울트라가 많고 아콘이 많아서 서로 섣부르게 들어가기 힘든 상황!!!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프로토스가 이길 듯 싶어요. ^^
06/11/02 19:38
아!! 강민선수!!! 앞마당 다깨졌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 2시쪽!! 어! 마재윤!! 건물 없나요! 마재윤 GG!!!!!!!!!
06/11/02 19:41
gg!!!!!!!!!!!!!!!!!!!!!!!% ^@#%^!#$%!^&*#$
스갤 + pgr 두부에러!!!!!!!!!!!!!!!!!!!!!!!!!!!
06/11/02 19:41
저 지금 리플만 보고있는데도 완전 떨려요 ㅠㅠ
아 이런 대박경기를 리플만봐야하다니 ㅠㅠㅠㅠㅠ 그래도 강민선수 이겨줘서 너무 고맙고 ㅠㅠ
06/11/02 19:43
으아아........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신백두대간이여서 이런 경기가 나왔다고봅니다. 마재윤 선수의.. 엄청난 초반 공사....로 인하여... 신백두대간보다 풍요롭고 부유한 맵이였다면... 마재윤 선수의 병력은.. 훨씬 더 많고 더 드샜을거라 생각합니다. 토스 보다 자원이 빨리 떨어지는 저그.. 말다했죠
06/11/02 19:44
그것도 그렇지만 다양한 칼을 준비하고 휘두르는게 장점이지만 독이 되었죠
가디언에 디바우러에 디파일러에 스커지에 자원괴물 울트라에 많이 때려부순만큼 많이 쓰기도 했어요
06/11/02 19:46
마재윤 선수 앞마당 밀리고 불리해질 그 무렵, 지형에 낀 울트라가 아쉽고, 그 앞마당에서 디파일러를 못 쓴게 크네요. 하하.. 아무튼 게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마재윤 선수의 팬이지만 1경기에서는 그냥 이렇게 한 번 외쳐 봅니다 "광렐루야~!! " -_-;;;
06/11/02 19:46
마재윤에게 3:0으로 걸었는데..
첫경기부터 내기패배확정..ㅠ.ㅠ... 낼 밥사겠네요..ㅠㅠ그래도 마재윤이 3:1로 이겨준다면 밥값의 20퍼센트만 내면되는데..후덜덜..
06/11/02 19:47
정말 광렐루야~! 입니다.. 경기 보면서 이런 희열을 느낀 적이 얼마만인지..! 남은 경기들도 이런 멋진 경기들이었으면 좋겠네요.
06/11/02 19:48
안그래도 가난한 맵에 토스에게 자원을 너무 많이 줬죠~ 결국은 중앙싸움에서 갈린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는 덩어리 유지를 굉장히 잘하면서 싸운반면 마재윤 선수는 울트라가 좁은길에 끼고, 히드라가 방황하는등 실제 있는병력보다 적은 병력으로 싸움을 해 패했죠.
06/11/02 19:49
불판 갈지 마욤~ 1000리플 가죠
광민!!!!!!!!!!!!!!!!!!!!!!!!!!!!!!!!!!!!!!!!!!!!!!!!!!!!
06/11/02 19:50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리플속도를 무력화시켜주는 센스!
06/11/02 19:52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곧 2경기 시작합니다 맵은 롱기누스!!
06/11/02 19:52
불판 간 거 없어졌어요. 갈지 말고 고고고!
ㅠㅠ 불판 안 갈고 999댓글 달리길 원했지만.. 어쩃거나 1경기 긴장되게 보고 있을 때 갑자기 광통령 짤방에서 웃겨서 뒤집어졌습니다 크크크.
06/11/02 19:53
헉.. SKY92님 왜 새 불판 삭제하셨죠?
한 경기 끝날때마다 엄청난 리플이 달릴텐데.. 문자중계 보시는 분들은 F5 누르기가 점점 힘들어질껄요..
06/11/02 19:53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롱기누스는.. 신백두보다.. 토스가 더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맵입니다만...
06/11/02 19:55
가스 짓고 취소해서 새생명 얻은 드론!!! 이야! 강민의 프로브나 마재윤의 드론이나! 2경기도 마재윤의 의도를 봉쇄하고 있는 강민!
06/11/02 19:57
아까 낮에 롱기누스 타스타팅 앞마당 멀티를 프로브가 견제하는 장면을 상상했었는데
설마 진짜로 나올줄이야 -_-; 여하튼 정찰 다 되고 강민 선수 분위기가 좋네요.
06/11/02 19:57
프링글스 1 결승때의 경험이 큰듯... 마이큐브때도 강민 준우승하더니 결국 각성하고 담시즌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과연 우승을 찍으면서 제 2의 전성기를 완성할것인가 후훗~
06/11/02 20:00
강민선수! 다크템플러 나왔지만 오버로드랑 성큰 있는데 드론 2기만 잡고 빠지고! 미네랄 멀티 가져간는 강민. 그러나 저글링으로 취소시키는 마재윤.
06/11/02 20:06
자! 러커랑 가디언으로! 미네랄 지역!! 밀어버리려는 마재윤선수!!! 어! 미네랄 멀티에서 치열한 교전! 러커는 많이 잡히겠지만!! 아!! 미네랄 멀티 밀리나요!
06/11/02 20:07
역시 마재....
유리하게 시작한 첫판을 지길래 마재윤 선수가 무너지나 했더니... 많이 불리했던 둘째판을 멋지게 잡아내는 분위기입니다.
06/11/02 20:12
3시를 한번 쳤으니 그쪽 방어에 투자했을거라 생각했겠죠.
꼼꼼히 본진 방어를 해놓은 마재윤을 칭찬해야할듯. 막 태어난 아기러커 6기의 지원도 컸고요
06/11/02 20:13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역시 마재윤이란 말이 나옵니다! 왠지 블리츠에서 뭔가 전략이 있기 때문에... 2경기 롱기누스에서 미련없이 GG친거 같은 느낌드는데요? 그리고.... 해설들이... 선수들 경기 따라가기 급급하네요 오늘 경기 또한 이미 해설의 수준을 넘어버린 경기력... 천하 무당해설이라 불리던 이승원해설위원조차도.. 따라가는 모습은.. 확실히.. 스타 엄청 발전하고 있어요 계속..
06/11/02 20:15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정말 3시에질럿하나 넣어보고 공격가보지..넘아쉽네요
06/11/02 20:16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정말 유연한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마재윤은 역대최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덜덜덜 다음 경기, 다시 한 번 치열한 접전과 강민 선수의 반격을 기대해 봅니다..^^
06/11/02 20:17
제가볼때 강민선수는 3시쪽에 다크넣은거 막으러 병력이 간걸 생각하고 앞마당으로 달려든것같애요. 다크 잡으려고 저글링이랑 뮤탈이 3시쪽에 있으니깐 이때다 싶고 앞마당으로 들어간것같은데요;
06/11/02 20:17
역시 마재윤선수에게 한순간의 실수나 판단미스는 GG로 이어지네여.
강민선수...이제부터라도 유리한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마재윤선수 넘 무셔~
06/11/02 20:17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강민선수의 블리츠의 전략이 기대되는데요! 아카디아2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힘들다고 이야기 하니.. 블리츠에선 꼭잡아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준비했을껄로 생각도 들구요
06/11/02 20:18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오히려 무난한 수비형일 수도! 라오발을 뒤로 엎어놓은듯한 맵이라.... 라오발 대첩이 한번더 이루어 지는 소망도 해보네요
06/11/02 20:22
(2006-11-02 20:18:43)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2006-11-02 20:21:15) (마술사얀 ♥ 승실 ) 자 이제 2:2까지 간다음에 5경기에서 한번 더 대박경기 고고싱 하는 겁니다~ (아 피곤한데 -_-a)
06/11/02 20:23
집에서 재방보는게 싫어서 회사에 남아서 보고있는데..
두경기 끝났을뿐인데 8시 22분.... 집엔 언제가란 말이냐ㅠㅠ 암튼~!! 마재윤선수 홧팅!!
06/11/02 20:23
사실 패자 최고 평점 기록이 안 나온지 꽤나 오래되었거든요. (어찌보면 최고 평점보다 더 나오기 힘듭니다)
슬슬 업데이트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
06/11/02 20:28
앞마당에 파일런 짓고 정찰가는 강민. 마재윤선수는 12드론 앞마당인듯. 어,근데 드론이 일단 어디 가네요. 프로브가 빠지자 다시 와서 짓는 드론.
06/11/02 20:34
저글링 러커!! 러커 2기는 언덕에 버로우!!! 저글링은 다잡히지만 테크 확인하고! 강민선수 로버틱스 올리면서 마재윤선수 센터 왼쪽 해처리!
이야!
06/11/02 20:35
강민선수 질럿 돌아가려 하나! 아! 마재윤! 러커 에그로 막았어요! 그러나 미네랄을 통해서!!! 들어오는 강민!! 아,그러나 4질럿이라 후퇴하고 본진으로! 그러나 싸우기만 합니다.
06/11/02 20:36
결국 질럿 다 잡혔고요...... 강민선수 한타이밍 잡아서 치고나올것 같은데,일단 아래쪽 언덕에 캐논 짓는 강민. 어? 근데!!! 센터쪽에 라인이 슬슬 형성중입니다! 이제 확인했어요!
06/11/02 20:42
마재윤선수 가디언 좋아하는 거 정말 저랑 똑같군요...
다만 저는 질템에 계속 녹아들어갔었고(커세어까지 나오더라구요) 마재윤선수는 수비의 신이라는 것... 강민선수의 능력을 믿습니다. 광렐루야광렐루야광렐루야...
06/11/02 20:49
4경기는 아카디아 2입니다. 강민식 수비형은 바로 지금 나와야 합니다. 저번에 아카디아에서 강민식 수비형 펼칠려다가 그전에 당했잖습니까.
이번에는 그때 못보여준거! 한번 보여줍시다 강민선수!
06/11/02 20:50
마술사얀 (2006-11-02 19:49:36)
이런 리플속도라면 난 말할 수 있어. 승실아 사랑해~ ========================================================================== 아 강민선수 이대로 무너지면 안 돼요! 마재윤 선수 정말 재앙이네요!! 그나저나 오늘 pgr 참 에러 많이 뜨는것 같네요 1경기 끝나고 에러~ 3경기 끝나고 에러~
06/11/02 20:51
Sohyeon님//
양 선수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무슨 그런 망발을 -_-+ 이기면 매너 없다고 까이니까 져서 매너를 차려야 됩니까? (그리고 지난번 수퍼파이트 승리는 되려 전폭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과하세요. 강민/마재윤 선수의 팬으로서 심히 불쾌하군요..
06/11/02 20:51
흐음. '리그 3연패를 한 선수'에 최연성만 언급하고 이윤열은 언급하지 않는다... 역시 KPGA투어를 엠겜은 인정하지 않는군요. 투니버스 스타리그를 온겜이 인정하지 않듯.
06/11/02 20:55
BuyLoanFeelBride // 뭔가 잘못알고 계신데요.. -_-;;
온겜은 스타리그 최초 우승자로 최진우선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투니버스 시절의 PKO까지 다 인정하는거죠.
06/11/02 20:58
강민 선수 입장에선 롱기누스와 블릿츠를 내준게 너무 뼈아프겠네요.
한 경기라도 잡아서 2:1 상황이었다면 아카디아에서 전진 2게이트 같은거도 해봄직 했을거 같은데..
06/11/02 21:00
양쪽 다 입장하는 편에서는 ㅠㅠ 마지막경기 까지 갔으면 싶기도 하고;
마재윤선수 생각하면 4경기에서 끝내 줬으면 싶기도 하고 ..; 두선수 마지막까지 집중!! 해줬으면 좋겠어요
06/11/02 21:00
아 그렇습니까? 전 최연성 선수 부분만 들어서;;
그리고 온겜은 물론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비공식적으론 한빛배 때부터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VOD도 한빛배부터 다 있구요(설마 프리챌배 이전 VOD가 없어서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예전에 박성준 선수 첫우승 당시를 생각해보면 전용준 캐스터가 역대 결승에서 좌절한 저그들을 언급하면서 "장진남, 홍진호~"로 시작하고 국기봉(최진우는 저그라고 쳐도), 강도경, 봉준구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전 캐스터가 이런 거 실수할 리는 없을 테고(아마 수없이 연습했을 걸요. 누가 이기느냐에 따른 경기 정리 절규 멘트) 이는 뭐 제 예상일 뿐이지만 온겜 측에서 한빛배 이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가을의 전설도 왠간해선 프리챌배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을의 전설의 상대는 임요환이다"라는 멘트를 자주 쓰는 것도 그렇고, 보통 2001 스카이부터 가을의 전설로 이야기하죠.
06/11/02 21:00
우주배 준결승이었나요... 박정석선수가 조용호선수를 잡고 결승갈 때 처럼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 2:1 상황에서 마지막 디바우러에 대박 마엘스트롬... 그리고 5경기 하드코어 러쉬로 마무리... 제발...
06/11/02 21:05
아.........그걸 왜에에!!!!! 이렇게 뚫리면 안되죠...안되죠...아....안되요
정말 2경기 너무 아깝고 아 커세어 리버 수비형도 한번 봤어야 하고 아..
06/11/02 21:07
BuyLoanFeelBride//확실히 한빛배 이전과 이후를 구분짓는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만,강도경선수는 한빛배 이후에도 결승에 올랐었죠. 가을의전설도 지금과 달리 초창기때는 프리첼배부터 이야기가 됐었구요. 인정을 안하는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확실히 구분짓는것 같은 느낌은 있다.. 정도인것 같네요.
06/11/02 21:07
그거 취소만 안했어도 ㅠㅠ.. 강민 오늘 두번의 판단 미스가 정말 아쉽네요
2경기 한방병력이 3시로 안간거 4경기 캐논 취소 아 강민 ㅠㅠ
06/11/02 21:09
마재윤!!! 굿~~~ 1경기 힘들게 하다가 져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거 같은데 정말 꿋꿋이 이겨내고 마재윤스럽게 이기네요.
4회연속 결승진출입니다. 축하축하!!
06/11/02 21:09
"그러나 결승에서 이 짤방이 쓰일일은 없었다.
첫판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강민은 이후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갑자기 스쳐가는 슬램덩크의 문구들 ㅠ-ㅠ
06/11/02 21:10
프로토스에 재앙 마재윤 답네요
1경기보고 강민선수가 3:2 정도로 이기던지 마재윤선수가 3:2로 이기던지 생각했는데 연속 3세트을 이기면서 경기 끝
06/11/02 21:11
강민선수..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그 캐논.. 아... 그래도..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패배 잊지마세요.. 하나!둘!셋~!! 강민 화이팅~!!!!
06/11/02 21:11
유리한건 맞는데 마재윤 선수 수비라던가 센스들이 장난아니였죠
입구러커변태라던가 골고루 뿌려진 오버로드 모든 유닛 총동원하는 조합능력 사람이 강한게 더 큽니다 -_-
06/11/02 21:13
이건 스타 종족 밸런스 문제가 아닌걸요..
맵들이 토스가 다 좋았고, 강민 선수에게 유리한 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극한까지 단련된 듯한 마재윤. 저그를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06/11/02 21:13
아......마재윤 이건 뭐.......
진짜 그의 플레이에선 마땅히 깔만한 부분이 없네요... 마재윤을 이길자는 저그뿐인가...
06/11/02 21:14
오늘 저플전 밸런스 얘기 나오면.. 그건 정말 아니죠. -_-
다른 플토들은 다른 저그들에게 이겼던 맵입니다. 마재윤이 다른 저그들과 달랐을 뿐이죠.
06/11/02 21:15
박서도 없고 우브도 다시 올라와야 하고 날라마저 재미 좀 붙이려는데 분패하고...전상욱 선수나 죽어라 파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아쉬운 리그입니다...후...요환 선수도 그렇고...ㅜ.ㅡ
06/11/02 21:16
요즘맵들은 그래도
연탄조이기을 잘 안당하는 맵들이 많죠 그래서 저그랑 반반싸움하면서 경기을 운영해나가는데 강민선수도 잘했지만 마재윤선수가 너무잘했으니 문제죠
06/11/02 21:16
마재윤선수 응원하면서 봤지만,
김동준 해설위원이3경기 끝날쯤 계속 했던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마재윤선수 프로토스의 재앙입니다.
06/11/02 21:16
마재윤선수.. 진짜 너무 심각하게 잘하네요..
플토팬 입장에서는 정말 공포 그 자체입니다.. 테란 선수들 어서 살아나세요.. ㅜㅜ
06/11/02 21:17
강민선수 2~4경기에서 한경기만 전략적인 플레이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전략적인 모습은 마재윤 선수가 더 많이 보여준것 같습니다.
06/11/02 21:18
왜 딴지 리플이 없나 했습니다. 오늘은 밸런스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것 같네요. 선수들의 팬이라면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맵들이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들이 있었고 전적에서도 앞서거나 비등비등했는데 밸런스 이야기라니요. 강민 선수 오늘 플레이 괜찮았는데 그런 코멘트는 오히려 강민 선수의 이미지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둘다 잘했다면 승자에겐 칭찬을, 패자에겐 응원을. 이게 긍정적인 팬으로써 좋은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는 질이 높은 경기였습니다.
06/11/02 21:19
원래 개인적으로 공공의 적이다, 괴물이다, 본좌다, 재앙이다
이런 표현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그 단어들 외엔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네요.... 플토팬으로서 심소명 화이팅!!!(문제는 심소명 선수도 플토전 극강이라는건데.. ㅠㅠ)
06/11/02 21:21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도 떨리네요 -_-;; 저그에게도 이런 본좌가 내려오십니까.. 어흑 민아 ㅠ.ㅠ 박정석 선수 이상으로 마재윤선수에게 무너지네요. 그토록 힘겹게 왔건만.. ㅠ.ㅠ
06/11/02 21:22
참내...오늘도 밸런스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군요.. 정말 마재윤선수는 해설위원님 말씀대로 프로토스에겐 대 재앙 맞네요...정말 대 재앙입니다..이런 선수가 나왔다는 건...전 너무나 좋네요..우승까지 고고!!
06/11/02 21:26
오늘 강민 선수의 컨디션은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프로브나 유닛의 움직임이 정말 남달랐죠.
전 경기마다 강민 페이스네...라고 중얼거렸답니다. 플토라서, 강민 플레이가 날카롭지 못해서 진 것이 아닙니다. 그저 마재윤이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로 강할 뿐이죠. 플토의 대재앙...정말 이보다 적당한 말을 찾기가 어렵네요.
06/11/02 21:26
강민선수가 승리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선전을 해주리가 기대했었고, 1경기 후반 운영승부로 가서 승리하면서 잠시나마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마재윤선수의 벽은 높았네요. 마재윤선수의 2번째 4연속 결승진출을 축하드리며... 저저전이라고 말들이 많지만 최강자만을 탄생시키는 엠겜다운 결승전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강민선수의 리벤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경기의 승리를 보며 그 기대감을 안고 가야겠습니다. 강민/마재윤... 수고하셨씁니다.
06/11/02 21:26
프로 선수들이 사력을 다하는 경기에 팬을 빙자하여 밸런스 말싸움 일으키려고 하시는 분들은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랍니다.
두 프로 선수가 사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밸런스에 묻어버리시겠다는 겁니까? 밸런스는 자신이 맘에 들지 않은 경기 결과를 폄하하라고 만들어 놓은 단어가 아닙니다. 매우 불쾌합니다.
06/11/02 21:39
강민선수를 응원하느라 마재윤 그가 패배하길 바랬으나,
끝나고 난뒤의 '마' 적인 가공할 힘을 보고선 어둠속의 아름다움을 보고야 만 '나'......
06/11/02 21:57
수경// 그건 님이 박정석 선수 팬이기 때문~이죠? ^^;
그 경기는 확실히 박정석 선수 입장에선 꼭 잡았어야 하는 경기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그런 것을 이제와서 생각해봐야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이 후에 어떻게 되었을 지 또 모르는 일이고요.
06/11/02 22:01
티티 // 마재윤은 가난하게 저글링 많이 뽑았고
강민은 캐논 2개 지어서 무난히 막고 분위기 좋을 상황이었는데.. 돈 아끼려고 캐논 1개 취소했다가 저글링에 쓸렸죠.
06/11/02 22:17
1경기는 두 선수다 잘했고, 특히 강민 선수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2,3경기는 마재윤 선수의 운영이 빛을 발한 경기, 4경기는 강민 선수의 실수..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6/11/02 22:25
딴소리지만 리플수 1000개를 못 넘긴게 좀 신기하네요^^;;;;;;;;;;
4경기 강민 선수의 실수가 너무 컸어요. 강민선수, 약속은 꼭 지키시기를 바랍니다(언젠가 MSL 결승에서 하신 말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06/11/02 23:03
마재윤 선수 응원 했지만서도,
경기가 너무 재밌다보니까, '강민 이겨서 5경기까지 가라' 라고 생각했죠. 그만큼 너무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1경기 엘리전을 필두로
06/11/03 02:35
재윤아 축하한다..
늦게 와서 MBC 홈피 VOD 1경기씩 바내리면서...(몇 경기까지 했는지 알면 재미없으니까..) 가슴떨리면서 봤다.. 그리고 강민선수도 1경기 대단했는데.. 4경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두 선수 결승에서 만나길~
06/11/03 03:07
기막힌 심리전과 두 선수의 엄청난 연습량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4강전 경기 비록 강민선수가 졌지만 (언젠가 이기는 날이 오겠죠) 1경기부터 4경기까지 다 명경기 였습니다.
두선수 너무 수고하셨어요!!! 강민선수 의욕잃지 말구....담 시즌 더욱 더 강해진 강민선수를 보고 싶네요~ 마재윤선수에게 다시 도전을!! 그리고 멋진 복수전을 기대해봅니다. 다만 슈파에서 광달록을 볼 수 없는게 아쉽네요...내심 기대했는데....ㅠ_ㅠ
06/11/03 07:10
흐 전 강민선수가 좀 아쉽더군요. 1경기 역전하길래 혹시? 기대를 했건만... 2,3경기 상대의 압박이 너무 거셌는지 혼자 성큰 러커밭에 꼴아박구 자멸하더군요.. ;;
특히 3경기 블리츠에서 언덕에 꼴아박을땐 참 어처구니없기도 하고 오죽했으면 저럴까 안타깝기도 하고..;; 게다가 지상군이 러커에 속수무책인거 보면서 커세어 리버 쓰지 하는 생각도 들고... 4경기 캐논 취소한 실수야 말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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